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주)(대표 알버트 김)가 돌발성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성분명 펜타닐시트르산염) 설하정을 출시했다.앱스트랄은 현재 지속성 통증에 대한 아편양 제제 약물치료 중이며, 이에 대한 내약성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암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혀 밑에 넣어 녹여 사용하는 설하정인만큼10분 이내에 효과가 발현돼돌발성 암성 통증에 대해 이상적인 치료제의 조건을 갖췄다.환자의 통증 정도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도록 100μg부터 400μg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한국메나리니(주) 알버트 김 사장은 “앱스트랄의 복용 편리성과 빠른 진통 효과가 돌발성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돌발성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JW중외신약이 야뇨증 치료제‘데소닉정’을 출시했다.‘데소닉정’은 ‘데스모프레신’을 주성분으로 체내의 수분 흡수 작용을 활성화시키고 소변 생성을 억제해 야뇨증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이 제품의 주성분인 ‘데스모프레신’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 지속된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요실금학회(ICS)로부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JW중외신약 관계자는 “데소닉정 출시로 비뇨기과 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클리닉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홍보하고 트루패스 등 기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테일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데소닉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고용량 제형(300mg/10mg, 300mg/20mg)을 추가 발매했다.국내 최초의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Statin 계열의 복합 신약 로벨리토®의 고용량 제형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의 용량을 300mg으로 높인 것으로, 로벨리토®는 기존 이르베사르탄 150mg 용량 2가지(150mg/10mg, 150mg/20mg)에 300mg용량 2가지(300mg/10mg, 300mg/20mg)가 더해져 총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옵션을 갖추게 됐다.이르베사르탄 300mg은 혈압강하효과와 무관하게 초기 신질환에서 명백한 신질환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가 일반의약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한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인후염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하다.이 약의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의 광범위한 항균효과는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보호자의 지도, 감독하에 소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디튜린’을 출시했다. 주성분은 소변을 억제하는 합성 항이뇨호르몬 데스모프레신.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4천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디튜린의 효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요실금학회(ICS)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안전성도 확인됐다.야간뇨와 야뇨증은 야간에 항이뇨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한 소변량 증가가 주원인. 따라서 젊은 사람과 달리 소아나 노인은 바소프레신의 분비가 적어 소변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잠에서 깨지 않는 상태로 소변을 보는 야뇨증 및 수면 중 깨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가 많이 발생한다.종근당 관계자는 "40대 이상 성인의 약 70%가 야간뇨를 경험한 바 있고 노화가 진행될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깊은 찰과상, 화상, 욕창 등에 사용하는 폼 제형의 습윤드레싱 ‘이지덤 폼’을 22일 출시했다.이지덤 폼은 진물이 많이 나오는 팔꿈치나 무릎 부위의 찰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상처의 깨끗한 치유를 위한 제품으로 아이들이나 외부 활동을 자주하는 30~40대를 위한 제품이다.폴리우레탄과 보호필름으로 구성된 이지덤 폼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사용이 편리하고 물, 세균,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완벽히 차단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이번 출시를 통해 대웅제약 이지덤은 이지덤 플러스, 이지덤 씬, 이지덤 밴드, 이지덤 뷰티, 이지덤 폼의 5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한편, 이지덤은 200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박시영)가 실험실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회사측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질량분석학회 정기학술대회(KSMS 2014)에서 새로운 분석기기,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선보이는 기기 중에는 고효율 EI(Electron Ionization)이온 소스를 통해 아토그램(attogram) 단위의 검출 한계를 가능하게 하는 애질런트 7010 삼중 사극자(Triple Quadrupole) GC / MS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성능은 현재 나와있는 시스템 가운데 가장 높다.고성능 분석장비인 6495 LC / MS 삼중 사극자 (Triple Quadrupole) 질량분석 시스템[사진]도 선보인다
도시바가 최근 1.5T MR인 Elan(엘란)을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전체 크기는 콤팩트해져 23㎡의 최소 설치면적을 차지한다는 점.미FDA에서 혈관조영제 사용에 대한 미FDA의 지적이 나온만큼 환자의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조영 MRA라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다.아울러 16채널의 플레스 코일을 탑재해 인체 각 부위를 촬영할 수 있는데다 영상 품질도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광선각화증 국소치료제 '피카토 겔'(주요성분: 인게놀메뷰테이트 0.015%, 0.05%)이 레오파마에서 새로 출시됐다.인게놀메뷰테이트는 병변 부위에 2단계에 걸친 작용기전(Dual Mechanism of Action)으로햇빛 노출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신속하게 표적∙괴사시킨다.동시에 광선각화증 병변을 제거하는 면역반응이 활성화되고, SCC(편평세포암)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이형성 세포의 괴사를 유도, 이를 통해 잠재적 병변까지 치료한다.피카토 겔은 1일 1회 2~3일 동안 환부에 바른다. 신체 부위에 따라 얼굴과 두피의 경우 0.015%를 1일 1회 3일 연속으로 바르고 몸과 팔다리는 0.05%를 1일 1회 2일 연속으로 바른다.피카토 겔은 201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이 코막힘 증상에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을 완화시켜주는 비충혈제거제로서, 하루 약 1~3회(매 8~10시간마다) 코 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분무 타입의 코감기약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나잘스프레이 사용 후 약효 발현시간은 약 1.7분이며 분사 후 2분 이내에 코막힘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약효 지속시간은 10~12시간이다.아울러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 등 전신적 부작용이 적은데다 비강 점막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방부제(벤잘코늄 염산염)도 들어있지 않다.용기 역시 안개처럼 부드럽게 분사되어 코점막에
일동제약이 새로운 습윤드레싱제 '메디터치'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메디터치2와 메디터치5, 메디터치H 등 폼소재와 하이드로콜로이드소재를 고루 활용한 다양한 규격으로 발매, 상처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기능과 규격을 순차적으로 다양화시킬 예정이다.일동은 "14년간 습윤드레싱재를 마케팅해온 노하우와 영업력을 총동원하여 메디터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특히 고객이 바라는 점이나 제품에 대한 보완점 등을 더욱 세심히 연구하여 제품과 영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룬드벡(주)(사장 오필수)가 파킨슨병치료제 아질렉트(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를 내달 1일 출시한다.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인 이 약물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단독요법(레보도파 없이), 그리고 운동동요증상(motor fluctuations)이 있는 환자에서는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 효능이 입증됐다.레보도파를 이미 사용 중인 운동동요 증상 환자에게는 1시간 이상 오프타임(레보도파 효과가 저하되거나 없는 기간)을 줄여준다.아질렉트는 유럽신경과협회(EFNS), 운동이상학회(MDS), 국립보건 및 임상선도기관(NICE) 가이드라인에서 A레벨로 추천받았다.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을 비롯한 55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유효성과 내약성
종근당(대표 김정우)가 다양한 피부손상에 맞춰 사용 가능한 습윤드레싱제 ‘솔솔플러스’, ‘솔솔플러스 스팟’, ‘솔솔플러스 폼’ 3종을 출시했다.‘솔솔플러스’와 ‘솔솔플러스 스팟’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제품으로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상처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솔솔플러스는 상처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으며 솔솔플러스 스팟은 원형 타입 제품으로 점 뺀 후 상처나 여드름 상처 등 작은 상처에 적합한 제품이다.‘솔솔플러스 폼’은 흡수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폼 소재로 삼출물(진물)의 양이 많거나 가벼운 화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상처면에 달라붙지 않으므로 교체 시 피부자극 및 통증이 없어 피부가 약한 영•유아나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최근 안구건조증치료제 '히알루미니0.18%' 고용량 0.8ml 제품을 출시했다.한미는 그동안 0.5ml 용량 제품만 보유하고 있었지만, 환자 특성에 따라 점안량이 다르다는 점을 착안해 0.8ml 고용량 제품을 추가 발매했다.히알루미니는 인체 조직과 성분이 유사한 천연물질인 히알루론산(HA)을 함유한 전문의약품으로, 안구의 외상 및 결막 건조증 등 치료에 효과가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히알루미니 0.18%는 눈물 점도 증가와 각막손상 개선에 탁월하다"며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가 5월 26일 오남용 방지 기능이 추가된 신(新)제형 옥시콘틴® 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공급한다.신제형은 기존 제형과 임상적으로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은 같지만화학적인 특성으로 인해 부수기가 어렵고 용매에 녹이면 젤리 형태로 변하는 특성를 갖고 있다.따라서의료 목적이 아닌 이유로 쪼개거나 씹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갈아서 코로 흡입하거나 용매에 녹여 주사하는 등의 오남용 행태를 줄일 수 있다.신제형은지난해 11월 7일자로 식약처의 검토 및 승인을 마쳤다.이종호 대표는 “오남용 방지 기술이 추가된신제형이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막연한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도스는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흡입기 ‘에어플루살(AirFluSal)® 포스피로(Forspiro)®’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2013년 12월 덴마크에서 전세계 최초 승인을 받은이후 독일,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이어 국내에서도 허가받았다.회사측에 따르면 살메테롤(LABA)과 플루티카손(ICS)을합친이 제품은여러임상연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 효능 및 동등성을 입증받았다.
미식품의약국이 지난 9일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전기의수인 DEKA Arm System을 의료기기로 판매 승인했다.이 의수는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지원해 민간기업이 개발한 것으로 날계랸과 동전을 집을 정도로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한다.이 의수는 사용자가 자신의 발에 부착한 센서로 무선신호를 보내 여러 관절을 동시에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무게는 일반적인 성인의 팔과 비슷하다.이번 승인은 미국 4곳의 지역보훈병원에서 3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자물쇠 잠그기, 음식준비는 물론 지퍼 여닫기, 머리빗기 등 지금까지 의수와는 차원이 다른 동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가 피부에 바르는 남성 갱년기 치료제 '악세론'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하루 한 번 국소 부위 도포로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거나 결핍된 남성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킨다.식약처에 제출된 다기관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 성선기능저하증(hypogonadism)을 앓는 남성에게 악세론을 하루 1회 사용토록 한 결과, 120일 후 84%에서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 범위로(300-1050 ng/dL) 회복됐다.또한 10명 중 7명의 남성이 2주만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등 약효 발현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악세론은 하루 한 번 겨드랑이에 바르는 액상 타입으로 사용이 매우 간편해 기존 주사제에 비해 환자 부담이 적다.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슈어스캔(SureScan)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사진]를 국내에 출시하고 진단 및 의료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슈어스캔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는 임상검사실 환경에서 사용되는 기기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 진단용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검증된 진단 분석법의 과정에서 마이크로어레이를 목적으로 교잡된 DNA 및 RNA의 형광 신호를 측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애질런트의 aCGH 및 유전자 발현분석 마이크로어레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도 높다.애질런트 동아시아, 호주 및 한국 유전체학 사업분야의 러셀 맥키니스(Russell McInnes)사업본부장은 “ 애질런트의 슈어스캔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는 뛰어난 데이터 분석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무좀치료와 가려움증을 동시해 해결할 수 있는 ‘무조날쿨크림’을 다음 달 출시한다.항진균 성분인 테르비나핀에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합친 이 제품은 칸디다증, 백선 등 진균으로 인한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며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무조날쿨크림은 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 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하며, 1회 사용 시 약효가 최대 24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