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이 복지부와 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의비급여 소송에서 승소했다.29일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한승)는“복지부가 성모병원에 부과한 96억원의 과징금 처분 및 공단이 내린 19억3천여만원의 진료비 환수처분을 모두 취소한다”고 판결하며 성모병원의 손을 들어줬다.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백혈병환자 진료비 중 건강보험 19억3천만원, 의료급여 8억9천만원를 임의비급여했다는 이유로 복지부 및 건보공단으로부터 28억여원의 진료비 환수 및 141억여원 과징금 처분을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이날 법원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고, 의료기관이 공단으로부터 진료비용을 받을 수 있는 사전절차가 없는 것까지 부당청구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판시했다.한편 대한의사협회는 판결결과에 즉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정신 및 행동장애로 분류되는 불안장애(F40, F41)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26만8천명에서 2005년 31만8천명, 2008년 39만7천명으로최근 8년간 1.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성별로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14만2천명이고 여성은 25만5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8배 많았다.연령별로는 50대가 8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대 8만1천명, 60대 7만명, 30대 5만2천명, 70대 5만2천명 순이었다.10대이하 연령에서도 1만5천명 가까운 실진료환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8년간 연령대별 실진료환자수 증가율은 30대까지는 감소하다
15일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생동성시험 조작 환수소송 패소로인해 1천억원 가까운 부당이득을 환수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으며, 이에 대한 공단의 조속한 대응조치와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영진약품과 랩프론티어 등 7인에게 각각 2억여원을, 일동제약에 4천여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 다만 랩프론티어와 연구자 등 6명에 대해서는청구액의30%인 6천여만원을 배상토록 했다.이에 대해 백 의원은 제약사에 대한 공동불법행위자로서 제기한 2억여원의 배상의무 및 부당이득금 1억 5천만원의 반환의무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번 소송은 ‘공단의 완패’라고 지적했다.특히 공단의 미흡한 재판준비와 대응책 미비로 인해 이번 결과가 나
공단 직원의 개인정보 불법열람 및 유출 사례가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드러났다.8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건강보험공단 직원 징계조치 현황' 자료를분석한 결과, 2008년 22명, 2009년에도 8명의 직원이 개인정보 불법열람 및 유출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는 22명의 직원이 개인정보 무단열람 및 유출, 업무목적외 개인정보 불법열람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2009년에는 8명의 직원이 개인정보 불법열람 및 장기요양기관에 개인자료 제공, 업무목적 외 동료직원 개인정보 불법조회, 수급자 개인정보 유출 및 알선유인 등의 불법로 인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를 받은 직원은 1급부터 6급까지였다.그러나 징계는 솜방망이식 처벌에 그쳤다
빈혈환자가 지난 8년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40대 이상인 빈혈환자가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빈혈(D50-53, D55-59, D60-64)질환’의 실진료환자수는 2001년 27만5천명에서 2005년 35만8천명, 2008년 44만2천명으로최근 8년간(2001-2008) 60% 이상(연평균 7.0%) 증가했다.성별로는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9만9천명이고 여성은 34만3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3.5배 많았다.연령별로는 40대가 10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30대 8만4천명, 9세 이하 6만2천명, 20대 5만명, 50대 4만6천명 순
올 상반기 동안 건강보험의 누적수지 흑자규모가 총 3조4776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해 상반기 건보 재정현황'에 따르면 6월까지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1조2158억 원, 누적수지 3조4776억 원 흑자를 달성했다.이는 정부지원금 조기수납(6045억원: 국고지원 4985억·담배부담금 1060억)과 연말정산액 선수납(약 4810억원)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하지만 하반기에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고지원금은 상반기에 2조4007억원이 배정됐으나 하반기에는 1조4038억원이 배정되고, 담배부담금 역시 6191억원에서 4071억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하반기 건강보험 수입은 상반기 대비 약 1조4000억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지출은 건보
급여기준 개선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양 측은 지난 12일 심평원 본원에서 가진 '급여기준 개선 추진 현황 및 심사업무 프로세스 등 설명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강조했다.심평원은 이날 급여기준의 범위와 설정과정, 2009년 급여기준 개선 추진방향 및 추진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급여기준검토는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단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의 증가, 최근 경제여건 등으로 건보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재정의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심평원 측은 “이번 간담회는 급여기준과 관련한 최초 간담회인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공단 수가계약 시 주요 기
오는 7월 1일부터 여러 요양기관을 돌아다니면서 의약품을 중복처방, 조제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이 불가능해진다.보건복지가족부는 동일 상병으로 여러 요양기관을 방문해 동일 성분의 의약품을 중복처방 조제받는 환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뼈대로 하는 내용의 '요양기관 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에 관한 기준' 제정안을 마련, 내달 2일까지 입안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정당한 사유 없이 동일상병으로 3개소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동일성분 의약품을 6개월 기준 30일을 초과해 중복투약을 받을 수 없게 규정했다. 만약 이러한 규정을 위반한 경우 건보공단이 중복투약 일수에 대한 통보와 함께 약제비 환수 및 합리적 의료이용 계도 등을 실시하며 사실상 1차 경고가 나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양승조 의원(민주당)은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과 실제수입액의 차이로 인해 지원금에 차액이 발생한 경우, 늦어도 다음 연도의 국가예산에 계상해 정산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관련법규에 따라 매년 전체 건보료 예상수입액의 20%(일반회계 14%, 담배부담금 6%)에 해당하는 금액을 건보재정에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건보료 예상수입액이 실제수입액보다 과소 추계되는 바람에 실제로 지원되는 금액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07년과 '08년도에는 각각 3102억, 4592억이 과소 책정됐다. 또한 건보료 예상수입액의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건보재정으로 지원토록 규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간 약가 결정권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심평원 송재성 원장이 약가결정 이원화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시작된 갈등이 최근에는 노동조합간의 기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공단에서 열린 금요조찬 토론회에서 건보공단으로 약가결정이 일원화되면 불공정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송재성 심평원장의 발언에 대해 "제약사 편에서 하는 말"이라고 반박했다.송재성 심평원장은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제약업계는 제약 측에서 약가를 결정하기를 원하고 건보공단은 건보재정을 위해 약가결정을 하기 원한다"며 "그러나 어느 한 쪽에서 약가를 결정하게 되면 불공정한 게임이
지난 한해동안 진료과목(표시과목)별 동네의원 1개소당 연간 외래진료비 규모는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최고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표시과목별 1일 평균 건보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ENT) 의원이 101명으로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정형외과 94명,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작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건보 외래진료비는 정형외과가, 외래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가 각각 최고를 기록했다. 분석대상은 4만6936개 의원(작년말 기준, 연도중 개설 또는 폐업된 의료기관 제외)으로, 분석대상 전체의 건강보험 외래 1일 평균 진료환
"현정부는 시장을 중시하고 의료산업화에 대한 의지도 강합니다. 의료계가 이같은 흐름에 적극 부응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의료수급 구조개혁을 위해 지금과 같은 호기는 없습니다."경만호 신임 의협회장이 회장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경 회장은 현재의 국가 독점의 중앙통제식 의료수급체제를 깨지 못하면 오늘의 질곡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가 단일보험자 체제에서 다보험자 경쟁체제로 바꿀 것을 주장했다.즉 규제위주의 사회주의 의료에서 벗어나 의료소비자인 국민이 스스로 비용을 결정하도록 하는 시장경제방식의 의료를 도입하자는 것이다.경 회장은 또 현 의료보험 체제를 계속 유지하면 보험재정은 종국에 무너진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임기 동안 국가 독점적 중앙통제체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강검진기본법령 시행에 맞추어 출장검진기관 현지 확인 및 검진환경 실태조사를 강화하여 가입자가 만족하는 검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단은 그동안 검진내용이 부실하고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지사 간부직원과 담당자가 팀을 구성하여 5월 1일부터 한달간 지적된 곳의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장거리 출장검진기관의 검체보관 및 이송, 검진안내 방법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검진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5월부터는 질환의심 판정률이 높은 기관에 대해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전문평가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4월부터 유효기간이 초과하거나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복용으로 인한 폐해 방지와 폐의약품의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안 먹는 약 수거'사업에 착수한다. 건보공단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정책에 기여하고 만성질환자 의료쇼핑 등으로 조제약을 복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해 이러한 '안 먹는 약 수거사업'을 'Green Health, Green Life'(녹색건강, 녹색생활)추진과제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의 주대상은 요양기관 방문이 많은 의료이용 계도사업 대상자 8만명, 만성질환자 의료쇼핑으로 인한(고혈압·당뇨 등)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3만6000명 및 노인장기요양 인정조사 신청자 30만명 등이다.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자사의 고객센터(콜센터)가 공공기관 콜센터 중 2009년 우수 콜센터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30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는 2008년 8월18일부터 2009년1월23일(년간3회 90회 평가)까지 31개산업 179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공단 고객센터가 평균 콜센터 서비스지수 89점보다 3점이 많은 92점이상을 획득해 공공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한편 공단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13일 개소했다. 지난 2008년 전화 1,684만건 발생건 중 1,606만건을 응답하여 95.3%의 응답률로 공공기관 콜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 오는 9월에는 경인지역 콜센터(324석)를 추가한다.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활용될 '유형별 환산지수(상대가치점수당 단가) 연구'를 담당할 전문 연구기관이 공개 모집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 분석을 위해 201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활용될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를 수행할 전문연구기관을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내용은 △국·내외 환산지수 산출 모형 비교·분석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할 대안 마련 △요양기관 유형별 환산지수 산출 △합리적인 유형 세분화 모형 제시 및 환산지수 산출 △2010년 유형별 환산지수 변동과 건보재정 영향 분석 △환산지수 표준모형 개발 등이다. 접수는 이 달 31일까지이며, 4월초 제안설명회를 거쳐 최종 연구기관이 낙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발적인 임금 반납행사를 벌이고 있다.23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2급 이상 임직원(644명)이 3월 급여에서 기본급의 22.12%를 자진반납해 약 5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공단은 목표액인 60억원의 달성을 위해 23일 오전에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하는 결의대회도 가질 예정이다.모아진 금액은 인턴채용 등 고용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이번 일자리나누기로 약150개의 일자리가 새로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예산절감을 통하여 이미 배치되거나 예정인 341명의 인턴 인원을 합하면 상반기에만 채용인원이 49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한편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이번 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 지역 2개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건보공단으로 정하는 것과 관련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노조원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건보공단에 따르면, 총 투표인원 8,220명 중 5,845명이 찬성하여 노조원의 71.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대는 2328표였고 무효 및 기권은 379표로 집계됐다.공단 측은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중 규모가 가장 큰 건강보험공단의 노동조합이 찬성함으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보험 징수통합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사회보험 징수통합과 관련된 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개정법률안은 지난 2월 2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 법사위
지난해 70세 이상 노인의 1인당 진료비가 10대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8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 1인당 월 평균 진료비는 70대 이상이 20만3000원으로 10대(1만9759원)에 비해 10배 이상 높았다. 60대는 14만6020원, 50대는 8만5465원, 40대는 4만9133원 순으로 나타나 40대 이후부터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진료비도 크게 증가했다. 20대와 30대 진료비는 각각 2만6253원, 3만4794원을 기록했다. 연간 진료비 비중도 60대 이상이 전체 진료비의 38.5%(13조4213억원)를 차지해 지난 2001년(26.2%)보다 크게 늘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4816만명으로 '07년에 비해 34만명(0.
보수적 성향이 강했던 건강보험공단이 연공·서열 관행 을 과감히 깨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상위직에 발탁하는 파격을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단은 지난 1월 30일 복지부가 승인한 조직개편의 후속조치로 1월 26, 27일 2급 이상 간부직원에 대한 대폭적인 개혁인사를 단행하여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종전의 일부 보여주기성 인사 이동과 달리 일하는 분위기로 만들겠다는 이사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급의 72%에 해당하는 83명과 2급의 68%인 322명을 보직을 전면 교체, 쇄신에 나섰다.주변이 인정하는 인력을 배치하는 파격도 감행했다. 직원 희망에 의한 공개모집과 각 본부장 및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