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아밀로이드 단백 축적되면 뇌기능 지표 변화뇌기능 저하 보상위해 타부위 기능적동기화 증가알츠하이머형 치매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발견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침착돼 있으면 뇌의 기능의 지표가 변화한다는 연구결과를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주요 원인 물질이다.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기 10~15년 전부터 침착된다고 알려져 있다.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뇌 영역 간 기능적 연결성 변화 때문이라는 보고는 있지만, 특정 뇌 영역에서 나타나는 기능적 동기화의 변화
날씨가 쌀쌀해 지는 요즘, 가을에 평소보다 기분이 처진다고 모두 우울한 것은 아니지만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늦은 가을부터 겨울에 나타나는 우울함은 계절의 영향에 따라 나타나는 일종의 심리로 모든 계절마다 나타난다고 하지만 요즘과 같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 전후에 심하게 나타난다.가을, 겨울철엔 햇빛의 양과 일조량이 적어 활동량은 줄어들고 과식, 과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뇌의 생물학적 시계에 영향을 주어 불균형이 생기게 되어 신경이 예민해 지기 쉬우며 우울한 감정과 함께 피로감, 무기력 등이 유발될 수 있다.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최소 30분 이상 산책이나 조깅 등 외부활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대화를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부족한 수면
국내 치매환자 69만명, 2030년에는 127만명치료보다는 예방 중심, 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정새로운 치매치료법인 인지중재치료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인지중재치료학회가 닻을 올렸다.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고령화시대에 치매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인지중재치료학회를 창립했다.인지중재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성윤(서울아산병원 정신과,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에 의해 설립된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매 효과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검증된 비약물치료인 인지중재치료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나 예방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초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0~50대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홍진표 외 지음, 한경BP, 252쪽, 15,000원)을 발간했다.이 책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해피리더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직장인 1,000명을 설문조사하고, 관리직급 직장인 3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하며 나온 중년들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책에선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중간 세대로서의 고충과 함께 그들이 살아오며 느낀 자부심과 희망,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담겼다.
치매국가책임제가 도입되면서 요양병원 신경과전문의까지도판정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대한신경과학회는 10일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학회 입장과 신설수가,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시행에 따른 학회의 정책 등을 제안했다.정부가 올해 말까지 전국에 치매안심센터 252곳을 마련할 예정인 가운데 센터내에서 신경인지기능검사나 약물처방 등 의료행위에 대해 학회는 반대 입장이다.학회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시할 때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센터 기능범위에 분명한 선을 그었다.중증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안심요양병원의 경우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임상의료인을 위한 금연진료지침서를 발간한다.학회는 금연치료를 담당하는 모든 임상의료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연치료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금연진료지침서를 10일 추계학회기간 중에 발간한다고 밝혔다.금연치료 지침서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 1월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금연치료 임상경험을 가진 호흡기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0명이 참여한 위원회가 발족됐다. 이번 지침 개발에는 주로 유럽과 호주 등 5개 외국 가이드라인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금연관련 연구, 정부정책, 임상지침 등을 참고했다. 학회는 이번 초판 발행을 기본으로 하여 향후 3~5년 마다 국내외 최신 연구자료와 국내 금연정책을 포함한 개정판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 전공의가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원 전공의는 '신경 이완제를 투여한 적이 없는 조현병 환자에서 신경생리학적 표지자로서의 세타-감마 동조현상'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가 10월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유 교수는 지난 2007년 6월 서울시 최초로 개소된 성북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치매의 진단과 치료, 관리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활발한 운영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인성놀이 체험교실’을 실시한다.이번 체험교실에서는‘나, 너, 우리’라는가정용 프로그램가 사용되는데, 이는연구소가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핵심 덕목(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효, 예, 협동)을 반영해개발된 학급-가정 연계의 초등 인성 교육프로그램이다.이달 14일당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2월 2/일(토) 부여교육지원청까지 전국 6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총 6차례실시될예정이다.한편‘나, 너, 우리’ 교육자료는 연구소 홈페이지(smhi.samsunghospital.com)에서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가 10월 19일(목) 대구 EXCO에서 진행된 2017 정신건강박람회 기념식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을 대신한 정해용 정무특보로부터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다.최 교수는 전년도 정신건강박람회 개최, 학생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 소방 공무원 심리상담, 정신건강 심판 위원회 활동 등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사업과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어린이에 반항 및 불안 장애 등 정신질환이 많다고 알려진 가운데 뇌전증이나 내분비 대사질환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박기정 교수팀은 정상 소아청소년에 비해 ADHD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뇌전증과 내분비 대사질환 등 신체질환의 동반 가능성이 높다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국제영문학술지(Psychiatry Investigation)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어린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2011년) 병원 치료를 받은 만 6~18세 소아청소년 22만여명(ADHD환아 2,140명, 정상아 219,410명).이들을 ADHD 관련 가능성이 있을 특정 질환 유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뇌전증을 포함해 사시, 만성 편도염
김율리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WPA) 총회에서 성격장애 분과 사무장(Secretary)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우 교수(을지대학교 보건사업대학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후즈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35th Edition)에 등재됐다.한 교수는 알코올 및 인터넷 중독과 관련하여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성만 센터장 /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0월 10일 개최된 2017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국립정신건강센터은 ‘2017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개인사례관리서비스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가 10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시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개최된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홍 교수는 대국민 홍보 사업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 편견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10월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2017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임 교수는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정신보건서비스의 전달 체계 강화, 자살예방사업 추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등 여러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이끄는 수원시 행복정신건강센터가 2017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마음건강로드맵 어플리케이션개발 및 구축 사업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센터가전국에서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정신건강사업은 스마트폰 앱으로 누구나 정신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생애주기별로 12개 핵심 정신질환에 대해 자가 검진을 받고, 구체적인 서비스로 바로 연결될 뿐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비밀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조사됐다.대한불안의학회(이사장 한상우)와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나이와 성별. 결혼유무, 수입, 종교, 취미생활 등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은 반면,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OECD국가 1위의 높은 자살률 역시 불안과 우울이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줄여야 자살률을 낮추고 국민의 행복한 삶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셈이다.대한불안의학회는 "상황이 이렇지만 한국사회에서 불안과 우울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사보험 차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지난 9월 22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형 기분장애 약물치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포천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시민의 날 기념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9월 27일 김종천 포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