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성의 종합적인 심혈관위험을 좀더 정밀하게 예측하는 2가지 임상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들 알고리즘은 중등도의 종합적인 심혈관위험을 가진 것으로 분류된 여성의 40∼50%를 고위험 또는 저위험으로 재분류했다.새로운 위험인자도 고려이번 연구를 발표한 브리검여성병원 예방의학 폴 리드커(Paul M. Ridker) 박사는 JAMA(2007; 297: 611-619)에서 “현재 프래밍검 위험점수에 근거한 성인 치료 패널 III(ATP-III)의 예측점수 모델은 상당히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ATP-III는 제3차 미국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의 일부로 발표(JAMA 2001; 285: 2486-2497)됐으며, 위험을 저위험, 중등도 위험, 고위험의 3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새로운 알고리즘은 Rey
하루 한번 사용하는 인슐린인 레버미어를 사용하면 의사가 투약해주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연구는 레버미어의 안전성과 효능을 재입증한 연구로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서 발표됐다.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6개월간 기존 혈당 강하제에 대한 보조요법 혹은 기저 인슐린의 대체요법으로 레버미어를 사용했다. ‘303 알고리즘’에 의해 공복 혈당치를 측정, 3일에 한번씩 레버미어 투약량을 환자 스스로 조절하는 환자군과 표준 치료법에 의해 의사가 처방하는 투약량에 의해 레버미어를 투약하는 표준 치료 환자군으로 나눠 치료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투약량을 스스로 조절한 환자군은 의사가 조절해준 환자군과 비슷한 수준의 혈당 조절
DPP-4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당뇨약인 가브스(성문명 빌다글립틴)가 인종에 상관없이 고른 혈당감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왔다.한국노바티스는 이번 결과가 최근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고 10일 전했다.연구에는 보다 다양한 인종, 노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은 내당능 장애환자 및 약물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등 다양한 유형의 당뇨병환자들이 참여했다.그 결과, 당화혈색소(HbA1c)치 감소에 있어서 가브스/글리메피리딘 병용군이 글리메피리딘 단독군에 비해 0.6% 더 추가적인 혈당치감소 효과를 보였다.이 임상결과는 앞서 글리타존(TZD) 약물, 메트포민 및 인슐린 등 널리 처방되는 당뇨병치료제와의 병용요법에서 확인됐던 기존 가브스 임상자료들과
1형 당뇨병 환아(소아~사춘기)의 경우 하루 TV시청 시간과 혈당 조절 간에 유의하게 관련이 있다고 노르웨이 연구팀이 Diabetes Care(Margeirsdottir HD, et al. 2007; 30: 1567-1570)에 발표했다. 노르웨이 동부 9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1형 당뇨병환아 538명을 대상으로, 임상 데이터와 함께 면접을 통해 하루 TV시청 시간과 컴퓨터(PC)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환아는 평균 13.1세, 평균 당뇨병 이병기간 5.4년, 평균 HbA1c치 8.6±1.3%였다. TV시청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인 62명의 평균 HbA1c치는 8.2±0.9%였다. 하루 시청시간이 길어지면서 평균 HbA1c치는 확실히 높아져 1∼2시간인 189명에서는 8.4±1.2%, 2∼3시간인 166
【헝가리·부다페스트】 비만치료제 제니칼(성분명 orlistat)과 동일 계열의 새로운 리파아제 억제제인 세틸리스타트(cetilistat)가 비만과 공존증 관리 효과면에서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이스트·앵글리어대학 피터 코펠먼(Peter Kopelman) 교수는 2건의 II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12주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세틸라스타트의 내약성은 제니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를 제15회 유럽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12주간 3.5kg 감소리파아제 억제제는 비만환자 및 당뇨병을 가진 비만환자에서 효과적으로 증명된바 있다. 첫번째 연구에서는 유럽 각지의 의료센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30을 초과하는 비만환자 372명에 세틸리스타트를 투여했다. 환자는 연구기간을 통해 집중적인 식사카운슬링을
만성적인 연소증후군(burnout)은 정상인 사람에서도 2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새뮤얼 멜라메드(Samuel Melamed) 박사는 Psychosomatic Medicine (2006; 68: 863-869)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연소증후군이란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로 무기력증·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증후군을 말한다.1.84배 위험이번 지견은 소진 상태가 장기화되면 다양한 병태생리학적 과정에 영향을 주어 2형 당뇨병 발병 등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피고용자인 중년 남녀(677명)를 대상으로 3∼5년(평균 3.6년) 추적관찰 기간 중에 17명(2.5%)이 2형 당뇨병을 일으켰다. 소진 상태에
【뉴욕】 2형 당뇨병환자의 헤모글로빈(Hb)치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당뇨병환자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멜버른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멀린 토마스(Merlin C. Thomas) 박사는 이번 연구가 합리적인 빈혈예방·관리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국신장재단(NKF)이 발행하는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2006; 48: 537-545)에 발표했다.신장질환자보다 수치 낮아만성빈혈이 여러 당뇨병환자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한 연구에서 제시돼 있다.당뇨병환자의 빈혈 유병률은 만성신장질환을 병발하는 비당뇨병환자에 비해 높고, 조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당뇨병 환자는 뚜렷한 신장장애가 없어도 신성 빈혈이 일어날 수 있다. Hb수치가 낮아진 당뇨병
【뉴욕】 망막증이 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투르크대학 내과 아우니 유틸라이넨(Auni Juutilainen) 박사는 2형 당뇨병 남성환자 425명과 여성환자 399명을 18년간 추적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2007; 39: 292-299)에 발표했다. 또한 남녀의 증식성 망막증과 여성환자의 배경(background) 당뇨병 망막증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CVD)에 의한 사망,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에 의한 사망의 예측인자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독립한 위험인자유틸라이넨 박사는 “이번 지견에서 2형 당뇨병환자의 망막증과 사망위험의 관련성은 기존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HDL-C), 혈당관리, 당뇨병 이병기간,
【헝가리·부다페스트】 매스트리히트대학(네델란드) 인간생물학 에바 코르펠레인(Eva Corpeleijn) 교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개입연구 결과,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인슐린감수성 및 HbA1C치의 개선은 렙틴 수치의 저하 등 아디포카인 대사를 개선시킨다고 제15회 유럽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대사 개선마커에 대한 기대도 이 연구에는 1999년에 시작해 2006년에 끝난 Study on Lifestyle-Intervention and Impaired Glucose Tolerance Maastricht (SLIM) 데이터의 잠정적 분석이 포함돼 있다. SLIM 연구의 1년째 결과를 발표한 코르펠레인교수는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과 인슐린저항성과 싸워야 하지만, 이는 식사나 운동으로 달성할 수 있다. 그래서 라이
독거미 타액 속에 들어있는 펩타이드로 합성한 당뇨병치료제 exenatide의 장시간 작용형제제(exenatide LAR)를 주 1회 투여할 경우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조절이 개선되고,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데이터가 Diabetes Care(Kim D, et al. 2007;30:1487-1493)에 발표됐다.연구대상은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2형 당뇨병환자 45명. 27명에는 메트폴민 투여와 식사 및 운동요법을, 18명에는 식사 및 운동요법을 실시했다. 등록 당시의 HbA1C 수치는 8.5±1.2%, 공복시혈당은 178±41mg/dL, 체중은 106±20kg, 당뇨병 이병기간은 5±4년이었다.Exenatide LAR 0.8mg 또는 2.0mg을 주 1회 피하투여하는 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15주간 투여
순환기 영역에서 당뇨병이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라는 사실은 이미 인식돼 온지 오래다. 현재 순환기전문의에게도 당뇨병 치료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 AHA)에서는 심근경색 기왕력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 서브분석 결과가 발표, 피오글리타존 약물의 심근경색과 급성관증후군 억제 효과가 입증된바 있다. 이는 순환기 영역에서 당뇨병 치료에 커다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에비던스로 인식되고 있다. 당시 서브분석 발표 직후에 현지 미국 댈라스에서 열렸던 전문가 좌담회의 내
진찰실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상이라도 자유행동혈압 수치가 높은 가면고혈압(역 백의고혈압)이 있는 2형 당뇨병환자는 정상혈압 환자에 비해 장기(臟器)장애 위험이 높다고 브라질 연구팀이 Diabetes Care(Leitao CB, et al. 2007; 30: 1255-1260)에 발표했다.혈압이 정상인 2형 당뇨병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자유행동혈압측정(ABPM), 요중알부민 배설률 측정, 심초음파를 실시했다. 낮시간의 혈압이 135/85mmHg 이상인 경우를 가면고혈압으로 정의했다. 그 결과, 41명(30%)에 가면 고혈압이 나타났다.ABPM에 근거하는 정상혈압군과 가면고혈압군의 연령, 당뇨병 이병기간, 흡연 습관,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혈청 크레아티닌치, 혈당 및 지질 프로필에 차
가드컨트롤(Guard Control) 임상연구 결과당화혈색소수치(HbA1C) 1% 포인트 감소당뇨환자에서 혈당 측정은 생명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이 때문인지 다양한 측정기가 쏟아져나오면서 혈당측정기 끼리 비교하는 연구도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최근에는 혈당을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경우와 스트립을 사용하는 경우를 비교해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 당뇨관리해법을 제시할 수 있느냐는 연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연구는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해 메드트로닉 가디언 RT 연속혈당측정시스템(REAL-Tim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과 스트립 용지를 사용한 두 결과를 비교분석한 것이다.이 연구는 당뇨병 최초의 대규모 다기관 국제 무작위 임상연구인 가드컨트롤(Guard Control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에 이용되는 약제가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과 인슐린분비 개선에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Larsen CM, et al. 2007; 356: 1517-1526)에 발표했다.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췌장내에 있는 세포군에서 인터류킨(IL)-1수용체 길항물질의 발현이 낮아진다. 췌β세포에서는 글루코스 농도가 상승하면 IL-1β의 생산이 유도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장애나 세포증식의 저하, 아포토시스가 야기된다. 이번 결과를 발표한 유럽 연구팀은 변환형 인간 IL-1 수용체길항제(anakinra)의 2형 당뇨병에 대한 효과를 검토했다.2형 당뇨병환자 70명을 anakinra군 34명(1일 1회 100mg을 13주간 피하주사)과 위약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인 텔미살탄에 2형당뇨병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음이 확인됐다.일본대학 신장내분비내과 후지타 노리유키(藤田宣是) 교수는 24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제50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발표했다.당뇨병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연령 68±10세, 남자 17명, 여자 10명으로 이환연수는 11.2±7.5년이었다.체질량지수(BMI)는 26±4㎏/㎡, 당화혈색소(HbA1c)는 6.7±1.0%、수축기혈압 141±18mmHg 확장기 80±9mmHg였다.텔미살탄을 투여할 때와 투여 후 3개월째, 6개월째인 3개 시점에서 지질대사, 간기능, 혈압 및 신장기능, 인슐린저항성과 당대사 등의 변화를 추적했다.그 결과, 지질대사나 간기능, 혈압 신기능에서는 유의한
속효성 인슐린분비촉진제인 글루패스트가 알파글루코시다제억제제인 베이슨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효능을 추가했다고 일본 키세이약품이 밝혔다.이번 조치로 기존 치료제로는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에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글루패스트는 키세이약품이 개발, 다케다약품과 공동판매 중인 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외제약이 판매하고 있으며, 베이슨은 CJ가 판매 중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2가지 약물의 병용은 알파-GI 단독요법에 비해 저혈당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 혈당조절의 지표인 HbA1C(당화혈색소)를 유의하게 개선시킨다.
【베를린】 인크레틴 모방제인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이용하면 인슐린처럼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 외에 체중감량도 촉진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연구소(뮌헨) 올리버 슈넬(Oliver Schnell) 교수는 “exenatide의 생리학적 작용은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비슷하며, 복수의 시험 결과 인슐린과 효과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세나타이드는 혈당치 뿐만 아니라 HbA1c치도 충분히 낮춰준다. 이외에도 대부분 비만한 2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을 2년간 평균 4.5kg 줄여준다”고 릴리사가 주최한 신약승인 기자회견에서 보고했다. 1일 2회 주사로 충분 슈넬 교수에 의하면, 엑세나타이드 사용법은 인슐린보다 더 간단하다. 1회당 10μg의 표준량
캐나다, 스페인, 미국 등 3개국에서 실시된 다시설 공동 연구 결과, 치아졸리딘유도체(TZD)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는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Annals of Internal Medicine(Zinman B, et al. 2007; 146: 477-485)] 엑세나타이드는 독을 가진 도마뱀의 타액에서 발견된 펩타이드를 기초로 합성한 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TZD와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 또는 非병용해도 충분한 혈당조절이 불가능한 2형 당뇨병 환자 233명을 엑세나타이드 병용군(121명)과 위약병용군(112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이들 환자의 베이스라인 당시 HbA1C치는 평균 7.9%였다. 시험
하루 한번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제 레버미어(인슐린 디터머)가 독일인에 이어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체중증가현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노보노디스크의 수석연구원(Senior Principal Scientist)인 Per Clauson는 제 20차 대한당뇨병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발표한 PREDICTIVE 303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이다. 지난해 발표된 데이터는 이연구의 서브 스터디로 독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이번 임상은 추가적인 인슐린 요법이 필요하거나 치료법 변화가 필요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5,6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18세 이상, BMI 수치 45kg/m2 이하, HbA1c 12% 이하인 당뇨환자였으며 무작위로 환자들을
썰포닐유레아 계열인 아마릴에 로시글라타존계 약물인 아반디아를 혼합한 당뇨복합제가 출시됐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최근 인슐린 저항성 및 인슐린 분비능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경구용 당뇨 복합제 아마반(amavan, 성분명:말레인산 로시글리타존, 글리메피리드)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약은 복합제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능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로시글리타존 단독, 혹은 글리메피리드 단독 요법 대비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당뇨 환자가 치료 목표율도 단독치료법에 비해 높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아마반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향상을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하루 한 번 복용하며 환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