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진단하는데 필요한 수면다원검사를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는 "이동형 검사기를 이용해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간단하게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고 치료 전후 증상 개선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기존에도 이동형 검사기를 이용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해 왔지만 수면다원검사에 비해 진단 질환의 수가 제한적이고 정확도도 떨어진다는 의심이 있었다.김 교수는 집게손가락, 손목, 그리고 턱 아래에만 센서를 부착하는 watch-PAT이라는 기구를 이용해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이학적 검사와 수면 내시경 검사를 병행하여 기도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17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두산베어스 정재훈, 노경은, 유희관, 허경민 선수 4명이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투병중인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체유래소재은행거점센터’로 선정됐다.연구 개발되는 과학 및 의료 기술이 인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되려면 우선 인체에서 유래된 조직 및 검체에 적용돼야 하는데 이를 윤리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 센터의 역할이다.중앙대병원은 센터내에 있는 각 은행이 수집하는 소재의 특성 규명과 표준화,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원활한 소재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번 센터 지정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2013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의 ‘연구소재지원’ 연구과제가 선정으로 이루어졌다.
중앙대학교 생명의약연구원(원장 서성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 R&D센터 222호에서「Skin Barrier and Drug Delivery」라는 제목으로 2013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중앙대학교 생명의약연구원이 주관하고 중앙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피부장벽과 이를 통한 약물들의 운송에 관련된 융합바이오 의약연구를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서성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는 “2002년 중앙대학교의 BT분야 전략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생명의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생명의약연구사업과 대형국책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중앙대학교의 생명의약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 일 시 : 11월 8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통풍▶ 문 의 : 02-6299-2219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가 10월 18일~19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3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한국 소아의 잠복결핵감염에서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석천(石泉)학술상을 수상, 연구비 1천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저술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소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1인의 연구계획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2회 중앙대병원 당뇨병 진료 노하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진료실에서 간단히 설명하는 당뇨병 환자의 식사 및 운동 요법(한서병원 내과 안지현 원장) ▲당뇨병 환자가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물어볼 때 근거에 의해 설명하기(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당뇨병 치료 약제 : 진료지침과 보험기준의 균형(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장원 교수) ▲증례를 통한 경구혈당강하제와 인슐린의 병용 처방(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 ▲당뇨병과 인지장애, 그리고 치매(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의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발표와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강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소아외과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병원 박귀원 교수를 2014년 3월부터 영입한다고 밝혔다.박귀원 교수는 지난 197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병원 소아외과 전임의로 부임힌 이래 교수로서 현재까지 30년 넘게 수술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특히, 박 교수는 소아외과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흉부와 복부의 선천성 기형 수술을 연간 100례 이상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박교수의 영입은 지난 2011년 갑상선질환 분야의 명의인 조보연 교수의 영입으로 내과학분야를 활성화시킨데 이어, 중앙대병원의 외과학 분야는 물론 소아외과학과 관련있는 인접분야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병원측의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16일오전 세브란스병원 본관 앞에서 리베이트쌍벌제,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반대,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청원 서명 요청을 하고 있다.한편 이번 서명요청은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다음에 중앙대병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 일 시 : 9월 28일(토) 오전 9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당뇨병▶ 문 의 : 02-6299-3247/6299-2219
중앙대병원 장기이식클리닉 김향경 교수팀이 78세 고령자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현재 수술환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며 일반인처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65세가 이후에는 이식 수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식한다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왔다.하지만 수명이 길어지는 고령화시대에 일주일에 3회 투석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생활은 환자는 물론 가족의 삶도 피폐시킨다. 그만큼 신장이식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중앙대병원의 이번 수술례는 국내 고령자 신장이식 가운데 79세 환자에 이어 두 번째 최고령자 이식 성공례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이 '트렌자믹산' 성분의 미백성분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최근 미백 성분 중에 유효하다고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와 트렌자믹산(tranexamic acid)의 미백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세포에서 각질세포로 멜라노솜(melanosome)이 운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미백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고, 기능성 원료로 허가를 받은 성분이다.트렌자믹산은 지혈제로 플라스민(plasmin)에 의한 멜라닌세포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미백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 성분들이 미백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 없이 안전할 수 있는 적정한 농도와 제품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6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헌혈 및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함께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또, 안국약품 임직원은 향후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앙대병원 헌혈서포터인 ‘도너스(DONOODS)' 클럽 회원에 가입해 헌혈을 홍보하는데 동참한다.
국가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김성덕, 이하 생명위)가 31일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를 권고한지 하루가 지난 1일 김 위원장이 정확한 용어 사용을 요구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1일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부 언론보도에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이라고 하는데 연명치료에는 무의미한 경우는 없다. 연명의료의 결정이라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생명위의 뜻과 언론보도 간에 괴리가 있다면서 "이번 연명의료 결정에는 안락사나 존엄사의 개념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연명의료 결정은 보람있는 삶을 끝까지 갖고 가기 위한 방법"이라며 죽음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지적했다.이번에 발표된 연명의료에 대한 결정 대상 환자는 회생 가능성이 없고, 원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급속도로 악화하는, 이른바 임종 과정에
중앙대병원이 그동안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열리던 기존의 건강강좌에서 벗어나 백화점이나 지역 문화센터 등에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피부암학회(회장 홍창권,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발간한 '한국인의 피부암' 도서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기술과학 분야)에 선정됐다.‘한국인의 피부암’은 전국 33개 대학병원에서 피부암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피부과 교수 4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지난 1월에 발간된 책으로,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을 중심으로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을 문답형식으로 기술하는 등 일반인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대한피부암학회 홍창권 회장은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피부암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피부암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시기에 이 책이 국민 건강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7월 2일(화) 오후 7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2013년도 중앙대병원 심장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기존 혈관질환 심포지엄에 심장질환을 포함시킨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과 혈관질환의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발표들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사전등록 신청은 성명, 면허번호, 병원명, 연락처를 기재하여 팩스(Fax : 02-823-0160)로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심장혈관센터 외래(02-6299-1255~6)로 하면 된다.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년간 감기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가 3~4월에 이어 5~6월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에 단순 감기로 내원한 30,978명 환자를 조사한 결과, 연중 3~4월 감기 환자가 19%(5,79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6월 감기 환자가 18%(5,546명)로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한겨울인 1~2월 15%(4,764명), 11~12월 17%(5,434명) 보다 높은 것으로 겨울철에 감기환자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것이다.이유는 감기가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라는데 있다. 중앙대병원 호흡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실제 감기는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환절기에는 오히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3월 19일, 고유 디자인으로 자체 제작한 환아복과 간호사 유니폼에 대한 디자인 소유권을 최종 확정받았다.중앙대 디자인학부 소황옥 교수가 제작한 간호사복은 블라우스에 조끼를 착용한 형식으로 타 대학병원의 유니폼과 비교하여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소재의 신축성을 높여 실용성은 물론 심미성과 편안함으로 간호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역시 소 교수가 2009년 제작한 거북이 문양의 캐릭터를 적용해 만든 환아복은 어린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깨와 소매, 바지 옆선을 단추 처리하여 착용의 편리성은 물론 치료의 실용성까지 겸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15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9회 중앙대병원 중환자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중환자 분야의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과 중환자세부전문의 평점 3점이 부여되며,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비는 없으나 당일 등록하는 경우 등록비는 1만원이다.사전등록 신청은 5월 31일까지 성명, 면허번호, 성별, 나이, 소속, 직위, 전화번호, 휴대폰, 이메일을 기재하여 팩스(Fax : 02-825-7571) 또는 이메일(basthma@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