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안전한 새로운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가 나왔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리바로브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리바로브이'는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와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을 합친 복합제다.리바로를 활용한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리바로브이는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PROPIT STUDY)을 통해 대사증후군 개선과 당뇨병 예방효과를 입증했다.JW중외제약은 발매 초기부터 당뇨병 안전성, 복약 편의성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모나드 90정’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모나드 90정은 탈모치료제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으로, 기존 30정 단위에서 90정 포장단위를 추가했다.소포장 제품 위주의 국산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대포장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나드정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적어도 3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대포장 제품이 소포장 제품에 비해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보다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 기존 30정 제품에 비해 경제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모나드 90정은 30정 제품에 비해 가격이 보다 저렴하기 때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기존 치료제 대비 가격을 1/10로 낮춘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 ‘마카이드’를 이달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마카이드는 안구(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는 국내 최초의 트리암시놀론 성분 치료제로, 안과분야에 특화된 일본 제약회사인 와카모토에서 도입한 제품이다.일본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황반두께 감소 효과가 입증됐으며, 마카이드 투여후 8주, 12주째에 환자의 최고 교정시력이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났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마카이드는 안전성 및 우수한 치료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특히 1회 주사 비용이 9만9000원으로, 경제적 약가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 유용한 고성능 휴대형 초음파 진단 장비 ‘비지크 (VISIQ)’를 출시했다.비지크는 일반적인 태블릿PC 형태에 USB형 트랜스듀서(탐촉자: 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센서)를 연결,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음파를 생성하는 핵심 장치인 광대역 디지털 빔포머(Beamformer)와 영상 획득 장치를 대폭 축소해 내장함으로써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이 때문에 구급차나 응급실에서 빠른 진단이 필요한 경우, 환자가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등 장소나 상황에 제약 받지 않고 신속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의료시설이 다소 미비한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필립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국 병원에 설치된 최신 3.0T MRI 장비에서도 검진 가능한 이식형 인공심장박동기 ‘아코레이드’ (Accolade 3T MRI Pacemaker)가 4월 7일부로 식약처 허가 및 보험 급여를 받고 출시한다고 밝혔다.1.5T (Tesla) MRI는 물론 세계 최초로 3.0T MRI 검사까지도 가능한 인공심장박동기 아코레이드는 작년 10월 유럽에서 처음 출시됐고, 아시아에서는 지난달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아코레이드는 미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지사장은 “아코레이드 출시로 기존에 검사 시 일부 제한이 있었던 1.5T MRI 촬영에서 자기장과 선명도가 뛰어난 최신 장비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이 겔타입 건선치료제 ‘자리오겔’을 출시했다.자리오겔은 두피건선과 체부건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비타민D 유도체인 칼시포트리올과 베타메타손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이다.오리지널 제품이 독점하고 있던 건선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겔 타입 복합 건선치료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자리오겔은 무색, 무취의 겔 타입 치료제로 1일 1회 환부에 직접 적용하며, 두피에는 4주간, 두피 외 체부에는 8주간의 사용이 권장된다. 이 기간 후에는 의사의 감독하에 간헐적으로 반복 사용할 수 있다.한편, 자리오겔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50g 단위로 구성됐으며, 보험약가의 경우 기존제품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어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여성 청결제 ‘카네스케어® 데일리(Canescare® Daily)’를 출시했다.카네스케어® 데일리는 부인과와 피부과 테스트를 통해 외음부 세정 효과와 피부 저자극효과를 입증한 여성 청결제다.구성성분으로는 흔히 연근이라 불리며, 식용으로도 사용하는 연꽃 뿌리 추출물을 배합했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프로 비타민 B5(판테놀)을 비롯, 피부의 보습을 도와주는 글라이신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파라벤이나 합성 색소도 첨가하지 않았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여성의 외음부 피부는 다른 신체 영역보다 자극 물질의 활성에 더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기공명진단(MRI) 검사가 가능한 최초의 이식형 제세동기가 국내 출시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일 새 이식형 제세동기인 이베라 엠알아이(Evera MRI® 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이식형 제세동기 삽입 환자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MRI 특성상 검사가 검사가 불가능했다. 기기 오작동과 고장 우려 때문이다.이식형 제세동기 이식환자의 52~63%가 향후 10년간 최소 1회 이상 MRI 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 기기의 출시는 관련 환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메드트로닉 고유의 기술인 슈어스캔을 기반으로 제작된 Evera MRI는 이식한 환자의 경우 신체 부위에 대한 제한없이 전신 MRI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MRI 스캔 지속시간이나 환자의 신체 조건 등에 의한 제약이 전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카듀엣(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신규용량인 ‘카듀엣정 5/40m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카듀엣은 오리지널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복합제로서 2006년 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과 여러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가치를 나타낸 약제다.이번 신규용량 5/40mg 추가로 카듀엣은 기존 5/10mg, 5/20mg, 10/20mg과 더불어 총 4가지 용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개정된 ACC/AHA 가이드라인에서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위험(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을 동반하거나 LDL-C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이제는 주사제가 아니라 먹는 약으로도 치료할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5일 최초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인 젤잔즈(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 5mg을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젤잔스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시대 도래 후 10년 여 만에 최초로 승인된 경구용 항류마티스제제다.젤잔즈의 가장 큰 장점은 경구제라서 주사제형 때문에 발생하는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또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pathway(JAK1, JAK2, JAK3와 소량의 TyK2)를 차단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억제시킨다.즉 염증성 사이토카인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
한국화이자제약 www.pfizer.co.kr이 지난 1일 SNRI 계열의 항우울제 신약인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 숙신산염일수화물)’을 출시했다.프리스틱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계열의 신약으로,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항우울제다.이 제품의 특징은 기존 SNRI 계열 약물 복용시 보고됐던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위약군과 비슷하게 나타났다.실제로 8주간 진행한 9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SSR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5% 미만이었다.아울러 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도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간에서 대사되지 않는 만큼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약물 간 상호작용 발생이 낮고, 시작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가 이식형 제세동기인 오토젠(Autogen ICD)를 3월 1일부터 전국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젠은 이식형 제품의 취약점인 배터리 수명을 기존의 2배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최장 11.7년을 사용할 수 있다.이식형 제세동기의 배터리 수명의 연장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울러 제세동기 교체 빈도를 줄이면 비용과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제품 두께도 9.9mm로서 기존 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만큼 이식할 때와 이식 후 일상 생활에서도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었다.이밖에도 치료 및 부정맥 진단 기능, 수면무호흡증 감지 및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다양한 질환을 추적관리 할 수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염산부프로피온(Bupropion Hcl 150mg) 성분의 금연치료제인 ‘니코피온서방정’(이하 니코피온)을 출시했다.니코피온의 주성분인 염산부프로피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금연치료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도 금연치료지침을 통해 이를 효과적인 금연치료제로 제시하면서 환자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염산부프로피온은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신경전달물질)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치료율은 30% 수준으로 높으면서도 타 금연치료제에 비해 초기 체중증가 등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정당 673원으로 가장 저렴한 니코피온은 이번 달 25일부터 시행되는 정
GSK(사장 홍유석)의 새로운 1차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유지요법제 ‘아노로62.5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 62.5mcg)/빌란테롤 25mcg)’이 2월 1일부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24시간 흡입지속성 기관지 확장제인 ‘아노로62.5엘립타’는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증상 완화를 위한 1차 유지요법제로 지난 7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이번 건강보험급여 승인으로 FEV1(1초간 강제호기량) 값이 정상치 80% 미만인 중증도 이상 COPD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할 경우 보험급여로 인정 받아 45,657원에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동일 적응증에 사용되는 기존 제제(LAMA 및 LABA 단일제)와 동일한 급여 기준이 적용되며, 인정기준 외에는 환자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유소아 중이염치료에 특화된 항생제 ‘아목클란네오시럽’을 내달 1일 발매한다.아목클란네오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불란산을 14: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는 두 성분의 14:1 비율을 유소아 중이염치료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4:1 또는 7: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추가해 사용해 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최신 진료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식물성분이 함유된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scarzium gel 15g)’을 출시했다.‘스카지움 겔’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갓 생긴 흉터는 물론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성형수술, 제왕절개 등 수술 후 흉터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흉터치료제다.주성분인 알란토인은 각질용해, 상피형성, 약물투과증진 작용을 통해 상처치유 증진 효과를 나타내고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시킨다. 양파추출물은 항염, 항알러지, 살균작용을 하며 흉터부위의 붉은색을 점차 엷게 만들어 주고, 헤파린은 항염, 항알러지 작용은 물론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해 주어
바이엘 헬스케어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제조사에 따르면 컨투어 플러스의 정확도는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의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한다.또한 혈당측정 검사지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울 필요가 없는 노코딩(No Coding) 방식이라 사용이 편리한데다 잘못된 코딩 입력으로 생기는 측정 결과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특히 0.6마이크로리터의소량 혈액만으로도 5초만에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혈액량이 적어 측정이 되지 않았을 경우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하여 검사할 수 있다.아울러 최대 480개의 측정 결과를 저장 기능7일, 14일, 30일 동안의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최초의 올인원 타입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 이하 진타 솔로퓨즈)'를 12일 출시했다.이 제품은기존 혈액응고인자제제 투여시필요한 주사제 재조합 과정 없이한 번에 주사가 가능한 획기적인 디바이스를 도입했다.이와함께유전자재조합 8인자 응고제제인 진타 'R2 키트'의 디바이스를 개선해 투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작년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진타 솔로퓨즈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내에 출시됐다.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경구용 C형간염 치료제 ‘빅트렐리스(성분명: 보세프레비르)’를 출시했다.바이러스 직접작용제제(DAA)인 빅트렐리스는 1일 3회, 1회당 4캡슐(800mg)을 기존 C형간염 치료에 사용되던 페그인터페론 알파 주사제 및리바비린과 병용해 3제 요법으로 복용한다.한국 MSD스페셜티 권선희 상무는 “빅트렐리스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바이러스 직접작용제제다. 유전자형 1형의 만성C형간염 환자 중 치료 경험이 전혀 없거나, 이전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빅트렐리스를 병용한 치료를 통해 개선된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봇보조수술 전문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가 5년만에 신제품 다빈치Xi[사진]를 출시했다.인튜이티브서지컬사는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에서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다빈치Xi는 기존 Si모델을 기초로 설계됐지만 각 분야별로 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모델로 좀더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술이 적합하게 만들어졌다.이날 회사측이 밝힌 다빈치Xi의 장점은 크게 수술 팔(암)각도의 확장, 선명한 화질, 편리한 수술세팅 3가지다.로봇 팔이 천정에서 내려오게 설계돼 수술 중 복강 내의 어느 곳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로봇의 위치를 바꾸지 않고도 더 넓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하다.또한 카메라를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설치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