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기존 녹내장치료제 잘라탄의 안압하강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무보존제 제형을 출시했다.1996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PGA계열인 잘라탄은 전세계 130여개국에서 녹내장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잘라탄 무보존제 제형은 기존의 잘라탄과마찬가지로성인에서는 개방각 녹내장, 만성 폐쇄각 녹내장, 고안압 환자에 사용 가능하다. 소아의 경우 소아 녹내장, 고안압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 질환이 있는 눈에 1일 1회 1방울만 투여한다.잘라탄 무보존제 제형은 0.2ml의 일회용 관(튜브)이 총 30개 들어있으며, 5개의 관이 알루미늄 파우치에 개별 포장되어 있다. 알루미늄 파우치를 개봉 전에는 차광 혹은 냉장(2℃ - 8
샤이어코리아의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성분명: 메살라진)이 국내 출시됐다.이제품은 용량이 가장 많은(정제당 1200㎎) 5-ASA계열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다. 1일 1회 용법으로 복약순응도 개선을 통해 재발률을 감소시킨다.임상적 관해 뿐만 아니라 내시경 시 발견되는 염증까지 제거된 상태인 내시경적 관해에서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질병 비활동 상태의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궤양성대장염의 재발률을 관찰하기 위한 4상 임상연구에서 환자의 복약순응도는 6개월 후 81.6%(196명), 12개월 후 79.4%(194명)로 높게 유지됐다.80% 이상의 복약순응도를 보인 환자의 재발률은 6개월 후 20.6%(160명), 12개월 후 31.2%(154명)으로 낮게 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습윤드레싱 '이지덤'의자매품으로 발 전용 '이지덤 풋', 진물 흡수력이 높은 '이지덤 액티브'를 7일 출시했다.'이지덤 풋'은 새 신발, 등산화, 군화 등으로 인한 발 상처에 사용하는 습윤드레싱으로, 국내 최초로 발의 뒤꿈치와 앞꿈치, 복숭아 뼈 등 굴곡진 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됐다.'이지덤 액티브'는 진물 흡수력이 높고 피부에 밀착해 물, 세균, 바이러스 등을 차단할 수 있어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상처 크기에 따라 소형(4×1.9cm), 손가락용(6.3×2cm), 대형(6×3.5cm) 등 3가지로 출시됐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유럽 1위 생활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의 신제품 로봇청소기 ‘바이로비 슬림’을 선보인다.‘바이로비 슬림’은 원반 형태의 충전식 무선 로봇청소기로, 몸체 하단에 부착된 부직포 걸레가 바닥 등을 닦으며 자동으로 지나가는 청소기구다. 극세사 부직포 재질의 일회용 패드를 사용하여 각종 오물을 제거하며 청소 후에는 간편하게 패드를 교체하는 방식이다.또한 자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장애물을 회피하고 사각지대에 접근이 용이해 구석구석 깔끔한 청소가 이뤄지며, 회전 기능 및 극세사 패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등을 통해 머리카락, 애완동물의 털, 미세한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착한다.특히 진공 및 흡입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바람 등으로 인해 먼지가 다시 날리는 일이 없어 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이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성분명: 세레콕시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쎄레브렉스 캡슐 100mg과 200mg의 고용량인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은 소염 및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로, 성인의 급성 통증(수술 후, 발치 후 진통), 원발월경통 및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및 징후 완화에 사용 가능하다.쎄레브렉스 400mg용법(1일 1회 복용)은 수술 후 및 발치 후 급성통증관리와 강직성 척추염 관련 임상연구에서 위약 및 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대비 유의한 통증 감소효과와 함께 위장관계 안전성을 확인하였다.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쎄레브렉스 400mg
보령A&D메디칼이 블루투스 혈압계(모델명 UA-651BLE)를 출시했다.일반 가정용 혈압계의 경우 혈압 측정 후 측정 데이터를 혈압계의 LCD창으로 확인하는 기능만 갖추었으나, UA-651BLE는 내장되어 있는 무선기능을 통해 측정 데이터를 PC, 휴대전화 등으로 송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기자체에서도 측정데이터를 최대 30회까지 저장가능하고, 혈압 측정값이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면 불규칙맥파 마크가 표시되어 꼼꼼하고 체계적인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UA-651BLE는 유럽고혈압학회(ESH)의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미FDA 승인, 국제 인증기관 컨티뉴아(Continua Health Aliance)의 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의학적 정확성을 검
한독(대표 김영진)이 새로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정 10mg(성분명 마시텐탄, 사진)’를 출시했다.한독은 지난 2006년 스위스 제약회사인 악텔리온의 ‘트라클리어’를 출시한 이후, 올해 후속 품목인 옵서미트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도 담당하게 됐다.옵서미트는 '이중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 내피세포와 혈관 평활근세포에 분포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ETA 수용체, ETB 수용체)에 작용, 혈관 수축을 억제해 혈압 강하를 유도한다.총 742명의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SERAPHIN study에 따르면 옵서미트군이 위약군에 비해 사망 또는 이환 위험이 45% 감소했고, 폐동맥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이나 입원위험도 50% 감소했다.옵서미트는 1일 1정 복용으로 매달 간수치 검사를 필
한독테바(사장 박선동)가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를 출시했다.롱퀵스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암환자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과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항암화학요법 치료 1주기당 4~6회 주사하는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회 투여로 약효가 지속되는 2세대 약물이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유방암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핵심(Pivotal) 3상 임상연구를 통해 롱퀵스는 기존 페그필그라스팀 약제에 비해비열등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7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건의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기간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브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를 6월 1일 출시했다.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 시,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를 역전시킨다.프라닥사 복용환자의 응급수술이나 긴급처치시 총 5g의 프락스바인드를 정맥 점적투여 혹은 일시투여하면 항응고 효과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역전시킬 수 있다.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의 분자에만 결합하기 때문에 혈액 응고 기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암젠 코리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성분 카필조밉)가 국내 판매된다.프로테아좀 억제제인 키프롤리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거 1회 이상 치료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키프롤리스의 대표 임상시험인 ASPIRE에 따르면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투여군은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투여군 보다 질환의 진행이나 사망위험을 31% 감소시켰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은 8.7개월 연장시켰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박현구, www.healthcare.siemens.co.kr)가 세계 최초의 트윈 로봇 엑스레이 시스템인 멀티톰 랙스(Multitom Rax)를 국내 출시했다.자연스러운 체중 부하조건에서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설계가 돋보이는 멀티톰 랙스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검사에 사용할 수 있는 엑스레이 시스템이다.응급의학은 물론 중재술, 통증 완화 등 정형외과에서부터 2D 방사선의학, 형광투시검사, 혈관조영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단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멀티톰 랙스는 독자적인 개방형 설계를 기반으로 검사실 내 어느 곳이나 큰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엑스레이튜브와 플랫 패널 검출기를 조정하는 독립형 로봇 암 2개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환자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이 5월 15일 보인자 검사(carrier screening) ‘팜플랜(famplanTM)’과 신생아 유전자 검사(newborn screening) ‘어부바(ABOOBATM)’를 전세계 공식 출시했다.팜플랜은 패일리플랜의 줄임말로 아이를 갖기 전 부모의 유전체를 분석하여 유전질환 보인자 여부를 확인하고 태어날 아이의 유전질환 발병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서비스이다.어바웃 베이비의줄임말인 어부바는태어난 아기의 유전체를 분석해 선천적 유전질환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전세계 고객들은 마크로젠의 협력병원을 통해 팜플랜과 어부바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3주내에 확인할 수 있다.
녹십자가 이달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 ‘다비듀오’를 출시했다.다비듀오는 체내 LDL-C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으로, 두 성분이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 달라 이중작용으로 LDL-C 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다비듀오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수치 감소율이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혈관 내 LDL-C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아포리포단백B(Apo-B)와 중성지방 감소율도 높게 나타났다.다비듀오 제형은10/5㎎, 10/10㎎, 10/20㎎ 등 3가지이며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복용한다
CJ헬스케어가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출시했다.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실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L-C 감소율이 15-20% 더 높았으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에 있어서도 복합제 복용군의 재발률이 단일제 복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로바젯은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시너지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처 치유와 함께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상처보호 및 치유용 습윤드레싱인 이 제품은밖에서 보이거나 예민한 상처부위 등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추가해 피부변색도 방지한다.특히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상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새 살은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변색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다.
JW중외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이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이다.‘화콜C콜드’는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주고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JW중외제약은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당화혈색소(HbA1c)검사 전용 장비인 co bas c 513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했다.당화혈색소는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로 당뇨병의 진단 뿐만 아니라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 및 치료, 모니터링에 매우 중요한 검사다.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cobas c 513의 런칭을 계기로 국내 당뇨환자 및 고위험군에 있는 많은 분들이 당화혈색소 검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검사실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제공해 검사실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해 말 혈우병A 치료제인 ‘진타 솔로퓨즈’ 3000IU 고용량에 이어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 알파)’ 의 국내 최고 용량인 3000IU를 출시했다.이로써 베네픽스는 기존 250IU, 500IU, 1000IU, 2000IU 용량에서 3000IU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게 됐다.혈우병 치료에서 예방요법은 중증 혈우병 환자의 관절 출혈을 포함한 각종 출혈 횟수를줄여 혈우병성 관절염을 포함한 혈우병 환자의 합병증을 감소시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이다.베네픽스 3000IU는 기존 2000IU보다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한 혈우병B 환자들에게 투여 횟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잦은 투약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며, 이러한 투여 편의성은 치료 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야뇨증 치료제 '레니신 정0.1mg·0.2mg'을 발매했다.'레니신 정'은 신장의 V2수용체에 결합해 수분의 재흡수를 증가시켜 소변양을 줄이고, 소변으로의 수분 배설을 억제해 야간뇨의 횟수와 양을 감소시키는 등 야간 야뇨증 증상의 개선과 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이다.레니신 정은 취침 시 복용하며 증상에 따라 0.4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GSK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Incruse Ellipta, 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인크루즈 엘립타는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COPD 치료제이다.단독요법과 위약을 비교한 결과폐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량)이 유의하게개선됐으며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도 개선됐다.GSK 홍유석 사장은 “기존 GSK COPD치료제인 아노로, 렐바에 이어 인크루즈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국내 COPD 환자들에게 GSK가 완성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GSK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호흡기 치료제 분야에 보다 다양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