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스톡홀름】캐롤린스카연구소 분자의학 Petra Berggren교수는 췌장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의 전위의존성 칼슘(Ca) 채널이 인슐린 분비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Cell(2004;119:273-284)에 발표했다. 이 채널은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파세포는 세포내로 Ca이 유입되도록 중개 역할을 하는데 이 과정은 베타세포를 이용해 조절할 수 있다. 주요 베타세포는 베타2와 베타3이지만 이들이 베타세포의 Ca 농도 조절과 이로 인한 정밀한 인슐린 방출 과정에 관여하는 정확한 의의는 알 수 없었다. Berggren교수는 인슐린 생산 췌베타세포에서 베타3가 부족한 마우스의 경우 글루코스 조절이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베타세포에서의 당분 유발성 인슐린이 방출되면서 일
한국인에서는 당뇨가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며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 한해 발생하는 암환자 126만명 중 4~5만명은 당뇨에 의한 것이며, 이는 세포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아울러 대사질환과 감염 등의 합병증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연세대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사진]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한국인 약 130만 명(남녀 30~95세[남자 82만9,770명/여자 46만8,615명]조사기간 1992~95년)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추적조사하고 이 결과를 12일자 JAMA(2005;293:194-202)에 발표했다.공복시 혈당별로 전체 사망률을 보면 당뇨병일 경우 정상인에 비해 조기사망 확률이 평균적으로 남자는 83%, 여자는 9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표]공복시 혈당별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서정완 교수최근 비만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병원에서 비만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 orlistat 와 sibutramine이 FDA 공인을 받으면서 비만의 약물치료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뚱뚱하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요즈음에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하여 외래를 방문하는 보호자도 늘고 있다. 성인비만 치료 붐이 일면서 소아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것은 좋지만 성인과 소아는 비만치료에 있어 매우 다르다. 진단기준과 치료를 중심으로 다른 점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 본다.성인비만 30% 소아비만에서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건강하지 않은 나쁜 생활 습관이 성인까지 이어진다. 또한 비만한 기간이
【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정신과·신경과·역학과 교수이자 샌프란시스코재향군인병원 노인정신과 Kristine Yaffe부장팀은 “대사증후군, 즉 과다한 복부지방이나 고혈압, 고혈당 등의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고령자는 그렇지 않은 고령자보다 인지기능의 장애나 저하될 위험이 높다.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으면서 혈중염증 마커수치도 높은 고령자는 특히 위험했다”고 JAMA(2004;292: 2237-2242)에 발표하고, 고령자에서의 대사증후군과 정신기능의 관계를 최초로 제시했다. 염증마커 높은 경우 30% 대사증후군은 특히 미국에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다. 성인 4명 중 1명, 40세 이상 인구의 40%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이 오는 6일 의료봉사단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오는 7일 스리랑카로 급파한다.의료봉사단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단장으로 김진용(소화기내과), 윤도경(가정의학과), 박홍석(비뇨기과), 송대진(소아과)교수 등 의사 6명, 간호사 4명, 약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등 단일 규모로는 최대규모인 총 17명으로 구성해 파견하게된다. 봉사단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주변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수인성 전염병의 확산을 막는 등 방역활동과 진료, 교육 등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외상처치소독약품, 항말라리아제, 항생제, 항고혈압제, 당뇨병약, 피부과약, 해열진통제, 응급약품, 개인보호장구 등 각종 약품 100여 종과 기타 의료장비 등도 준비한다. 김우주 교수는 “이번에 파견
우리나라의 뇌졸중 유형이 뇌출혈보다 뇌경색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희의료원 신경과 장대일 교수가 지난 1990년부터 15년간 경희의료원에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83,478건 중 뇌출혈이 약 25%인 20,794건, 뇌경색의 비율은 62,684건으로 7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90년대 초반에 뇌경색이 뇌출혈의 2.15배였던 것에 반해 2004년(11월 기준)에는 뇌경색의 발생이 4.7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수는 뇌경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첫째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을 조기에 잘 관리해 상대적으로 뇌출혈이 감소했으며, 둘째 인스턴트식품과 동물성 기름을 많이 섭취하는 서구화된 식생활을 통해 콜
【미국·볼티모어】 1형과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치는 자주 관찰해야 하며 특히 150mg/dL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보건학부(볼티모어) 내과 Sherita H. Golden 교수팀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4;141:421-431)에서 당뇨병환자의 고혈당과 관상동맥성심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장애 등의 심혈관질환(CVD) 발병 위험 증가의 상호 관련성을 보여주는 증거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교수는 HbA1C 등 글리코헤모글로빈을 이용한 혈당 관리를 콜레스테롤과 혈압과 함께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정 타입의 CVD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가 과연 심질환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는
【일본·토쿄】 2형당뇨병에서도 망막증 발병 전부터 안순환장애가 일어나며 여기에는 인슐린치료나 흡연 등의 전신 인자도 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아사히카와(旭川)의과대학 안과학 연구팀은 2형당뇨병의 안순환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제58회 일본임상안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1형 당뇨병에서만 망막증 발병전부터 안순환에는 이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박동성안혈류량, 중심와맥락막혈류량, 망막주간동맥의 혈관직경과 혈류속도에서 산출된 망막혈류량을 측정하여 2형당뇨병의 안순환에 대해 보고해 왔다. 이에 따르면 박동성안혈류량은 비당뇨병망막증, 비증식성당뇨병망막증, 증식당뇨병망막증 중 어떤 병기에서도 건강한 성인에 비해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중심와맥락막혈류량은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시카론심장병센터 Roger Blumenthal소장은 형제자매의 조발성 심질환 기왕력은 부모의 기왕력, 그리고 기존의 위험인자 점수보다도 관상동맥성 심질환 발병 가능성을 더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자라고 Circulation(2004;110:2150-2156)에 발표했다. 따라서 형제 중에 조발성 관상동맥성 심질환자가 있을 경우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내과의사 판단에 도움 연구책임자인 Blumenthal 소장은 “이번 지견은 어떤 환자가 조발성 관상동맥성 심질환에 걸려 있는지 그리고 어떤 환자에게 식생활 개선, 운동량 증가, 금연, 아스피린요법, 콜레스테롤 강하요법, 강압요법 등의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애나버】 정기적인 운동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50~60대에 좀더 중요하다. 특히 심질환 위험요인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다. 미시간대학 가정의학과 Caroline Richardson교수는 50~60대의 당뇨병과 고혈압, 흡연 등 심장을 위협하는 병태나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또하나의 이유를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2004;36:1923-1929)에 발표했다. 마라톤까지는 불필요 Richardson교수는 미시간대학사회연구소가 지난 1992년에 시작한 Health and Retirement study (HRS:건강과 퇴직자연구)에 참가한 중고령자 9,611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50~60대 전반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비만아의 급증비만은 경제 수준의 발달과 생활 양식과 식생활의 변화로 서울과 부산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아 비만에 관한 보고를 비교하여 보면 소아 비만이 1980년 전에는 3.0% 이하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에는 9.8%로 현저하게 증가하여 1984년에 남아 9.0%, 여아 7.0%였고. 1988년에는 남아 15.4%, 여아 9.5%에 이르렀다. 1998년 대한 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소아비만은 남아 10.7% 여아 7.3% (연령군 5-20세)이었으며, 남아에서 9-11세, 여아에서 9-10세에 가장 높으며 사춘기 이후에는 청소년 남아에서 비만율이 더 높았다. 1979년과 2002년 서울지역에서의 비만은 표준체중의 120%이상을 기준으로 비교하였을 때 남아 1.7%에서 17.9%로, 여
소아비만 나이들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높아고도비만아 71.4% 대사증후군청소년비만율 30년새 10배이상 증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소아와 청소년층의 비만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실시된 비만도 통계를 살펴보면, 1970년대에는 전체 소아의 2∼3%에 불과했던 소아비만이 1980년대 조사에서는 남아의 9∼15.4%, 여아의 7∼9.5%에서 나타났다. 2002년 대한소아과학회가 서울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 4만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보면 비만율이 남학생 21.7%, 여학생 21.3%로 치솟아 지난 30여년 동안 거의 10배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소아와 청소년기의 비만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성인이 된 후에도 비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당뇨병,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
국내 장수지역의 패턴을 분석 조사한 결과, 장수의 요건으로 꼽히는 식생활에 일반적인 상식과는 크게 차이가 나며 장수 선진국과 몇가지 상이한 특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의대 박상철 교수는 22일 서울대의대 암연구동에서 발표된 ‘한국 장수지역의 특성’심포지엄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구나 일본 장수인들의 특성과 국내 장수인들의 특성을 비교하고 국내의 장수인을 대상으로 한 특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우선 현재 한국의 장수마을은 기존의 제주도와 남해안일대에서 소백산맥 등의 국토의 중간산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의 후생복지 환경이 개선된 덕분이며, 특히 국민 개보험의 실시와 사회안전망의 확보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박 교수는 특히 여성장수인은 전남
절개수술이 필요한 파열된 목 디스크 병을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의료계의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들병원 목디스크 척추수술 연구팀(이상호, 안용, 이승철)은절개하지 않고 치료할수 있는 내시경 치료법과 그 기구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파열된 목 디스크병(Ruptured disc)은 어깨 및 팔이 아프고, 심해지면 걷기가 어려워지며 마비가 될 수 있어 절개수술이 필요하지만5cm의 절개 부위에, 골반 뼈를 이식하고 금속 디스크통과 나사못, 금속판을 넣고 골융합술을 해야만 한다. 따라서인대, 근육, 뼈, 혈관 같은 척추의 정상조직을 손상시키는데다,목소리가 쉬거나 노래를 하지 못하는 후유증을 낳을수 있다. 우리들병원 연구팀이개발한내시경 치료법은 기존의 1/10 정도인 0.5cm의 작은 구멍
【미국·뉴올리언즈】 급성심근경색(AMI)환자에 고용량의 글루코스·인슐린·칼륨(GIK)주입요법을 실시해도 사망, 심원성 쇼크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저분자량 헤파린인 레비파린의 투여로 ‘사망, 재MI, 뇌졸중’은 유의하게 줄어든다는 사실이 대규모 무작위 비교시험인 CREATE-ECLA에서 밝혀졌다. 이 2건의 결과는 제77회 미국심장협회학회(AHA 2004)에서 맥매스터대학의 Shamir R. Metha교수 등 4명의 시험연구자들로부터 발표됐다. 고용량 GIK 사망 안줄여이 시험을 전세계 21개 지역(인도, 파키스탄, 중국, 남미, 북미, 유럽, 중동) 518개 병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AMI발병 후 12시간 이내의 ST상승형 환자를 1)GIK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또 2)GIK군이 레비파린군과 플라시보
【미국·알렉산드리아】 미국생물요법·교육·연구재단 Ronald Sherman 이사는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에 이용되어 화제가 된 무균 구더기요법(maggot therapy)을 수술후 창감염 예방에 이용하면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Clinical Infectious Diseases(2004;39: 1067-1070)에 발표했다. 창상에 구더기가 유익하다는 사실은 알려진지 오래지만, 현재 임상에서 이용되는 구더기 데브리드망요법(MDT)은 1920년대에 시작돼 다시 유행하고 있다. 오염된 조직을 제거하여 정상 조직을 노출시키는 데브리드망은 외과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상처에 세균이 발생하지 않도록 알 단계서부터 무균화시킨 구더기는 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구더기는 정상조직을 피해 괴사 조직을 먹고, 항균물질을
【일본·후쿠오카】 비만이나 당뇨병을 높은 빈도로 합병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에서는 병태의 관련성을 고려한 치료법 선택이 관건이다. 제12회 일본소화기관련학회주간(DDW-Japan 2004)의 제46회 일본소화기병학회와 제8회 일본간학회의 합동 심포지엄인 ‘NASH의 병태와 치료’에서는 당뇨병 치료가 NASH에 미치는 효과와 그 기전을 검토한 데이터가 발표됐다.∼식사·운동요법∼ 장기 예후 개선된 경우도비만에 의한 원발성 NASH의 치료에서는 식사·운동요법에 의한 생활습관 관리가 기본이다. 미에현립종합병원 소화기과 연구팀은 복강경하 간생검을 통해 병리조직을 진단하여 1년 이상 관찰된 증례를 대상으로, NASH의 치료 경과와 장기 예후를 검토했다. 연구팀은 “식사·운동요법을 적극적으로 하면, 임상소견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 비만클리닉이 지난 9일 비만을 주제로 개최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는 비만의 원인과 양상,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생활 습관병,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의 허와 실, 올바른 비만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일시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을 한다고 낫는 질환이 아니다.특히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각종 질환들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비만은 무거운 체중으로 관절에 부담을 주어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요산이 관절에 축적돼 통풍을 유발할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불순, 불임, 사회활동 장애, 자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과 진영수 교수가 운동 초보자들에게 명쾌하게 걷기를 권하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 걷기의 운동 효과 ▲ 걷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방법 ▲ 걷기로 만드는 예쁜 몸매 ▲ 질병에 좋은 걷기 방법 ▲ 걷기를 위한 실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진 교수는 "걷기가 달리기보다 전체 칼로리 소비는 뒤지지만, 지방 소비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며, "운동 초보자, 비만인, 만성 질환자, 노인, 심장 질환자의 경우 심장이나 관절에 무리를 주는 달리기보다는 걷기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동"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책에서 걷기 운동은 ▲ 체중 감소 ▲ 심장과 폐 기능의 강화 ▲ 군살 제거 ▲ 골밀도 상승 ▲ 집중력과 지구력 상승
【미국·댈라스】 폐경 된 후의 심질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경우 심부전발병 위험이 3배가 되는 것으로 Circulation(2004;110:1424-1430)에 발표됐다. 연구발표자인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내과학·역학·생물통계학 Kirsten Bibbins-Domingo강사는 이번 시험에 참가한 폐경후 당뇨병환자는 신질환이 있거나 비만한 경우 또는 혈당이 높은(공복시 혈당치가 300mg/dL초과) 경우 심부전 발병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폐경여성에 비해 6~10배나 높다고 지적했다. HERS 분석 대표연구자인 Bibbins-Domingo강사는 심장 및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보충요법(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HERS)에 참가한 2,391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