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애완동물도 금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헨리포드보건시스템 건강증진·질환예방센터 샤론 밀버거(Sharon Milberger) 박사팀이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 애완동물도 간접흡연 영향간접흡연은 가족 뿐 아니라 애완동물에도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개나 고양이의 림프절·코·폐의 악성종양, 알레르기, 눈과 피부의 질환, 호흡기질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접흡연이 애완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흡연자는 거의 없다. 밀버거 박사팀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미시간주 남동부의 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사대상자와 가족의 흡연습관, 간접흡연이 애완동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응답자 약 3,300명 가운데 5명 중 1명(21%)이 흡연자였으며
【런던】 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영국의료공급서비스(NHS)를 통해 이식되는 사체 신장의 기능 유지와 관련한 기계관류보존과 냉각보존 2가지 보존법을 추천하는 가이드를 발표했다. 말기 신부전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이 필요하다. 신장이식의 어느나라나 그렇듯이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 영국에서도 2006년에 사체 765명에서 제공된 1,403개 신장이 이식됐지만, 6,384명은 여전히 이식 대기자다. 때문에 제공된 신장은 이식 후 최선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보존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식하기 전에 미리 적절한 수혜자를 선정하고 신장의 수송과 수술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신장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 신장을 냉각하여
【런던】 소아집중치료실(PICU)에서 실시하는 강화 인슐린요법이 중증 환아의 사망률과 PICU 입원 기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벤가톨릭대학 개티스버그병원(벨기에) 그리트 반 덴 베르게(Greet Van den Berghe) 교수팀은 이같은 임상시험 결과를 Lancet에 발표했다. 중증의 유아와 소아는 고혈당증이 자주 발병하고 고혈당증은 사망과 2차 감염을 높인다. 반 덴 베르게 교수팀의 임상시험에서는 중증 소아의 혈당치를 정상 범위까지 낮추는 강화 인슐린요법이 사망률, 감염률, PICU 입원기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고혈당증 소아에서 나이별 혈당치 강하가 갖는 의미는 뚜렷하지 않았다. 이번에 교수팀은 중증 소아 700례(1세 미만 317례, 1∼16세 383례)를 대상으로 무
【프랑스 마르세이유】 프랑스에서는 다운증후군의 출생전 검사할 때 서면으로 임산부 동의를 얻도록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U912(경제·사회과학·의료시스템) 발레리 세로르(Valerie Seror) 박사와 포아시·생제르망병원 산부인과 입 빌레(Yves Ville) 박사는 이 검사에 대한 수검자의 이해도가 낮다고 Prenatal Diagnosis에 발표했다. 수검 임산부 의식조사이번 조사에 의하면 초음파 검사와 혈청 검사를 받은 여성의 반수가 결과에 따라 양수천자 실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다운증후군으로 확정 진단됐을 때 중절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산전 진단을 위한 의료개입을 할 때 동시에 정보도 임신부에게
75∼80세에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3.0ng/mL 미만인 남성이 향후 전립선암으로 사망하거나 고위험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은 낮기 때문에 PSA 검사의 필요성이 적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Urology에 발표했다. PSA 검사는 고위험 전립선암 외에 고령자의 진단과 치료에는 별로 득될 것이 없는 것으로 입증됐으나 널리 실시되고 있다. 연구팀은 Baltimore Longitudinal Study of Aging의 참가자 가운데 PSA 검사자 남성 849례(전립선암 환자 122례, 전립선암이 없는 727례)를 대상으로 했다. PSA치와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이나 고위험 전립선암(PSA치 20ng/mL 이상, 글리슨 스코어 8 이상) 발병 당시 나이의 관련성을 검토
소아의 급성 뇌염·뇌증은 예후가 나빠 임상현장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경우 연간 약 1천례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소아 급성 뇌염·뇌증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증상은 인플루엔자 뇌증으로 최근 이 병태가 해명되면서 일본후생노동성연구반은 ‘인플루엔자 뇌증 가이드라인(GL)’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 발표 후 치명률은 30%에서 10% 이하에 낮아졌다고 한다. 가이드라인을 만든 모리시마 츠네오 교수로부터 인플루엔자 뇌증을 중심으로 한 소아의 급성뇌염·뇌증의 치료법에 대해 들어본다.발병은 급격, 예후는 중증모리시마 교수에 의하면 일본 어린이들 사이에 발생하는 급성 뇌염·뇌증 가운데 인플루엔자 뇌증은 약 25%로 가장 많다. 사람포진 바이러스(HHV)-6, 7형 뇌증 11%, 로타바이
비만도를 측정하는 체질량지수(BMI)는 낮을수록 좋다고 알고 있지만 너무 높아도 반대로 너무 낮아도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BMI가 22.5∼25인 사람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으며 이 범위를 웃돌거나 밑도는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이번 보고는 서유럽과 북미에서 실시된 57건의 연구(참가자총 89만 4,576례)에서 등록 당시 BMI와 추적중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서는 추적하기 시작한 첫 5년간은 제외시켰다. 그 후 평균 8년간의 추적에서 원인이 확실한 사망은 6만 6,552례였으며 심혈관질환(CVD) 3만 416례, 당뇨병·신장 또는 간질환 2,070례, 암 2만 2,592례, 호흡기질환 3,770례, 기타
유아기에 경험한 전신 마취가 이후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의대 연구팀이 Anesthesiology에 발표했다. 미숙한 동물에 마취제를 투여하면 신경조직 병리학적 변화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3세까지 마취제 노출과 이후 학습장애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1976∼82년에 미네소타주 오름스탯군의 5개 마을에서 태어나 5세 때 같은 지역에 살았던 어린이의 교육과 의료관련 기록을 조사했다. 대상 코호트의 소아 5,357례 가운데 593례가 3세까지 전신 마취를 받았다. 전신마취 경험이 없는 4,764례에 비해 전신마취를 1회 받은 449례에서는 학습장애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신마취를 2회 받은 100례와 3회 이상 받은 44례에서는 학습장애
관상동맥질환(CAD)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LDL-C)과 수축기혈압(SBP)을 엄격하게 관리하면 관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지연시킨다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LDL-C 및 SBP의 관리와 관상동맥경화증 진행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CAD 환자 3,437례를 치료 중의 LDL-C치와 SBP에 따라 4개군으로 분류. 혈관내 초음파로 죽상의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LDL-C치 70mg/dL 이하이고 SBP 120mmHg 이하인 군은 죽종의 체적률(PAV)과 죽종 총 체적(TAV)의 진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두 P<0.001). 그리고 플라크 퇴축 빈도가 높고(P=0.01), 플라크
인슐린요법을 시작한 후에도 메트폴민으로 계속 치료하면 2형 당뇨병환자의 대혈관장애를 줄일 수 있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외래에서 인슐린요법을 받는 2형 당뇨병환자 390례를 메트폴민 또는 위약을 추가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4.3년간 추적하여 메트폴민 치료가 대사와 심혈관에 효과적인지를 검토했다. 1차 엔드포인트는 미세혈관장애, 대혈관장애의 합병과 사망의 복합, 2차 엔드포인트는 각각의 발생으로 정했다. 아울러 HbA1C치, 인슐린 필요량, 지질수치, 혈압, 체중, BMI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했다. 그 결과, 양쪽군에서 동일한 혈당 조절을 목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트폴민 치료는 체중 증가를 예방했으며(평균 3.07kg 감
금연, 운동, 적당한 음주, 야채·과일 섭취 등 4가지 ‘건강 행동’이 뇌졸중의 발병 예측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BMJ에 발표됐다. 영국에서 실시된 이 대규모 역학연구(EPIC-Norfolk)는 1993∼97년 등록 당시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기왕력이 없는 남녀 2만 40례를 대상으로 2007년까지 추적한 것이다. (1) 현재 비흡연 (2) 신체적으로 비활동적이 아니고 (3) 적당히 음주하고 (4) 혈중 비타민C치 50μmol/L 이상(매일, 야채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을 각각 1점으로 하여 뇌졸중에 미치는 이들 4가지 건강 행동의 복합적 효과를 검토했다. 평균 11.5년 추적에서 599례가 뇌졸중을 발병했다. 나이, 성별, BMI, 수축기혈압, 콜레스테롤치, 당뇨병 기왕력 등으로
【런던】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는 성인이 된 다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앨버트대학 보건대학원 이언 콜먼(Ian Colman) 교수팀은 40년 동안 실시된 영국인 코호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고 BMJ에 발표했다. 여기서 말하는 문제란 정신보건에서 부터 가족관계, 인간관계, 경제적인 궁핍 등에 이르는 생활 전반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50대 까지 영향학교내에서 일으키는 중증 문제행동은 9∼15세 청소년의 약 7%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30년간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중증 문제행동은 범죄는 물론 교육, 보건, 복지면에서도 사회적으로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콜먼 교수팀은 사춘기에 경미한 문제에서부터 중증 문제행동까지를 일으킨 성
【독일 함부르크】 염증성장질환(IBD)에 항종양괴사인자(TNF)α약물을 이용할 경우 잠재성 결핵 검진에 사용되는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의과대학병원 내과 파파이(P. Papay) 박사가 제4회 유럽크론병·대장염회의(ECCO-IBD)에서 이같이 보고했다.IFN γ어세이 양성 증가최근 투베르쿨린 반응검사와 흉부X선 촬영에 전혈 interferon (IFN)γ어세이가 잠재성 결핵의 정기 검사로 추가됐다. 파파이 박사에 따르면 항TNFα약물로 면역억제요법하기 전에 결핵 검진은 필수다. 박사팀은 항TNFα약물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면서 면역억제요법을 병용했거나 병용하지 않은 IBD 환자를 대상으로, 전혈IFNγ어세이와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의 결과를 비교 검토했다. 피험
【런던】 영국 리즈대학 로저 파슬로우(Roger Parslow) 박사팀은 남부아시아계 부유층 어린이는 다른 집단의 어린이에 비해 중환자실(ICU) 사망률이 높다고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 발표했다. 영국 데이터에 의하면 남부아시아계에서는 사망률이 높아, 파키스탄인의 유아 사망률은 영국 평균보다 2배인 출산 1,000례 당 10.5례라고 한다. 파슬로우 박사팀은 2004∼07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29개 소아 중환자실(PICU)에 입원한 16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검토했다. 연구기간 중에 4만 303례의 소아가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입원율은 소아 10만명 당 98명(0.1%)이었다. 남부아시아계로 분류된 소아는 11% 미만이며 전체 입원
【스웨덴·우메오】 고위험 전립선암이 국소에 진행 중인 환자에게는 방사선요법과 기존 내분비(호르몬) 요법을 병용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메오대학 방사선종양학과 앤더스 위드마크(Anders Widmark) 교수는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이 치료법을 전립선암 표준치료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이번 제III상 무작위시험에서는 국소진행 전립선암 환자를 3개월 동안 항안드로겐 요법을 실시한 다음 (1) 플루타마이드를 이용한 호르몬요법 단독 지속군(439례) (2) 호르몬요법과 방사선요법 병용군(436례)―의 2개군으로 나누었다.평균 7.6년 추적기간 후 호르몬요법 단독군에서는 79례가, 병용군에서는 37례가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10년간의 전립선암 사망률은 단독군에서는 2
【런던】 그람음성균은 IV형 분비계(type IV secretion system, T4SS)를 통해 이펙터 분자를 숙주세포에 보내거나 항균제 내성 유전자를 가진 핵외 유전자를 전달한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이 시스템의 구조가 파악됐다.런던대학 구조분자생물학연구소(ISMB) 가브리엘 왁스먼(Gabriel Waksman) 소장은 저온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T4SS의 코어 복합체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고 Science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항균제 내성 유전자가 세균끼리 주고받는 기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위궤양·레지오넬라증·백일해 등 그람음성균이 일으키는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항균제 내성 확산 억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균제 내성 그람음성균은 내성변이 균주와 다른
간접흡연에 많이 노출된 비흡연자는 인지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이번 소견은 간접흡연에 노출된 바이오마커(타액 속의 코티닌 수치)와 인지기능 장애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대상은 1998년, 99년, 2001년 영국의 건강 조사에 참가하고 2002년 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에도 참가한 사람 가운데 코티닌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타액 샘플과 흡연력 관련 정보를 얻은 50세 이상 비흡연자 4,809명. 니코틴 패치 등을 사용했거나 타액 코티닌 수치가 14.1ng/mL이상인 사람(실제 흡연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참가자를 타액 코티닌 수치에 따라 같은 인원수로 4개군으로 분류했다. 인지
대규모 역학연구 결과 특정 혈액형에서 췌장암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연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 고발성 췌암의 유전적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미국 남녀 의료관련 종사자 10만 7,503례에 대해서 혈액형 데이터를 모은 2건의 코호트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와 Nurses' Health Study)에서 혈액형과 췌장암 발병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92만 7,995인년 추적에서 316명이 췌장암을 일으켰다. 나이, BMI, 흡연, 신체활동, 당뇨병력을 포함한 기존 위험인자를 조정한 결과, 혈액형과 췌장암 발병 위험 사이에
링거 투여시 추가로 심방성 나트륨이뇨펩타이드(ANP)를 투여하면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조영제 신증(CIN)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나고야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CIN는 혈관조영 후 자주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일부 연구에서 ANP가 신장을 보호한다고 나타났지만 CIN 예방 효과는 확실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관상동맥조영 후 CIN에 대한 ANP의 보호 작용을 검토했다. 대상은 신기능에 장애가 있는(혈청 크레아티닌치 1.3mg/dL 이상) 254명. 링거액 단독투여군(대조군) 128명과 링거액+ANP(분당 0.042μg/kg) 투여군 126명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조영하기 4∼6시간 전에 투여를 시작하여 48시간 지속했
비타민C를 많이 먹으면 대사질환인 통풍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데이터가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의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일부 대사 관련 연구와 최근의 위약대조시험에서 비타민C를 많이 먹으면 혈청 요산치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비타민C의 섭취와 통풍의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4만 6,994명의 남성을 1986∼2006년까지 추적. 4년마다 비타민C 섭취 상황을 평가하고 섭취량과 통풍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20년간 추적에서 1,317명이 통풍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 비타민C 1일 섭취량이 250mg 미만인 군과 비교한 통풍 발병의 다변량 상대적 위험(RR)은 500∼999mg군이 0.8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