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내치핵 경화제인 지온주사를 오는 4월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지온주사는 일본 레퀴오社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 경화주사요법 제재로는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식약청으로부터 탈출을 동반한 내치핵의 치료 적응증을 갖고 있다.한편 회사측은 출시에 앞서 지난 16일 본사 강당서 제 1회 지온주 4단계 주사법 강습회를 통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온주사 시술법에 필요한 4단계 주사법 강습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이 14일 10시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20%, 우선주 21% 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전년대비 17.1% 성장한 48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3억원과 919원으로 늘어났다”고 실적을 보고했다.이어 “제85기에는 ‘열정 2008, 창조와 책임’이라는 경영슬로건 하에 사업목표 초과달성, 신제품 적기 출품, 경영자원의 수익성 제고, 창의적인 업무 혁신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의안심사에서는 조중형 씨(재선임)와 표인수 씨(재선임)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37주기 추모식이 11일 오전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기념관에서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7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평생을 청렴하게 생활하시며 빈 손이 주는 행복의 삶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시고,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사님의 아름다운 실천정신이 더없이 그리워진다.”고 고인을 회고한 후, “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이를 실천해 나가자”고 생전의 거룩한 뜻을 펼친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유한양행이 레바넥스에 대해 위장관 점막 손상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지난 2월 14일자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특허의 주요 내용은 레바넥스가 위산관련 질환 치료에 있어 고유의 약리기전인 공격인자 위산의 분비억제효과 뿐 만 아니라 위장관 점막조직의 방어인자 증강작용이 있는 이중약리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추가로 밝혀냈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앞으로 이 특허를 활용해 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인한 위염의 치료효능에 관한 추가 적응증을 개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올 한해 동안 주력 의약품의 성장, 원료의약품 수출, 지분법이익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의 의약품 부문은 오리지널과 제네릭(복제약), 신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다국적 제약사로 수출하는 원료의약품 부문도 양호해 보인다”고 평가했다.이어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등 우량한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며 “오창 신공장 준공에 따라 매년 200억원 이상의 법인세 절감효과와 타 제약사로부터 위탁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수출에 있어서도 최근 미 길리어드(Gilead社)와 웨이스(Wyeth社)등 과의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약품 장기공급 계약으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면
상장 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내달 14일과 21일에 일제히 열린다.당장 14일에는 광동제약, 근화제약, 녹십자, 대원제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일성신약, 제일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태평양, 한미, 환인제약이 오전 10시부터 주총을 연다. 또 21일에는 경동제약, 고려제약, 대한뉴팜, 대한약품, 대화제약, 동성제약, 삼성제약, 삼아제약, 삼일제약, 신일제약, 한국약품, 조아제약, 한독약품, 화일약품이 본사 강당 또는 공장에서 주총을 열 계획이다.이밖에 LG생명과학은 7일 본사 동관 이벤트홀에서 주총을 개최하며 바이넥스와 영진약품은 각각 25일(부산본사)과 28일(광진구 한강호텔)서 주총을 연다.
유한양행 이병규 중앙연구소장 모친상 발인 :2008년 2월 24일 일 오전 9시 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연락처 : 02-3210-2000
유한양행 충남지점 관할 천안사무소가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천안사무소는 충청남도 서북부권 지역인 천안, 아산, 홍성, 보령, 당진 서산, 태안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주소는 충남 천안시 쌍용동 446번지 BYC빌딩 3층 303호이며 전화는 041)572-6502 FAX 041)571-2585 이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사 껴않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윈윈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전략인 것으로 해석된다.이러한 협력에 가장 활발한 회사는 노바티스다. 이 회사는 지난해 LG생명과학과 디오반, 레스콜의 주력품목의 코마케팅으로 주목을 받더니 최근 한독약품과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를 공동 판매하겠다고 밝혀 업계를 또한번 놀라게 하고 있다.국내사와의 협력을 잘 하지 않는 한국MSD도 가다실과 로타텍의 판매를 위해 지난해 협력을 선언해 관심을 끈바 있다. 현재 SK케미칼이 제품의 유통 보급을 책임지고 있다. 때문에 곧 출시될 당뇨신약 자누비아도 협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름대로 영업력이 강한 한국얀센도 자사의 스포라녹스를 ‘라이포
유한양행이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를 ‘라이포실’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양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올 3월부터 발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얀센의 대표적인 경구용 항진균제인 스포라녹스는 특수한 제제학적 기술을 통해 지용성 이트라코나졸을 흡수가 용이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한편 양사는 이번 제휴로 양사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이번 협력을 통해 추후 추가 코마케팅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내 제약사중 최초로 7000억원의 매출을 가진 회사가 탄생될 전망이다.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한 회사는 동아제약. 회사는 지난해 60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10%이상 성장한 7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회사측은 경영전략을 통해 성장원동력으로는 스티렌, 니세틸, 오팔몬, 오로디핀, 플라비톨 등 이른바 빅5 품목과 자이데나, 그로트로핀, 글리멜, 아크로펜, 콜레스논의 매출 증대를 통해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반병원에 집중한다는 입장도 전했다.이어 지난해 5000억 달성에 성공한 한미약품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 올해 5800억원을 매출 목표액으로 제시했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은 신제품 출시. 한미약품은 올해 에소메졸캡슐(항궤양), 심바스트CR정(고지혈), 맥시부펜E
개발 1팀장인 서상훈 이사 개발실장수출 팀장인 최재혁 이사가 해외사업부장강덕현 ETC 영업 3부장,지광우 북북지점장안교준 부산지점장전형근 생활용품 마케팅팀장이영래 cGMP 추진팀장사철기 R&D 전략팀장김재규 신약연구실 부장김상철 경영기획팀장송두영 재무팀장정연덕 인사총무팀장
한국노바티스가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당뇨치료제 가브스와 유한양행의 퀴놀론계 항생제 퀴스논이 각각 식약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획득했다. 가브스정은 DPP-4 효소의 저해제인 빌다글립틴을 주성분으로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 한국노바티스는 이성분을 지난해 6월 14일자로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한 바 있다.이와 함께 퀴스논정은 퀴놀론계 항생물질 프룰리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하는 세균성폐렴 및 복합성 요로감염 환자를 위한 항생제로, (주)유한양행이 지난해 12월 4일자로 동 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등록했었다.한편 지난번 승인한 임상시험 중 한국룬드벡의 “Lu AA24530”은 주요우울장애에서 Lu AA24530 의 용법·용량을 탐색하기 위하여 서울아산병원등에서 실시하는
주요 제약사들이 2일 시무식을 열고 무자년 새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중외홀딩스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주회사의 반석을 다지는 첫해로 각 자회사들이 신규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2008년을 중외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일양약품 정도언 회장도 일라프라졸 론칭을 계기로 “2008년은 글로벌 신약의 비즈니스 모델확립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해”라며 재도약을 강조하고 ‘신약(품목개발)을 통한 블루오션 시현’, ‘CGMP 인증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수익성 중심의 영업기반 재정립’ 등 3대 중점 실천과제를 강조했다.유한양행 차중근 사장은 사업목표 초과 달성, 신제품 적기 출품, 경영자원의 수익성 제고,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4대 경영
KGMP(한국우수의약품제조관리)와 cGMP(미국우수의약품제조기준)를 갖추기 위해 드는 GMP 비용규모가 총 1조 66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한국제약협회가 2007년 2월과 3월에 각 제약사들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65개의 제약사들이 총 1조 6675억 1200만원을 GMP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미 52개의 제약사들은 지난 2006년 5597억 5600만원을 시설에 투자했으며, 59개 제약사들은 2007년부터 1조 1077억 5700만원을 투자하고 있거나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중 53개 제약기업의 투자분야를 살펴보면 시설개축을 하고 있는 회사가 2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시설증축과 신축은 각각 18개사였다. 또 시설투자 없이 설비분야에만
유한양행과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20일 천연물신약개발을 위한 상호간 연구·학술·정보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 천연물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 국가 연구과제 공동제안 및 수행 △ 학술정보 및 연구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등을 적극 추진한다.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한방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공동 출연하여 2006년 설립된 기관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한방 및 천연물에 대한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천연물신약에 대한 높은 연구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유한양행은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연구중인 연구과제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대증권이 내년 상위권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이 1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진출과특허만료에 따른 대규모 매출 형성이 예고된다는 이유에서다.현대증권은 18일 상위권 제약사 위주로 시장 점유율 확대, 해외진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들은 구조조정 및 자체 신약의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및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각각 14%와 18%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대규모 특허 만료 품목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에 따른 제네릭 시장 형성이성장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또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및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
국내 제약사들은 연구개발보다는 판매관리에 더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6년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 중에서 절반 이상을 판매관리비로 사용하고 있는 곳도 3군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펴낸 ‘2006년 의약품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주요 제약사의 이른바 ‘판관비율’(판매관리비/매출액×100)은 2004년 38.3%, 2005년 44.2%, 2006년 45.3% 등으로 거의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판매관리비는 주로 영업사원의 인건비나 판매촉진비 등에 쓴 비용을 말한다.2006년 판관비율이 높은 상위 제약사를 살펴보면 한올제약이 55.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안국약품 54.2%, 한미약품 52.5% 등이었다.이와함께 동아제약 48.4%, 태평양제약 48.3
유한양행과 셀트리온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치료용 항체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다. 10일 양사는 유한양행 본사서 공동 연구협약식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항제는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TNF-alpha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인간화 항체로써 유한양행이 지난 5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하여 왔으며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2006년 11월 산업자원부 성장동력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에 협력하는 셀트리온은 세포주 개발과 세포배양 기술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벤처기업.계약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유한양행이 투자한 연구비에 상응하는 수준까지 투자키로 하였으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연구개발비용은 양사
추가적응증, 신약의 무기 입증적응증 추가위해 출시 늦추기도신약수보다 적응증 수가 더 중요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기존 효과에 또 다른 효능을 추가하거나 추가를 예정하고 있는 등 신약들의 반란이 거세다. 재미있는 것은 하나같이 추가된 적응증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추가 적응증은 부가적인 요법인 경우가 많아 시장이 작은게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상식을 뒤집고 있다. 자식으로 비유한다면 둘째가 효자노릇을 하는 셈이다.이를 두고 각 제약사들은 “시장 규모는 다르지만 어찌됐건 2가지 이상의 적응증으로 매출 확대에는 큰 도움이 된다”며 마케팅과 영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노바티스의 ‘아클라스타’가 대표적이다. 올해 초 골파제트병에 허가받은데 이어 골다공증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받으면서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