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헤븐】 예일대학 리사 월크(Lisa A. Walke)교수는 중증의 만성질환이 있지만 자립 생활을 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증상 정도를 알아본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중등도~중증의 증상을 1개 이상 갖고 있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4;164:2321-2324)에 발표했다. 월크 교수는 “이 연구가 시사하는 것은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군의 증상 평가와 경감에 대해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행된 암, 울혈성심부전(CHF),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에 대해 일차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지난 24시간 동안 경험했던 10가지 증상의 강도에 대해 질문하고 1)없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전문치료제인 스피리바가 내달 1일 국내에 출시된다.스피리바는 장기간 실시된 대규모 임상에서 기존 약물보다 COPD환자의 폐기능을 150ml나 향상시켜(1초간노력성호기량 측정) 호흡곤란으로 인한 증상악화 빈도와 입원률을 각 20%, 47%씩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전세계 COPD가이드라인(GOLD)에서 초기부터 증상이 심각한 모든 단계의 COPD환자에게 일차치료제로 추천되고 있다.국내 45세 이상 남성의 12%가 앓고 있는 COPD는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만큼 위험한 병이다.베링거인겔하임에서 만든 스피리바는 2002년 독일을 비롯한 유럽 5개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 미국, 유럽 등 전세계 40개국 에서 화이자와 공동 판촉으로 판매하고 있다. 작년 매출
【미국·휴스턴】 텍사스대학 MD앤더슨암센터 Erich M. Sturgis 박사팀은 흡연이 두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낮춘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4; 22: 3981-3988)에 발표했다.흡연 경험이 있는 환자는 이 질환에 의한 사망과 사망위험, 재발위험은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흡연자 중 상당수가 대부분의 비흡연자와 본질적으로 다른 형태의 두경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는 “이번 연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종양에는 분자차원에서 다르며 2가지 다른 형태의 두경부암을 반영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흡연자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생존율을 낮추는 침습성 강한 형태의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두
【뉴욕】 남가주대학(USC)폐질환·응급의학과 Alison Morris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 특히 중증환자에서는 기류제한의 중증도와 뉴모시스티스(Pneumocystis)라는 기회감염병원미생물에 의한 콜로니형성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re Medicine (2004;179:408-413)에 발표했다.중증 COPD환자 37%가 양성 Morris박사는 폐절제나 폐이식을 받은 다양한 중증도의 COPD환자 68명의 조직을 횡단적으로 분석했다. 또 COPD 외 다른 이유로 폐를 이식받은 대조환자 44명의 조직을 검토했다. 흡연환자와 폐이식 대조환자에서 채취한 폐조직에 대해 뉴모시스티스의 콜로니형성률을 Nested PC
【오스트리아·빈】 기도과민성 항진을 보이는 환자가 갑자기 피부염과 호흡곤란을 일으켰다면 유독한 송충이도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빈대학 Wolfgang Spiegel교수는 60세의 남성 성악가에 대해 Lancet(2004;363:1438)에 발표했다. 이 남성은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증상, 어지러움, 식욕부진 등으로 가정의학과를 찾았다. 이 환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어느날, 정원을 걷다가 전완, 발목관절, 목부분이 가렵기 시작하다가 얼마후 구진과 농포가 나타나 불쾌했다. 10일 후 이 환자는 정원에 있는 나무에 수만개의 유충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관련성 등을 고려해 보지 않았지만 정원을 걸을 때마다 증상은 악화됐고 결국에는 창문을 열어도 이러한 증상
【일본·요코하마】국내 기관지천식은 성인의 경우 노령화될수록 발병률이 높아 12.7%에 이르며 소아의 경우에는 6.6%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성인의 3~5%, 소아는 7%에 이르고 있는데다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도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COPD는 2020년경에 일본내 사망원인의 4번째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우리나라 역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 2가지 질환은 발병에서의 염증기전의 관여, 병태 양상 등에서도 유사점이 많다.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54회 일본 알레르기학회에서는 ‘기관지천식과 COPD:병태에서 관리까지의 유사점과 차이점’이라는 심포지엄을 갖고 두 질환에 대한 감별진단과 치료에 대해 보고됐다. 이날 내용을 요약해 본다.폐기능,
【일본·요코하마】흡입스테로이드는 천식관리의 제1선택제로 알려져 있으나 COPD에서 갖는 의의에 대해서는 일정 한 견해가 없는 상태다. 일본 와카야마현립의대 내과 제3내과 연구팀은 양 질환의 관리에 있어서 흡입스테로이드의 위치를 제시했다.연구팀에 의하면 흡입스테로이드는 유발 객담 속의 NO, 브래디키닌, 호산구수 등을 감소시켜 기도염증을 억제시킨다. 이러한 염증 마커의 개선율은 호흡 1초량이나 기도과민성의 개선율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흡입스테로이드는 또 기도상피박리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구팀은 “천식에서 흡입스테로이드는 스텝1~4의 거의 모든 병기를 관리할 수 있는 스탠다드한 치료제”라고 평가했다.한편 COPD에 대해 흡입스테로이드의 효과는 반드시 높지 않다.
【일본·요코하마】천식, COPD 모두 증상, QOL, 연동내성의 개선을 목적으로 기관지확장제가 이용되고 있지만 그 반응성에는 차이가 있다.일본 오사카대학 호흡기내과 연구팀은 양 질환에서의 기관지확장제 반응성의 유사점, 차이점에 대해 단시간 작용형, 장시간 작용형으로 나누어 보고했다. 기관지 확장제는 우선 베타2 항진제(교감신경자극제), Theophylline(methylxanthine계) 및 항콜린제로 구분된다. 그리고 작용시간에 따라 12시간 이하(일반적으로 6~8시간)의 단시간 작용형과 12시간을 넘는 장시간 작용형으로 나뉜다. 주로 단시간 작용형에는 흡입 또는 경구의 베타2항진제와 흡입항콜린제가 있다.연구팀에 의하면 이러한 단시간 작용형 기관지확장제의 즉효성은 천식, COPD 모두에 나타나며 천식발작시
전세계 40세 이상의 인구 가운데 10%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라는 보고가 발표되면서 이 질환에 대한 인식과 명확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11월 17일 세계 COPD의 날을 맞아 COPD의 사회경제적 부담에 대해 조사한 2건의 국제적 연구결과는 기존에 알고 있던 유병률보다 3배나 많게 나타나,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어 흡연남성의 병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있다.이번 연구가 진행된 중국과 터키 그리고 브라질, 칠레, 멕시코, 우루과이 등 중남미 국가 40세 이상의 10~15%가 COPD환자로 드러났다.기존 국제보건기구(WHO)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의 2~3%가 COPD환자로 추정돼 왔었다. 현재 (WHO)의 집계에 의하면 전세계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제2회 폐의 날 행사가 보건복지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대한결핵협회가 후원으로 오는 1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다.17일 세계COPD의 날을 맞아 전세계 30여개국과 동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개강좌, 건강한 폐가족 선발대회, 금연하자는 취지의 금연부적 붙이기 행사 등이 펼쳐진다.한편 30년 이상 흡연하다가 금연에 성공한 코미디언 백남봉씨가 이번 COPD행상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박성수 이사장(한양대학교 호흡기내과 교수)은 “현재 국내 COPD는 한창 일할 나이인 45세 이상 남성의 12%가 앓고 있어 가정과 국가의 행복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COPD는 폐 기능이 저하되어 숨쉬기가 어려워지
【미국·팔로알토】 팔로알토재향군인병원 Timothy F. Murphy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악화시키는 하기도질환의 중요한 원인균인 Hae-mophilus influenzae가 성인COPD환자의 기도에는 객담배양이 음성이라도 존재한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4;170:266-272)에 발표했다. Murphy박사가 1994년 3월부터 약 7개월간 환자 104명(345환자·월)을 대상으로 H. influenzae를 분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후 1개월 이상 경과해도 동일 균주가 분리된 수는 122환자·월이었다. 박사팀은 COPD환자에서는 배양이 음성인 시기라도 폐속에서 동일 균주에 의해 콜로니가 형성되고 있다
진해거담제인 엘도스테인(상품명 엘도스, 대웅제약)이 만성폐쇄성페질환(COPD)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COPD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탈리아 모데나대학 마우리치오 모레티 교수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신라호텔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엘도스는 일반적으로 COPD 환자들의 저하된 폐기능(폐활량 등)을 향상시켰으며, COPD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기침, 가래 등의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특히 전체적인 호흡기능의 향상으로 운동능력도 높아지는 효과도 얻어졌다.한편 20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가톨릭대 호흡기내과 박성학 교수는 COPD는 선진국이나 담배소비가 많은 나라에서 유병률이 높다고 밝히고 미국의 경우 심장병, 암, 뇌
【미국·노스부르크】 성인 천식환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대학 Graciela E. SIlva박사팀은 미국흉부의학회(ACCP)가 발행하는 Chest(2004;126:59-65)에 “천식과 COPD는 다른 경과를 보이는 개별적인 병태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2개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매우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천식의 진단과 COPD의 발병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2개 질환에 공통하는 배경의 존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급성기관지염의 재발 등이 천식에서 COPD로의 진행을 촉진시키는 요인이라고 생각되지만 천식과 COPD가 어떻게 공존하는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비천식자의 약 12배 위험활동성천
【뉴욕】 터프츠대학 Bartolome R. Celli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전체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다차원평가 시스템을 개발하여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2004;350: 1005-1012)에 발표했다. 보편적 측정 항목 채택 COPD환자의 사망위험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는 노력호기량(FEV1.0)이 전신 증상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Celli박사를 대표로 하는 스페인, 베네수엘라, 미국 등 공동연구팀은 COPD환자의 사망원인이 호흡기계 외에도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도 포함된 예측지표(BODE지수)를 개발했다. BODE지수는 사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어떤 시설에서도 쉽게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채택됐기 때문이다. BODE는 Body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복합제제가 살메테롤 단일제제에 비해 COPD의 지속적인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제100회 미국흉부학회연례회의(ASCO)에서 네덜란드 매스트리히트대학병원 미엘 바우터스 교수는 COPD 환자가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S/FP) 복합제제와 살메테롤 단일제제에 각각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네덜란드 39개 병원의 373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세레타이드가 증상의 지속적인 조절과 초당 강제호기량(FEV1)과 같은 폐기능 개선, 악화, 지연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COPD를 신속하고 장기적으로 관리시켜 줄뿐만 아니라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병용할 경우 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세레타이드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티오트로피움(상품명 스피리바, 베링거인겔하임)이 환자들의 병원 이용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달 21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100회 미국흉부학회에서 재향군인병원 흉부과 데니스 뉴웨너 교수팀은 기관지확장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고 있는 1829명 환자를 대상으로 스피리바와 플라시보를 추가 흡입하는 2개 환자군으로 나누어 연구한 결과, 기존 치료에 스피리바를 추가 흡입한 군은 플라시보군에 비해 COPD악화비율이 27.9%로 4.4% 낮았고(스피리바 27.9% vs 플라시보 32.3%), 입원률도 7.0%(플라시보군 9.5%)를 보였다.이외에도 스피리바 투여군은 1인당 1년간 악화빈도 1회 미만(스피리바 0.85회 vs. 플라시보 1.05회), 악화지속기간
베링거인겔하임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 스피리바(성분명 tiotropium)의 4상 임상에 필요한 환자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간다.UPLIFT(Understanding Potential Long-term Impacts on Function with Tiotropium)로 명명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스피리바의 장기 사용이 COPD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관련 분야 시험으로는 전세계 최대 규모인 이 연구는 37개국에서 6천여명이 참여하며 오는 2008년에 임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COPD는 심각한 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 만성적인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2020년에는 세계 3위의 주요 사망원인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사망률 면에서는 폐암보다 높고, 흡연관련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다가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의 테라벤스(theravance)사와 공동으로 신약을 개발하기로 계약했다.양사는 향후 항생제, 호흡기, 비뇨기, 위장관계통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가 공동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2상 단계에 있다.이번 계약으로 GSK는 테라벤스 주식의 19%인 1억 2천9백만달러를 매입, 오는 2007년까지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테라벤스는 지난 6년간 다가분자(여러개의 미생물 균주에 대해 활성을 가진 소분자) 발견 기술을 적용하여 7가지 새로운 잠재 신약을 발견하여 현재 활발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일 1회 용법의 새로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를 비롯하여 그람양성세균에 의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
【독일·베를린】 이미 폐에 장애를 안고 있는 환자에게는 기도감염증이 특히 위험하기때문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천식 환자는 인플루엔자와 폐렴의 예방접종을 모두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헥케스호룬폐클리닉(베를린) Andres de Roux 박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만성폐질환자는 위험군으로 간주해야 하며 상설접종위원회(STIKO)의 권고에 따라 즉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졸업 후 연수회에서 강조했다. 어떤 코호트 시험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의 백신은 65세 이상의 만성폐질환자에 대해 부가적인 작용을 한다는 점에서 양쪽을 모두 예방접종하면 폐렴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다. 일반 다당체 백신을 이용한 폐렴의 예방접종으로 모든 감염증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우려되는 침습적 경과를 막는다는
【캐나다·몬트리올】 맥길대학 로열빅토리아병원 임상역학부 Samy Suissa박사팀은 호흡기계 처방제를 4년 이상 투여받은 고령환자의 데이터를 이용한 대규모 주민조사 결과, 점비(点鼻) 또는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권장용량만큼 사용하면 장기간 사용해도 골절 위험은 없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linical Care Medicine(2004:169:83-88)에 발표했다. 골흡수 촉진 흡입코르티코이드제는 현재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을 억제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약제가 되고 있으며, 향후 사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제제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전성, 특히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 상승이 우려되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