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노흥태)이 오는 6일 오후 7시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 70여 개국, 80여개 도시에서 총 278회 연주하며 세계 음악계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해 온 뉴아시아현악사중주단이 초청되어 감미로운 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병원장 홍창호)이 2일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담은 김장김치 천포기를 수원시청에 전달했다. 시청은 이날 받은 김장김치를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이날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무료시식’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홍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김장김치를 통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일 종로타워 앞에서 삼성에버랜드 후원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들의 헌혈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조관우 팬 사인회, 삐삐밴드 길거리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아기호랑이와 아기원숭이 등은 시민들과 함께 많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동산의료원 네팔사랑(회장 윤성도) 회원들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시에 있는 동산특수진료소와 빈민촌에서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부인과, 안과, 피부과, 물리치료 진료팀과 방역봉사, 미용봉사, 어린이 선교 및 전도활동, 트리부반대학교 및 병원 교류활동을 위한 진료지원팀 등 18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봉사를 위해 참가대원들이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매월 봉급에서 기금을 모아 약품을 비롯 분무기 네팔인 옷가지 등을 장만했으며, 대구경북 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계억)와 네팔을사랑하는피부과모임(회장 서선교)에서 각각 1백만원씩 지원하기도 했다. 윤 단장은 “의료봉사를 펼칠 지역이 카투만두에서도 외곽의 빈민촌으로 의료혜택 받기가 어렵기 대문에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하루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이 1일 병원 로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브리엘 트럼본앙상블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7명의 트럼본 연주자가 펼치는 애잔한 선율과 멋진 하모니로 '만남', '친구여', 미국민요 '언덕위의 집',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총 10여 곡이 연주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트럼본 7중주의 반주에 맞춰 환자와 내원객 모두가 하나돼 '사랑으로'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입원 중인 김명원(46)씨는 "입원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무료한 생활의 나날이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자주 공연을 개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자보호자들이 헌혈자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것만은 반드시 해결하고 싶다”혈액사업본부 신임 조학익 본부장이 지난 1일 전문지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조 본부장은 이를 위해 각 병원들의 혈액은행 담당자들과 미팅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병원직원들과 등록헌혈자를 중심으로 위급상황 해결, 지역헌혈체계 구축 등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변화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100% 수혈혈액확보를 위해 내부적인 체계 및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대국민홍보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인식변화 및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조 본부장은 “혈액사업은 적십자 사업이 아닌 국가적인 사업으로의 인식변화가 필요한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현재 혈액사업본부가 안고있는 재정적·제도적 문제
녹십자가 글리메피리드 성분의 혈당강하제 아마그린 정[사진]을 출시했다.글리메피리드 성분은 췌장의 베타(β)-세포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에서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여주는 이중 작용을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갖고 있으며 국내 당뇨병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국내 경구용 글리메피리드 제제 시장은 600억원.녹십자는 아마그린 정을 출시로 기존의 대사성증후군 제품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6회 인제인성대상 시상식이 30일 백병원 인당관 9층 대강의실에서 열려, 김우전 광복회 회장, 김경희 은명내과원장이 수상했다. 인제인성대상은 백낙환 이사장이 인제대 개교 2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정직, 성실을 솔선수범해 온 시민을 매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 바른사회를 향한 미래상을 젊은이에게 심어주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강면식)이 지난 2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04 사랑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SBS 김범수·윤현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훈상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경환 의과대학장 등 의료원 기관장들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선족 이호 어린이(남, 17개월)의 어머니가 환자대표로 무료시술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주위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98병동 간호사들과 전공의들로 이루어진 심장혈관병원 중창단의 축가, 이브닝콰이어의 축가 등이 이어졌다.한편 강 원장과 사랑나눔 후원회 김경원 회장은 이용철 변호사(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신촌클럽 김종애 회장, 엠투커뮤니티 안명순 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임근우)이 지난 19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주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 웃음협회 최규상 부소장의 웰빙 웃음특강과 자원봉사자 13팀의 장기자랑, 개근자 및 정근자 시상식, 자원봉사자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봉사팀 별 장기자랑시간에는 각 팀 별로 준비한 노래와 율동, 에어로빅, 부채춤, 각설이 타령 등의 다양한 장기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한편 임 병원장은 “환자의 치유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고객편의를 위한 인터넷 연말정산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삼성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smc.c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연말정산 신청코너에서 우편 또는 화면출력용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또한 우편발송 신청시 10일 이내 서류를 받을 수 있고, 화면출력 신청시 다음날 홈페이지에서 진료비를 조회할 수 있다.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30일 서울산업대학교(총장 윤진식)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출입문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진료비 및 검진 비용 등에 있어 일정 비율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원자력의학원은 요청에 따라 의사 추천, 파견 진료, 상담, 건강강좌 등을 실시하게 된다.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03년 10월 산학협력협정을 맺은 후 원활한 교류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인력 교류와 연구기자재 및 시설 공동 사용 등을 추진 중이다.
강남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가 지난 12일 팔레스 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치과의원(교정과)과 3차 Hand in hand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30개 치과의원(교정과) 원장과 강남성모병원 김승남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과 국윤아 교수의 논문발표도 있었다.한편 이번 협약은 치과의료의 질을 높이고, 치과의원과 상호 진료에 대한 원활한 협조관계를 구축, 협력병원간 발전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지난 25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인당관 회의실과 26일 서울백병원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고교생 56명, 대학생 32명 총 88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인당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인당장학금은 가계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에게 지급된다.인당장학회는 지난 89년 백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민간장학재단으로 9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선발된 1천93명의 중, 고, 대학생에게 모두 5억8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이 지난 24일 한마음병원(원장 유건일)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병원은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했으며,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통해 의료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한마음병원 유 병원장은 협력체계로 양병원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인하대병원 김준식 대외협력실장은 양병원의 발전을 위해 서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협력하여 지역 주민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바오로병원이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체결로 양병원은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지원을 통해 국민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가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상호 환자의뢰와 의학정보 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 병원홍보 상호지원, 전산화 자문, 진료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지난 25일 백범기념관에서 제1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인 아산복지상에는 11년간 의료봉사를 통해 독거 노인이나 신체 부자유자 등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찾아 이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부산대병원 ‘아미봉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의료봉사상에는 상계백병원 의료봉사회와 경희대 치대 이긍호 교수, 이종민소아과 이종민 원장이, 사회봉사상 사회지도자 부문에는‘중국동포의 집’김해성 대표와 전석복지재단 여운재 이사장, 제천육아원 제인화이트 원장이 선정됐다. 또한 현장봉사자 부문에는 서울정신지체인복지관 문용수 사무국장과 은광원 윤명숙 교사, 순천SOS어린이마을 전남옥 생활지도원, 한빛맹아원 전옥분 생활재활과장, 진주복지원 천혜성 복지팀장 등이 수상했다.이외에도 청년봉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5일 포항에 위치한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과 모자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호 교류관계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전공의를 파견키로 합의했다.이 원장은 모자협약을 맺는 오늘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발전과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1950년 설립한 포항기독의원을 모태로, 현재 14개 진료과, 214병상에 350여 명이 근무하는 병원이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영양과(선임영양사 이봉미)가 24일 원내 교직원 식당에서 당뇨메뉴를 주제로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리원의 자질함양과 맛있는 치료식 제공을 위해 열린 것으로 8명의 조리원이 A, B조로 나눠 경합을 벌였으며, B조(우순덕, 김귀님, 김경란, 민순이)가 선보인 녹차영양밥, 실곤약쟁반국수, 오징어야채말이, 오이선으로 우승했다.한편 요리대회에 참가한 한 조리원은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경연대회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이 24일 적십자 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에 도움을 주고 환자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순천향 정신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