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국소아고혈압교육프로그램작업회는 소아에 대한 혈압스크리닝의 개정 가이드라인을 Pediatircs(2004:114:555-576)에 발표했다. 개정 가이드라인은 올해 미국고혈압학회(ASH)에서 발표된 것으로 1차진료의사를 대상으로 고혈압 스크리닝을 3세부터 시작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현재 만연하고있는 소아의 비만에 고혈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개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1996년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것으로 이번이 4번째다. 이 작업회의 Bonita Falkner위원장은 “고혈압과 비만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점과 소아 비만의 확산은 고혈압, 고혈압전증 모두 젊은 층에 특히 중요한 건강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소아비만의 증가가 주요
피부재생물질인 이지에프가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된다.이 화장품은 12주간에 걸친 임상시험에서 주름개선효과, 피부의 촉촉함과 부드러움 등의 항목에서 90%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노화방지와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데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웅측은 밝혔다.이번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은 신약 개발에 이어 새로운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2001 대웅제약에서 개발한 이지에프는 현재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지난해 피부외용제 조성물에 대한 유럽특허를 취득받았으며, 중동 지역은 올해 말 허가를 취득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미국, 유럽, 일본에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애나버】 미시간대학 내과·산부인과 Catherine Kim 교수팀은 9만 7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심질환 예방에는 남녀간의 차이가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2004;27:1-7)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사항으로는, 여성은 심장보호 작용을 가진 아스피린을 남성보다 적게 사용했지만,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개선하라는 의사의 지시는 남성보다 더 잘 지킨다는 점이다. 개인의 심장 관련 위험레벨과 검진 빈도를 고려하더라도 남녀차는 존재했다. 또 대다수 남녀는 운동 내용을 개선시키지 않았지만 콜레스테롤과 혈압검사를 받는 비율은 남녀 모두 거의 같았다. 고위험군에서도 개선노력 안보여 이번 연구는 미질병관리센터(CDC)가 미국 20개주
【미국·올랜도】 당뇨병환자가 실시하는 인슐린 자가주사의 어려움과 당뇨병 컨트롤에 미치는 우울증의 영향 사이에 명확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듀크대학의료센터 정신·행동과학 Richard Surwait과장이 실시한 지금까지의 최대규모의 당뇨병과 우울병에 관한 연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연구로 장기간 논쟁거리였던 혈당조절과 우울증의 관련성에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내용은 제64회 미국당뇨병학회(ADA)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1일 3회 이상에만 관련Surwait과장에 의하면 우울상태에 있는 당뇨병환자 가운데 인슐린 자가주사를 하루에 3회 이상 실시하는 사람은 2회 이하인 사람이나 주사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혈당조절이 더 어렵다고 한다. 우울이 단순히 혈당조절에만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아시아지역의 심장질환이 건강문제는 물론 경제적인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6일 아시아 9개 국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집단연구협력회의(APCSC)는 이번주 베이징에서 모임을 갖고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심장질환이 상당한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APCSC는 또 20년 후에는 심장병과 뇌졸중 문제가 아시아를 마비시킬 정도로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는 아시아지역의 높은 흡연율,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때문이라고 지적했다.호주 시드니대학 조지연구소 스테픈 맥마흔 교수는 “예방 조치가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시아 지역의 심장질환사와 이로인한 장애자 수는 서양을 훨씬 능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교수는 특히 아시아에서는 서양에 비해 심장질환이 젊은 세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제활동인구의
여성환자 사구체 여과율 평가시 주의해야8,009명 대상 비교 분석, 한국적 평가자료 필요여성환자 및 고연령에서 사구체 여과율 평가시 CG(Cockcroft-Gault)공식과 MDRD(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 Study)공식 사이에 차이가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인하의대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 팀(송준호, 이승우, 이선영, 박근호)은 9,465명에 대해 비교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팀은 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18세 이상의 9,465명 중 당뇨병, 고혈압, 요검사 이상 및 기타 중증 질환이 없는 8,009명을 대상으로 사구체 여과율(GFR)을 구하고 이를 비교분석했다.연령을 모두 6개(18∼29, 30∼39,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 크레스토과 관련한 2건의 스터디가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첫 번째로 COMETS 스터디는 대사성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제제의 효능을 연구한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 크레스토 10mg은 같은 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보다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총 3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로수바스타틴 10mg, 아토르바스타틴 10mg 및 플라시보를 6주간 투여한 후 효과를 비교하고, 이후에는 20mg으로 증량하여 12주째에 아토바스타틴 20mg과도 효과를 비교하였다.그 결과, 시험 6주째에 LDL-C 저하 효과는 각각 49%, 43%로 로수바스타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HDL-C 상승효과 역시 9.3%, 4.8%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20mg 투여시에도 10.5%와 5.7%
로시글리타존(상품명 아반디아)와 메트폴민을 병용하면 2형당뇨병환자의 60% 이상이 HbA1C(당화혈색소)를 7% 낮추는 혈당조절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자의 약 40%는 더 낮은 6.5%까지 낮아진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병원 대사성질환과 크리스토프 호자크 박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40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총 1만 1,0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박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독 약제요법으로는 장기적으로 HbA1C를 6.5~7%로 낮출 수 없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규모 관찰연구를 통합 분석한 것으로 2형 당뇨병환자 총 1만 1,01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아반디아와 메트포민을 병용 투여했다.그 결과, HbA1C가 7% 이
주름살 치료로 유명한 보톡스를 제조하는 한국앨러간(주) 신임 사장에 강태영씨가 취임했다.신임 강사장은 전북대수의학과를 나와 한국릴리 등 제약업계에만 18년간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다.강 사장이 지금까지의 경력 가운데 가장 특기할만한 것은 한국릴리에서의 시알리스 런칭 프로젝트. 현재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강 사장의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이외에도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 등의 블록버스터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는데 뛰어난 역할을 담당했다.올해는 보톡스가 미용의약품으로 승인받은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강 사장은 보톡스의 다양한 적응증에 걸맞게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러간社의 한국 법인
일명 소아뇌중풍이라 불리는 모야모야병의 발병이 연령에 관계없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자주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 병이 소아 외에도 2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에 걸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김달수 교수(신경외과)팀은 1990년부터 2002년까지 13년간 의과대학 부속 8개 병원(성모(여의도),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성바오로, 성모자애, 성가, 성빈센트, 대전성모)에서 모야모야병으로 진단받은 년간 환자수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1990년대 초 3년간(90~92년) 전체환자수가 61명에 불과하던 환자가 최근 3년간(2000~2002년) 190명으로 3배 가량
심장질환자는 반드시 혈당수치를 검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유럽심장병학회에서 발표된 NAVIGATOR(Nateglinide And Valsartan in Impaired Glucose Tolerance Outcomes Research)스터디 1차 결과에 따르면, 약 3만 9천명의 심장질환자 가운데 4명 중 1명이 2형당뇨병으로 확인됐다.또한 참가자의 25~30%는 내당능장애로 진단돼 심장질환자에도 혈당검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임상참여 환자들을 스크리닝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다.NAVIGATOR의 대표 연구자인 영국 글래스고 대학 심장학과 존 맥머리 교수는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과거에 내당능장애나 2형당뇨병 기록이 없었던 사람들이었다”면서 심장질환자나 심혈관위험이 있는
【미국·베데스다】 미국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의 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이 심질환에 대한 고위험, 중등도 고위험 환자에 보다 강력한 치료를 권고했다. 또 LDL콜레스테롤(LDL-C)은 좀더 낮은 수치일때부터 항고지혈증 치료를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Circulation(2004;110:227-239)에 발표됐다.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최신 가이드라인은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미국심장병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에 의해 승인됐다. 새 가이드라인은 ATP(성인치료 패널) III 레포트로 알려져 있는 NCEP의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2001년) 발표 이후 실시된 5건의 스타틴요법의 대규모 임상시험 검토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 NHLB
【뉴욕】 뉴욕장로교병원 여성보건센터 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 Elsa-Grace Giardina박사는 당뇨병여성은 당뇨병남성이나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CVD) 위험이 높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4;164:934-942)에 발표했다. Giardina박사에 의하면 당뇨병여성이 심근경색(MI)을 일으킬 위험은 비당뇨병여성보다 150% 높다. 반면 당뇨병남성은 비당뇨병남성보다 약 50% 높은데 불과하다. 또 당뇨병여성은 당뇨병남성보다도 고혈압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당뇨병여성은 비당뇨병여성보다 조기에 CVD를 일으킨다. 65~79세 당뇨병여성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기능장애의 위험은 비당뇨병여성보다 2배가 높고, CVD가 이 기능장애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한다.
최근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과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의 제네릭 약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들의 87%가 제네릭 사용에 긍정적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원용 EMR솔루션을 제조하는 (주)유비케어는 자사의 솔루션 사용 의사 1,183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8월 25일~31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암로디핀 및 글리메피리드 성분의 국산 제네릭 약품을 처방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적극 처방하겠다’는 의견이 47%(537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약품 정보 습득 후 처방하겠다’는 의견도 40%(478명)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총 87%가 제네릭 약품을 처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처방하지 않겠다’는 5%(67명), ‘잘 모르겠다’는 8%(101명)였
국내 당뇨병시장 점유율 1위인 설포닐요소제 아마릴(글리메피리드)의 특허가 풀리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출시가 잇다르고 있다.총 33개 제약사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리메피리드는 지난1일부터 동아, 보령, 중외, 유한양행 등에서 출시돼 치열한 판매 경쟁에 들어갔다.특히 이번 출시되는 글리메피리드 제네릭의 보험약가는 아미릴의 80% 수준으로 일단 가격 경쟁력은 확보한 상태. 때마침 고가약 불매운동이라는 순풍도 불어 주변환경이 국내제약사에 유리한 형국이다.그러나 성분명을 가지고 여러가지 상품명을 만들다보니 비슷비슷한 이름으로 인해 제조사와 약명의 일치가 어렵다는 지적이다.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상품명을 주로 성분명에 기초로 만들어왔다. 특히 제네릭의 경우는 거의가 성분명이 한글자라도 들어가 있다.대표적인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좀더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는 수술법이 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외과 김응국·이상권 교수팀은 지난 11일 고도비만(174cm /124kg, 체질량 지수 41)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한 지방간, 역류성 식도염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 백모(남, 35세)씨에게 복강경 위밴드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백씨는 한 시간 여만에 시술을 마쳤고, 술 후 이틀만에 퇴원했다.또한 2주가 지난 현재 백씨는 9㎏의 체중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당뇨 혈당치가 정상수준을 되찾았음은 물론 운동을 하는 등 수술전 보다 향상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위밴드 삽입술은 루와이 위 우회술에 비해 체중감량이 천천히 되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의약품의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제약협회가 감시활동에 나선다.제약협회는 25일 조만간 열리는 추계학회 시즌을 맞아 제약회사 학술행사 지원에 대한 현지 감시조사에 들어가면서 208개 회원사들에게 규약 준수를 당부했다.이번 조치는 가을에 몰려있는 학회와 유럽호흡기학회, 유럽당뇨병학회 등 국제학술대회에 제약회사들의 과다 경쟁사례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회는 이미 학회 일정에 맞춰 조사계획을 수립해 놓았다.협회는 또 각 회원사에게 공정경쟁규약의 사전신고 의무화 조항을 활용하여 공인된 학회 및 연구기관에 공익기금을 제공하거나, 학술목적으로 국내외 학회에 참가하는 연자, 발표자, 좌장, 토론자의 참가비를 지급할 경우 목적, 일정, 장소, 참가자수 등의 지원내용을 공정경쟁협의회에 사전 신고하도록 했
【미국·필라델피아】 당뇨병환자는 혈당치가 정상인에 비해 결장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3배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당뇨병으로 진단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HbA1C치와 결장직장암 위험이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임브리지대학 노인의학 Kay Tee Khaw교수 Cancer Epidemiology, Biomar kers and Prevention(2004;13:915-919)에서 “동일한 모델에서 HbA1C치와 당뇨병 상태를 변수로 하여 분석하면 당뇨병이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성이 없었지만, HbA1C치는 결장직장암 위험의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당뇨병환자가 결장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유의하게 상승하는 경우에는 HbA1C치가 크게 개입하는 것같다. HbA1C치가 당뇨병의 진단기준치 이하라도 당뇨병, 비만, 흡연 등
【미국·텍사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내과 Philip Raskin교수는 인슐린, 메트폴민, 치아졸리딘유도체를 병용하고 있는 2형 당뇨병환자는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혈당치를 관리할 수 있다고 Diabetes Care (2004;27:1577-1583)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3제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분석하는 최초의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 책임자인 Raskin교수는 “2형 당뇨병의 전형적인 약물요법은 인슐린과 다른 약제 하나를 병용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혈당치나 HbA1C치를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제시하는 7% 이하로 낮춰주지만 체중이 증가하기때문에 인슐린을 증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3제를 병용한 환자군(28례)은 인슐린을 증량하지 않고 HbA
【미국·뉴헤븐】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은 고도비만인 소아나 청소년의 절반가까이에 나타나며 비만이 심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도 높아진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4;350:2362-2374)에 발표했다. 예일대학 Ram Weiss박사는 4~20세의 비만 439례, 과체중 31례, 마른체형의 20례를 대상으로 비만 정도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검토했다. 표준 당부하시험을 실시하고 혈압, 혈중지질, C반응성단백질(CRP), 아디포넥틴 등 각각의 수치를 측정하여 참가자의 장래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했다. 트리글리세라이드치, HDL콜레스테롤치, 혈압치를 연령과 성별로 보정했다. 참가자의 인종 비율은 백인 41%, 흑인 31%, 히스패닉 28%였다. 결과는 비만한 소아·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