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영국의 인명정보기관인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의 ‘21세기 뛰어난 지성 2,000인 2010년판(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에 등재된다.
런던 - 방사선요법과 암화학요법을 동시에 하면 수술받지 않은 국소진행 두경부암환자의 무병생존기간이 방사선 단독요법만 받은 환자(1.0년) 보다 약 2배(2.2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런던대학병원 종양내과 제프리 토비아스(Jeffrey S. Tobias) 교수가 이끄는 영국두경부(UKHAN)암 연구팀은 Lancet Oncology에 이같이 발표했다. 약 1천례 10년간 추적과음자와 흡연자의 경우 두경부암 위험이 가장 높아진다. 영국에서는 약 7,500명, 미국에서는 약 4만 5천명이 매년 두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환자 수도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두경부암의 표준치료는 방사선요법이다. 환자에 따라서는 수술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화학요법의 병용으로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있다.그러
영남댕의대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지난달 2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09년 임상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논문 제목은 ‘한국인 암성통증 환자에서 염산 히드로모르폰 오로스 정 투여 후 돌발성 통증 치료약제 복약횟수 감소 정도 평가’로 대구 경북지역 5개 병원과 공동 저술했다.
지난달 19일 제15차 한일당뇨병심포지엄 및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추계학회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학술 및 연수강좌는 물론 각 연구회의 심포지엄을 준비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한일 양국의 당뇨병상황을 상호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날 발표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가운데 일본 도쿄대학대학원 생체방어종양내과 고지로 우에키(Kohjiro Ueki) 교수의 강연을 소개한다. 이날 좌장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현철 교수가 맡았다. 적극적 혈당관리 대혈관 합병증 위험 낮춰 전세계적으로 당뇨병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역시 당뇨병 유병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50년 전에 비해 44% 증가했다.
영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de)의 ‘올해의 의약 및 건강보건 분야 의학자(Man of the Year in Medicine & Healthcare 2009)’로 선정됐다.
의료계는 급여적용이 안되는 표적치료제 등 고가의 항암제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국회 유일호·유재중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임상암학회가 후원한 ‘제1회 항암정책 포럼-항암제 보장성 강화의 방향’이 26일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김열홍 교수는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과 약물이 많이 개발되고 있고 암의 치료율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암환자에 대한 새로운 표적치료제는 너무 고가라서 비급여 약제에 머물러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영혁 교수는 “현실적으로 고가의 항암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최선의 진료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약의
연세의대를 나온(67년 졸업) 홍완기 MD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교수가 종양학 분야 최고 교과서로 알려진 ‘종양의학(Cancer Medicine)'의 편집장으로 선정됐다. 홍교수는 이번에 개정되어 나오는 8판의 편집장으로 역할을 했으며 8판은 올해 11월경에 출간될 예정이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임상교수 21명을 신규 초빙한다.병원은 지난 14일 소화기내과 2명을 비롯해 17개과에 걸쳐 모두 21명의 신규 교원 초빙공고를 냈으며, 내년 중 신설예정인 의료경영학교실의 병원경영학을 전공한 예방의학과 교수도 포함돼 있다.임상과별 초빙 인원은 소화기내과와 호흡기내과가 각 2명이며, 류마알러지내과, 혈액종양내과,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예방의학과 각 1명씩, 치과 3명 등이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문의: HR팀(031-810-5141,http://www.kdmc.or.k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후근 가톨릭암병원장이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에서 수련을 받은 의료인들의 모임인 ‘한국 슬로언-케터링 동문회(MSKCC society of Korea; MASK)’ 회장으로 선출됐다.슬로언-케터링 동문회는지난 9월 25일 1차 모임에서 국내 연구자의 친목도모와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결의하고, 김동집 전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최국진 전 서울대 외과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빈혈환자가 지난 8년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40대 이상인 빈혈환자가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빈혈(D50-53, D55-59, D60-64)질환’의 실진료환자수는 2001년 27만5천명에서 2005년 35만8천명, 2008년 44만2천명으로최근 8년간(2001-2008) 60% 이상(연평균 7.0%) 증가했다.성별로는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9만9천명이고 여성은 34만3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3.5배 많았다.연령별로는 40대가 10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30대 8만4천명, 9세 이하 6만2천명, 20대 5만명, 50대 4만6천명 순
관동의대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최근 10월 1일자로 진료부원장을 비롯, 교육수련부장과 적정진료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임상과장 및 센터장 등 51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보직교수 인사는 진료부원장을 제외한 주요 보직자 대부분을 교체하는 한편 10개 임상과장 및 센터장도 새인물을 기용했으며, 내과의 8개 분과를 총괄하는 내과 주임과장직을 신설했고, 전공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수련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수련부 차장제를 새롭게 도입했다.또한 임상의학연구소 소장과 연구소 산하 2개의 센터장을 포함 3명의 연구소 책임자를 비롯해 신설되는 뇌혈관센터와 진료협력센터의 센터장 등도 새로 임명됐다. 관동대 명지병원 보직교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진료부원장 김형수 ▲교육수련부장
한강성심병원(원장 장호근)은 24일 오후 3시부터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암예방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암 조기검진 프로그램'에 대해혈액종양내과 정주영 교수가, 'PET-CT'에 대해영상의학과 한유미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문의: 02)2639-5037.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항암치료의 일반적 원칙과 방법'에 대해 혈액종양내과 김호영 교수가, '항암요법의 부작용과 대처법'에 대해주순옥 간호사가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031)380-3858.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서재성)은 7일 오후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저변 확대를 위한 전단계(Pre-CRC) 교육을 실시했다.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에서 주최한이번 교육은 ‘Pre-CRC 21세기 핵심산업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코디네이터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교육에는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가‘신약개발’에 대해, 김순희 임상시험센터 연구원이‘임상연구코디네이터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으며, 관련 동영상 CD도 방영했다.이경희 교수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우리 지역에 유치된 만큼 임상시험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전문 인력 육성이 시급하다”면서 “임상시험 수행역량을 국제적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9월 1일자로 전체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임기는 9월 1일부터 2011년 8월 31일까지 2년간.▲순환기내과장 겸 CPR운영실장 전은석▲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겸 외래부장 민용기▲신장내과장 김윤구▲혈액종양내과장 임호영▲소화기외과장 최성호▲소아외과장 서정민▲이식외과장 김성주▲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관민▲산부인과장 배덕수▲안과장 기창원▲이비인후과장 홍성화▲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나덕렬▲정신과장 유범희▲피부과장 이주흥▲방사선종양학과장 최두호▲병리과장 고영혜▲가정의학과장 유준현▲치과장 김창수▲내시경실장 김영호▲임상약리학과장 고재욱▲국제진료소장 이문향▲건강의학센터 센터장 최윤호 영상의학팀장 조한기 소화
학교법인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은 9월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연구처장조양혁(趙陽赫) 대학원장이준성(李埈成) 보건대학원장이원철(李元哲) 의료경영대학원장황태곤(黃太坤) 임상간호대학원장김희승(金熙昇) 의학전문대학원장김 진(金 辰) 의과대학장김 진(金 辰) 간호대학장김희승(金熙昇) 도서관장주대명(朱大明) 의대교무부학장김성윤(金成允) 의대교육제1부학장정욱성(鄭旭盛) 의대교육제2부학장심성보(沈星輔) 의대연구부학장박원상(朴元相) 간대제1부학장안성희(安聖姬) 간대제2부학장유양숙(柳亮淑) 간호대학평생교육원교학부장유양숙(柳亮淑) 대학원교학부장권오주(權梧周) 보건대학원교학부장이강숙(李康淑) 임상간호대학원교학부장김남초(金南草) 산학협력단장조양혁(趙
9/30 영남대 '유방암과 항암치료 제대로 알기'▶ 제목 : 1. 항암 치료의 방법과 조심해야 될 것2. 유방암▶ 일시 : 9월 30일(수) 오후 1시▶ 장소 : 영남대학교병원 1층 이산 대강당▶ 강 사 :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 문 의 : 대외협력팀(☎ 620-4413)
손호영 교수가 가톨릭의료원 의무원장에, 홍영선 교수가 서울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에 이동익 신부, 의무원장에 손호영 교수, 서울성모병원에 홍영선 교수, 의무부총장에 천명훈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신임 의료원장에 임명된 이동익 신부는 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장으로, 1985년 사제 서품을받았다. 현재 바티칸 교황청 생명학술원 회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손호영 신임 의무원장은 1972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대한영양의학회 회장 및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서울성모병원장으로 임명된 홍영선 종양내과 교수는1979년 가톨릭대 의대를
간세포암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이 발표됐다. 대한간암연구회는 지난달 27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12차 학술 심포지엄에서 2003년 제정된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간세포암종 진료를 담당하는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소속 42명의 개정위원들이 참여하여 첫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6년 동안 더욱 발전한 진단 기술과 치료법 등의 모든 논문 자료를 조사하여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의 가이드라인에 비해 좀더 자세한 간이식과 방사선치료에 대한 권고사항도 마련했다. 또한 국내 현실을 감안하여 절제술, 국소 치료술, 경동맥화학색전술,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치료들과 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가 최근 세계폐암학회에서 상임이사(Board of Directors)에 당선됐다.삼성서울병원은 30일 박 교수의 상임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내달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폐암학회에서 상임이사로 정식 취임한다. 박교수는 앞으로 총 4년간 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박교수의 이번 선임은 표적항암제 이레사의 임상시험 및 치료 등 폐암에 대한 항암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업적과 임상활동에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세계폐암학회 상임이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3개 지역에서 각 5명씩 선출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매 2년마다 각 지역별로 전회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여 선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