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병원 중앙관 정문앞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새생명기금에 전달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5월 26일(일) 낮 1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2회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개원의, 봉직의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강좌는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한 진단 기법과 함께 외래 중심의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정형외과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을 부여하며, 등록비는 2만원「우리은행 1002-884-051013 (예금주 : 이재성)」이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문의 : 02-6299-1577.
중앙대병원이 용산병원 통합 이전 2주년을 맞아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중앙대병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별화 전략으로 새롭게 오픈한 갑상선센터는 갑상선질환에 있어 최고의 권위자인 내분비내과 조보연 교수 영입을 비롯해 원스톱 협진을 위한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등의 갑상선 전담 진료과 의료진을 함께 구축하고, 최신기종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을 갖추는 등 과감하게 투자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갑상선센터는 외래 환자 및 수술 건수가 급증해 단기간 내 국내 최고의 센터로 성장해 ‘중앙대병원하면 갑상선센터’라는 연관 검색어 공식을 만들어냈다고도 덧붙였다.투자에 대한 열매도 속속 맺었다. 대학병원 최초로 국가지정 혈액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2011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 일 시 : 4월 14일(일) 오전 9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제6회 중앙대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 문 의 : 02-780-7112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총 15명의 ‘제1기 글로벌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들은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 통역은 물론 각종 검사 및 동의서 설명 등 병원 이용과 관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의 수술 후 척추 경막외강 내 주사 방법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들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마약성진통제 주사요법이 소개됐다.중앙대병원 (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송광섭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 연구팀은 척추 수술시 새 약물치료인 수술 전 로피바케인(Ropivacaine, 0.1%) 국소마취제의 척추 경막외강내 주사요법을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척추 수술 전 환자의 척추 경막외강에 로피바케인 0.1%를 1회 주사한 후 경과를 관찰한 결과,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12시간까지 감소됐으며 마약성 약물의 사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특히 이번에 이용한 주사요법은 선행 진통방법으로 기존의 수술 후 척추 경막외강 내 주사 방법으로 인한 여러 부
다리 혈관이 막힌 정도를 알아보는 상완-발목 동맥 맥파전파속도를 파악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상욱, 권지은 교수팀이 Coronary Artery Disease에 발표했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순환기내과 김상욱 권지은 교수팀은 관상동맥질환(협심증․심근경색)으로 진단된 환자들에게 발목-상완 지수(ABI)와 상완-발목 동맥 맥파전도속도(baPWV)를 측정해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 검사 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상완-발목 동맥 맥파전도속도가 높을수록(baPWV>1600cm/sec) 혈관 내 최소 면적이 줄어들고 관상동맥 경화반의 석회화가 증가되는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및 중증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일반적으로 대동맥 경직도
선천적으로 심장근육이 지나치게 두꺼워 심장 기능을 방해하는 비후성심근증.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데도 지금까지는 약물요법을 위주로 하는 바람에 돌연사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중앙대병원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는 “비후성심근증으로 진단되면 베타차단제나 항부정맥제 등 적절한 약제를 우선 복용해야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두꺼워진 심장근육으로 인해 심장에서 피가 뿜어져 나가는 ‘혈액 유출로’가 폐쇄된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두꺼워진 심장 근육을 잘라내는 ‘심근절제술’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증상은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20~30대 젊은층의 급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미리 정밀검사를 통해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비후성심근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
대한의학회 위암표준진료권고안 개발위원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학제 참여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을 개발해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은 편으로, 조기검진과 치료 술기의 발달로 북미나 유럽에 비해 생존율이 높았다. 그러나 국내 위암 진료 권고안은 산발적이고 지엽적인 권고안만 있을 뿐 체계적 진단과 치료를 포괄하는 다학제 국내 표준 진료 권고안은 없었다.이에 대한의학회는 현재까지 제시된 국내외의 근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 적합하고 임상적으로 실행 가능한 다학제 임상진료권고안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을 개발하게 됐다.‘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은 가장 근간이 되는 17여 개의 핵심질문으로 구성돼 있고, 2차 개정할 수 있도록 핵심질문, 검색식, 근거
무릎과 어깨 관절 수술에 많이 사용돼 온 관절경이 고관절 화농성 관절염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는 고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염증 부위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결과 합병증없이 효과적으로 치료됐다고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환자 9명 중 4명은 남성, 5명은 여성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49.8세로 이들은 모두 관절경을 이용해 염증 부위의 농양(고름)을 제거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수술 후 평균 관찰 기간 19.4개월 동안 8명은 합병증이나 재발이 없었으며 염증이 재발한 1명은 한번의 관절경 재수술 이후 별다른 이상없이 호전됐다.화
처참했다. 수 년째 전공의 기근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저주는 올해도 풀리지 않았다.우려대로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정원 채우기는 고사하고 아예 지원자가 전무한 병원이 다반사였다.데일리메디가 2013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분석에 따르면대표적 기피과인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지원자 가뭄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107개 수련병원(자병원 모집 포함) 중 이들 3개 기피과 정원을 모두 채운 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두 곳에 불과했다.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산부인과 7명 정원에 7명, 비뇨기과 3명 정원에 3명, 흉부외과 5명 정원에 5명이 지원, 100% 충원율을 기록했다.건국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9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에 파견하는 성형외과 수술 자문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성형외과 배태희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된 이들 수술 자문단은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에 머물며 현지 의료진에게 성형외과 관련 술기를 전수하게 된다. 병원측은 한국의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개원한 꽝남중앙종합병원이 베트남 중남부 거점병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의료 인력 양성 및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2일 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중앙대학교 헌혈 서포터즈 도넛즈(Donoods)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제1기 중앙대학교 헌혈 도움미 26명도 참석했다. ‘도넛즈(Donoods)'는 Donate Blood의 합성어로 적혈구가 도넛츠 모양을 닮은 것에 착안해 작명했다.이번 발대식은 중앙대병원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 헌혈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 일 시 : 10월 19일(금)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핑크리본 캠페인▶ 문 의 : 02-6299-2130
흡연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김경수 교수팀은 코골이 수술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OSA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생동안 누적된 흡연량이 높을수록 발생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 57명 가운데 흡연자는 28명, 비흡연자는 29명이었다. 흡연자 가운데 하루에 한갑씩 10년간 흡연한 사람(10 pack year)은 16명, 그 이하는 12명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누적 흡연량에 따른 OSA 중증도를 확인한 결과, 비흡연자군의 경우 경미한 OSA가 31%(9명), 중등도 이상이 69%(20명)를 차지했다. 반면 흡연자군에서는 경미한 환자
▶ 일 시 : 9월 20일 오후 2시▶ 장 소 :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과민성장증후군▶ 내 용 :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과 약물치료(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과민성장증후군과 생활습관(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등의 주제로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문 의 : 중앙대병원 진료협력센터(02-6299-2130)
작년 입원 및 장기진료, 외래진료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상급종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세 곳에 불과했다.특히 전체 12항목 중 최고등급을 받은 항목이 4개 이하인 상급종합병원이 13곳이나 돼 기관별 의료서비스 질 편차가 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을 입원·장기·외래진료로 나눠 1~5등급으로 평가한 ‘2011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종합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먼저 △입원진료 부문은 ▲관상동맥 우회술 ▲급성심근 경색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제왕절개 분만 ▲식도암 수술 ▲췌장암 수술 ▲조혈모세포 이식술 ▲고관절 치환술로 구분했다.△장기진료부문은 ▲혈액투석 △외래진료부문은 ▲급성상기도염항생제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로 나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 서울대병원, 안동병원, 삼성창원병원, 울산대병원이 16개 권역응의료센터 중 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됐다.[하단 표 참조]경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충남대병원, 아주대병원, 원주독병원은 중위 40% 기관으로 선정됐다.4개 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상위 40% 기관에, 조선대병원은 중위 40%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119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고려대 부속병원과 구로병원, 중앙대병원, 동아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상계백병원 등 42개소가 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영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을지병원, 인제대 해운대 및 부산백병원, 서울시
서울지역 18개 대형 종합병원내 입점 음식점 41곳을 점검한 결과, 22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지난 7월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24개 병원과 임대계약을 체결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41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들 업소의 주요 위반내용은 식품 등의 비위생적취급, 유통기간 경과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미준수 등이었다.특히 고대안암(호브노브), 고대구로(신미푸드, 간식전문점, 셈죽, 푸드매니아), 경희대병원(찌개애감동), 중앙대병원(장보고) 등 7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 조미김, 토마토케첩 등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또한 서울아산병원 금강산은 칼, 마늘분쇄기 등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웅, 김형준 교수와 안대건 전공의가 지난달 열린 ‘제18회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에서 이현웅, 김형준 교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비특이적 T 세포에 의한 간 손상’이란 제목의 논문 구연발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형준 교수와 안대건 전공의는 ‘간세포암에서 알파피토프로테인의 진단적 유용성’에 관한 포스터 전시부문에서 전시부문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