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프로야구단 서울히어로즈와 협약을 맺고 스포츠마케팅에 본격 나섰다.이화의료원은 26일 이대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서울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와 상호 우호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대목동은 히어로즈의 지정병원으로 선수단 전체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특히 대학병원 최초 프로야구 선수단 전담 주치의 인 ‘히어로즈 닥터(Heroes Doctor) ’를 운영한다.스포츠 손상 및 어깨관절, 무릎관절 치료 등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신상진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담당하며 선수단의 건강관리와 부상 방지를 예방해 준다.히어로즈는 6월 중에 ‘이 화의료원의 날’을 지 정해 소아암 환자, 여성암 환자 등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 해 있
아로나민골드가 광고에서도 골드메달을 땄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아로나민골드의 TV 광고 ‘프리허그’편(유니기획 제작)이 지난 27일, 제1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손현주씨가 출현하여 ‘프리허그’를 통해 이웃들의 수고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내용의 이번 광고는 피로회복이라는 제품의 기본 테마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삭막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건강과 응원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963년 발매되어 50세가 된 아로나민은 그간 ‘의지의 한국인’, ‘체력은 국력’,‘건강이 재산’ 그리고 ‘프리허그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에게 건강과 응원을 보내는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한국 광고사에도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광고
척추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이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척추측만증센터 교수가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에 대한 지식과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올바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척추측만증, 초․중․고등학생 척추 휘는 병'을 출간했다.저자는 “최근 척추측만증에 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사실과는 다른 잘못된 내용들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척추측만증이라는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으로 치우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알기 쉽게 소개하려고 했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이 책의 특징은 초,중,고등학생에서 발견되는 척추측만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원인과 치료에 관해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엑스레이 소견 등을 덧붙이고 진단과 치료법까지 상세하게 풀어 전달하고 있다.아울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자사의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호치민시 쉐라톤 사이공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베트남 전국의 우수 판매 약국 및 거래처 250곳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내의 20개 일간지 및 경제주간지와 베트남 국영 방송(HTV)이 취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2일 12층 특실병동 개소식을 가졌다.병원은 그동안 환자 증가로 인한 병실 부족 문제가 계속되면서 이를 해결하고,해외환자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12층 특실병동을 신설했다. 특실병동은 2,014㎡(약 609평)의 규모에총 20개의 1인실 병실(약 7평)과 7개의 특실병실(약 12평), 2개의 VIP병실(약 22평과 약 44평) 등 총 29개의 병실을 갖췄다. 병실료는30만원대~100만원대다.각 병실에는 샤워시설과 비데, 개인용 PC와 LCD TV, 보호자용 안락의자 및 소파와 간단한 주방시설들이 구비돼 있으며,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한다. VIP병실의 경우 환자 보호자들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실이 있고, 44평 규모의 V-VIP 병실은
백남선 원장이 최근 헝가리를 방문해현지 국립의대와 의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국의료를 홍보하고 돌아왔다.25일 건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백남선 원장은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교의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을 방문했다.백 원장은 방문 기간동안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교와 환자의뢰, 의료기술 및 경영정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7일에는 데브레첸 국립의대 3, 4학년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19일에는 위암과 유방암 수술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백 원장의 시연은 녹화돼 앞으로 데브레첸 국립의대 학생의 교재로 쓰이게 된다.이밖에 부다페스트TV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국대병원
TV를 오래보면(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전체사망과 심혈관질환(CVD)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호주 연구팀이 Circul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Australian Diabetes, Obesity and Lifestyle Study에 참가한 25세 이상 성인 8,800례를 대상으로 1일 TV시청시간과 추적기간 중(중앙치 6.6년간)의 사망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약 5만 8,087인년을 추적하여 284례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CVD사망 87례, 암사망 125례).나이, 성별, 허리둘레, 운동을 보정한 결과, 1일 TV시청시간이 1시간 길어질 때마다 전체 사망, CVD사망, 암사망 위험이 각각 11%, 18%, 9% 높아졌다. 하루 TV시청시간이 2시간 미만인 군과 비교한 전체 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동범)은 2월 19일 심평원 관련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www.hiratv.or.kr)를 오픈하여 본격적인 영상서비스에 들어갔다.주요 영상콘텐츠로는 ▲건강플러스(올바른 약사용, 귀?눈 건강 등 정보) ▲전문가정보(혈액투석기 사용방법, 혈액투석적정성평가 조사표 작성방법 등 정보) ▲HIRA교육(전문의학 교육내용 등) ▲심평UCC를 마련하여 사용자가 직접 영상자료를 게재하고 참여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게재한 자료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저녁식사를 혼자서 먹거나 수면부족, TV시청 등 3가지 요소를 가지면 그렇지 않은 유아에 비해 비만이 될 위험이 1.7배 높아진다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Pediatrics 3월호에 발표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운동부족과 간식이 비만의 근본 원인임을 보여준다.과거 연구에서 TV를 많이 보거나 수면부족이 계속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비만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지적됐었다. 그러나 식사에서 수면까지 유아 생활의 전반과 비만의 관계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사는 2005년 주 6일이상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고 △10시간 이상 취침하고 △하루 비디오나 TV시청 시간이 2시간 이내-인 3가지 항목에 대해 미국 4세아 8,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가운데 비만아는 18%였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2월 1일 ‘한의사몰’ 사이트를 오픈했다고밝혔다. 한의사몰은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소모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한의사몰에서는 한의원 전용 1,000여 품목(침, 뜸, 부항물품, 파우치, 쇼핑백 등) ▲일반 의료소모품 2,500여 품목(탈지면, 붕대, 주사기, 혈당기, 혈당 스트립 등)이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된다.또한 ▲의료기기 100여 품목(측정기기, 소독기기, 진찰기기 등)과 전산소모품 20여 품목(카트리지, 전산용지 등)도 판매된다.한의사몰은 오픈 이벤트로2월 한 달간 신규 회원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TV, 삼성 노트북, the SHOP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천 행사를 갖는다. 또한 삼성카드를
미국·일리노이주 에반스턴-노스웨스턴대학 신경과학 박사과정 중인 존 루도이(John Rudoy) 씨는 “숙면 중에도 사람의 뇌는 활동을 계속하며 오히려 기억을 정리한다”고 Science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으로 자면서 공부하는 이른바 수면학습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들은 기억없지만 관련기억은 뚜렷해져지금까지 수면 중 기억처리 여부는 논란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련 연구 대부분은 정상적인 수면 중에서도 특히 안구운동이 빨라지는 렘(rem)기에 집중해 있었다.선명하게 기억하는 꿈의 대부분은 렘수면 중에 보인다. 그러나 최근 연구는 렘수면 보다 숙면 중 기억처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많다.이 대학 켄 팔러(Ken Paller) 교수도 숙면이 기억처리에서 중요한 것으로 점차 밝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가천의과학대학 윤방부 부총장 겸 석좌교수(가천의대길병원 뇌건강센터 소장)가RTN부동산 TV에서 토크쇼를 진행한다.윤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쇼 ‘윤방부 교수의 “건강한 인생, 행복한 인생”’은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오는 1월 15일 오후 5시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온열암 치료 심포지엄’(Oncothermia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열암 치료에 대한 최신 의학지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온열암 치료기 개발자인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St. Istvan University)의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교수를 초청해 임상을 바탕으로 한 온열암 치료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또한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 샘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민 과장 등 국내 의료진들이 연자로 나서 폐암의 온열 치료,온열암 치료기(Oncothermia EHY-2000)의 임상적 적용 등에 대해 강연을 실시할
시카고-뉴욕주립대학 제니퍼 망가넬로(Jennifer A. Manganello) 박사는 TV를 오래보는 3세아는 공격적인 행동을 할 위험이 높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소아기의 공격성은 부모, 선생님, 친구에게 고통을 주며 때로는 비행, 성인기폭력, 범죄행동 등 더 심각한 행동상의 문제를 예측하는 인자가 되기도 한다.소아의 공격성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예측인자가 연구돼 왔다. 즉 가정교육 방법, 거주지역 안전성, 미디어 노출 등을 들 수 있다.TV는 음악에 이어 0~3세아가 가장 많이 노출되는 매체다. 미국소아과학회(APA)는 2세 미만의 유아에 영상물를 보여주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과거 연구에서 이 연령군에서는 TV를
의약5단체는 심평원의 EDI포털시스템 구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9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5단체는 EDI포털 구축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사업추진 중단과 의약5단체와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100억원의 정부예산을 들여 요양기관의 진료비 전자청구 방식을 EDI포털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의약5단체는 이 사업에 대해 “모든 요양기관이 심평원의 내부 EDI포털시스템에 직접 연계토록 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하향평준화로 규제하는 심평원의 일방적인 틀 속에 맞추려는 의도도로,형평성이 결여된 정보 편중 현상을 고착화하며 공정한 진료평가가 이루어 질
파리 -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U888의 타스니메 아크바랄리(Tasnime Akbaraly) 클로딘 베르(Claudine Berr) 박사팀은 보르도, 몽펠리에 등 3개 도시 코호트연구에서 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낱말맞추기, 트럼프, 자원봉사활동이나 예술활동 등의 ‘지적자극’을 받으면 고령자의 치매와 알츠하이머병(AD) 위험은 50% 낮아진다고 Neurology에 발표했다.주2회 이상 자극하면 위험 줄어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와 AD 등 노화관련 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키는 예방 전략이 필수가 되고 있다.아크바랄리 박사는 고령자의 여가활동과 인지기능의 유지, 치매의 발현과 관련성을 검토했다.이번 연구는 1999년에 시작돼 현재도 계속 중인 6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혈관질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내달 31일까지 myLGtv를 통해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시범방송을 국내최초로 제공한다.이번 원격의료서비스에 참여하는 병원은 국립의료원, 서울대치과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보훈병원 등으로 해당 병원 전문의들이 TV를 통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12개질병(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천식, 우울증, 치매, 전립선비대증, 관절염, 치주염)에 대한 정의, 원인, 치료, 예방내용을 304개 VoD 및 데이터를 통하여 다양하고 유용한 질병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찾고 싶은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병원정보, 전국 병원정보, 전문 병원정보, 수술평가 병원정보 등을
비대상성 간경변증을 가진 B형 간염환자에서는 바라크루드(제조사 BMS)가 헵세라(GSK)보다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일 미국에서 열린 제60회 미국간학회에서 브라질 리오 그란데 도 술 연방대학교(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 소화기내과 휴고 체인케어(Hugo Cheinquer) 교수는 "약물 투여 24주째에 바라크루드는 아데포비어에 비해 바이러스 수치가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ETV-048라는 이름의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비교한 최초의 임상시험 으로 치료 시작점에서부터 24주에 이르기까지의 HBV DNA의 평균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이 연구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지난 2일 신관 15층에서 엠블렘 및슬로건 발표회를 진행했다.병원계에서 최초로 친절 캠페인을 선보인강북삼성병원은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캠페인을 거쳐 이번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 된 ‘품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엠블렘 및 슬로건 선포식과 함께 인기 TV프로그램인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해직원들이 직접 출현하고 제작한 ‘품격탐구생활’,OX퀴즈,품격패션쇼 등이진행됐다.한원곤 병원장은 “기획단계부터실제 행사실시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는 캠페인이 아닌 피부에 와닿는 캠페인이 되었다”며“이번 품격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인격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품격있는 병원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하범)는 오는 11월 11일 ‘제39회 눈의 날’을 맞아 눈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대국민 눈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눈물 만들기: 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이라는 주제 아래, 눈물의 질적 검토 데이터 발표 및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눈물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학회는 이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18개 병원에서 간과하기 쉬운 눈물질환(건성안, 눈물흘림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참석 희망자는 해당지역 병원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안과학회가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은 눈물 부족 또는 과다 증상을 경험했다.이런 증상을 겪게되면 컴퓨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