작년 6월부터 실시된 일본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의 적극적 권장 중단이 앞으로도 계속된다.일본후생노동성은 4일 HPV 백신 접종 관련 심의를 벌인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후노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2가 및 4가 HPV백신에 대해 의료기관과 기업으로부터 보고된 부작용 빈도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중단하는 동안에도 피접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부작용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알릴 계획이다.실제로 적극적 권장이 중지되면서 백신 접종률은 격감했지만 1개월 당 피접종자가 약 2천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또 첨부문서상에 나와있는 실신에 따른 낙상예방 대책 외에 '외상 등으로 원인불명의 통증이 계속됐던 사람' '다른 백신 접종
새로운 각막조직이 발견됐다. 영국 노팅엄대학 하민더 두아(Harminder S. Dua) 교수는 각막에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층이 존재한다고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기증된 각막에 기포를 주입한 후 각막층을 구분했다.그 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각막을 구성하는 5개 각막층 각막상피, 보우만막, 각막실질, 데스메막, 각막내막 중 각막실질과 데스메막 사이에서 새로운 각막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자신의 이름을 따 두아막(膜)이라 명명한 이 각막층은 두께가 15마이크론으로 얇았다.두아 교수는 "이번 발견은 급성각막수종 등 원인불명의 각막질환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0일 중동호흡기질환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이 "현재로서 광범위 사람간 감염을 보이는 증거는 없지만 가족이나 의료관계자 등 접촉이 많은 사람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모르는 부분이 더 많은데다 지금까지 보고에서 바이러스가 입국자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어 국제적적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우디 외 8개국에서 보고, 대부분 환자에 1개 이상 합병증공동성명에 따르면 MERS 감염 확정진단례는 지금까지 55명이며 이 가운데 40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다.미질병관리센터(CDC)가 10일 현재 제시한 각국의 MERS 보고수와 사망수(괄호)는 프랑스2(1), 이탈리아3(0), 요르단2
성인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에서 생물학적 제제인 에터나셉트(상품명 엔브렐)의 치료반응성 보고는 많이 나와 있지만소아 특발성관절염(JIA)환자에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네덜란드 에라스무스의료센터 소피아어린이병원 마리에케 오튼(Marieke H. Otten) 박사는 JIA환자의 엔브렐 치료반응성 검토에서 치료반응이 높게 나타난 경우는 이전에 복용한 항류마티스약물(DMARD) 투여수가 적고, Childhood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CHAQ) 점수 및 발병 연령이 낮은 경우였다고 JAMA에 보고했다.투여시작 전 이병기간은 중앙치 3년JIA는 16세 이하 소아기에 발병하는 원인불명의 만성관절염이다. 전신형, 관절형, 증후성만성관절염으로 나뉜다.대상은 The Arth
로타바이러스백신(RV)을 정기 접종하면 RV 접종 대상 외 5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로타바이러스 관련 입원 건수가 감소하는 등 간접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미국질병관리센터(CDC)가 Journal of Infection Disease 에 보고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로타바이러스는 겨울에서 봄에 걸쳐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한다. 5세까지 대부분의 아기들이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5만 8천~7만명의 유아가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하지만 2006년 5세 미만 유아에 RV를 정기 접종하게 되면서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입원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2008년 성수기에는 5세 미만 어린이에서 설사로 인한 입원율이 46% 감소했다.CDC
올 상반기 원인미상 폐질환으로 인한 잇단 임산부 사망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당국의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5월 출산 전후의 산모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원인미상의 폐손상 원인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또는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국민들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제품 출시를 자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원인불명 폐손상 환자가 몰렸던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같은 증세로 입원한 적이 있는 18명을 환자군으로, 같은 병원 호흡기내과와 알레르기내과에 입원한 적이 있는 121명을 비환자군(대조군)으로 설정해 호흡기 질환을 유
원인을 알 수 없는 뇌경색이 발생한 다음 스타틴을 투여받은 젊은 환자는 이후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아진다고 핀란드 연구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94~2007년에 뇌졸중을 처음 발병한 15~49세 환자 1,008명 가운데 원인을 알 수 없고, 스타틴 사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증례를 선별했다. 스타틴 비사용군과 스타틴 지속 사용군 및 간헐적 사용군으로 나누어 평균 9년간 추적 중인 뇌졸중, 심근경색, 기타 동맥혈전증, 혈행재건술, 혈관사를 복합 엔드포인트로 정했다.대상환자는 215명(평균 39.1세)이고 72명(33%)이 추적기간 중에 스타틴을 사용했다. 스타틴 사용 환자는 나이가 많고, 혈중 지질수치가 좋지 않고, 고혈압 경향이 뚜렷했다. 추적 중인 심혈관질환 발
계속해서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원인 미상 폐질환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지만 원인 파악이 안되는 상황에서 사망자가 또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새벽, 원인미상 폐질환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던 36살 산모가 사망했다.이 산모는 처음엔 가벼운 기침증상을 보이다가 갑자기 폐가 딱딱해져 강제출산을 했고, 지난달 폐이식까지 받았다. 그러나 폐이식 후 급성 거부반응에 뇌출혈 합병증까지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치료를 행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른 것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 같은 폐질환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청신경병증(auditory neuropathy)라는 희귀 청각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미시간대학 소아이비인후과 마시 레스퍼랜스(Marci M. Lesperance) 교수와 같은 대학 정신과 인간유전학 마짓 버마이스터(Margit Burmeister) 교수팀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에 발표했다.단백질 과잉생산 탓현재 청신경병증의 진단은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어렸을 때 하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다.교수팀은 이번 청신경병증을 일으킨 가족의 DNA를 검토하고 diaphanous 단백질의 과잉 생산을 일으키는 원인 DIAPH3 유전자 변이를 분류했다. 과거 실시된 시
런던-감염질환인 샤가스(chagas)병으로 인한 뇌졸중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반인들의 인식은 낮아 질환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비르겐 드라 루즈병원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캐로드 아르탈(Francisco Javier Carod-Artal)박사와 바르셀로나병원 큄 개스콘(Quim Gascon) 박사가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전세계 환자수 1,800만명현재 전세계의 만성기 샤가스병에 걸린 환자는 1,800만명으로 추정되며 매년 5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허혈성 뇌졸중은 샤가스병의 합병증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경시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인식마저도 낮다.샤가스병 환자의 약 3분의 1은 중증 심질환을 일으킨다. 이 심질환은 감염된지 30년이 자난 다음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근증(울
보스턴-임신 전 비만과 임신 중 체중 증가는 조산 위험을 높인다고 보스턴대학 보건대학원 로렌 와이즈(Luren A. Wise) 교수가 Epidemiology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는 조산아로 간주된다. 조산은 백인여성보다 흑인여성에 많다. 미국에서는 유아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조산이다.비만은 자궁내감염, 전신성염증, 이상지혈증, 고인슐린혈증과 관련하는데 이러한 모든 질환이 조산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와이즈 교수는 임신 전 비만 및 임신 중 체중증가와 조산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보스턴대학 슬론역학센터의 흑인여성 대상 건강조사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출산 예정일 3주 이상 전에 출산한 1,114례의 여성과 만기출산한 6,726
원인을 알 수 없는 습관성유산(unexplained recurrent miscarriage)에 대한 아스피린 단독 또는 저분자량 헤파린 병용 투여 모두 출산율을 크게 개선시키지 못했다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스테프 칸도르프(Stef P. Kaandorp) 교수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습관성 유산에 대한 항혈전요법 일관된 증거 없어칸도르프 교수에 의하면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약 1%가 습관성유산이다. 그러나 출산율을 개선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여전히 없는 상황이다.습관성유산으로 진단된 사람 가운데 항인지질항체증후군(APS)이 발견됐다면 아스피린과 헤파린의 치료가 임신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금까지 실시된 복수의 RCT에서는 일관
의사 11명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는 거점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보건복지가족부는9월 12일 기준으로 의사 11명과 간호사 7명, 기타 12명 등 총 30명의 보건의료기관 종사자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보건의료기관 신종플루 확진자는 해외유입이6명,원인불명이 17명이며, 다른 신종플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7명이었다.확진자 30명 가운데거점병원에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모두11명으로 37%를 차지했다.복지부는"현재 30명 전원 완치됐으며,동료 등 긴밀접촉자 추가감염사례는 없었다"고 밝히고"확진자들은 1개병원에서 집단감염된 것이 아니라 전체 의료기관에서 산발적으로 확진된 통계"라고 설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의학적으로 약한 신생아에 발생하는 치명적이고 원인불명의 장질환인 괴사성장염(NEC)의 병인은 2가지로 확인됐다고 Pediatrics에 발표했다. 루실패커드어린이병원과 스탠포드대학 외과·소아과 산지브 두타(Sanjeev Dutta) 교수팀은 이번 지견에 대해 NEC와 그 관리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와 젊은성인의 주 사망원인인 패혈증의 원인을 해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구별되는 다른 질환과정NEC는 주로 조산아에 자주 발생하고 신생아 2,000명 당 1명에 걸리는 장질환이다. 선천성 심장문제를 가진 유아에도 일련의 NEC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NEC는 장에 광범위한 염증이 발생하고 영양섭취가 억제된다. 합병증으로는 장 천공, 복강의 광범위 감
【뉴욕】 지주막하출혈(SAH)의 15%는 원인을 알 수 없다. 대부분 첫번째 디지탈 서브트랙션 혈관조영(DSA)에서 이상이 없으면 추가 검사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하지만 이러한 원인불명(잠인성)의 SAH에서 재출혈 위험 정도를 제시한 연구가 일부 보고되면서 첫번째 DSA에서 출혈 원인이 확인안되면 적절한 추가로 검사해야 하며 아울러 실시 시기에 관한 지침이 요구돼 왔다.신시내티대학 노베르토 안달루즈(Norberto Andaluz) 박사와 마리오 주카렐로(Mario Zuccarello) 교수는 SAH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에 근거하여 출혈원인 분류율 개선을 위한 진단 전략을 Neurosurgery에 발표했다. DSA, CTA 반복해야안달루즈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첫번째 DS
식욕촉진제인 메게이스가 암 또는 에이즈환자 그리고 노인신장환자에도 효과적이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국내 적응증을 확대할 태세다. 현재 메게이스의 국내 적응증은 ‘암 또는 에이즈환자의 식욕 부진, 악액질 또는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하지만 암이나 에이즈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모든 환자의 식욕부진, 악액질 그리고 에이즈 환자의 원인불명의 현저한 체중감소’로 적응증이 넓다.▲노인환자의 체중감소 효과먼저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메게이스 효과는 69명의 체중감소(간호사 보호가 필요한 심각한 저체중 노인환자 포함)를 보이는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입증했다. 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으로 진행됐으며 메게이스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각각 체중과 식욕변화, QOL(삶의질) 등
【파리】 체이스팜병원 드소자(C. R. DeSouza) 박사는 염증성장질환(IBD)으로 진단된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15회 유럽소화기병연합주간(UEGW)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지역 종합병원에서 IBD로 진단됐지만 특별한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드소자 박사는 남녀 26명을 대상으로 고관절부와 요추의 골밀도를 측정했다. 피험자 연령은 18∼45세이고 IBD로 신규 진단됐으며 체질량지수(BMI)는 21을 넘었다. 뼈의 화학조성은 정상이었지만 최근 만성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원인불명의 대장염 등 몇가지 조직학적 진단이 내려졌다. 박사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사용, 폐경후 골절기왕력, 장관절제, 흡수 불량, 저BMI,
【뉴욕】 미네소타대학 소화기병학 맨디프 소우니(Mandeep S. Sawhney) 교수는 후향적 연구 결과 “남성 빈혈환자에 결장경검사를 적용하려면 100ng/mL의 페리틴 수치를 목표로 하는게 타당하다”고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2007; 102: 82-88)에 발표했다. 철 결핍성 빈혈이 결장암의 징후라는 사실은 알려진 사실. 상당 기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철 결핍성 빈혈환자의 경우에는 결장경검사를 고려해야 한다는게 의사들 사이의 공통된 견해다. 과거 일부 전향적연구에서 혈청 페리틴치가 50ng/mL 미만인 환자는 결장종양일 가능성이 높아 즉시 결장경검사를 해야 한다고 제시됐다. 그러나 페리틴 수치가 50ng/mL를 넘는 빈혈환자에 결장경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는가
【독일 뮌스터】 “팔에 발생한 원인불명의 국한성 가려움은 신경장애 때문일 수 있다.”베스트팔렌·빌헬름대학병원 피부과 푼다 슈마이어 홀스트(Funda Schrmeyer-Horst) 박사는 64세 여성환자 증례를 포함해 조사한 연구결과를 Der Hautarzt(2006; 57: 523-527)에 발표했다. 이 여성환자는 6개월 전에 팔관절 안쪽부터 시작하여 오른쪽 팔뚝에 가려움이 발생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까지 퍼지면서 피부에는 긁어서 생긴 소결절이 나타났다. 알레르기나 아토피의 소인은 없었지만, 경추 증후군 기왕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단순성 양진과 일치한다는 소견이 얻어졌지만, 신경과의사가 진단할 때에는 별다른 이상한 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심한 감각운동 기능장애는 보이지 않았
고대안산병원 안과(과장 백세현)가 최신형 ‘다초점망막기능지형도 검사’ 장비(RETIport-scan)를 도입했다.이 장비는 다초점 망막기능지형도 검사뿐 아니라 시유발전위도, 도형망막전위도 검사 등도 가능해 기존의 정밀안저검사, CT, MRI 로도 확인할 수 없었던 망막부터 뇌까지 시각경로의 병변을 평가하고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원측은 새 장비도입을 계기로 모든 망막 관련 질환자와 백내장 수술 예정 환자, 녹내장으로 시야가 축소된 환자,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상실 환자 및 유전선 망막 이영양증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계획 설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백 과장은 “약시, 유전성, 신경성 질환 등으로 시력이 의심스럽지만 시력측정이 불가능했던 소아의 시력평가 및 각막혼탁, 백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