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다음 주 중으로 세간의 논란의 되고 있는 대형병원들의 공개진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20일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최근 대형병원들의 공개진료 실태조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25일 경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위원회의 이번 공개진료 조사자료에는 대부분의 대형병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병원계에 파고가 거세게 일 전망이다.실제로 지난달 12일 위원회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K대병원, S의료원, J대병원 등 유명 대학병원에서 공개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조사가 대형병원 위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공개진료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정부의 규제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수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로 넘어간 지 8일만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는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범의료계의 반발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등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등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19일 최종 심의를 열고 복지부가 지난 11일 제출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복지부 관계자는 “특별히 규제가 신설되거나 강화되지 않아 별다른 의견 충돌 없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의료법 개정안은 법제처에서 간단한 문구수정 작업을 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제출된다. 탄원서 제출 및 1인 시위 등 의사단체들의 강력
기존 6개 분야로 운영되던 보건의료 관련 전문위원회가 8개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연구개발(R&D) 전문성이 대폭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1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새로 확대 개편된 보건의료 R&D 8개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보건의료 전문위원회는 △바이오 △임상의과학 △기초·치의학 △신약 △의료기기 △의료정보 △식품·화장품 △한방분야 등 8개 분야이며, 전문위원들의 임기도 종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이날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8개 분야별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오는 30일(월)부터 5월 19일(토)까지 제4회 ‘암’ 희망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암(癌)중모색-희망 캠패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암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암협회가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암을 극복한 가족수기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암 극복에 대한 희망과 의지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함께 한 의료진, 지켜 보면서 삶의 감동을 체감한 이웃 등으로 확대했다. 암 희망 수기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대한암협회(www.kcscancer.org)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www.astrazeneca.co.kr)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다운 받아서
전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머크 세로노 직원들이 당뇨약 개발 5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한마음 한뜻으로 1Km를 행진한다.‘하루, 1km씩, 건강을 위하여(1day, 1km, 1purpose)’라는 캠페인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한국쪽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순천향 대학교 부천병원, 카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세종병원이 함께 참여하여 21일(토) 13시 30분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머크 의약사업부 총 책임자이자 머크 세로노의 엘마 슈네(E
의사면허증 뒷면에 행정처분내역을 기재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결정이 나왔다. 현직 의사 박 씨는 지난 2004년 면허증 뒷면에 자격정지처분이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 “행정처분내역을 평생 기재하는 것은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고, 근거 규정도 없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이에 인권위는 “복지부장관은 의료인의 행정처분 내역을 뒷면에 기재하는 관행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또 복지부가 별도 법률도 만들지 않고 약사법 시행규칙 제94조3항을 확대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며 개정할 것도 권고했다. 특히 인권위는 국가기관은 물론 의료기관, 금융기관 대출 등 사회생활에서 면허증 원본이 많이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면허증 뒷면에 기재된 행정처분 내역이 타인에게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전공의 10명 중 7명은 응급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전공의 보호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 이하 전공협)는 19일 전국 8,124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응급실내에서 폭언과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면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29명 중 66.6%가 폭언이나 폭력을 경험했으며, ‘환자보호자’로부터 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행태별로는 위협적 행동이 47%로 가장 많았고, 욕설, 신체적 구타가 그 뒤를 이었다. 폭력을 경험한 횟수는 1달에 1~2회가 71%로가장 많았으며1주일에 1~2회도 2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매일 폭력에 시달린다는 응답자도 9명이나 돼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가 2007년 산별교섭 목표를 ‘임금 9.3% 인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확정하고 오는 23일 노사 상견례를 필두로 본격적인 산별교섭에 나선다.보건노조는 지난 13일 대의원대회에 이어 16일 집행부 회의를 통해 산별요구안과 교섭 및 투쟁 방침을 확정, 17일 산하 전 지부에 ´´2007 산별요구 최종안´´을 통보했다.17일 보건노조는 “임금은 정규직 9.3% 인상을 요구하기로 확정했으며 비정규직은 차별 시정 차원에서 동일 임금을 요구하되 최소 정규직 이상으로 인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간접고용비정규직과 중소 영세 미조직노동자들을 위해 산별최저임금제를 도입함으로써 최저선을 93만원(전체노동자 임금의 50%, 월 936,320원)으로 요구키로 했다. 보건노조의 이 같은 요구는
“당장 2008년부터 시범평가가 실시되는데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하고 고민이 많다.”최근 보건복지부가 ‘한방의료기관 평가제도’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평가 대상 및 기준이 모호해 한방의료기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현재 이뤄지고 있는 (양방) 평가제도도 미흡한데 이를 한방의료기관까지 적용, 오히려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한한방병원협회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아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한방의료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닌데 제대로 된 평가가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양방의료기관 평가제도도 시설 위주의 평가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것이
유한양행의 우울증 치료제인 세디엘과 SK케미칼의 진통 소염제인 리도탑패취의 급여기준이 신설됐다.최근 복지부가 고시한 세부인정기준에 따르면, 세디엘은 허가사항범위내에서 신경증에서의 우울, 공포증에 사용할 수 있지만 ‘심신증(자율신경실조증, 본태성고혈압증, 소화성궤양)에서의 신체증후 및 우울, 불안, 초조, 수면장해’에서는 기존 약제인 benzodiazepine계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키로 했다.또 리도탑패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에 사용하도록 인정하되, gabapentin 경구제(품명 : 뉴론틴캅셀 등) 또는 pregabalin 경구제(품명 : 리리카캅셀)와 병용투여 시는 병용 약제 중 투약비용이 저렴한 약제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조건허가했다.이와 함께 우울증약제들의 투약기준을 엄격하게 정했다
의약품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설립되는 의약품정보센터가 연내 가동될 전망이다.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LG-CNS를 전담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0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연내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의약품정보센터는 현재 약사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기관별로 별도 수집·관리하고 있는 의약품의 생산(수입) 실적(식약청), 공급내역(복지부), 사용·청구내역(심사평가원)을 통합·분석하여 유용하고 필요한 시장 정보를 생산, 정보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따라서 센터가 가동되면 가짜약 유통 등 무자료 거래규모와 고가의약품으로의 대체 청구관리, 실거래가 현지조사대상기관의 적발률 제고 등으로 그만큼 의약품 유통이 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게
박숙희(영남의대 간호부)부장이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강증진 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지난 11일 전면적인 조직 및 인사개편을 했다. 암센터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부문에서는 이행성연구 등 실용적인 연구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종양은행과 실험동물실 운영 등을 통해 암 연구 실험자원을 분양하는 등 우리나라 암 연구 기반 구축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진료부문에서는 ‘국가암예방검진동’ 준공을 계기로 암 예방 및 검진기능 강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제2기 암정복10개년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기획, 예방 및 전문가 교육훈련 위주의 국가암관리사업 지원 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의료원은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을 위해 ‘국가암관리사업지원평가연구단’을 ‘국가암관리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가 발급하는 병원행정관리사 자격증이 국가공인 인정을 유예 받으며 이제 명실공히 병원 행정직들도 국가공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검토 의견을 토대로 병원행정관리사의 국가공인 정당성을 인정, 향후 5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결정했다.이번 교육부의 국가공인 유예결정은 이젠 병원 행정직에도 국가공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향후 병원 행정직 채용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실제 일선 병원계에서는 병원행정사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병원행정사의 처우 또한 개선, 확대되고 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재의료관리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는 이미 병원행정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승진평점을 가산하고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등 처우개선 움직임이
앞으로 의·약사들이 향정신성의약품의 단순 기록의무 위반이나 보고의무위반 등으로 마약사범으로 몰리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의료용으로 이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별도의 관리법안을 제정하는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해 대체토론을 진행했다.법안은 복지부에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의 적정이용과 안전관리를 위해 별도의 관리위원회를 두도록 명시하고,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중 발생한 위반행위는 식약청장의 고발이 있어야 공소를 제기하도록 하고(전속고발제), 고발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로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또 향정신성의약품의 적절한 단속과 지도감독을 위해 ‘향정신성의약품 단속원’을 두도록 명시하고 있다.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그 동안 단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국내 제약업계가 겪는 피해보다 새로운 약가제도로 인한 피해가 더 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맹호영 보건복지부 한미FTA 기술서기관은 11일 한국제약협회가 주최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미FTA 협정문 주요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맹 서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협정문을 자세히 뜯어보면 이미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제도를 문서화하는 수준에 불과한 것이 많다”며 “따라서 업계가 우려하는 제약업계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맹 서기관은 “의약품 지재권 사항을 보면 미국 측이 요구하는 시판허가 지연에 대한 특허기간연장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항인데다, 의약품의 자료보호 요청도 원개발사가 만든 자료특허를 인정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
지난 1월 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60개 허위·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93%의 적발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복지부 및 심평원에 따르면 올 1월 60곳의 병·의원 및 약국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56곳에서 허위·부당청구 행위를 적발했으며 전체 부당금액은 14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으로부터 비위사실이 제보된 기관이며 이 가운데 32개소는 올해 신설된 특별·긴급 현지조사를 통해 21곳에서 허위청구를, 9곳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적발됐다. 특별현지조사는 당초 29곳(긴급현지조사 1곳 포함)이 지정됐지만 조사 과정에서 4개 요양기관이 실제로 실시하지 않은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하거나 진료내역과 다르
한미 FTA 협상체결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복제의약품이 해외 진출 가능성이 제시된 가운데, 복지부 유시민 장관이 국내 제약사들에게 국내 마케팅 경쟁을 벗어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유시민 장관은 1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우수의약품 생산·품질관리기준(GMP), 우수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및 복제의약품 시판승인에 대한 상호인정으로 국내 복제의약품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묻는 김선미 의원의 질의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유시민 장관은 “품질을 올리기 위해 투자가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의 복제의약품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 장관은 “연구인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제약사들이 국내 마케팅 경쟁에서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리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이와 함께 이
종합병원과 제약회사 간 의약품 직거래가 오는 2010년부터 전면 허용된다. 긴급한 진료에 사용되는 일부 품목의 경우에는 올해부터도 가능해진다.복지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업소의 종합병원 직거래 금지 규정이 대폭 개선돼 유효기간이 짧거나 긴급한 진료시 사용되는 의약품은 우선 직거래가 가능해지고 3년 이후인 2010년에는 모든 의약품의 직거래가 허용된다.이는 의약품 납품비리 억제와 전문영역 강화를 위해 도입된 유통일원화제도(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약품 도매상 경유를 의무화)가 공정경쟁제한 과제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복지부는 “제도의 실효성 논란과 아울러 거래방식 자율화를 요구하는 제도 개선 요구가 대내외적
의료법 개정안이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하는 선에서 손질돼 복지부 손을 떠나 정부의 규제개혁위원회로 넘어갔다.보건복지부는 10일 입법예고 결과를 반영한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정부내 규제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논쟁이 돼 왔던 쟁점 사항 중 6개 항목은 의료계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하는 차원에서 수용됐다. ▲목적조항(안 제1조)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입법기술적으로 적정한 규정이 어려운 ▲의료행위 개념(안 제4조)은 삭제하기로 했다.▲비급여비용의 할인·면제 허용(안 제61조제4호)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의료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삭제하기로 했으며, 법에 규정을 신설함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컸던 ▲임상진료지침(안 제99조)에 관한 규정도 삭제하기로 했다.또 의료법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