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부정맥제 효과가 없는 발작성 심방세동(AF)에는 다른 항부정맥제 보다 카테터 어블레이션이 효과 지속에 유리하다고 미국 중심의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카테터 어블레이션은 발작성 AF에 대한 항부정맥제요법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증후성 발작성 AF에 대한 항부정맥제요법과 카테터 어블레이션의 효과를 비교하는 무작위 시험을 실시했다.대상은 적어도 1개 약물의 항부정맥제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면서 지난 6개월동안 3회 이상 AF 에피소드를 가진 167례.2004년 10월~07년 10월에 카테터 어블레이션군 106례, 항부정맥제요법군 61례로 나누고 2009년 1월까지 추적하여 9개월간 치료 비(非)실패율과 치료후 30일간의 이상반응 발현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9개월간 치료 비실패율은
미국·텍사스주 댈라스-듀크임상연구소 임상유전경제학센터 생물통계학자인 브래들리 햄밀(Bradley G. Hammil) 씨는 “심질환을 가진 메디케어(미국 노인의료보험제도) 수급자에서는 심장재활 참가 횟수가 많을수록 심근경색이 적고 4년 내 사망률이 낮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대부분 36회 미만이번 연구에서는 2000~05년에 심장재활요법에 최소 한번 참가한 65세 이상 환자 3만명 이상(가입자의 5%)의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참가횟수가 많을수록 환자 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①36회 모두 참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근경색과 사망위험이 낮았다②36회 참가자에서는 24회 참가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14% 낮고 심근경색 위험이 12% 낮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2004~2009년 6년간의 심사결정자료 중 협심증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추운 동절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질환으로 알려진 협심증이 봄철에 나타나는 이유는 추운 겨울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연평균 2만명씩 증가또한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7%, 13.7% 증가했으며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이 발생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5.8%, 여성이 3.6%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09년 47만8천명으로, 2004년 38만명과 비교하여 9만8천명, 연평균 약 2만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분석
독일·하이델베르크-근원섬유의 수축단위인 근절(筋節)에 관여하는 유전자변이가 심부전의 원인이라고 루프레히트칼대학병원 내과 볼프강 로트바우어(Wolfgang Rottbauer) 부장이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유전자없으면 Z대 불안정만성심부전은 원발성 심근질환으로 심기능이 떨어지고 심장 확대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매년 10만명 당 6명이 새로 발생되며 그 중 20%는 유전성이다.심근의 수축은 근절의 액틴필라멘트와 미오신필라멘트의 미끄러짐에 의해 일어난다. 액틴필라멘트가 고정된 Z대(帶)에는 심박마다 매우 큰 부하가 걸리는데, 지금까지 이 강력한 부하를 견디기 위한 열쇠가 되는 분자(단백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로트바우어 부장은 독일연방교육연구성(BMBF)의 지원으로 국가게놈연구네트
미국·텍사스주 댈라스-요한 볼프강 괴테대학 심장병학 비르기트 애스머스(Birgit Assmus) 교수는 급성심근경색(AMI) 생존자에 대한 골수 전구세포(BMC) 이식 효과를 검토한 다시설 위약대조 무작위 이중맹검비교시험인 REPAIR-AMI(Reinfusion of Enriched Progenitor Cells And Infarct Remodeling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의 2년 후 임상성적을 Circulation: Heart Failure에 발표했다.2년 후에도 초기 효과 지속초기 REPAIR-AMI시험에서는 BMC 이식군에서 좌실구출률은 위약군의 약 2배로 양호한 결과가 얻어졌다.독일과 스위스 17개 의료센터가 참가한 이 시험에는 스텐트로 재관류시킨 AMI
만성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자가 '파스' 형태의 헬스케어 칩을 통해 스스로 건강상태를 실시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KAIST(총장 서남표) 전기 및 전자공학과 유회준 연구팀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슴에 붙이는 심장건강상태 모니터링 장치인 '스마트 파스'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붙이는 파스형태로 제작된 이 장치에는 심혈관 저항 및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 집적회로(헬스케어 칩)가 장착돼 있다. 파스 표면에 25개의 전극이 있어서 심장의 수축과 이완 능력, 심전도 신호를 동시에 검출해 무선으로 외부에 알려 준다.휴대전화 등의 휴대용 단말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데이터통신도 가능한 이 장치의 핵심은 헬스케어 칩(건강관리 칩)과 이
미국·텍사스주 댈라스-심근경색 기왕력이 없어도 혈중콜레스테롤치가 높으면 심부전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프래밍검심장연구(FHS) 책임자인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의 다니엘 레비(Daniel Levy) 소장은 이 연구의 피험자 6,860례를 대상으로 지질수치와 심부전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를 Circulation에 발표했다.지질이 심근기능에 직접 영향진행성 질환인 심부전은 고혈압, 심근 또는 심장판의 이상,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이 관여하지만 주요 위험인자는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으로 심근에 장애가 발생하면 펌프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이상지혈증 치료제를 검토한 과거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위험 뿐만 아니라 심부전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급성심근경색(AMI) 후에도 계속 흡연하더라도 하루 흡연량을 줄이면 장기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이스라엘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92~93년에 첫 번째 AMI 후에 퇴원한 65세 이상 1,521례를 2005년까지 추적. 등록시와 추적 중에 4회, 흡연습관을 포함한 데이터를 수집한 비흡연자, AMI 전의 금연자,AMI후의 금연자, 계속흡연자의 장기 사망위험을 비교했다.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젊고, 남성이 많고, 고혈압과 당뇨병의 유병률이 낮았다. 13.2년(중앙치)간 추적에서 427례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계속 흡연자와 비교한 다변량 보정 사망 해저드비는 비흡연자가 0.57, AMI 이
이식형 제세동기(ICD)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나타나는 높은 심박수(HR)는 좋지 않은 결과를 예측하는 인자라고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이 Circulation에 발표했다.일반집단과 심질환자에서 높은 HR은 심혈관사고 및 사망과 관련한다. 연구팀은 ICD 삽입 환자의 평균 HR이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예측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입증해 보았다.대상은 듀얼챔버 ICD이식 후 평균 10.4개월 추적하고 장치의 히스토그램으로 추적 중인 평균 HR을 확인할 수 있는 1,436례. 평균 HR에 따라 환자를 나누고 사망 및 심부전에 의한 입원(주요 결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보통(비페이싱시)의 고HR과 주요결과 발생위험 사이에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P<0.001). 평균 H
런던 - 건강악화와 사망을 예방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영국에서는 적응이 되는 환자의 약 10명 중 7명은 심장재활을 받지 않고 있다고 영국 레스터대학 보건과학 데이빗 톰슨(David Thompson) 교수가 Heart에 발표했다.심장재활이란 심질환 위험인자를 줄이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어드바이스, 운동, 카운슬링 등의 일부 또는 전체를 합친 것을 말한다. 즉 심장병을 현재 앓고 있거나 과거에 앓았던 환자 또는 앞으로 심장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동평가와 운동치료를 실시하여 최단 기간내에 가능한 최적의 운동능력을 회복,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심장재활은 통합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망과 건강악화위험을 줄이고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켜 증상 중증도를 낮춰
시카고-이탈리아 토리노대학 세인트조반니바티스타병원 노인의학 비토리아 티발디(Vittoria Tibaldi) 박사는 의사가 주도하는 재택치료는 만성심부전이 급속하게 악화되는 환자에서는 기존 입원치료를 대체하는 실질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일반병동과 좋은 성적유럽에서는 약 700만명, 북미에서는 500만명이 만성심부전에 걸려 있다. 고령자의 만성심부전에 의한 입원은 증가하고 있다. 85세 이상에서는 매년 2~3%에서 발생하고 있다.미국에서는 만성심부전이 악화되어 입원하는 경우가 매년 100만건을 넘는다. 퇴원 후 6개월 이내에 재입원할 위험은 50%에 이른다.병원은 급성질환 치료를 제공하는 표준적인 시설이지만 의원병(醫原病)이나 기
심막지방(심장주변의 지방)은 BMI를 비롯한 기존 위험인자와는 독립적으로 관상동맥성심질환(CHD)의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심막지방은 국소에 염증성사이토카인을 방출시켜 관상동맥 경화 과정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연구팀은 MESA(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 참가자 가운데 CHD를 일으킨 147례와 무작위로 선택한 대조군 998례를 대상으로 심막지방이 CHD발병을 예측하는지 검토했다.대상자 나이는 45~84세로 등록 당시에 심장CT에서 심막지방량은 CMI 및 허리둘레와 유의하게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두 P<0.0001).미보정분석
중년기에 3가지 심혈관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를 가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50세 이후 평균 잔여수명이 10년 짧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 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중년기에 기록된 심혈관 위험인자와 잔여수명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1967~70년에 40~69세 남성공무원 1만 8,863례를 등록, 38년간 추적했다.주요 평가항목은 흡연, 고혈압(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고콜레스테롤(193mg/dL 이상)의 유무 및 다른 위험인자를 포함하는 위험점수상 추정되는 평균 잔여수명이다.등록당시 42%가 흡연자, 39%가 고혈압, 51%가 고콜레스테롤이었다.재검사에서 흡연자의 약 3분의 2가 등록 후 얼마안돼 금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과 비고혈압의 혈압치, 고
워싱턴 - 심근조직을 수복시키는 심장에 이식하는 심장 ‘패치’를 개발했다고 이스라엘 벵글리온대학 생물공학부문 스마다르 코헨(Smadar Cohe) 박사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 이 패치는 새끼 래트의 심장세포를 생체조직 내에서 전(前)배양시켜 만들었다.심장의 세포는 심근경색 등으로 손상을 받게 되면 재생되지 않는다. 하지만 손상 부위를 새로운 세포로 보완할 수 있다면 장기 회복과 그 기능 개선을 촉진시킬 수 있다. 코헨 박사는 생체 래트를 바이오리액터로 이용하여 이식세포를 배양하고 신생혈관을 유도시킨 다음 상해된 심장에 이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우선 새끼 래트의 심장세포와 증식인자의 혼합물을 ‘배양판’(알기닌산염으로 이루어
런던-“대퇴부 둘레가 60cm 미만인 남녀에서는 조기 사망과 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60cm 이상이 넘으면 더 이상 굵어도 그 이상의 위험감소는 나타나지 않는다.”코펜하겐대학병원 베릿 하이트먼 교수는 BMJ에 이같이 발표하고 “대퇴부 둘레의 측정은 조기 사망과 심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근육량 때문인 듯이미 일부 연구에서 극단적인 과체중이나 저체중이 조기사망과 질환 발병에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건강에 관한 대퇴부 둘레의 의미를 조사한 최초의 연구다.이번 연구에는 2,816례(남성 1,436례, 여성 1,380례)가 참가했다. 1987~88년에 피험자의 키와 체중, 대퇴부, 엉덩이, 허리둘레, 신체조성을 측정하고, 심질환과 총 사망
미국·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삽입형 제세동기(ICD)를 삽입한 환자의 자동차 운전을 금지시켜야 한다." 유럽부정맥학회(EHRA)는 최근 ICD 삽입 환자의 운전금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Europace에 발표했다.벨기에 비르가예세병원 순환기내과 요한 비에겐(Johan Vijgen) 박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EHRA 특별위원회는 어떤 이유로도 ICD 이식환자가 운전기사로 취업할 수 없도록 금지시켰다.97년 이후 새 권장단 자가운전에 대해서는 일부 허용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일부 제한을 두고 있다.예컨대 2차예방을 목적으로 ICD를 삽입한 경우 자가운전은 이식 후 3개월간은 금지하고 있지만 삽입 수술의 목적이 1차 예방인 경우에는 4주간만 금지기간으로 하고 있다.이밖에 ICD 교환
런던 - 국제암연구기관(파리) 파올로 보페타(Paolo Boffetta) 박사는 씹는담배 등 무연담배에 관한 관찰연구 11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무연담배 사용자는 치명적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약간 높다고 BMJ에 발표했다.상승폭 적지만 연구지견은 일치구미에서는 최근 수년간 40세 미만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씹는담배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씹는담배 제조사들도 기존 담배에 비해 안전하다고 광고하고 있어 사용자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보페타 박사는 스웨덴과 북미에서 실시된 씹는담배와 심근경색·뇌졸중의 발병 및 이들 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검토한 11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통계의 치우침(바이어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연구 디자인이나 질적 차이를 고려했다.그 결과, 씹는담배 사용자에서는
급성심근경색(AMI) 이후 사망위험이 높은 환자는 일찍 제세동기(ICD)를 삽입해도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유럽 다시설공동시험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AMI를 받은 후 초기에는 심장돌연사 등을 포함한 사망률이 높지만 현행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장돌연사의 예방을 위한 AMI 후 40일 이내 ICD 사용은 권장하지 않고 있다.이 시험에서는 약 6만 3천명의 AMI환자를 비선택적으로 등록했다. 그 중 좌실구출률이 40% 이하로 떨어지고 맨 처음 심전도에서 심박수가 분당 90 이상인 환자(제1군 602례), 홀터 심전도에서 분당 150분 이상의 비지속성 심실 빈박이 나타난 환자(제2군 208례), 또는 양쪽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제3군 88례) 등 총 898
독일·비스바덴 - “심방세동(Af) 환자는 동조율로 회복시켜야 하지만 이 때 즉시 동조율화하기 보다는 정확한 수순을 거쳐야 한다.”세인트빈센트병원 내과 베른트 디터 공스카(Bernd-Dieter Gonska) 교수는 갑자기 심장이 울렁거리는 동계(動悸)를 호소해 심전도상에서 Af가 확인된 56세 남성증례를 소개하고 제115회 독일내과학회에서 강조했다.혈전 유무부터 확인Af로 진단된지 얼마안된 환자의 경우 부정맥이 어느정도 지속됐는지 알 수 없어 어설픈 동조율화는 해선 안된다.공스카 교수는 “만일 혈전이 있다면 동조율로 되돌아갔을 때 혈전이 혈류 속을 떠돌다가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어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혈전이 없는지 확인되기 전에는 심박수 조절만 해야 한다”고 말했다.동조율화는 24시간 후에
미국·오하이오주 아이오와시티 - 아이오와대학 내과 유진 우(Yuejin Wu) 박사팀은 심장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심박수를 높이는 ‘공격·도피(fight or flight)’의 반응 메커니즘에 새로운 경로를 발견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페이스메이킹 개입없어지금까지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공격·도피 반응의 메커니즘으로는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에 대한 자극이 환상 누클레오시드 의존성 이온채널(HCN4)을 활성시킨다고 알려져 있었다.HCN4는 내부 페이스메이커 전류를 변화시켜 동방결절세포의 막탈분극률을 증가시켜 이 세포의 활동 가능성을 높인다.이같은 기존의 개념에 따라 스트레스 하에서 나타나는 심장 페이스메이킹 기능에 대해서는 베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