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이델베르크】 발암 마우스의 간(肝)세포에서 대사과정과 염증반응을 조정하는 분자 마커가 발견됐다.독일암연구센터(DKFZ) 스테판 헤르지히(Stephan Herzig) 박사팀은 Hepatology(2008; 온라인판)에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이 마커가 의존하는 전사인자도 발견했다고 Blood(2008; 112: 264-276)에 발표했다.대사과정·염증반응 인과관계 해명 첫걸음진행암, 특히 췌장암과 폐암의 경우, 환자는 암성악액질로 알려진 쇠약증후군(wasting syndrome)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는 체지방이나 근육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어들고 쇠약해지거나 장기부전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특히 체지방이 감소하고 유리지방산이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을 일으킨다. 이러한 과정은 체내의
유럽과 북미에서 실시된 다국가 공동연구에서 다제병용 항RNA 종양바이러스요법(HAART)이 도입된 1996년부터 10년간 선진국의 HIV 감염자 평균수명이 13년 연장된 것으로 Lancet(2008; 372: 293-299)에 발표됐다. 이 공동연구는 HAART를 받고 있는 16세 이상 HIV 감염자의 사망률과 평균수명을 1996∼99년, 2000∼02년, 2003∼05년에 비교한 것이다. 또한 성별, 등록 당시 CD4 세포수, 정주약물 사용 경험별로 나누어 평균수명도 비교했다. HAART를 시작한 HIV 감염자는 1996∼99년이 1만 8,587례, 2000∼02년이 1만 3,914례, 2003∼05년이 1만 854례. 연구기간중 사망한 경우는 2,056례(4.7%)로, 1,000인년 당 사망률은 1996
스타틴이 치매와 인지장애를 예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Neurology(2008; 71: 344-350)에 발표했다. 이 코호트 연구는 60세 이상 멕시코계 미국인을 5년간 추적하여 스타틴을 투여했을 경우 치매와 치매없는 인지장애(CIND) 발병의 관련성을 검증한 것이다. 12∼15개월 마다 참가자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스타틴 사용 상황은 참가자의 집을 방문해 확인했다. 등록 당시에 치매/CIND가 없었던 1,674명이 분석에 포함됐다. 452명(27%)이 5년간 스타틴을 복용했으며 추적 중에 치매/CIND의 발병은 130례(7.8%)였다. 학력, 흡연여부, 적어도 하나의 아포리포단백 Eε4 대립 유전자의 존재, 등록 당시 뇌졸중이나 당뇨병 기왕력을 조정한 결과, 스타틴 사용군의 치매/
【런던】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정부가 민간에 제시하는 지도 수준이 유럽 국가마다 큰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대학 위생학·열대의학부는 ‘유럽내 사업지속 계획과 인플루엔자대유행’(Business Continuity Planning and Pandemic Influenza in Europe)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효과적 조언은 8개국뿐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혼란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고서는 “유럽 각국의 정부나 컨설턴트 회사, 대학이나 연구기관, 노동조합 등이 건강관리를 제외한 기업 어드바이스에는 부족하다”고 결론내렸다. 조사 대상이 된 30개국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전혀 조언을 해주지 않았으며 효과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나라
갑작스런 허리통증으로 1차치료·클리닉을 찾은 환자의 예후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연구팀은 BMJ(2008; 337: a171)에 급성요통 환자의 약 30%는 1년이 지나도 완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소견은 1차 진료를 찾은 발병 2주 미만의 급성요통환자 973례(평균 43.3세, 남성 54.8%)를 1년간 추적한 코호트 연구에서 얻어졌다.요통의 회복은 업무 복귀, 기능 회복,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걸린 기간으로 평가됐다. 1년간 추적률은 97% 이상이었다. 등록 당시 업무를 줄인 환자 가운데 반수가 14일 이내에, 83%가 3개월 이내에 이전 업무 상태로 돌아왔다. 요통에 의한 신체적 장애 및 통증이 해소될 때까지 걸린 기간의 중앙치는 각각 31일, 58일로 길었다. 1년 후 요통이 완전
미국의 주요 암의 사망률이 감소하는 이유는 주로 고학력층의 사망률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에모리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8; 100: 1003-1012)에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 초기부터 25∼64세의 4대암(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의 사망률이 낮아지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여러 통계 데이터를 이용하여 1993∼2001년 이 연령대의 4대 암사망률을 학력 별로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적어도 16년간 교육을 받은 남녀 및 인종에서는 흑인여성의 폐암을 제외하고는 각 암의 사망률이 모두 유의하게 낮아졌다. 반대로 교육연수가 12년 미만인 사람에서 사망률이 유의하게 줄어든 경우는 백인여성의 유방암 뿐이었으며, 백인여성의 폐암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인 엔도셀린(endothelin) 수용체 길항제 보센탄이 진행례 뿐만아니라 경증례에도 효과적이라는 국제공동연구 결과가 Lancet(2008; 371: 2093-2100)에 발표됐다. 보센탄은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기능분류 클래스 III, IV에 해당하는 진행성 PAH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이 국제공동연구(EARLY 연구)는 보다 경증인 클래스 II PAH에 대한 보센탄의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등록 증례는 185명이고 93명은 보센탄군, 92명은 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6개월간 투여했다. 그 결과, 등록 당시와 비교한 6개월째 평균 폐혈관저항은 위약군(88명)이 107.5%인데 비해 보센탄군(80례)에서는 83.2%로 유의하게 양호했다(치료효과 -22.6%, P<0.00
혈청 호모시스테 수치가 높은 중년여성은 열공성경색(lacuna infarction)의 독립 위험인자임을 시사하는 데이터가 스웨덴 연구팀에 의해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2008; 56: 1087-1091)에 발표됐다.이러한 결과는 1968∼69년 등록 당시 46∼60세였던 지역 여성 526명을 24년 후(92년, 70∼84세)에 재검사한 조사에서 얻어졌다.24년 후 조사에서 대상자 전원에 정신의학적 검사를 실시했다. 그 중 277명은 CT로 머리를 검사하여 2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열공성경색과 백질병변의 유무를 평가했다. 등록 당시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치는 동결보존 혈청샘플에서 얻었다. CT검사를 받은 참가자 가운데 34명(12.3%)에서 열공성경색이 확
국한성 전립선암에 대한 1차 치료로서 안드로겐 박탈요법(PADT)을 하는 경우 ADT의 보존적 관리(대기 요법)보다 생존율 개선효과를 얻지 못한다고 미국뉴저지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이 JAMA(2008; 300: 173-181)에 발표했다. 현재 PADT 관련 데이터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국한성 전립선암 치료에 수술이나 방사선요법, 대기요법 대신에 PADT를 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고령의 국한성 전립선암환자에서 나타나는 PADT와 생존의 관련성을 평가했다. 대상은 1992∼2002년 국한성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66세 이상 남성 가운데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을 받지 않은 1만 9,271명. 2006년까지 전체 사망을, 2004년까지 전립선암 특이적 사망을 추적했다. 연령(중앙치)은 77세로 7,867례(
청각장애도 당뇨병의 합병증이라고 미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 149: 1-10)에 발표했다.당뇨병은 내이(內耳) 혈관계나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청각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연구팀은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병자의 청각장애 유병률을 검토했다. 대상은 1999∼2004년 미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20∼69세의 성인 가운데 청력을 검사받은 5,140명. 청각장애는 저∼중주파수(500, 1,000, 2,000Hz)와 고주파수(3,000, 4,000, 6,000, 8,000 Hz)의 평균 순음 역치로 평가했으며 청각이 25데시벨 초과하면 경도 이상의 난청, 40데시벨 초과하면 중등도 이상의 난청으로 정했다. 그 결과, 당뇨병 환자는 청각장애 유병률이 높았
임신부가 지중해식을 하면 아기의 천식 증상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그리스와 스페인 연구팀이 Thorax(2008; 63: 507-513)에 발표했다. 이 소견은 지중해의 메노르카섬(스페인)에서 실시된 조사에서 얻어졌다. 1997년 중반부터 1년간 이 섬에 위치한 전체 진료소에서 진찰받은 임신부를 등록하고, 6년 반 후 분석에서는 임신부가 낳은 아기 460명이 대상에 포함됐다. 아기의 13.2%에서 지속성 천명, 5.8%에는 아토피성 천명, 17.0%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났다. 교란인자를 조정한 후 임신 중에 지중해식을 많이 먹은 임신부에서 태어난 아기는 적게 먹은 임신부에서 태어난 아이에 비해 지속성 천명, 아토피성 천명, 아토피성 피부염의 유병률이 낮았으며 오즈비는 각각 0.22, 0.
유럽폐암회의서 발표【스위스·제네바】 미국 루이빌대학 종양학·혈액학 어래시 레자자데(Arash Rezazadeh) 박사팀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비소세포폐암(NSCLC)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제1회 유럽폐암회의(ELCC)에서 보고했다. 주변엔 없고 종양에만 HPV자궁경부암 발생에 HPV가 담당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항문 성기암, 구강인두암, 식도암에서 HPV가 발암성 또는 발암증진성을 갖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HPV가 NSCLC에 대한 관련 여부는 거의 해명돼 있지 않다. 레자자데 박사팀은 HPV와 NSCLC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DNA 배열 분석을 이용해 폐암 23례의 조직 샘플을 조사했다. 그 결과, 6례가 HPV 양성, 2례는 HPV 16형, 2례는 HPV 11형, 1
美보다 전립선암 사망률 감소 적기 때문인 듯【영국 브리스톨】 영국이 미국에 비해 전립선암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그 이유가 스크리닝 때문인지 치료 때문인지 영국에서는 상당한 관심사다. 브리스톨대학 사이먼 콜린(Simon Collin) 박사팀은 1975∼2004년 양국가의 데이터를 비교해 어느 쪽 영향이 큰지를 연구했으나 무작위 비교시험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고 Lancet Oncology(2008; 9: 445-452)에 발표했다. 검사 실시율에 큰 차이1994∼2004년은 미국에서 영국에 비해 전립선암 사망률이 크게 낮아진 시기였으며 마침 당시 미국에서는 스크리닝 진찰자가 증가하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전립선특이항원(PSA)치에 근거한 전립선암 스크리닝이 거의 지속적으로 실
개발도상국 신생아에 비타민A를 투여하면 유아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방글라데시 공동연구팀이 Pediatrics(2008; 122: e242-e250)에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북서부 19개 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연구에는 1만 5,937명 신생아에 비타민A(5만 IU)를 단회경구투여한 군과 위약군으로 같은 수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대부분(99.8%)의 신생아가 생후 얼마안되서 투여받았다(중앙치 생후 7시간). 주요 평가항목은 생후 24주까지 사망률이었다. 그 결과, 위약군과 비교한 비타민A 투여군의 생후 24주까지 사망 상대적 위험은 0.85로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A 효과에는 신생아의 성이나 재태기간, 출생체중, 산모 연령과 출산 횟수 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fetuin-A와 2형 당뇨병이 상호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연구팀은 기능적으로 양호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JAMA(2008; 300: 182-188)에 발표했다. Fetuin-A는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여 in vitro에서 인슐린 작용을 억제한다. 지금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청 fetuin-A의 높은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fetuin-A와 2형 당뇨병의 장기적인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기능상태가 좋은 70∼79세 고령자 3,075명을 6년간 추적했다. 추적 중에 당뇨병을 일으키지 않은 참가자 가운데 무작위로 선택한 406명과 당뇨병을 일으킨 참가자
【노르웨이·오슬로】 베르겐대학 공중보건학/건강관리과 톤 비요리(Tone Bjørge) 교수와 노르웨이공중보건연구소(NIPH) 연구팀은 청소년기(14∼19세)에 이미 과체중이었던 사람은 내분비 질환, 심혈관질환(CVD)이라는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2008; 168: 30-37)에 발표했다.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그러나 질환과 사망률에 관한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 대표연구자인 비요리 교수는 “우리는 청소년기 비만의 증가가 다양한 원인의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청소년때 과체중인 사람은 남녀 모두, 내분비(호르몬계)나 영양장애 내지 대사성질환, CVD(특히 허혈성심질환
【영국 셰필드】노르웨이 아케르슈스대학병원 브레케(PH. Brekke) 박사팀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갑자기 악화된 환자에서는 트로포닌T치가 높아진다고 European Respiratory Journal(2008; 31: 563-570)에 발표했다. COPD 환자는 심질환 위험이 높다. 호주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COPD가 갑자기 악화되면 환자의 약 25%에 심근세포가 손상되며 트로포닌T 등 심근세포 단백질이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팀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에 이용되는 트로포닌T 방출이 COPD 급성악화 입원 후 생존율과 관련하는지를 2000∼03년에 이 대학병원에 입원한 COPD 환자 약 1,000명의 데이터로 검토했다. 그 결과, COPD 급성 악화기에 나타난 트로포닌T 최저 측정치 0.04μ
【독일 비스바덴】 바트·도베란병원 류마티스센터 군터 니크(Gunther Neeck) 교수는 “수근관증후군에 대한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는 수술을 대신하는 뛰어난 치료법이지만 독일에서는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다”고 Medical Tribune(독일판)에 말했다. 수근관증후군 수술이 예정된 미국환자 263명과 영국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과거 어떤 치료법을 받았는지 질문했다.그 결과, 영국 환자에서는 손관절 고정이 73%, 경구항염증제 투여가 9%, 스테로이드 주사가 10%였다. 미국 환자에서는 각각 23%, 19%, 23%였다. 반면 독일에서는 손관절 고정이 관례적인 치료법이며 국소 스테로이드요법은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다. 2005년 연구에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수근관증후군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효
【영국 셰필드】 셰필드대학 남성질환학 알란 파시(Allan Pacey) 박사팀은 용제나 희석제로 쓰이는 글리콜·에테르에 노출된 도장공이나 장식공에는 정자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고 Occupational Environmental Medicine(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운동정자수 2.5배 감소파시 박사팀의 연구에서 수성 페인트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글리콜·에테르 등의 용제를 이용해 도장을 하거나 장식하는 남성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남성에 비해 운동 정자수가 줄어들 위험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의 운동성은 남성 생식 능력의 중요한 인자다. 1회 사정된 정자에서 운동정자의 밀도와 임신은 관련성이 있다. 또한 정자의 크기, 형태, 정자 DNA의 질 역시 화학물질 노출에 의해 영향받을 수
치주병은 2형 당뇨병 발병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2008;31:1373-1379)에 발표했다.2형 당뇨병과 치주병의 관련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양쪽의 시간적인 관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20년간의 추적조사에서 등록 당시의 치주병이 그 후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대상은 제1차 미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25~74세 남녀로 등록시(1971~76년)에 당뇨병이 없고 추적기관 중(82~92년)에 최소 1회, 치주병 검사를 받은 9,296명.치주병 지수를 이용하여 등록 당시의 치주병을 6개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치아가 있는 7,168명 중 건강한 47%는 카테고리 0으로, 나머지는 치주병 정도에 따라 1~5로 나누었다.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