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루푸스)’ 환자 중 비타민D수치가 정상인 경우는 일반인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서창희 교수팀은 2008년 3월에서 2008년 5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루푸스로 진단받은 환자 104명과 정상인 49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를 측정하여 각 군간 수치를 비교해 루푸스에서 질병 활성도 및 임상 양상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Rheumat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될 예정이다.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이 루푸스 환자에서 16.3% 발견된 반면 정상군에서는 4.1%에서만 발견돼 일반인에 비해 루푸스 환자에서 비타민D 부족이 4배 많이 관찰됐다. 비타민D 측정 수치에서도 루푸스 환자(평균 42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대한간암연구학회 총회’에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왕희정 신임회장은 1981년 연대 의대를 졸업, 인제대 의대를 거쳐 현재 아주대 의대 외과 교수로 근무중이다. 1994년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1500례 이상의 간절제술과 250례의 간이식을 집도했다.
▶ 일 시 : 6월 9일 (수) 오전 10시~오후 4시▶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행복한 모녀를 위한 골다공증 공개강좌 및 무료 골밀도 측정▶ 문 의 : 031-219-4250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가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을 내일(5월 1일)부터 시작한다.12월말까지 실시되는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큰 병원 간병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간병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최근 인고고령화, 1인 가구수 증가, 핵가족화 등 사회적 여건의 변화로 간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특히 간병인에 대한 불신으로 가족이 직접 간병하면서 직장을 쉬거나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불편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2008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간병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1조 1,768억원이었다.이번 시범사업으로 환자들은
국내 연구자들이 주도하면서 미국립보건원이 지원하는 임상연구가 실시됐다.대한부인종양연구회(이하 KGOG)는 28일 기존 자궁경부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화학요법의 치료 범위를 중등도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 임상연구를 미국립보건원 지원하에 한국, 미국, 일본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미국 부인종양연구회(Gynecologic Oncology Group)가 약 20억원의 연구비 뿐만 아니라 통계학자, 병리학자, 방사선 종양학자 등을 약 6~7년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가 주도하는 3상 임상연구에는 보건복지부산하 암정복사업단(단장: 이승훈,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1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받게된다. KGOG
아주대병원 치과 백광우 교수가 4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 사회의 선행·미담 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이동찬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한 것으로,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주대병원이 손위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병원 내 손씻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일 ‘손씻기 100% 추진단’을 구성했다.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병동, 집중치료실, 응급의료센터, 외래, 전공의, 인턴 등 교직원 12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이날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추진단은 앞으로 손위생 홍보활동을 비롯해 손위생 수행 모니터링, 수행도 평가 참여, 부서별 자체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소의영 의료원장은 발대식에서 “환자를 처치하는 사람에게 손씻기는 필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철저한 손씻기 습관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자각하고, 병원 내 손씻기 100%가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추진단에당부했다.
▲지역약물감시센터 센터장 신준한 ▲지역약물감시센터 부센터장 예영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가 공동으로 파견했던 아이티 지진피해 긴급의료지원단이 9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의협은 선발대를 비롯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인하대병원·국립경찰병원·경희의료원·아주대병원 등 1∼4진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옥화 교수가 쓴 ‘드뷔쿠아 이형성증(Desbuquois Dysplasia)’에 관한 논문이American Journal of Medial Genetics(AJMG)에 게재됐다.김 교수는 국내의 드뷔쿠아 이형성증 환자를 포함해일본과 독일의 해당 분야 석학들과 수시로 증례 토론하며 연구한 일본, 터키의 환자 등 총 7례에 대해 연구했다.그 결과 국내 환자의 경우 20여 년간 자신의 병을 다른 진단명으로 알고 있던 남자 형제가 방사선 사진 분석 결과 드뷔쿠아 이형성증으로 진단됐다.특히기존에 드뷔쿠아 이형성증 환자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손가락의 기형 방사선 소견이 처음으로 발견됐다.김옥화교수는 “워낙 희귀한 골이형성증이라 증례 수는 적지만 드뷔쿠아 이형성증을 영상의학적으로 정확하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아주대 체육관에서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참석자들이병원 숲길과 뜰을 약 1시간 코스로 걸으며 정보를 교환한다.행사장에 설치된 건강 상담부스에서는 암 전문 의료진이 각 암 종류별 전문 상담을 비롯해심리·한방·운동 상담 등을 진행한다.이어 2부에서는 ▲암과 영양(통합의학센터 전미선 센터장) ▲몸이 원하는 밥상, 어떻게 차릴 것인가?(박종숙 손맛연구회 박종숙 강사)를 주제로 한 강의와환우회 장기자랑, 가수 김원준 등 공연이 펼쳐진다. 당일 등록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219-5890
아주대병원이 첨단 방사선치료기인 래피드아크(RapidArc)의 도입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센터 조관호 교수와 삼성의료원 허승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래피트아크 치료의 선량분포와 치료시간(앨라배마 버밍햄대학교 James A. Bonner 교수) ▲아주대병원에서의 래피드아크 경험·전립선암 치료(아주대병원 노오규 교수) ▲비인강암의 래피드아크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창궁기념병원 Shen-Hao Li 의학물리학자) 등이 발표된다.또한 ▲아주대병원에서 래피드아크에 대한 경험(아주대병원 김미화 교수) ▲원자력병원에서 래피드아크 경험(원자력병원 김근배 의학물리학자)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노발리스를 사용한 래피
국소진행성 비인두암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치료하는 환자에서 백금계 항암제인 cisplatin에 대한 암세포의 저항성에 관여하는 ‘ERCC1’ 단백질의 발현 정도가 높으면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이현우 교수팀은 1996년 10월에서 2006년 10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국소진행성 비인두암으로 진단 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용하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환자 41명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Oral Oncology3월 1일에 발표했다.연구팀이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및 예후와 관련 있는 TS와 ERCC1 단백질의 발현과 치료성적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ERCC1 고발현군의 5년 생존율은 39%로 저발현군의 생존율
▶ 일 시 :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장 소 : 아주대학교병원 본원 지하 1층▶ 제 목 : 1부 -관절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골관절염 특화센터의 향후 진료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진료일정, 2부- ‘노후설계’
아주대의료원은 11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9대 소의영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소의영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교수와 의사의 수준이 대학과 병원의 경쟁력을 좌우하기에 아주대의료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람에 있다”며 “연구중심의 대학을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만들고, 환자 중심의 병원을 위해 환자의 신뢰를 얻을만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재 최고 수준의 진료 분야와 향후 가능성 있는 분야에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앞서 진행된 이임식에서는 박기현 전 의료원장이 감사패를 받고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젊고 패기 있는 소의영 의료원장에게 바통을 넘기게 되어 마음이 놓이고, 아주대의료원에 더욱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아주대병원 정신과 임기영 교수가 3월부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인증단장 임기를 시작했다.지난 2월의평원제9차 이사회에서 단장에 선출된 임 교수는3월 1일부터 3년간 의과대학 인증평가사업을 총괄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의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4진이 24일 오전 아이티 포르트프랭스로 향했다.4진은 의협이 파견하는 마지막 의료지원단으로 아주대병원 의료진과 의대생 및 개별자원봉사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7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올 예정이다.24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경만호 회장은 지원단에게 “마지막 4진 활동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진료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의협과 한적은 지난 1월 25일 선발대를 파견한 이후현재까지 총 5차례 지원단을 파견해 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아이티 주민들을 한달 이상 진료하고 있다.
대한간학회 경인지회(회장 조성원·아주의대)는 3월 6일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대회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간질환에 대해 진료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만성바이러스 간염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최신지견이 소개된다.강좌 1부에서는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소개’를 주제로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 ▲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아주의대 정재연 교수) ▲자가면역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서울의대 정숙향 교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만성C형간염의 치료에 대한 경인지회 회원의 경험을 모아서 정리한 공동연구 결과가발표된다.2부에서는 ‘만성바이러스 간염환자 진료에서 만나는 난제들’을 주제로 ▲증례를 통해 본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알레르기학회(American Academy of Asthma Allergy & Immunology)의 심포지엄 연자 및 워크숍 토론사회자(moderator)로 초청 받았다. 미국알레르기학회에서 한국인을 연자로 초청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학회에서 박 교수는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분자 유전적 기전(The genetic mechanism of ASA exacerbated respiratory disease)’과 ‘직업성 천식의 면역학적 진단(Immunosurveillance system of occupational asthma)’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이 2008년도에 이어 지난해도 우리나라 병원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09년 병원 에너지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서울소재 대형병원의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3만1527TOE(석유환산톤 Ton of Oil Equivalent)로 ‘08년 2만2477TOE 보다 9050TOE가 늘어났다.다음으로는 서울아산병원이 2만8209TOE ▲연세의료원 2만2280TOE ▲서울대병원 1만8569TOE ▲서울성모병원 1만7596TOE ▲아주대병원 9098TOE ▲분당서울대병원 8262TOE ▲경북대병원 6743TOE ▲전북대병원 6841TOE ▲고대구로병원 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