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자다가 꿈을 꾸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REM수면행동장애(RBD) 환자의 약 3분의 2는 진단받고 약 11년 후까지 뇌변성 질환을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요·클리닉 수면의학전문의 마야 티프먼 페이커트(Maja Tippmann-Peikert)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미국수면학회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질환발병 가능성 매우 높아 대표연구자인 티프먼 페이커트 박사는 “이번 시험에서 RBD는 파킨슨병(PD)이나 레비소체를 동반하는 인지증(DLB)을 비롯해 시누클레이노파시(synuclopathy)라는 신경변성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시험 소견에서 RBD 환자는 이러한 질환위험이 높다고 박사는 보고 있다. RBD는 환자가 꿈을 무의식 중에 행동으로
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을 한 곳에서 통합 치료하는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 클리닉은 진단 및 약물치료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수술적 치료는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 일상생활 적응 치료는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맡아 통합관리를 한다. 이외의 심리검사, 핵의학 검사 등의 전문 검사도 병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전문간호사를 상주시켜 환자상담도 도와준다. 김영수 교수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이상운동질환의 완치는 어렵지만 적합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각 진료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치료가 진행돼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지난 2월 전국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이후 첫번째 조사에 약제 처방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처방한 요양기관 9,086개소(의원 8,761개소, 병원 167개소, 종합병원 120개소, 종합전문 38개소)의 처방률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작년 대비 63.8%에서 51.4%로 나타나 12.4% 줄어들었다. 또한처방률 80%를 초과하는 기관의 구성비는 2005년 29.5%(2,680개소)에서 2006년 13.5%(1,228개소)로 공개 이후 크게 줄었다. 요양기관별로 볼 때의원이 12.5%(64.2%→51.7%)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한 종
【뉴욕】 운동중 발생하는 심장돌연사가 여성에서는 드문 것으로 JAMA(2006; 295: 1399-1403)가 밝혔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보스턴)의 윌리엄 황(William Whang) 박사가 발표한 이 보고에 의하면 여성환자에서는 대체로 운동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정기적인 운동으로 심장돌연사 위험은 확실히 억제시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 결과는 1980∼2004년에 실시된 여성 간호사 연구에서 심장돌연사를 일으킨 288명의 증례 교차 연구와 이 연구에서 1986∼2004년까지 추적관찰한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없는 참가여성 6만 9,693명의 전향적 코호트 분석에 근거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심장돌연사가 발생할 확률은 운동 3,650만 시간 당 1건이었다.
【시카고】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판막증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정보를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공동 작성했다고 ACC의 심장판 서미트에서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1998년에 발행된 구(舊) 가이드라인을 갱신한 것으로, 가장 크게 바뀐 내용은 심장판의 수술시기다. 또한 운동부하시험, 심초음파검사 등의 검사결과와 환자 증상에 근거하여 심장판막증의 중증도(경도, 중등도, 중증)를 판단하는 정의도 들어있다. 이러한 내용변경으로 환자에게는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수술을 권할 수 있다. 신속하게 판단해 수술 심장판막증은 승모판보다는 대동맥판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2003년에 약 2만명이 심장판막증으로 사망했지만, 총 사망수(기초질환에 의한 사망수와 기
【뉴욕】 “RNA 간섭(RNAi)은 유전자발현을 억제시킬 수 있으며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치사적 우성 유전성질환의 반복 뉴클레오티드를 타깃으로 하면 새로운 치료법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캐나다 달하우지대학 약리학과 에일린 데노반 라이트(Eileen M. Denovan-Wright)교수와 아이오와대학 내과·신경학과·생리학과·생물물리학과 비벌리 데이비슨(Beverly L. Davidson) 교수는 Gene Therapy(2006; 13: 525-531)에 이같이 발표했다. 데노반 라이트 교수는 “헌팅턴병, 척수소뇌성 운동실조 1, 2, 3, 6, 7, 17형, 근이영양증, 척수소뇌성근위축, 치상핵적핵담창구 루이체 위축증 등에 이 치료법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수팀은 세포모델과 동물모델이 CAG서열
【시카고】 근위축성축삭경화증(ALS)으로 진단된 환자 40명을 분석한 결과, 약 3분의 1에서 인지장애 증거가 나타났다고 컬럼비아대학 그레고리 리폰(Gregory A. Rippon) 박사가 Archives of Neurology (2006; 63: 345-352)에서 설명했다. 하지만 이 장애는 생존에는 관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능력 크게 떨어져 ALS는 근기능이 없어지거나 근조직이 위축되는 진행성질환이다. 기본적으로는 근육과 신체운동을 조절하는 운동뉴런과 관련한 장애다. 하지만 리폰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인지(사고, 학습, 기억)에도 영향을 준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다. 앞서 실시된 연구에서도 ALS 환자의 2~52%에 인지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검자는 인지기능을 평가하여 진단과
파킨슨병(PD) 등 이상운동증 치료에 이용되는 ‘뇌심부자극술’이 쉬워지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김영우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뇌심부전기자극술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미세전극기록술(이하 미세술)을 생략하고 거대전극기술(이하 거대술)만 사용한 결과 수술시간 단축은 물론 합병증 빈도 감소, 비용 절감, 환자 고통 감소 등 좋은 효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3년간 MRI(1.5T magnetom vision plus)를 통한 직접 표적설정과 수술장 내에서의 거대술만 한 경우(A군)와 미세술까지 한 경우(B군)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두개내 전극선 삽입수술시 피부절개부터 봉합까지 평균 시술은 A군이 170∼240분으로 B군의 210∼310분보다 20%이상 수술
이덕철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코큐텐 체내에너지 생성 필수물질 이미 지난 연제에서 언급했듯이 코엔자임 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ATP 생성 과정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운반체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평상시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 불포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외부 음식 등에 의한 섭취가 부족하거나, 특정 질환이나 평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체내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많이 소모될 때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초래되어 에너지 생성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저하되어 있는 질병들이나 만성피로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하면 에너지 생성 증가에 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코큐텐 운동능력향상에 대부분 효과 혈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오는 9월 9일 ‘간질의 날’을 맞이해 대구광역시 대백프라자 옆 신천둔치에서 제 2회 간질 환우를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간질협회, 대한간질학회, 사단법인 장미회, 대구간질장애인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간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 잡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마련됐다.행사의 모토는 ‘OUT OF THE SHADOWS’로 그늘에 가려진 간질 환우들을 밝은 사회로 초대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대한간질학회 이상도 사회위원회 위원장(계명대 의대 교수 신경과)은 “의학의 발달로 대부분의 간질 환우들이 일반인과 다름없는 학업, 취업, 결혼, 출산 등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간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부정적인 태도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라
“전 세계적으로 10초당 1명이 당뇨관련질환으로 사망하고 있고, 조류독감이나 에이즈보다 위험합니다.”국제당뇨병연명(IDF)아·태지역 코디네이터인 폴지멧 교수는 지난 28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정부도 당뇨병 결의안 채택에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IDF가 추진중인 캠페인의 구호는 ‘Unite for Diabetes’로 오는 11월 14일을 유엔 당뇨의 날로 선포할 수 있도록 UN결의안 통과를 추진하는 캠페인. 이를 통해 당뇨병 확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당뇨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장려할 수 있다는 기대다. 즉 당뇨병으로 인한 인도적, 사회적, 경제적 부담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개별국가에서 당뇨병을 건강 우선고려사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것이다. IDF가 캠페
운동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깨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가 어깨통증으로 견관절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어깨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 생기는 회전근개 질환 환자가 1999년 42례에서 2005년 310례로 7.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대표적 어깨질환으로 인식돼 오던 오십견(동결견)은 1999년 158건에서 2005년 246건으로 1.8배 증가했고, 최근에는 회전근개 질환보다 오히려 적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표]또 2005년 외래환자 1011명중 회전근개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순이었다. 어깨근육 파열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건강유지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든지,
분당서울대병원이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프로그램 중 ‘대한민국 해우소, 풀고 삽시다!’ 코너를 위해 지난 22일 공개녹화를 했다.녹화에는 개그맨 표인봉 씨의 사회로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를 비롯해 진단방사선과 여상근 방사선사, 약제부 노영미 약사, 노인의료센터 권혜은 간호사, 내과계중환자실 임금주 간호사, 수술부 윤세영 간호사 등 분당서울대병원의 끼 많은 명물 6명이 출연해 병원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녹화를 통해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모든 시청자들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직원들의 진솔한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9월
【미국 메릴랜드주볼티모어】 사지의 근육이 위축되고 마비되는 근위축성축삭경화증(ALS)에 관여하는 변이 슈퍼옥사이드디스뮤타제(SOD)-1은 신경분비과립의 성분인 크로모그라닌(chromogranoins)과 상호작용을 보이지만 정상적인 SOD-1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라발대학 해부생리학 장 피에르 줄리앙(Jean-Pierre Julien) 박사는 자세한 내용을 Nature Neuroscience(2006;9:108-118)에 발표하고 ALS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주장했다. ‘나쁜 이웃’ 가설 증명 줄리앙 박사는 가족성 ALS의 원인인 사람변이 SOD-1 유전자를 삽입한 모델마우스를 만들었다. 2개의 단백질간 상호작용을 검출하는 yeast two-hybrid 스크리닝 등을 이용해 변이 SOD
【독일·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신경센터 마틴 슈마허(Martin Schumacher) 교수는 척추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통증인 추간판허니아(일명 디스크)에 대한 영상진단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각종의 영상진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남부독일현대의학회의에서 보고했다. 슈마허 교수는 “추간판허니아로 CT, MRI 또는 근전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의 원인이 확실치 않거나 수술 계획을 세울 때에만 한정된다. 수술이 분명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중증의 부전마비, 방광장애, 마미증후군 등의 증례 뿐으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타 증례에서는 우선적으로 보존요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진단 필요성 여부부터 확인 치료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약제요법이다. 우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
【뉴욕】 임신중에 우울증치료제인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를 복용하면 신생아에 지속성폐고혈압(PPHN)이 발생하지만 그 절대적 위험치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크리스티나 챔버스(Christina D. Chambers) 박사는 SSRI와 PPHN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임신 20주 이후에 임신부의 SSRI 복용과 출생아 PPHN의 관련성은 입증됐지만, 절대적 위험은 비교적 낮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2006; 354: 579-587)에 발표했다. 20주 미만 위험증가 안해 채임버스 박사는 “임신중 SSRI 복용을 지속할지 결정할 때에는 이번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사팀은 PPHN 아기를
【뉴욕】 메이요의과대학 내과 아미르 레르만(Amir Lerman) 박사와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조지 솝코(George Sopko) 박사는 ‘여성의 허혈증후군에 관한 평가(WISE)’라는 지견을 통해 심혈관질환(CVD)이 의심되는 여성의 임상평가는 재고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2006; 47 Suppl 1: S59-S62)에 발표됐다. 허혈은 미세혈관에 한정 레르만 박사는 “성별 차이에 초점을 맞춘 질문표가 진단의 보조수단이 될 수 있다. 헤모글로빈(Hb) 수치를 낮추는데만 주목하면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다. 메타볼릭신드롬은 주요 위험인자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또 “이번 연구 데
【뉴욕】 새로운 기술과 여러 증거에서 도출된 결론에 의하면 현재 삽입형제세동기(ICD)가 심장병환자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심장재동기요법(CRT)이나 심방제세동 기능을 갖춘 신형 ICD도 속속 나오고 있다. 워싱턴대학의료센터 내과 자카리 골드버거(Zachary Goldberger)박사와 레이첼 램퍼트(Rachel Lampert) 박사는 지금까지 발표된 ICD 관련 연구를 검토, 그 결과를 JAMA(2006; 295:809-819)에 발표했다. 1·2차 예방효과 입증됐다 골드버거 박사는 “ICD 삽입은 치사성 심실성부정맥에서 회복된 환자의 2차 예방과, 병인(病因)에 상관없이 좌실기능부전이 확실한 환자에 대한 1차예방법으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박사에 따르면 I
【독일·울룸】 스키 등 격한 운동을 하다가 전십자인대가 끊어졌을 경우 이 인대에는 고유한 수용체(receptor)가 있어 무릎관절의 역학적안정성 외에 기능적안정성까지 손상시킨다. 그러나 독일연방국병원 외과 베네딕트 프라이메르트(Benedikt Friemert) 강사는 “전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요법시 일반적인 이학요법과 함께 특수 부목인 CAM (controlled active motion)으로 훈련하면, 무릎관절의 고유한 수용감각 및 협조운동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Der Unfallchirurg (2006; 109: 22-29)에 발표했다. 고유수용감각 80%로 개선 프라이메르트 강사는 전십자인대재건술을 받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CAM 부목을 이용한 고유수용감각 훈련이 가능한지를 증명해 보았다. 우선
【뉴욕】 3가지 간단한 질문으로 현재 사용되는 요실금 판별법과 똑같이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을 구별해 내는 방법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6;144:715-723)에 발표됐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비뇨기과 자네트 브라운(Jeanette S. Brown) 교수는 “현재의 구별법은 시간이 걸리는데다 침습적이라서 효과가 같다면 이번 검사법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현 구별법과 결과 같아 브라운 교수는 2004년 미국내 5개 의료센터에서 40세 이상의 비교적 건강한 요실금여성 301명을 대상으로 Three Incontinence Questionare(3IQ)라는 질문표의 감도와 특이도를 현재의 진단법과 비교, 검토했다. 환자의 평균나이는 56세로 요실금증상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