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신약이 없는 대형 외국제약사들이 뇌졸중이나 폐동맥고혈압 등 순환기계통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을 계획하거나 진행하는 등 와신상담 중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성 색전증 예방 신약에 대한 3상 임상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구용 직접적 트롬빈 저해제 AZD083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와파린과 비교 평가하는 통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이중-위약, 평행군, 제3상, 다기관 임상시험의 허가를 받았다.고대구로, 고대안암, 계명대, 동산의료원, 영남대, 인제대, 부산백, 전남대병원 등 8곳에서 진행한다.바이엘은 증후성 폐동맥 고혈압(PAH)환자와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CTEPH) 환자를 대상으로 BAY 63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지난 19일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행사를 갖고, 희귀난치성질환센터와 소아청소년과 53병동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2008 미스코리아 진선미 등 총 5명의 미스코리아가 참석해, 남촌드림클래스에서 희귀난치성질환아들과 음악치료를 함께했다. 아울러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함께했다.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조숙행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된다.
최근 7년간 제왕절개분만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 성모병원이 34.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30일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 등급기관’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두 번째로 낮은 의료기관은 인제대 상계백병원이 37.3%, 서울대병원 38.6%, 서울아산병원 42.7%, 삼성서울병원 46.6%, 이대 목동병원 47.8% 순으로 확인됐다. 종합병원급은 미즈메디병원(30.4%), 안동병원(30.6%), 경기도립 포천병원(30.6%), 보라매병원(32.2%), 서울위생병원(32.2%), 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32.9%), 제일병원(34.4%), 순천성가롤로병원(35.1%), 분당서울대병원(38.4%)순이다.심평원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산모 23만
메디포스트는 식약청으로부터 관절연골손상 혹은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상업임상시험 3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카티스템은 지난 200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상업용 임상시험 1/2상을 시작해 작년 11월에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1/2상 시험결과 환자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상에서 중점 검증하게 될 유효성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3상 시험에서는 8개의 대형종합병원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유효성에 대하여 중점 검증할 예정이다. 8개 병원은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서울보훈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으로 환자모집은 병원의 원내외광고를 통하여
고대구로병원이 2년간 심혈을 기울인 건강검진센터가 3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은 VIP 병실]이 센터는 접수대에서부터 검사실, 상담실 뿐만아니라 미술작품으로 꾸며진 복도에 이르기까지 센터 내부 인테리어는 특급호텔 VIP라운지를 방불케 한다. 분위기에 걸맞게 센터내 직원은 모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검진시작전부터 마칠때까지 검진자들을 에스코트한다. 또한 여느 검진센터와 차별화를 위해 하루 검진인원을 제한하고 검진자의 이동동선을 최소화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첨단 검사 장비는 기본이다. 검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실속형 기본 검진(남자 52만원, 여자 55만원)에서 VIP를 위한 뼈속 전이암까지 확인할 수 있는 2박 3일 숙박검진(남자 600만원, 여자 650만원)까지 선택의
고려대 구로병원이 오픈하면서 도입한 방사선종양학과과 최첨단 암치료기 가동에 들어가면서 환자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한달새 치료받는 환자만 100여명. 진료문의 전화 뿐만 아니라 치료를 위해 대기하는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개설 초기부터 대기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기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구로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암치료기 Trilogy는 1대에 약 120여억원에 이르는 고가장비. 함께 도입된 Clinac iX은 수술 칼을 대지 않고 3차원 입체영상과 고에너지 방사선만을 이용해 몸 안에 있는 암세포만을 추적 제거하는 최첨단 암치료장비다.특히 국내 유일의 Trilogy는 분당 최대 방사선량율이 1000으로 뇌와 두경부 종양과 같은 수술하기 힘든 암도 단시간 내 치료가 가능하다. 뇌 뿐 만 아
한국노바티스는 임상의학부 최은정 본부장이 5월 1일부터 1년간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 글로벌 연구개발부로 파근 근무를 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 본부장은 본사에서 글로벌 심혈관계 연구 개발부의 의학 전문가(Medical Scientific Expert)로 활동한다. 특히 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 신약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의 글로벌 등록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각국의 보건 당국과 의학적인 의견을 나누게 되며 임상시험시 계획 및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최은정 본부장은 199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신경과 전문의)하고 고대구로병원에서 임상교수를 역임하다 2005년 한국노바티스에 메디칼 어드바이저로 입사했다.
기존에 며칠 걸리던 혈액검사 결과를 1시간내에 볼 수 있게 됐다. 고대구로병원은 최근 진단검사의학과에 첨단 혈액검사 자동화시스템(TLA)을 도입하여 80여가지에 이르는 혈액검사 항목을 빠른시간에 알 수 있게 했다.이러한 시스템은 또한 시간당 최대 400명의 혈액검사가 가능해 검사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24시간 가동하기 때문에 야간 응급환자의 상태를 즉각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아울러 순번에 따라 검사대에 앉아 채혈 뒤 바로 일어나야 했던 기존과는 달리 안락한 쇼파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검사자가 찾아와 채혈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따라서 환자는 충분한 지혈 후 일어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이창규 교수는 “이번 혈액검사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은 검사자의 입장이 아닌 환자의 입장을 배려한 것”이
혈압강하와 심혈관 보호가 동시에 필요한 환자들에게 라미프릴 대신에 텔미사르탄을 투여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견해가 나왔다.이 같은 의견은 지난 19일 부산 노보텔서 ONTARGET 연구회가 마련한 ‘ONTARGET Panel Discussion With Media’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GSK가 공동 후원했다.이날 아∙태지역 ONTARGET을 총 지휘한 호주 타스마니아 의과대학 크렉 스튜어트 엔더슨 박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텔미사르탄이 라미프릴과 비열등함을 확인했다”면서 “그러면서도 내약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총평했다.이어 박사는 “한국의 경우 라미프릴로 인한 부작용인 마른기침으로 순응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반면 텔미사르탄은 같은 강압효과와 심
고대구로병원에서 음악치료사가 의료진들과 함께 환우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 노래를 부르며 음악치료를 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본관이 4일 깔끔한 호텔 외관으로 변모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시설도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400병상에 특성화된 전문센터와 첨단 의료장비, 편의시설을 갖추고 서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신관 역시 국내 최고수준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VIP병실과 특실, 일일 수술센터를 갖추고 오는 5월경 오픈할 계획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가 최근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 센터 김진원 교수의 “약물용출성 스텐트가 내피세포기능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논문이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최근 3 년간 SCI급 논문 15여편을 주저자로 발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임형은 교수는 제57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회와 14차 대한소아신장학회 추계학회에서 각각 학술상과 연구비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학 및 보건분야 2008-2009년판에 등재됐다.
고대의료원과 한국아이닷컴이 지난 20일 초극소저체중출생아로 태어나 심장병·폐렴 등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박동일 아기에게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동주 구로병원장, 한국아이닷컴 이현희 기획실장을 비롯해 동일이의 보호자와 치료를 맡고 있는 고대구로병원 소아과 홍영숙 교수 등이 참석해 동일이의 쾌유를 기원했다. 홍 교수는 “아이가 오랫동안 인공호흡기에 의지할 경우 만성 폐질환이 올 수 있고 합병증으로 인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치료비를 지원받게 돼 다행이다. 동일이가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오룡)이 지난 7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을 계기로영남대의료원은 약학대학 이전 등 의과대학과 병원이 있는 대명동 캠퍼스를 ‘바이오 거점센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병원관계자는 “대구시도 ‘건강 대구’를 표방하고 있고, 지역에 의료기기 회사도 많기 때문에 지역 산업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서울대치과, 원주기독, 고대구로, 삼성서울, 경희의대부속, 세브란스병원 등 6곳이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5일 남촌복지재단(이사장 허창수)과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의료비 및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복지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향후 1년간 1억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구로병원은 이 지원금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제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성장장애 아동과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청각장애 아동에 대한 의료비지원을 비롯해 구로병원이 본관에 신설할 호스피스와 희귀난치성질환 전문병동에 교육 및 단체활동이 가능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희귀난치질환 환자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할 예정. 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신상완(고대구로 치과)교수가 지난 5월 18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아시아치과보철학회(AAP) 총회’에서 아시아치과보철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