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지만 치명적인 유방암의 일종인 엽상종을 표적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대병원 문형곤 유방센터장과 서울의대 김종일 유전체연구소장 공동연구팀은 악성 엽상종에 대한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악성 엽상종은 전체 유방암의 1% 미만을 차지한다. 하지만 성장이 빠르고 큰데다 재발과 전이가 쉽다. 현재로서는 수술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연구를 위한 적절한 세포주 및 동물모델도 부족해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연구팀은 엽상종 조
암젠코리아의 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됐다.회사는 이달 1일부터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eFH) definite(확실)에서 possible(가능)으로 완화됐다고 3일 밝혔다. 유전자검사없이도 LDL-C(콜레스테롤) 수치 등으로도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현재 HeFH는 치료 전 LDL-C 수치, 과거력, 가족력, 유전자 검사, 황색종 유무 등을 고려하는 Simon Broome, Dutch 진단기준을 이용한다.이번 급여 확대는 LDL-C 수치가 높고 가족력이 있으면 HeF
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최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 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미즈메디병원 제6대 박용수 원장이 1월 2일 취임했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치료 전문가인 박 원장은 1992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미즈메디병원에서 재직해 산부인과 주임과장, 진료부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49세) HR(인적자원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신임 HR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담당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새해 첫 근무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공동 전개했다.의협은 헌혈캠페인을 시도의사회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모아준 헌혈증서는 필요로 하는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한편 의협은 지난 2021년 8월 혈액부족사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모두 기증한 바 있다.
닥터에버스의원(부천점) 동경주 대표원장[사진]이 2022년 카데바 워크숍에서 최신 치료 노하우를 강연했다. 부천점은 이달 중 개원할 예정이다.이 워크숍은 의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집중 트레이닝하기 위해 닥터에버스의원 전국 지점의 의료진이 참석한다.동 원장의 워크숍 강연 내용은 최신 해부학논문과 이론이며, 아울러 지점 별 대표원장도 강연에 나섰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얼굴피부, 근육, 신경, 혈관 등 심도있는 이론을 바탕으로 카데바 실습도 진행돼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닥터에버스 의료진
현대인의 피부 트러블 최대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꼽힌다. 그러나 피부는 관리한다고 하루이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망가진 피부는 관리와 예방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워 의료적 도움이 필요하다.서정피부과(교대) 이지영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는 피부 성분인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의 재생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여러가지 치료법 가운데 PRP(platelet-rich plasma) 시술을 꼽는다. 환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원심분리기로 혈소판을 분리한 뒤 농축된 혈소판을 인대·연골에 주사하는 자가 유래
[종근당홀딩스]-상무 전상진-이사보 서주완[종근당]-전무 한성욱-이사 김두회, 김진영, 김민권, 김재득[종근당바이오]-이사보 최학순, 김진오[경보제약]-이사보 이계원, 이수경, 유재석[종근당건강]-이사 우정민[벨이앤씨]-상무 조주환-이사 김우제[종근당건강]-이사보 박윤수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김민정 교수가 2022년 제73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판 통풍영향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대표적 노화질환인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 부위의 골연골이 손상돼 발생한다. 노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 이후에는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뼈를 보호하는 골연골이 손상되면 뼈끼리 충돌해 무릎에 심한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도 점차 휘어지면서 변형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방치는 금물이다. 초기에 관리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촌병원(잠실) 김상범 원장[사진]에 따르면 무릎 골연골의 손상으로 무릎에 통증 및 부종
진스킨의원이 2022 대한민국 베스트클리닉(주최 헬스인뉴스, 후원 조선일보)에서 여드름치료 부문 대상을 받았다.진스킨의원은 여드름 치료만 중점적으로 진료하며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정일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드름은 좁쌀, 염증성, 화농성 여드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 치료가 필요하다. 호르몬 영향을 받는 청소년기 여드름은 완치보다 관리로 접근해야 하고 약물이 성장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제한적이다. 반면 성인형 여드름은 만성 염증질환인 만큼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치료
최근 초산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임신을 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성공하기 위해 여러 치료를 통한 몸 관리를 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시험관아기 시술이나 인공수정, 과배란이나 혹은 자연임신을 대비해 건강한 몸 만드는 게 최우선 목표다. 그 중 한의학적 방법, 일명 난임 한방 치료 등을 찾는 경우도 많다. 여성의 몸상태가 임신 성공 가능성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방 난임치료는 '배가 차다, 손발이 차다, 냉증이 심하다'는 증상 개선과 함께 이를 유발하는 신체기능을 살피는데 주력
다리가 붓고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는 다리(하지)의 정맥 내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혈액질환이다.아래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정맥 속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게 원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하지정맥류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은 7%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2~3배 많다.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을 확장하는 여름철에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다. 실내외 온도 격차로 혈관이 이완
[전무]김성진 (CSO(최고전략책임자)/글로벌투자센터장)배민제 (경영지원부문장)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상무]김기덕 (Onco본부장)이민호 (위수탁그룹장)[상무보]문장수(의원영업본부장)천성남(종병1영업본부장)이근재(종병2영업본부장)박세용(인사지원그룹장)[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사]하성수(경영지원본부장)
중앙연구소 이우영 부사장생산지원부 이웅주 이사서울사업부 신성학 이사대우영남사업부 남성진 이사대우
▲고인 : 김용철▲발인 : 2023년 01월 04일(수)▲빈소 :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연락 : 031-411-4441(장례식장)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가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방사선으로부터 사람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학회로서 지난 1975년에 창립됐다.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손휘승 교수가 12월 15일 열린 2022 AO Trauma Research 올림피아드(국제 골절치료 연구학회 연구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받았다.이 올림피아드는 각 5개 지역 (아시아 태평양, 북미, 남미, 유럽 및 남아프리카,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대표연구자로 선발된 2인들 (총 10명)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모여 4일간의 일정으로 함께 연구 의견을 교환한다.
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 석승한 교수가 2022년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재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