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대한고관절, 대한장연구, 대한뇌졸중학회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관절, 장, 뇌졸중 질환의 유병률 및 발생률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산출하고, 의료의 질, 의료이용, 비용-효과분석 등을 통해 기준 및 연구모형 설정, 조사 분석, 결과배포, 교육홍보 등 제반 관련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상시적인 연락 및 실무지원 체계를 구축해 통계자료 제공, 자료에 대한 자문 및 검토, 공동연구 등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응급의학회, 당뇨병학회에 이어 뇌졸중, 장, 고관절 학회 등 8개 전문의학회와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전국 단위의 근거있는 질병역학 정보를 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소위 국민병으로 일컬어지는 당뇨병. 전문가들은 조만간 당뇨 대란(大亂)이 닥쳐 국가적 위기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병은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 범위에 포함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오는 2025년에 1천만명의 당뇨병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국내의 상황을 외국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향후 예방책을 모색해 본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백세현교수 한 질병의 사회적인 의미는 질병이 얼마나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가, 개인의 건강유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 질병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며 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등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당뇨병은 유병률과 발생률이 높고 만성적인 질병의 경과와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5) 【시카고】 위식도역류증(GERD)의 치료로서 서구에서는 위내시경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내시경하 위추벽성형술(Endoscopic gastric plication, EGP)인 EndoCinch, 주입·삽입요법인 Enteryx 고주파소작요법인 Stretta 등이 있다. 각각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의 중지와 감량, 증상경감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EndoCinch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5)에서 보고된 2건의 위처치 대조시험에서 기대밖의 좋은 성적이 보고됐다. ~EndoCinch~ 재연은 위처치와 유의차없어EndoCinch는 내시경 하에 위식도접합부의 점막·점막면에 추벽을 만들어 식도로 위내용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EMEA 신중하게 투여 권고 【독일·프랑크푸르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 억제제의 안전성에 관한 논쟁이 이제는 일상진료 현장에까지 불안을 주고 있다. 유럽의약품심사청(EMEA)은 최근 허혈성심질환 또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COX-2억제제 투여 금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말초동맥폐쇄성질환을 가진 환자 및 흡연자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이 권고가 일선 의료현장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심혈관 위험이 높은 동통환자에 대한 COX-2억제제 투여를 전면 금지해야할까 아니면 예외를 인정하는게 좋을까. 독일 동통학회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유럽의 견해에 대해 알아본다. ▶소화관출혈 위험도 고려해야 : 독일 전문의들은 심혈관위험 환자에 대한 COX-2억제
기존 경구용 치료제로는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환자에게는 인슐린 주사제를 병용투여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가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405명의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인슐린 글라진(제품명 란투스, 사노피 아벤티스)에 대해 조사한 INSIGHT 연구에 따르면, 사용 중인 경구용 당뇨치료제에 란투스를 조기에 추가할 경우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경구용 제제를 최대한 사용했을 때보다 당화혈색소(HbA1c)수치가 훨씬 효과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란투스의 효과는 AT.LANTUS시험에서도 나타났다. 세계 59개국 약 5천명의 2형당뇨병환자가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는 1차 및 2차 치료 환자 모두 중증 저혈당증과 야간 저혈당증 발생률이 모두 비슷하게 나타나 란투스의 효과가 입증됐다.
미국당뇨병학회서 발표지방조직이나 근육조직 같은 말초 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주는 글리타존계 약물. 그 중에서도 로시글리타존이 혈당강하는 물론 혈압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서 발표됐다.시카고 러쉬대학 예방의학·내분비학 조지 바크리스 교수는 “로시글리타존은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깊은 혈압 및 미세단백뇨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로시글리타존+메트포민 및 로시글리타존+SU제 그리고 메트폴민+SU제 병용군을 각각 비교한 결과, 로시글리타존+메트포민과 로시글리타존+SU제가 병용이 당뇨병환자의 혈압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로시글리타존+메트포민은 제2형 당뇨병과 미세단백뇨증(microalbuminuria)을 동반한 환자의 미세단백뇨도 감소시킨 것
인하대병원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로 선정됐다.이로써 인하대병원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는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축, 공동으로 한국형 당뇨병 예방 및 표준치료 지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시험을 수행하며 향후 9년간 매년 1억 2천만원씩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또한 치료, 예방, 합병증 관리, 생활습관 교육, 경제적 효과 등 5개 세부 과제별 한국형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특징을 규명해 가장 적합한 표준 치료지침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예방법과 초기 진단에 대한 발전, 향후 임상연구의 인프라를 구축해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광곤(가천의대)교수팀의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환자에서 심바스타틴과 라미프릴 병합요법의 부가적인 이로운 효과라는 논문이 지난 16일 로이터헬스(뉴욕)에 게재됐다.
2004년 6월에 발표된 대규모 임상시험 VALUE는 Ca길항제 amlodipine besylate가 안지오텐신 II(AII) 수용체 길항제(ARB)인 발살탄보다 유의하게 뛰어난 강압효과를 나타냈을 뿐만아니라 심보호 작용이 뛰어나다는 발살탄에 비해 심근경색 발병을 유의하게 억제시킨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었다. 또한 기초연구에서도 amlodipine besylate의 NO생산항진, 항염증, 항산화 등의 혈관보호작용의 해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VALUE를 비롯한 Ca길항제 amlodipine besylate의 CAD 발병억제 작용의 증거를 기초로 하여 다양한 작용에 대해 3명의 전문가로부터 들어보았다. [시리즈]amlodipine besylate의 항허혈작용을 검증한다 No.3증명되
LDL-C아닌 TC위주 치료탓국내 고지혈증환자의 10명 중 6명은 약물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이유는 국내 고지혈증 치료기준이 LDL-콜레스테롤이 아닌 총 콜레스테롤이기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서울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전국 병의원(클리닉포함)에서 스타틴계 약물로 치료받고 있는 남녀 고지혈증환자 500명(평균 57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REALITY(Return on Expenditure Achieved for Lipid Therapy)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관상동맥질환자 및 당뇨병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보유군의 치료성적은 더욱 낮아 37%만이 치료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선진 외국에 비해
질병관리본부가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기초조사자료가 공개됐다.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5대 질환에 대한 환경적·유전적 요인을 밝히기 위해 10년간 10만명에 대한 환경적 요인, 상병정보 및 유전체 시료를 확보하고 대상자의 질병상태를 장기추적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아주대와 고대 안산의료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안성(농촌모델)과 안산(중소형도시모델)주민 1만명을 대상으로 1,424항목에 대해 조사한 기초조사보고서다. 이 자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유전체역학정보 관리지침에 따라 제공되며, 개인정보를 제외한 조사대상 1만명에 대한 인구학적특징, 의료정보, 과거력 등 15종의 설문지와 신체계측, 심전도, X-ray,
“고혈압에 관심 있는 기초, 임상의사 및 학회들에 문호를 개방하고 보다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겠다” 대한고혈압학회 신임 김재형 이사장[사진]이 취임 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말이다. 이를 위해 국내학회(신장, 예방의학, 기초고혈압, 뇌졸중, 당뇨병학회 등)상호간 이사파견, 적극적 연구논문게재 및 참석을 유도하고, 일본·아태·유럽·미국고혈압학회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국제적 협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진역시의료정보, 보험, 국제교류이사직을 신설추가했으며, 소아고혈압·맥파연구위원회도 신설했다. 특히 소아고혈압위원회를 통해 국내 역학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정상소아 95%와 위험군 5%로 나누는 소아고혈압 가이드라인을 내년 말경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광주에서 진행할 제5회 고혈압주간행사
미국당뇨병, 내분비학회 및국제당뇨병연맹목표치 기준인슐린 주사제 노보믹스30을 투여하는 당뇨병환자 4명 중 3명은 미국내 주요학회가 제시한목표혈당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베이어의과대학 알란 가버(Alan Garber)박사는 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노보믹스30을 사용한 당뇨병환자의 77%가 미국당뇨병학회(ADA) 목표혈당치(HbA1C 7% 미만)에, 60%는 미국내분비학회(ACE)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의 목표치(HbA1C 6.5%미만)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데이터는 노보노디스크사가 후원한 1-2-3 스터디에서 나온 결과로, 이 스터디에서는 당뇨병환자 100명(평균 57세 여성 50명, 당화혈색소수치: 7.5%이상 10%이하)을 대상으로 총 48주간을 16주씩 3단계로 나누어 12단위의 노
국내 당뇨병환자수는 2025년에 최고 1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데이터에서도 현재 미국인구 3억명중 2천만명이 당뇨병환자이며 당뇨 전단계인 예비후보군 역시 2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뇨대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당뇨병을 어느 시점에 치료를 시작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았다.[OPENING]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신촌세브란스병원 이현철교수 이제 국민병이 된 당뇨병. 최근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당뇨병환자가 500만명에 육박하고 2025년에는 약 700만~1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미국데이터에서도 현재 미국인구 3억명중 2천만명이 당뇨병환자이며 당뇨 전단계인 예비후보군 역시 2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즉 당뇨대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다이안 베커(Diane Becker) 교수는 심질환 가족력이 있으면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60세 미만에서 심근경색 등의 중증 심질환 위험이 60%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Circulation (2005;111:1871-1876)에 발표된 이 연구는 체질량지수(BMI) 증가에 따른 위험상승을 심질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검토한 첫 번째 연구라고 한다. 미국인 2/3 과체중 베커 교수는 “미국은 인구의 3분의 2가 과체중이며 비만 경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비만과 과체중은 심질환 위험인자이므로 형제 중 심질환 기왕력이 있는 사람에서는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연구결과에서는 심질환의 전반적 위험을 평가하고 프
비만과 당뇨병 관련 해명【미국·애나버】 전세계적인 심각한 질환인 비만과 당뇨병. 이 2개 질환의 관련성과 그리고 비만자에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시간대학에서 진행 중이다. 이 대학의 대사·당뇨병·내분비학과 분자·통합생리학 마틴 마이어스(Martin G. Myers) 교수팀은 마우스를 이용하여 비만과 2형당뇨병의 관련성 그리고 비만인데도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를 Cell Metabolism (2005;1:169-178)에 발표했다. s/s 마우스는 당뇨 안걸려 이번 연구에서 렙틴은 2종류의 다른 뇌-신체경로(식욕과 체지방의 축적을 조절하는 경로와 잉여 글루코스의 처리를 간에 지시하는 경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렙틴의 식욕억제 기능이
【미국·뉴헤븐】 예일대학 산부인과 에드문드 푸나이(Edmund F. Funai)교수는 자간전증(임산부의 5%가 발병하는 임신중의 고혈압)의 병력을 가진 여성에서는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고 Epidemiology (2005; 16:206-215)에 발표했다.푸나이 교수는 “출산 후에 산모의 혈압이 정상화되더라도 자간전증으로 인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평생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연구에서는 1964~76년에 예루살렘에서 출산한 임산부 3만 7,061명(이중 1,070명이 자간전증을 발병)의 사망에 대해 조사하여 자간전증을 일으킨 여성의 연령, 교육수준, 당뇨병력, 심질환, 출생시 저체중, 아버지의 사회적지위, 추적일시 등을 같도록 했다. 교수는 “자간전증 병력을 가진 여성의 사망위험은 그렇지
고령당뇨병환자 인지기능장애 【일본·코베】 내당능장애가 있으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 역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48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일본 큐슈대학병원 내과 연구팀은 일본국내에서 실시한 히사야마 연구의 역학연구조사 성적을 근거하여 노년기 치매의 발병률과 그 위험인자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뇌혈관장애와 허혈이 뇌혈관성치매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관해서는 아직 일치된 견해가 나오지 않고 있다. 고혈압은 관련없어 연구방법은 1985년 히사야마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887명에 치매스크리닝을 통해 비치매로 판정된 826명을 2000년까지 추적하고 생존자는 치매검사를 통해, 사망자는 임상기록과 대상자의 80%에 실시된 부검소견을 통해 치매 발
【일본·코베】 인지장애를 합병한 고령당뇨병환자에서는 셀프케어(self care)의 부족으로 인한 혈당관리 악화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쿄노인의료센터 내분비연구팀은 고령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장애인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제54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보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통원 중인 고령당뇨병환자 1,044명에게 MMSE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25%에서 24점 이하, 즉 중등도 이상의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 인지기능저하 합병하면 사망위험 증가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인자를 검토한 결과, 뇌경색은 뇌MRI를 받은 고령당뇨병환자 320명에서 무증후성 뇌경색이 약 30%로 나타났으며 중등도 이상 저하군에서는 64%가 무증후성 또는 중후
【뉴욕】 미국예방의료서비스대책위원회(USPSTF)는 100개비 이상의 흡연경험을 가진 고령남성(65~75세)은 복부대동맥류(aneurysm of abdominal aorta, AAA)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05;142:198-202)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주민대상 무작위 4개 시험결과에 근거하여 5.5cm 이상의 AAA를 외과적으로 수술하면 AAA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검사는 감도가 95%, 특이도는 거의 100%에 가깝다고 한다.음성이면 사망위험 0% 65세때 초음파 스캔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면 이후 AAA파열로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 10년간 신규 AAA의 발생률은 0~4%로 낮은데다 발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