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뇌경색환자가 43만 7천명으로 최근 5년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37만 1천명에서 43만 7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도 783명에서 895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인구 10만명당 남자 907명, 여자 883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많았다.뇌경색증 진료환자는 대부분 50대 이상이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많았다.특히 80대 고령층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20~60대 발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감소 경향은 40~50대 여자에서 가장 뚜렷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인구고령화에 따
소화∙배변기능 저하로 치질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06~2010)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질 환자가 64만7457명에서 66만9873명으로 2만2416명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인구 10만명당 치질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50대가 194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60대(1846명), 40대(1820명), 30대(1680명), 70대(1560명)가 뒤를 이었다.60대 이상 고령층 중에서도 80대 이상의 초고령층이 915명에서 1036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연령대별 진료 인원의 성별 차이를 비교해보면 20~40대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은 반면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비타민D 보충제의 하루 섭취량은 600~800 IU가 가장 적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황세나 교수팀과 동국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는 2008~2009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10,730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른 뼈와 골격계, 동반질환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상자 가운데 성인 남성이 혈중 비타민D 농도는 21ng/ml 이하로 조사됐으며, 여성은 이보다 낮은 18ng/ml로 나타났다. 또 6.4%인 약 686명이 비타민D 결핍증, 60.47%가 비타민D 부족이었다. 전체적으로 93%가 비타민D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임 교수팀은 비타민D 섭취량과 골밀도 효과가 비례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10n
65세 이상 최근 5년간 성병으로 진료받은 65세 이상 인구가 연평균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이하가 1.8%, 20~64세 이하가 1.8% 증가한데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0.5% 감소한 반면, 여성은 2.2% 증가했으며 갈수록 성별 격차가 뚜렷해졌다고 밝혔다.연령대별 인구 1만명당 성병환자 현황을 보면, 30대, 40대는 연평균 증가율이 감소했지만 10대, 20대, 50대 이상에서는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6%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성병의 종류로는 남성의 경우 항문생식기의 헤르페스바이러스가 가장 많았고, 성행위로 인한 질병, 임균성 감염이 그 뒤를 이었다.여성의 경우 편모
▶ 일 시 : 7월 15일(금) 오후 4시▶ 장 소 :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술제대로 알고 마시자▶ 문 의 : 031-900-0450
최근 5년간 성대결절 환자는 12만 3천명에서 14만 1천명으로 15% 증가했으며 이 중 65%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4만 2천명에서 4만 9천명으로 18%, 여성은 8만 1천명에서 2010년 9만 1천명으로 13%로 증가 추이를 보였다.연령대별 환자는 남성의 경우 남성은 50대가 10,118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9,198명), 30대(7,26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30대(20,778명) > 40대(18,969명) > 50대(17,290명)이었다.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 391명이었으며, 광주 318명, 경기 303명, 대구 301명 순이었다. 강원도는 162명으로 가장 적었다.요양기관별
국내 수면장애 환자가 5년새 1.9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면장애 진료환자가 15만명에서 29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총진료비 역시 115억원에서 275억원으로 2.39배 증가했다.50대 5만 7천명, 60대 이상 전체 환자 43.6% 차지지난해 성별 연령대별 진료환자수는 50대가 5만 7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자가 3만 6천명을 차지했다. 60대 이상의 진료환자수도 12만 5천명에 달해 전체 진료환자수의 43.6%를 차지했다.크게 증가한 연령대는 70대 이상으로 2.26배, 80대 이상은 2.32배로 나타났다.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등 수면장애 질환별로는 불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영상검사 수가인하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개협은 "'영상장비 수가 합리화 방안’ 이라는 미명 하에 보건복지부가 주장하는 영상검사 수가인하의 근거는 정부와 심평원의 일방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한 절차 및 대표성 없는 연구 가이드라인을 적용시킨 연구결과 왜곡 등은 절대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수용 불가의 이유로 "물가상승에 의한 인건비 상승, 장비가격의 인상 및 그에 따른 장비유지 보수비의 상승, 그리고 영상품질관리 비용 발생 등의 비용 증가분을 완전히 무시한 채 오로지 사전에 설정된 재정적자 보전액에 짜 맞춘 연구용역 결과를 산출하여 수가 인하 조치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단 일
최근 7년간 국내 녹내장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녹내장질환의 진료환자가 2002년 20만 7천명에서 7년 뒤 40만1천명으로 나타나 연평균 10% 증가했다고 밝혔다.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았으며 남녀 모두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80대 이상에서 증가율이 11.78%(1,185명→2,586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0대는 9.19%(1,630명→3,017명) 증가했다.60대 이상에서도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녹내장과 관련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2년 301억원에서 2009년 765억원으로 나타나, 2009년 녹내장질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첨단 암치료기인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기) 래피드아크를 도입, 지난 4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적은 양의 방사선으로도 암 조직을 집중치료 하는 이 이기는 IMRT시스템에 체적회전치료(VMAT)인 래피드아크 및 최첨단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시스템이 통합된 첨단 장비다.실시간 영상 유도장치를 이용해 종양 위치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조절한 후 기기가 360도 회전하면서 방사선의 세기와 방향을 종양 부위에 맞춰 집중 조사하기 때문에 환자 개인의 종양별로 최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일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은지 과장은 "래피드 아크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양의 방사선노출로 환자에 대한 안전성이 훨씬 높아진 것이다"이라며 “약 5분 내외의 정확도 확
65세 이상 노인우울증 질환자가 최근 5년간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04년 8만9천명에서 2009년 14만8천명으로 약 66% 증가했다.이러한 증가세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75세 이상에서는 남녀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75세를 기준으로 그 이하인 전기 노인의 우울증 질환자는 2004년(64,051명)에서 2009년(97,212명)까지 5년간 1.5배 증가였으나, 75세 이상인 후기노인의 경우 2004년 24,989명에서 2009년 50,509명으로 2배 증가해 후기노인의 우울증 진료가 빠르게 증가했다.따라서 전/후기 노인에 따른 우울증 예방 및 관리가 달라야한다는 지적이다.이렇다 보니 노인우울증 진료비 역
국내 변비환자가 2002년 92만7천명에서 2009년 142만8천명으로 나타나, 7년새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가 많고, 연도별 추세는 남성은 1.5배, 여성은 1.6배 증가했다.또한 10만명당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은 7.33%의 증가율을 보인 10대였다. 80세 이상 역시 7.32%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20대에서 증가율이 7.80%(553명→935명)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10대가 7.65%(1,629명→2,729명)로 가장 높았다.변비로 인한 입내원일수 역시 177일에서 247일로 증가했으며, 진료비 역시 397억원에서 744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
국내 노인백내장 환자가 최근 7년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1.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7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47만 1천명에서 2009년 77만 5천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20만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수술진료비 역시 늘어나 2002년 1,091억원에서 2009년에 2,783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입원 수술급여비는 876억원에서 2,551억으로 증가했다. 성별는 2009년 현재 남성이 29만명, 여성은 48만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많았다.지역별로는 2009년 현재 제주가 2,2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이 1,343명으로 가장 적었다. 7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울산(12.6%)이 가장
올해부터는 체온계, 혈압계, 저주파 자극기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다소비 의료기기의 검사가 강화된다. 아울러 체험방 등의 의료기기 거짓 과대광고 역시 집중 대상이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2011년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의료기기 검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체온계, 혈압계 등 다소비 의료기기를 포함해 33개 제품군 359개 품목에 대해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아울러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부작용 모니터링 센터를 현재 2개소(고대 구로병원,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5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노인 등 취약계층을 노린 거짓·과대광고를 통한 불법 의료기기 판매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합동 점검 활동을 강화해 유통행위를
2002~2009년에 국내 치매환자수가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이 기간에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질환자는 2002년 대비 205.7% 늘어난 102만7천명이, 총진료비는 419.5% 늘어난 2조 4,387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진료실인원 255.4%, 총진료비 543.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이용 증가가 노인성 질환자 전체 의료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의료보장 형태별로는 2002년에 의료급여가 건강보험에 비해 10만 명당 노인성 질환자 수가 4.4배 많았고, 해마다 그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에는 4.9배 차이를 보였다.한편 치매와 함께 파킨슨병도
○ 빈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 1월 19일 오전 8시○ 장지 : 경기도 광주 공원묘지○ 연락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비서실 031)900-0008~10 비서실장 정복희 010-5330-3298 / 장례식장 031)932-9169
최근 국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수가 남자에서만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에 따르면, 성별 진료환자수는 여자는 10만 2천명에서 9만 3천명으로 약간 감소한 반면 남자는 12만 6천명에서 14만 2천명으로 12.6%증가했다.이에 따라 진료비는 642억원에서 1천 199억원으로 86.7% 증가했으며, 보험급여비는 83.5% 늘어난 857억원으로 나타났다.급여비는 입원이 47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약국(275억원) 외래(108억원) 순이었다. 10만명 당 성별 및 연령대별 환자수는 2009년 현재 남성의 경우는 80대이상이 8,1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원섭)가 삼성창원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교체사업을 수주했다.이번 PACS 수주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삼성창원병원과 환자 데이터 공유를 위해 시스템 통합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GE헬스케어의 PACS와 중환자실 EMR을 사용하고 있어 향후 EMR 구축 사업자로 GE가 선정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한편 GE헬스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PACS 교체사업으로, GE헬스케어는 이로써 국내 대형병원용 PACS교체를 연이어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CT 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투여 받은 환자가 검사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월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CT 촬영을 받던 오(28, 여)모씨가 촬영 중 발작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해 1월 맹장염 증상으로 CT 검사를 받던 7세 홍모군이 조영제에 대한 급성 과민반응 쇼크로 사망한데 이어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또 발생했다. 병원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다.병원에서 사용한 조영제는 외제사 B사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오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혈변을 보는 등 복통을 호소해 지난달 27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다음날인 28일 복부 CT 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투여 받고 검사에 들어갔다.그러나 검사 도중 갑작스런 발작 증세를
최근 5년간 경추통(목부위 통증) 환자의 증가율은 55%이며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높은 노동강도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성별간 최고 차이를 보인 연령대는 50대로 남녀간 차이가 2배이며, 이는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근로여부에 따른 2009년 경추통 진료환자수는 10만명 당 직장근로자 1,786(남1,519, 여2,277)명, 비근로자 1,513 (남1,049, 여1,903)명으로 나타나 직장근로자가 비근로자보다 실료인원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에서 1.7배, 20대는 1.4배, 30대는 1.1배 높아 30대 이하에서는 직장근로자가 비근로자보다 훨씬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