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뇌졸중환자 10명 중 2명은 과거에 뇌졸중을 앓은 경험이 있으며 과반수 이상은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10명 가운데 3명은 노인층이 아닌 40~50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원인은 흡연과 고지혈증인 것으로 밝혀졌다.대한뇌졸중학회가 지난 2002년 11월부터 10개월간 전국 주요 의과대학 및 종합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졸중 환자 2,874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재발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뇌졸중 환자 중 17.3%(498명)가 과거에 뇌졸중을 앓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를 받은 환자는 41%(208명)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재발 가능성이 최대 15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특히
【워싱턴 D.C.】 밴더빌트대학 마취학 Mias Pretorius교수는 관상동맥 바이패스술(CABG)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연구에서 CABG 실시하기 최소 48시간 전에 안지오텐신 변환효소(ACE)억제제를 투여하면 급성 그라프트 혈전증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심장협회(AHA)고혈압연구회에서 발표했다. PAI-1 증가 미리 막아 대표연구자인 Pretorius교수는 “ACE억제제는 수술과 관련한 플라스미노겐 활성인자 인히비터(PAI)-1의 증가를 예방한다. 바이패스 혈전증의 위험인자인 PAI-1을 억제하기때문에 ACE억제제는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하고 “CABG환자의 약 40~42%는 술전에 ACE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번 피험자는 평균 58세로, 연구 전에 ACE
【미국·텍사스】 텍사스대학 예방의학/지역보건학 Susan C. Weller교수와 Florence Dallo씨는 미국에서의 당뇨병 이환과 검출에 관해 조사하고 당뇨병환자의 약 3분의 1은 진단되고 있지 않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00:10574-10579)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국민보건영양조사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6,515명의 조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에서 얻어졌다. Weller교수에 의하면 이들 미진단 환자의 대부분은 위험인자가 하나라도 있는 환자를 스크리닝하면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교수팀은 조기 발병 경향을 보이는 소수민족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 약 반수의 환자가 진단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45세 이전에 스크리닝을 받아야 한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내과·역학 Frederick L. Brancati교수팀은 당뇨병의 전단계인 impaired glucose tolerance(IGT)가 있다면 결장암 등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157: 1092-1100)에 발표했다.Brancati교수가 실시한 조사 결과, IGT인 사람은 내당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약 2배이며, 결장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배이상이었다. 한편 당뇨병은 암사망의 위험과는 거의 또는 전혀 무관했다.교수는 “인슐린은 생물학적 성장인자이며, 기존 실시된 연구에서는 인슐린 레벨이 높으면 암세포의 분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IGT에서 암의 위험이 증가하는 정
을지대학병원은 20일 충남 연기군 동면 농협사무실에서 농촌주민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 지역 주민 3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검진에는 가정의학과 김용철 교수 등 치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검진에서는 각 과목별 진료와 함께 흉부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측정 등의 기초검사 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건강진단 결과는 14일 이내에 개인별로 통보된다. 지난 96년 초부터 8년째 계속되고 있는 무료건강검진 활동은 의료혜택이 적은 농어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명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유케 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것으로 충남을 비롯한 중부권의 오지마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신경과 Catarina Lundberg씨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자가운전자와 교통사고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뇌조직속이나 각종 운전에 필요한 능력이 퇴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undberg씨에 의하면 초기 치매를 동반하는 고령 운전자 중에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교통상황이 어려우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고령자의 지적기능 장애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고령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나 뇌졸중, 심질환 등 건강상의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치매나 뇌졸중은 공간인식, 민첩성, 신속성, 판단력 등 운전에 필요한 고도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역시 인지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Lundberg씨
경희의료원 홍보팀(팀장 최승완)과 경희대학교 홍보팀(팀장 손백현)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낙엽산책로 조성 및 난치병환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모금된 난치병환자돕기기금 2,312,000원을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김옥순(여, 51)씨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기서 경희대 대외협력위원장은 캠퍼스 낙엽거리 행사 참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옥순씨는 2002년부터 만성신부전증, 고혈압, 당뇨 등으로 치료중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고, 여러 합병증세로 인해 현재 실명 위기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당뇨병환자, 혈당조절이 잘 안될수록 발기부전 유병률 높아제4회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심포지움이 지난 7월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강의중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의 전립선질환과 발기부전, 삼성서울병원 이성원교수의 만성 질환과 발기부전의 관계를 정리했다.전립선 질환과 발기부전울산의대 안태영 현재까지 전립선염 환자에 나타나는 발기부전의 원인은 정신적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한 보고에 의하면 전립선염 환자의 17%가 자신의 병을 진단되지 않은 전립선암으로 생각하고 성교전파성 질환을 갖고 있다는 공포심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며 공중화장실에 남들과 소변보기를 꺼리고 결혼생활에서 17%정도가 심각한 위기를 겪을 뿐 아니라 늘 급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을 나타낸
출혈 발생 72시간내 조기수술 시행이 원칙삼성서울병원 제1회 뇌졸중센터 연수강좌가 지난 9월30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의중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의‘출혈성 뇌졸증의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의 ‘치료와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를 정리했다. 출혈성 뇌졸증의 치료신경외과 김종수 뇌동맥류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은 매년 인구 10만명 당10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고 주로 중년이상의 성인에서 호발하며 사망률이 높고 합병증이 많이 생기므로 응급처치를 요하는 질환이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근위부, 주로 Circle of Willis의 분지에 혈관벽의 이상으로 꽈리처럼 부풀어져 있는 것으로서 파열되기 전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배변시나 흥분상태와 같이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될 때 파열되거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소장: 김재형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장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양질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3회 심장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는 8일 별관 2층 종합건강관리센터와 별관 7층 강당에서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 무료검진과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김재형 순환기센터 소장의 고혈압과 심장질환, 노태호 순환기내과 교수의 가슴 두근거림-부정맥, 김종진 순환기내과 교수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조진만 순환기내과 교수의 고혈압의 비약물적요법, 박찬범 흉부외과 교수의 심장질환의 외과적 치료법, 소은진 영양사의 심장질환의 식사지침 등 다양한 강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2003. 10. 20 ∼ 11. 1일까지 개인용 의료용구 및 동절기 수요가 많은 전기매트류 등 공산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허위·과대광고 등 약사법 위반업소 30개소를 적발, 관할 행정관청에 행정처분 의뢰 및 고발 조치했다.주요 위반사항은 개인용조합자극기, 온열치료기, 부항 등의 허가 받은 효능 효과는 혈액순환 개선 및 통증완화이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 등에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이다.또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의료용구 판매업소에서 소독제 등 일반의약품을 불법 판매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산품에 옥(玉)을 사용, 제조한 전기 매트류를 판매하면서 불면증, 성기능 장애, 노폐물 제거 등의 의학적 효능 효과
【미국·베데스다】 레이저광을 이용해 피부의 혈류를 검출하여 항고지혈증제의 효과를 간단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Georg Noll 박사팀은 보드와(Vaudois)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레이저 도플러 유량계를 이용한 혈류 측정은 치료 중인 혈관기능을 일상진료 중에 관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2:71-77)에 발표했다.스피드건으로 혈류측정Noll 박사는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수년내에 약물요법이 혈관을 얼마만큼 개선시키는지 판단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관 순환의 검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이 뒤따르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피부에 개선이 나타나면, 심장의 순환도 개선됐다고 판단할 수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내과 박정배노화와 고혈압의 연관성심장의 구조와 기능의 변화 연령이 높이지면서 생기게 되는 심장의 특징적인 변화는 주로 큰 동맥혈관의 경직으로 인하여 발생되며, 이는 맥파의 전달속도 (pulse wave velocity)를 증가시키고 반사파의 동맥파형이 일찍 돌아오도록 하여 수축기 후반부에 파형을 더 크게 만들고 (late-systolic augmentation), 이완기 혈압을 약간 감소시키거나 변화 없이 유지하도록 하며, 저항이 약간 증가하고, 맥압 (pulse pressure) 차이가 두드러지고, 대동맥이 늘어나고 혈관벽이 두꺼워진다. 심지어는 건강한 노인에서도 연령 그 자체만으로, 심장 자체의 수축력의 감소, 후부하의 증가, 자율신경계의 장애, 동맥과 심장의 부조화 등의 원인으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개월 동안 광주·전남·북·제주지역 의료용구 판매업소(무료체험실) 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허위·과대광고 등 약사법 위반업소 38개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및 고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주요위반내용은 ▷허가받은 사항외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31곳 ▷이온수기를 판매하면서 알칼리수의 효능·효과에 대하여 의약품으로 오인 우려 내용의 광고 및 허위·과대광고 업소 6곳 ▷공산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1곳 등이다.광주청은 소비자들에게 의료용구를 구입할 경우 식약청에 허가 여부 및 효능·효과를 확인해 줄 것과, 전단지등의 무분별한 과장, 허위·과대광고에 현
이대동대문병원(병원장 연규월)은 지난 11월 1일 대학최초로 한국인공관절센터를 개설하고 정형외과 김영후교수를 센터 소장으로 임명했다. 이대동대문병원 부설 한국인공관절센터는 인공관절전치환술 전문센터로 양쪽의 고관절 또는 슬관절 수술부위를 동시에 시술하는 선진국형 미래지향적인 시술방법을 채택해 입원기간을 단축하고 조기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에 대하여도 치료 후 수술적 가료가 가능하다. 이번에 한국인공관절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김영후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부속 메사츄세스 종합병원에서 인공고관절 및 슬관절 전치환술을 연구했으며 남가주대학 정형외과에서 강사를 텍사스 Tech대학과 콜로라도 의과대학에서 교수를 지낸바 있다. 부소장인 김준식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대회의 디오반 심포지엄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이번 디오반 심포지엄에서는 ARB계 항고혈압제로는 최대 규모의 심근경색후 환자의 생존율 임상연구인 VALIANT (Valsartan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Trial: 발사르탄 급성 심근경색후 생존율 임상연구)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VALIANT 연구는 24개국 931개 의료기관에서 심근경색후 환자 14,703명을 대상으로 심근경색후 환자의 생존율 개선에 있어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 디오반 (성분: 발사르탄)과 ACE 저해제 캡토프릴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연구이다. 인터넷 생중계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월 11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미 동부시간 11월 10일
뇌졸중 발생원인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동맥 협착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상시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일반 성인이 100명 중 5.5명꼴인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팀은 98년 3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뇌졸중과 관련된 증상이 없는 정상인 1만 7,281명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5.5%인 950명에게서 경동맥협착증 소견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이들중 경동맥이 50% 이상 막혀 뇌졸중 유발가능성이 높은 위험군 158명에게는 정기적 검사를, 특히 경동맥 협착 정도가 심각한 7명에게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경동맥내막절제술을 시행했다.이번 결과는 협착 정도에 따라 6개군으로 나눴으며, ▲정상군인 A군은 95.4% ▲50% 미만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퓨젯만 재향군인의료시스템/워싱턴대학 John R. Stratton 박사팀은 노화가 심박수 및 심박출력 컨트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고령자에서 심박수가 낮아지는 것은 부교감신경에 대한 응답성이 떨어지기때문”이라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1: 2077-2083)에 발표했다. 고령자는 부교감 신경계도 노화 Stratton 박사팀은 부교감신경계에 주목하고 노화가 심장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얻기위해 건강한 청년피험자와 고령피험자를 비교했다. 박사는 “이번 결과와 교감신경계에 의한 조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맞춰보면 노화에 비례하여 심장은 신경계의 컨트롤을 받기 어려워진다. 노화되면서 최대 심박출량과 최대 심박수가 감소하는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내과 박정배최근 노인고혈압의 관심은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것이었다. 지난 20년간의 연구에서 노인 혈압의 상승은 심혈관계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높은 혈압을 떨어뜨리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또 다른 중요한 논의는 단독수축기 고혈압에 대한 문제로 이완기 혈압은 정상범주에 들지만 수축기 혈압만 140 mm Hg 이상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이다. 여기에서는 2003년 5월과 6월에 발표되었던 제 7차 미국합동연합회의 치료 지침 (JNC-7)과 유럽고혈압학회에서의 고혈압 치료지침 (2003 ESH)에 의거하여 노인고혈압의 최신 지견에 대해 2회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고혈압은 인류가 가지고 있는 병중에 가장 흔하다. 이 흔한 고
2003년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가 9월 2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시된 연수강좌를 정리했다.내장지방과 피하지방에 대한 임상적 이해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오상우여러 연구결과 내장지방은 전체 체지방량과는 무관하게 여러 대사이상과 독립적으로 높은 상관성이 있으며, 그 특성상 비만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최근에는 CT, MRI 등 측정법의 발달로 임상에서는 체지방을 크게 복강내지방(Intraabdominal fat)과 피하지방(Subcutaneous fat)으로 분류해서 사용하고 있다. 복강내지방조직도 다시 복막내지방 (Intraperitoneal 또는 Visceral fat)과 복막뒤지방(Retroperitoneal fat) 지방으로 나뉜다. 이 둘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