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의학부 리처드 버트(Richard K. Burt) 박사팀은 재발관해형 다발성경화증(MS) 성인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제I/II상 시험을 한 결과, 골수 비파괴적 전처치를 실시한 자가조혈줄기세포는 신경장애를 안정시키고 호전시킨다고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 3년 무악화 생존율 100%MS는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일부 가역성인 간헐적 증상(재발 관해기)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발병 후 10∼15년이 지나면 환자 대부분은 점차 불가역적으로 진행하는 신경장애가 특징인 2차 진행형 MS로 이행한다. MS에 이용되는 치료법은 주로 재발 관해기에 효과적이지만 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있어 더 많은 치료법이 필요하다. 지난 몇 년간 등장한 치
【베를린】 스위스 슐테스병원 스포츠의학과 케르스틴 바른케(Kerstin Warnke) 박사는 “디클로페낙 첩부제를 통증 부위에 직접 사용하면 소화관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독일정형외과·재해외과학회에서 보고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이 첩부제가 상과염과 발관절의 염좌에 새로운 적응증으로 승인됐다. 취급도 간단해디클로페낙 첩부제 자체만 놓고 보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스위스에서는 이미 Flector라는 진통 플라스터가 1993년부터 사용돼 왔으며 나름대로 커다란 효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 상해, 과잉 부하에 의한 장애, 무릎 관절증 치료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0×14cm 크기의 이 첩부제에는 하이드로겔 접착층에 디클로페낙/에포라민 180mg이 들어 있다. 조직층
【런던】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1차 건강관리·일반진료부문 여성보건연구센터 비벌리 로튼(Beverley Lawton) 박사팀은 운동처방을 통해 신체활동과 QOL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운동처방의 대상을 좀더 확대시켜야 한다고 BMJ에 주장했다. 운동부족은 심장병 및 뇌졸중, 당뇨병, 유방암, 대장암에 관여하고 있으며 운동량을 늘리면 전체 사망원인의 위험을 20∼30% 줄여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정부는 2020년까지 인구의 70% 이상을 적당한 운동(30분 중등도 운동 1주에 5회 이상)을 하도록 목표를 정했지만 현재 이 목표 달성은 남성에서 40%, 여성에서 28%에 불과하다. 운동처방 프로그램의 효과는 지금까지도 보고돼 왔지만 신체활동의 증가가 1년 이상 유지되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로튼 박
【런던】 산후우울증에 걸린 산모를 발견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방문진료(헬스비지터)나 전화 도우미가 산후우울증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2건의 연구가 BMJ에 발표됐다. 유병률 40% 감소임산부의 약 13%는 1년 동안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증상 파악이 어려운데다 확실한 치료법도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우울증으로 진단받지 않을까 무서워 진단을 꺼리거나 치료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산후 우울증 치료에는 항우울제가 효과적이지만 대부분의 산모 특히 수유 중에는 복약을 거부한다. 심리요법도 치료법 중 하나지만 효과는 확실하지 않다. 셰필드대학 제인 모렐(C. Jane Morrell) 박사팀은 산후 우울증에 관한 최대 규모 시험에서 심리적 개입이 산후 우울증의 치료에 효
스타틴으로 LDL 콜레스테롤(LDL-C)치를 낮추면 뇌졸중 위험도 크게 낮아진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 콜레스테롤과 뇌졸중의 관련성은 일치하지 않거나 약한데도 불구하고 스타틴에 의한 LDL-C치 감소는 고위험집단이나 비심원성 뇌졸중 또는 일과성 뇌허혈발작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줄여준다. 연구팀은 스타틴 중심의 치료를 평가한 24건의 대규모 무작위 비교시험(환자수 16만 5,792례)을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LDL-C치가 1mmol/L(39mg/dL) 저하할 때 마다 뇌졸중의 상대위험은 21.1% 감소(P=0.009)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심원성 뇌졸중의 2차 예방에서도 스타틴에 의한 강력한 LDL-C치 저하는 뇌졸중 재발 위험을 16% 감소시키고
스테로이드성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졸레드로네이트 단회 정주(제품명 아클라스타)가 효과적이라는 국제공동시험 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 스테로이드의 지속적인 사용은 골량감소 및 골절위험을 높인다.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병용하면 골밀도(BMD)가 높아지고 추체 골절의 빈도는 줄지만 복약 순응도가 상대적으로 낮은게 단점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17개국 54개 시설이 참가한 이번 시험에서는 스테로이드성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서 졸레드로네이트 단회 정주가 리세드로네이트를 매일 경구투여하는 경우보다 효과면에서 어떨지를 알아보았다. 대상은 류마티스관절염(RA) 등의 치료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833례. 졸레드로네이트 5mg 단회 정주군 416례와 리세드로네이트 5mg 경구투여군 417례로
경구 다중표적항암제로 국내에서는 진행 신장세포암에 승인된 소라페닙(상품명 넥사바)이 간경변 합병증인 문맥압항진증에도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스페인 연구팀이 Hepatology에 발표했다. 혈관신생은 문맥압항진증의 병리학적 특성 중 하나. 연구팀은 문맥 부분적 결찰에 의한 문맥압항진증, 담관 결찰에 의한 문맥압항진증과 2차성 담즙성 간경변을 발병하는 2가지 동물모델(래트)를 만들었다. 강력한 혈관신생 억제작용을 가진 소라페닙을 2주간 경구투여하고 문맥압항진증에 대한 효과를 검토했다. 그 결과, 소라페닙은 혈관신생을 촉진시키는 혈관내피 증식인자 및 혈소판유래 증식인자의 수용체와 Raf 키나제를 매개하는 시그널경로를 효과적으로 억제시켰다. 신생혈관 형성은 약 80% 줄어들었으며 간주변 혈류량도 크게
신규 1형 당뇨병 환자는 골수파괴적 전처치 없이 자가조혈줄기세포이식(HSCT)을 받으면 인슐린없이도 정상 혈당치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브라질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7년에 골수비파괴적 자가 HSCT를 받은 신규 1형 당뇨병 환자 15례 대부분이 평균 18.8개월간 추적기간 중 인슐린 불필요해지고 HbA1C치가 정상화됐다고 보고한바 있다. 이번에는 이러한 효과가 췌β세포량을 유지한 덕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 대상례에 8례를 추가, 총 23례를 대상으로 β세포기능의 지표인 혈청 C-펩타이드 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23례는 13∼31세였으며 6주 동안 고혈당이 지적돼 혈청 항글루타민산탈탄산효소 항체 수치를 측정한 결과 1형 당뇨병으로 확인됐다. 등록 기간은 2003년
차를 뜨겁게 마시는 습관이 식도암의 원인이라고 이란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이란 북부의 골레스탄 지방은 식도편평표피암의 발병률이 높은 지역. 연구팀은 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증례대조연구(식도편평표피암 증례 300례, 일치시킨 대조군 571례)와 코호트연구(건강한 참가자 4만 8,582례)를 통해 차를 마시는 습관과 식도편평표피암의 관계를 조사했다. 코호트 연구에 참가한 대부분(98%)의 사람들은 평균 1일 1리터 이상 홍차를 마시고 있었다. 차의 온도는 39%가 60℃ 미만, 38.9%가 60∼64℃, 22%가 65℃ 이상이었다. 증례 대조 연구에서는 65℃ 미만의 차를 마시는 군에 비해 65∼69℃의 뜨거운 차를 마시는 군에서는 식도편평표피암 위험이 2배 이상[오즈비(OR) 2.0
흡연은 남녀에 상관없이 췌염 발병의 독립 위험인자라고 덴마크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알코올과 담석증이 췌염의 위험인자로 확인됐지만 흡연과 췌염의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성 8,332례와 여성 9,573례를 평균 20.2년간 추적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흡연이 췌염 발병에 독립적으로 관련하는지를 검토했다. 추적기간 중 235례에서 췌염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흡연과 급·만성 췌장염의 위험은 흡연량과 비례했다. 하루 15∼24g의 담배를 피우는 참가자의 췌염 발병 위험비(HR)는 남녀 모두 2.6으로 높았다. 음주도 췌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1잔 증가할 때마다 HR 1.09). 그러나, 흡연과 관련한 췌염의
【스웨덴·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의료역학·생물통계학(MEB) 부문 운누르 발디마르스트(Unnur Valdimarsd) 박사팀은 35세가 넘어 첫아기를 출산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분만 후 몇 개월 간은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PLoS Medicine에 발표했다. 고령초산으로 위험 2배산후 우울증과 달리 출산 직후의 정신질환(산후 정신질환)은 비교적 드물지만 때로는 심각해 모자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개입되는 경우가 있다. 발디마르스트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1983∼2000년에 스웨덴에서 출산한 약 75만명 초산부에 관한 스웨덴 출생기록(Swedish Medical Birth Register)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임신 중 및 산후 90일 이내의 정신질환 발병위험을 검
【독일 뉘른베르크】 비만은 2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비만 관련 유전자 6개 새로 분류됐다.인체측정학적 인자를 유전학적으로 검토하는 국제연구팀인 GIANT(Genetic Inves-tigation of Anthro-pometric Parameters) 컨소시엄은 Nature Genetics에 이같이 발표해다. 유전자 분석 결과, 이들 6개 유전자는 모두 뇌세포에서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만명 규모의 게놈 와이드 분석비만 유전자를 발견하기 위해 조직된 GIANT 컨소시엄은 지금까지 총 3만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15건의 게놈 와이드 관련연구를 실시했다. 200만개의 DNA다형을 분석하여 발견된 후보 유전자를 14건의 추가시험 총 5만 9,000례를 검증
편두통을 일으킨 임신부는 혈관질환, 특히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다고 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 중의 편두통과 혈관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증례 대조 연구를 했다. 미국의 입원환자 데이터베이스에서 2000∼03년의 임신 관련 입원 1,834만 5,538건의 데이터를 입수했다. 이 가운데 편두통으로 진단된 경우는 3만 3,956건(분만 10만건 당 185건)이었다. 분석 결과, 편두통을 가진 임신부의 다른 질환 진단 오즈비는 뇌졸중이 15.05, 심근경색/심질환이 2.11, 폐색전/정맥혈 전색전증이 3.23, 고혈압이 8.61, 단백뇨를 동반하는 임신 고혈압 증후군/임신 고혈압이 2.29, 흡연이 2.85, 당뇨병이 1.96이었다. 한편 편두
비만자는 하지불안증후군(RLS)에 걸리기 쉽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 신경질환의 하나인 RLS는 다리에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과 RLS는 모두 뇌속 도파민의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연구팀은 진행 중인 2건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Nurses' Health Study II와 Health Professional Follow-up Study)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만과 RLS의 관계를 검토했다. 분석에는 당뇨병, 관절염이 없는 여성 6만 5,554명(임신 여성 제외)과 남성 2만 3,119명이 포함됐다. RLS는 국제 RLS 연구팀이 추천하는 진단기준에 해당하고 한달에 5회 이상 RLS 증상이 있는 경우로 했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흡연자에게는 금연법으로 ‘트리플 요법’이 금연율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미국 뉴저지의치과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표준치료법인 10주간 니코틴패치 단독요법과 니코틴패치와 니코틴의 경구흡입, 그리고 항우울제이자 금연보조제로도 사용되는 부프로피온(bupropion)을 필요에 따라 병용하는 트리플요법의 금연 효과를 비교했다. 대상은 심질환이나 호흡기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흡연자 127례. 64례를 패치단독군으로, 63례를 트리플요법군(63례)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금연 목표일로부터 26주째 금연율이었으며, 추적이 불가능한 참가자의 경우 금연비 달성으로 정했다. 그 결과, 26주째 금연율은 패치
다지관동맥 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로술(CABG)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의 무작위 비교시험(RCT) 10건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과 고령환자에서는 CABG가 더 좋다고 국제공동연구팀이 Lancet호에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다지관상동맥질환에 대한 CABG와 PCI의 사망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이 환자 마다 다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10건의 RCT에는 7,812례의 데이터가 포함됐으며 PCI는 6건이 풍선혈관성형술, 4건이 베어메탈스텐트였다. 5.9년(중앙치) 추적에 의한 사망률은 CABG군이 15%(575/3, 889례), PCI군이 16%(628/3,923례)로 유의차가 없었다. 소그룹 분석에서는 비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은 같았지만 당뇨병 환자에서는 PCI군에 비해 CABG
매일 낮잠자는 습관을 가진 고령여성은 사망위험이 높다고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69세 이상(평균 77세) 백인여성 8,101명을 7년간 추적하여 골다공증과 골절의 관계를 조사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의 서브 분석에 근거하고 있다. 다변량분석 결과, 매일 낮잠을 잔다고 보고한 여성은 사망 위험이 높고 낮잠 습관이 없는 여성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44%, 심혈관질환(CVD)에 의한 사망률이 58%, CVD와 암 이외에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59% 높았다. 이러한 관련성은 비교적 건강한 여성에서도 나타났다. 또한 하루 9∼10시간 자는 여성은 8∼9시간 자는
치료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방법으로서 경피적 고주파 카테터를 이용해 신장의 교감신경을 파괴하는 ‘신장 신경제거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와 유럽의 공동 연구팀은 Lancet에 이같이 발표했다. 신장 교감신경계의 활성 항진은 고혈압의 진행, 만성신장병, 심부전과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치료 저항성 고혈압에 대한 신장 신경제거술의 강압 효과를 검증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대상은 이뇨제를 포함한 3개 이상의 강압제를 복용해도 수축기혈압이 160mmHg 이상인 50례. 이 가운데 신장동맥의 해부학적 이유로 5례를 제외한 나머지 45례에 대퇴동맥을 통해 신장동맥 속에 카테터를 삽입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고주파 에너지로 교감신경을 소작하는 신장 신경제거술을 시행, 1년간 추적했다.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을 줄이는데 카페인이 효과적이라고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남자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운동을 시킨 후 발생한 대퇴사두근의 근육통에 카페인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하는지 검토했다. 피험자는 모두 평소 커피를 즐겨 마셨으며 그 중 12명은 1일 카페인 섭취량이 100mg 이하인 저섭취군, 13명은 400mg 이상의 고섭취군이었다. 대상자 전체에 위약 또는 카페인 정제(5mg/kg)를 복용시키고 1시간 후에 최대 산소섭취량의 75∼77% 강도로 자전거 엘고미터를 30분 간 타도록 했다. 그 결과, 위약 복용 후에 비해 카페인 복용 후에는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중증 환자에 혈당조절을 강화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대규모 국제시험(NICE-SUGAR Study)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중증 환자에 대한 최적의 목표 혈당치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이 시험에서는 ICU에서 3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성인 환자를 입원 후 24시간 이내에 강화 혈당조절군(목표 혈당치 81∼108mg/dL)과 표준 혈당조절군(180mg/dL 이하)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90일 이내의 전체 사망으로 했다. 90일째 주요 결과 데이터는 강화군 3,010례, 표준군 3,012례에서 얻어졌으며 양쪽 군의 등록 당시 특성은 같았다. 분석 결과, 90일 이내의 사망률은 표준군이 24.9%(751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