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신풍호월학술대상을 받았다.심 교수는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수술 예후(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는 16~17일 양일간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5회 국제 워크숍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진행한다.장소는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과 글로컬 소화기병센터 국제 텔레컨퍼런스 룸(4층)이다.특히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색소내시경검사와 확대내시경 검사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 후쿠오카 대학의 겐시 야오(Kenshi Yao) 교수와 오사카 메디컬센터 노리야 우에도(Noriya Uedo) 교수, 일본 ESD 시술의 권위자인 히로시마 의대 신지 다나카(Shinji Tanaka)교수와 고베의대 다카시 도요나가(Takashi Toyonaga)교수와 신와 다나카(Shinwa Tanaka) 박사가 강의와 함께 시술 생중계를 한다.연수강좌에서는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임상강사가 최근 열린 제6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받았다.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기초 의학 연구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강사는 ‘재발성 B세포림프종에서의 클론성 관계’ 논문을 발표했다.
건국대병원이 16일 제주권역재활병원과 진료와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환자의 진단과치료, 수술에서 진료 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호 간 환자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와 연수프로그램, 학술대회 등을 통해 최신의학정보를 공유하고 경영과 관련한 전산화와 최첨단 의료기술 등에 대한 자문도 지원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7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7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족부와 족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스포츠 손상을 주제로 정확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 수술 후 재활 치료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운동 복귀 시기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후원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다. 문의 전화 02-2030-7360, FAX 02-2030-7369, 이메일 konkukfoot@hanmail.net.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가 지난 6월 5일~8일 열린 제29차 바라니 소사이어티 미팅(Barany Society Meeting)에서 젊은 연구자 상(young scientist award)을 받았다.바라니 학회는 어지럼증에 관한 전세계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의료진과 기초 과학자들의 모임이다.김 교수는 어지럼증에 대한 임상과 기초연구를 통해 이석증(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과 돌발성감각신경성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 람세이 헌트 증후군(Ramsay-Hunt syndrome) 등 국내외 학술지에 어지럼증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전혜정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전 신임회장은 1981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84년 의학석사와 1987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대한초음파의학회 부회장과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건국대병원이 5월 19일 방화범에 의한 화재 발생 시 환자 대피와 화재진압에 대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이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와 함께 5월 29일 초등 3학년부터 중학 2학년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2016 제20회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개최한다.창덕여자중학교와 정동 일대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생활 속 건강관리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키와 몸무게, 체지방과 혈압 측정을 한 뒤, 정동 일대를 걸으며 역사 체험을 할 예정이다.오후에는 창덕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신나는 운동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참가 신청은 5월 20일까지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koss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뒤, 작성해 메일(webmaster@kosso.or.kr)이나 팩스(02-364-0883)으로 보
건국대병원은 12일 오후 4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개원 8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개원 85주년 기념 영상을 비롯해 장기 근속자와 모범상 등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건국대병원은 지난 85년간 구료제민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거스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고 놀라게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금) 평일처럼 정상진료한다. 진료비 역시 공휴일에 따른 추가 비용없이 평일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지난 8~9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담관과 장에 쓰는 스텐트의 발전사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이번 특강은 베트남 소화기내시경학회의 국제소화기 치료내시경 최신 지견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이뤄졌다.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조준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제22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3월 26일부터 1년이다.
△ 심찬섭 헬스케어센터장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문판 ‘족부족관절학(Foot and Ankle Disorders)’ 교과서를 출간했다.이번 책은 발과 발목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여러가지 수술법에 대해 담고 있다. 각 질환마다 다양하고 중요한 환자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제시하면서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정 교수는 “진단과 치료법, 수술 기법과 합병증 등 발과 발목관절 질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임상적 증례 중심으로 기술해 전문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으로 영문판 정형외과 교과서를 대표 집필한 것도
건국대병원이 4일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인터내셔널택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지정 외국인 택시로 건국대병원을 찾는 외국 환자들에게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 서비스와 공항에서 건국대병원까지 구간에 따라 일정한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간 요금제, 외국인 환자의 입국장으로 직접 기사가 찾아가 픽업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병원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5만원 이내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서비스 신청은 건국대병원과 외국인 환자 모두 가능하며 공항 안내데스크나 홈페이지(www.intltaxi.co.k), 콜센터(1644-22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김태훈 교수는 척추 질환 전문의로 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척추 질환의 퇴행성 변화와 척추 골다공증과 관련해 활발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교수들이 암 경험자를 위한 '암 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를 발간했다.충북대병원 박종혁(충북 금연지원센터장)교수와 김소영(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교수, 김도훈(흉부외과)교수 등이 참여한 이 가이드는 충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건국대병원 등이 참여했다.이 가이드에는 ▶항암화학요법 후 후기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후 후기 부작용 관리 ▶암 경험자의 림프부종 ▶암 경험자의 피로 ▶암 환자의 재활 ▶암 경험자의 통증관리 ▶암 경험자의 디스트레스(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 관리 ▶암 경험자의 항암화학요법 후 인지기능 이상 ▶암 경함자가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암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사회적 문제 등이 알기
건국대병원은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정회원은 SCI급 논문 등재를 비롯해 특정 전문 영역에서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면서 소속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추천 공문 또는 의학한림원 정회원 3인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자는 1차는 해당 분회, 2차는 회원인사위원회, 3차 평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5년이다.
건국대병원이 임상연구를 위해 병원 4층에 연구 시설을 갖춘 별도의 병동을 마련하고 26일 오픈했다.연구병동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별도의 병동으로, 병동 내 검체처리실을 갖추고 있고 임상시험센터와 임상약리학과 등 전문 인력이 관리한다.건국대병원 성인경 연구부원장은 “연구병동 오픈으로 이제 1상 임상시험도 가능해졌다”며 “후기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초기 임상시험까지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고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