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병원은 지난 20일 장마 수해를 당한 부산 영도구 남항동 일대 지역주민 및 피해복구 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인곤 병원장 외 내과·외과계의사 포함 20 여명이 참가, 당뇨검사, 소변검사, X-선촬영, 기타 처치및 투약 등을 실시했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봉사 몽골지원단(단장 최상용 . 외과)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연세친선병원과 제1병원, 제3병원을 방문해 62세 간암환자의 간절제술을 비롯 총 7례의 수술을 시행했으며, 100여명의 환자진료와 함께 제1차 한.몽골의학회도 개최했다.국립몽골대학병원인 제1병원 강당에서 열린 제1차 한.몽골의학회에서는 울란바토르 주요병원(제1,2,3병원, 외상병원)의 대표를 비롯 몽골 의료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용, 선경, 김진용, 백광제 교수가 복강경, 인공심장, 내시경, 응급의학에 대한 최신지견을 각각 발표했다.최상용 단장은 이번 의료지원단 파견을 통해 몽골과의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된 한.몽골의학회가 해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
을지대학병원(원장 이정균)은 4일 충남 홍성군 은하면사무소에서 농촌주민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 지역 주민 3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검진에는 치과 신상철 교수, 가정의학과 김용철 교수를 비롯,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각 과목별 진료와 함께 흉부촬영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측정 등의 기초검사로 진행된 건강진단 결과는 14일 이내에 개인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96년 초부터 8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무료건강검진 활동은 충남을 비롯한 중부권의 오지마을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예년에 비해 비가 많이 내려 여러 가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올 여름은, 예방조치를 간과하기 쉬운 농민들에게 이러한 의료봉사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
아주대의료원과 수원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수원시 보건의료인 공로상 대상에 이진창 내과의원의 이진창 원장이 선정됐다.이진창 원장은 약 13년간 수원시에서 양로원 무료의료봉사활동 및 세류동, 권선동 거주 무의탁 노인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해온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공로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금상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 노동상담, 생활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추진하고 있는 천주교 엠마우스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 진료팀이, 은상에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건강진단 종목 개선 및 5대 암에 대한 암검진 선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며 경기, 인천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온 건강보험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 박태수 본부장이 선정됐다.시상식은
가톨릭대학교(총장; 오창선 신부)가 해외 봉사활동을 통하여 가톨릭의 사랑과 봉사정신 그리고 참된 의술을 전파했다.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은 지난 7월 22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우즈베키스탄 지방도시인 사마르칸트, 부하라, 우르겐치 등 고려인 의료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해외봉사에는 의료봉사활동인원 22명(의료진 8명, 의대 10명 및 간호대 4명의 학생)과 사회봉사활동인원 24명(교직원 3명, 성신교정 4명 및 성심교정 17명의 학생), 신문기자 1명 등 교수, 교직원, 학생 포함 총 47명이 참가했다.봉사단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공연, 바디 페인팅, 디지털카메라로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의 문화 이벤트도 실시했다.특히 봉사단은 사마르칸트 1,000명, 우르겐치 2,000명
경희의료원 내 봉사단체인 기독봉사회와 한마음봉사단원은 하계휴가 3일과 개인 연월차를 2일을 활용, 8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동안 중국속의 작은 한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에서 의료봉사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희의료원 직원 21명 외에도 사단법인 밝은사회클럽 한국본부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9명을 포함 30명으로 중국의료봉사단(단장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조중생교수)을 구성했다.봉사단은 단순한 의료봉사에 끝나지 않고 현지 병원(복지병원)과 연계, 현지인 시범수술과 의료진 및 직원대상 특강, 최신 의료의 동향을 소개하는 교재 등도 기증했다. 조선족동포와 의사들에게 최신 의료기법 전수하기 위한 시범수술은 봉사 2일째인 12일 이비인후과 조중생교수가 만성비염환자 2명에게, 봉사 3일째에는 산부인과 허주엽교
연세의료원(의료원장 강진경) 하계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이 지난 4일과 5일 각각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올해는 80여명 규모로 구성된 연세의료원 하계의료봉사는 지난 1993년부터 의료선교센터가 주축이 되어 펼치고 있는 대규모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이다.이번 몽골봉사는 연세의료원 봉사단과 연세친선병원과 몽골국립의대 소속의 한국 및 몽골의사들이 한·몽 합동진료반을 조직해 예년과는 달리 수도 울란바타르 뿐만 아니라 변방지역인 수흐바타르 및 알탄불락에서도 진료 및 구호활동을 펼쳤다.몽골의료봉사단은 울라바타르시에서 3건의 수술을 포함해 거리미화원 가족 200여명과, 수흐바타르와 알탄불락 지역주민 600여명을 진료했다.특히 수흐바타르와 알탄불락지방은 몽골과 러시아와 접경지역으로 교통 중심지의 특성인
한-캄 봉사회(회장: 김부성 중앙의료원장/한-캄 봉사단 단장: 신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원장)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나선다. 올해는 프놈펜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콤퐁짬주 콤퐁짬 병원을 근거지로 하여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진료 내용은 기존 결핵약 투약환자에 대한 추적 검사, 신규 결핵환자나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심장병 환자 검사, 구순열 환자에 대한 현지 수술과 기타 내과, 소아과, 피부과 질환에 대한 현지 진료와 백내장 수술 등이다. 이같은 대규모 진료를 위해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부천병원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20여명의 의료진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약품과
가톨릭대학교(총장: 오창선 신부)는 지난 22일 오전 성심교정에서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국제 봉사활동은 세계화 시대를 맞아 세계시민의식을 양성하는 역할은 물론 민간외교를 실천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국제경험과 봉사능력을 향상하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국제봉사단에는 의료봉사활동인원 22명(의료진 8명, 의대 10명 및 간호대 4명의 학생)과 사회봉사활동인원 24명(교직원 3명, 성신교정 4명 및 성심교정 17명의 학생), 신문기자 1명 등 교수, 교직원, 학생 포함 총 47명으로 구성됐다.봉사단은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2일간 우즈베키스탄 지방도시인 사마르칸트, 부하라, 우르겐치 등 고려인 의료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아울러, 봉사단은 현지인들을 대상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安哲民)은 지난 7월 20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사회(회장·申敏晳)와 한강성심병원(병원장·吳錫俊)이 주최한 가운데 여러 자원봉사들의 참여로 2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연세의료원은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에 오는 28일과 29일 총 90여명의 대규모 봉사단을 파견한다.이번 행사는 연세의료원이 의료선교센터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대규모의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몽골에 있는 연세친선병원과 우즈베키스탄의 열방친선병원을 중심으로 각각 총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게 된다.몽골의료봉사단은 연세의대 황의호교수(외과학)를 단장으로 오희철 연세의료선교센터소장(예방의학), 연세치대 이충국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 연세의대 이수곤(내과학), 이호기(이비인후과학), 이종은(해부학), 이경환 교수(의료법윤리학) 등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및 약사를 비롯한 교직원들과 연세의대와 치대, 간호대 학생 등 총 34명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몽골봉사단은 울란
을지대학병원 기독교모임 신우회(는 12일 연기군 남면 연기교회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신우회 회원과 봉사활동을 자원한 비회원까지 모두 4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외과는 물론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통증치료, 건강상담, 약국, 물리치료, 당뇨검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의료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들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 물리치료 장비를 현지까지 가져가 물리치료도 실시했다.신우회는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불기 등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우회는 지난 92년 첫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꼬박 11년째 충청 지역의 구석진 곳들을 돌며 무의촌 주민들
관동대학교 명지병원 방목의료봉사단(회장 김병길 병원장)은 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 보도사진전을 개최했다.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도사진전은 의료봉사단 회장이자 병원장인 김병길 원장을 비롯 병원 관계 임직원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열렸으며 각 일정별 사진에 대한 병원장의 내용설명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총 74장에 달하는 과정별 의료봉사 및 강의 사진이 전시되었다.이날 사진전을 주최한 방목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3일에 출국하여 11일까지 9일간에 걸쳐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고려인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펼치고 귀국하였다.교수진 7명, 간호사 4명,의대본과 4학년 2명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진료활동 외 그곳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강좌를 6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온영훈 안과 과장)이 6월 21일 부천시 소재 작은 예수의 집을 방문하고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의료봉사단은 이곳에서 내과, 안과, 기초 검사 활동을 하였으며 이중 결핵 등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와 백내장 증상이 있는 환자 등에 대해서 계속 관찰하기로 하였다. 이들 환자들 중 최종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병원 측에서 수술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작은 예수의 집은 비인가 시설로 정부의 지원이 없어 운영의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이 시설에 본인 역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살아가는 가톨릭 수사가 장애인 12명을 데리고 살고 있다. 한편, 이곳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원내 후원 모임인 나눔터가 2001년 말부터 경제적 후원을 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염욱·흉부외과교수)은 14일 용산구소방서(서장 김국래·지방소방정)와 합동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용산소방소에서 실시된 무료진료활동에는 염욱 의료봉사단장을 비롯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양기, 정형외과 김준범, 방사선과 장윤우, 안과 김수현 등 5명의 전문의와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약제부, 간호부, 행정부서에서 30여명이 교직원이 참가해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300여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간기능 검사를 포함한 각종 혈액검사, 안과적검사, 심전도, 복부초음파, 증상에 따른 물리치료 및 약 처방 등 현지에서 가능한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으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으며 결과는 우편으로 보내 줄 예정이다. 한편, 의료봉사를 함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사마르칸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관동대학교 방목의료봉사단이 결성된 후에 처음 나선 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에는 심희영(비뇨기과·적정관리실장), 김현철(정형외과), 변기현(심장내과), 유황재(소아과)교수 등 의료진 7명과 간호사 4명,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본과4학년 2명 등이 참가했다.이들은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병원서 현지인들에 대한 진료 활동을 벌여 500명을 치료했다.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이 5월31일부터 10일간의 이라크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김동수교수(소아과)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최종혁교수, 내과 조정호교수, 마취과 김기준교수등 6명으로 구성된 세브란스 이라크 봉사팀은 의료기관 단독 진료팀으로 유일하게 이라크 난민 구호활동을 전개했다.봉사팀 진료를 받은 이라크 사람들은 영양결필환자와 생활환경 열악에 따른 결핵 등의 전염성질환이 주를 이루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7일 김우식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전쟁 중반기인 4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자원자를 모집하여 내과 소아과 외과 정형외과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세브란스봉사단은 조선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의사 간호사 등 6명의 제1진이 31일 이라크로 출발, 6월 9일까지 바그다드 알카시에병원과 추자와병원에서 진료를 한 후 현지 상황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수차례 또는 연중내내 이라크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칠 계획이다.제1진은 사지절단 등 외상환자가 많다는 정보에 따라 김동수교수(소아과)를 단장으로 조정호교수(내과), 최종혁교수(정형외과), 김기준교수(마취과) 등 교수급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됐다.강진경 연세의료원장은 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원내에서 방목의료봉사단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본관 1층 로비를 비롯해 지하와 병원 앞 마당 등에서 열린 이번 자선 바자회는 방목의료봉사단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간호부를 비롯 관련부서가 마련했다.바자회 첫 날 명지병원 본관 로비에서 김병길 병원장, 이종길 행정처장, 강병남 기획조정실장, 정창우 진료부원장과 황경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뒤 김 원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직원들이 바자회장을 이리저리 둘러봤다. 이밖에도 환자,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바자회장을 찾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음식을 먹는 등 자선 바자회의 뜻에 동참했다. 자선 바자회와 관련해 김병길 원장은 “방목의
순천향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염욱·흉부외과교수)은 5월 10일 충남 아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교일 총장을 비롯해 염욱 의료봉사단장, 내분비내과 박형규, 방사선과 박성태, 안과 김수현, 정형외과 최원기 등 6명의 전문의와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약제부, 간호부, 행정부서 교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이날 아산 지역 주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간기능검사를 포함한 각종 혈액검사, 안과적검사를 비롯 심전도검사, 복부초음파 검사, 증상에 따른 물리치료, 약 처방 등 현지에서 가능한 검사 및 처방을 실시하는 한편,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과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으며 검사결과는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