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신종플루(A/H1N1pdm) 바이러스 검출 기간은 약 8일로일반적인 계절 독감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의학협회지(CMAJ)가 24일 보도했다. 조사대상이 된 사례 가운데 약 8~13% 정도가 발병 8일 후가 지났고 독감 증상이 소실된데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한다.발병 후 2~4일 사회복귀 아직 일러퀘벡대병원 가이 보이빈(Guy Boivin)씨는 2009년 5~7월 독감에 걸린 65개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등록된 173례에 대해 처음 증상이 출현한지 8일째와 10일째에 검토했다. 그 결과, 8~13 %에서 8일이 지났는데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빈 씨 등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계절 독감은 발병한지 7일 이내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다.아울러
런던-미국질병관리센터(CDC) 생식의학부문 데니스 제미에슨(Denise J. Jamieson) 박사팀은 “임신부는 독감에 의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미국 연구에서는 임신부의 입원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A/H1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는 즉시 항바이러스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건강한 임신부는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입원율 일반인의 4배 이상 CDC는 임신부 A/H1N1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초기 보고를 받자마자 미국의 임신부 발병례와 사망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수집했다. 임상시험은 A/H1N1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급성 호흡기질환을 확정례로 하고, 계절독감 바이러스가 음성이고 임상검사에서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이
런던-가을에 들어서면서 신종플루의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당국의 긴장은 최고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세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다. 이처럼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경우 최선의 조치는 학교폐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임페리얼 컬리지(런던) 사이먼 코체메츠(Simon Cauchemez) 박사와 닐 퍼구슨(Neil Ferguson) 교수팀은 신종플루 확산시 학교폐쇄가 의료,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했다.박사팀은 학교폐쇄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검토하고 대유행의 규모를 신중히 판단한 후에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나라별로 학교폐쇄 계획세워야이번 에비던스는 지금까지 발생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현재 전세계에서 신종플루(A/H1N1)의 대유행 대책이 분주한 가운데 가을부터는 계절독감 유행기에 들어간다.영국 워윅대학 생물과학 매트 킬링(Matt Keeling) 교수팀은 이러한 상황 하에서 효과적인 백신 접종정책을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검토한 결과, 모든 사람에게 백신을 공급할 수 없는 지역에서는 어린이부터 백신을 접종하는게 심각한 상황을 줄일 수 있다고 Epidemiology and Infection에 발표했다.이번 논문의 핵심은 특정 지역에서 세대의 전 구성원에게 백신을 공급할 수 없는 경우 어린이를 우선적으로 접종하는게 다른 가족에게도 면역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킬링 교수는 “대가족에서는 어린이가 많은게 일반적이며 이번 모델은 대가족일수록 감염이 쉽게 확
이르면 9월 말부터 병원에서계절용독감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15일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본격 접종 시즌을 앞두고 2009~2010년 계절독감 백신의 국가검정 물량 및 계획을 발표했다.올해공급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은 1,100만 도즈로 7월 29일부터 9월 14일 현재까지 350만 도즈(소아용 74만 도즈 포함)가 국가검정이 완료돼출하 승인됐다. 이는 지난해 1,550만 도즈에서 약 29% 정도 감소한 수치.이번 주말까지 540만 도즈(소아용 81만 도즈 포함), 9월 말까지 740만 도즈가 출하될 예정으로, 이중에는‘코에 뿌리는 생바이러스 독감백신’ 10만도즈가 포함된다.10월 말까지는 올해 총 공급가능 물량인 1,100만 도즈가 국가검정이 완료
워싱턴- 페렛을 이용한 실험에서 신종플루(A/H1N1) 바이러스와 계절성 H1N1형 바이러스를 비교한 2건의 연구가 Science에 발표됐다. 어느 연구에서도 신종플루가 계절독감 보다중증 위험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종플루 증식능 높고 폐까지 도달1건은 미질병관리센터(CDC)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타로나 마인스(Taronna Maines) 박사팀의 연구이고 나머지 1건은 에라스무스의료센터(네덜란드) 국립인플루엔자센터와 바이러스학 부문 빈센트 뮌스터(Vincent Munster) 박사팀의 연구.이들 지견은 신종플루 증상에 일반적인 인플루엔자와는 다른 위장장애나 구토 등이 포함되는 원인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페렛에 대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영향은 사람과 유사하며 인플루엔자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미식품의약국(FDA)은 2009~10년 계절독감 새 백신 6종류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신종플루엔 효과없어이 계절독감 백신은 올해 6월 11일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유행을 선언한 신종플루(A/H1N1)를 예방할 수 없다. 하지만 계절성 백신의 접종을 받아야 하는 계층에서는 예전처럼 중요하다.어느 백신도 100% 예방할 수 없지만 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에 대한 최선의 예방대책으로서 발병이나 사망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또한 FDA는 신종플루에 대해 백신제조사, 다른 나라의 파트너, 미국내 다른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FDA의 마가렛 함부르그(Margaret A. Hamburg) 장관은 “이번 시즌의 계절독감 백
런던-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영국의학연구평의회(MRC) 티니 가스케(Tini Garske) 박사팀이 신종플루의 중증도, 특히 세계적 대유행(판데믹)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자수를 정확하게 추정하는게 지금부터 의료계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BMJ에 발표했다. 이는 학교 폐쇄 등 사회적 격리(social distancing)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각종 바이어스 고려해야미질병관리센터(CDC) 데이터에 의하면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비교적 약독성이고 입원율도 비교적 낮아 치사율(해당 질환의 총 사망자수를 총 증례수로 나눈 치)도 약 0.5%로 계절성 인플루엔자 치사율의 상한 범위에 놓여 있다.하지만 중증도는 나라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사망례의 연령은 계절 독감보다 훨씬 낮다.가스케 박
대한소아과개원의의사회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독감백신 14,000회 분량을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대표이사 안상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계절)독감백신 무료 공급 및 접종’에 대한 양해각서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재희)와 11일 체결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될 독감백신 물량은 총 1,4000천도즈(1도즈: 1회 접종량)로 약 3억원 정도다.이달 28일부터 접종에 들어가며 생후 6개월부터 12세까지가 대상이다. 전국 74개 드림스타트 센터 별로 약 190 도즈의 독감백신이 배분되며 접종 대상아는 각 센터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보령바이오파마가 백신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기존 공장을 증축했다. 이로써 보령은 독감백신을 비롯해 일본뇌염, 장티푸스,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 주사제 제형의 다양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특히, 프리필드시린지 제형(Pre-filled Syringe, 일회용 주사기에 주사액이 충전되어있는 형태) 제형으로 연간 1,5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춘 라인이 구축되면서 기존 바이알(Vial) 라인의 생산능력 1,500만 도즈까지 합쳐 총 3,0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최근 신종플루 환자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여전히 국민들은 신종플루 공포에 휩싸여 있다.신종플루 공포가 심해지자 정부는 신종플루와 계절감기의 치사율이 비슷하다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기에 나섰다.WHO와 각국 자료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통상적인 계절독감보다는 전염속도가 빠르지만 합병증이나 사망률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미 겨울을 보낸 호주의 경우 당초 시나리오로는 인구의 20%가 감염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1.7% 정도의 환자가발생했고 사망자도 0.4%에 머물렀다.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지난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신종플루는 계절독감과 치사율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제대로 관리하면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국민들을 안심시켰다.정부는 2일 신종플루 대유행이
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와 약 113만7500도즈에 대한 신종 플루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기대치 이하의 단가로 계약했다"는 의견과 "갈수록 녹십자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 환경"이라는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28일 미래에셋증권은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공급계약이 당사가 가정했던 단가 대비 약 20% 낮은 수준에서 체결됐다"고 밝혔다.반면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날 "예상치 보다 높은 납품 단가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업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실제로 복지부에 따르면 녹십자의 신종 플루 백신 구입가는 8000원. 이는 1도스당 1만4000원에 구입하기로 한 GSK 백신에 비해 6000원이 낮은 가격이다.먼저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전날 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와 약 113만7500도즈
삼성서울병원이 어린이 치료 일부를 외부인 통로가 인접한 복도에서실시하고 있다.외관상 안좋을 뿐 아니라 감염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외래의 채혈실과 주사실 등을리모델링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환자가 몰리면서 채혈실 등의 공간이 부족하자, 대기실 일부를채혈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병원측은 파티션을 이용해일반 대기자와 환자 처치 공간을 구분해 놓고 있어 외관상으로는 임시 공간으로 생각되지만 이미 1개월 전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치료중인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액정 TV를 제대로 설치해 놓고 있어 잠시 사용하는 임시 공간의 의미를무색케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외부인이 드나드는 출입문과 인접한복도에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마련돼 운영 중이라
대웅제약이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의 원료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대웅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타미플루의 기초원료 합성에서 완제생산까지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겨울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타미플루 원료 및 완제 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현재와 같은 추세로 신종 플루가 확산될 경우 매년 겨울 발생하는 독감 바이러스 확산과 맞물려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심각한 경우 타미플루의 복제약을 허용하는 강제 실시권을 발동 할 수 있음을 밝힌바 있다.타미플루는 현재까지 WHO 승인은 유일한 신종플루 치료제로서 2016년까지 물질특허권을 갖고 있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해외수출 호조 덕분에 녹십자의2/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성장했다. 녹십자는 29일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사업과 해외수출 호조로 1,40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영업이익은 202억원,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사분기 대비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 57.3%,당기순이익은 88.1% 증가한 것이다.회사 측은 “주력사업군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매출호조로 외형적 성장을 달성했으며, 원료수급이 정상화된 알부민과 지난해 출시한 자궁경부암백신, 장염바이러스백신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 수출이 대폭 성장하며 해외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큰 폭의 실적은 아니다. 전년대비 매출
국산 인플루엔자가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된다. 이로써 매년 공급부족으로 인한 수급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녹십자는 최근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 백신(계절독감 백신) ‘지씨플루주’의허가를 승인받았으며화순공장에서 곧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월 영국 NIBSC(영국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로부터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확보해논녹십자는일단7월 말까지 총 330만 도즈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이 공장은 연간 2,000만 도즈(1회 접종량), 최대 5,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어 해외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녹십자 개발본부 이병건 부사장은“한국은 독감백신 생산국으로 전세계 12번째 국가가 됐다"면서 "백신의 주권 확립은 수급불안 해소
한미약품이 삼성전자가 개발한 병의원용 공기제균기인 ‘바이러스 닥터’를 독점 공급한다. 한미는 20일 삼성전자 본사에서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과 한미메디케어 노용갑 사장,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도철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개발한 바이러스닥터는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균한 뒤 수분상태로 결합시켜 자연 소멸시키는 슈퍼청정기술을 채용한 국내 최초의 공기제균기다.이 기술은 해외 미생물 시험기관인 키타사토 환경과학센터와 메디컬센터에서 인정받았다. 현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독감 바이러스)은 1시간 내 99.6%를, SARS 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20분만에 99.6%를 제거하는
【뉴욕】 인플루엔자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5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3가 불활화 인플루엔자백신(TIV,2004-2005)의 절반량만 투여하는게 합리적인 백신 대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월터리드육군의료센터 레나타 엥글러(Renata J. M. Engler) 박사팀은 TIV의 절반량 접종이 효과적인지를 조사하는 무작위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18∼49세군에서는 전체 항원에서 같아이번 시험에서는 대상자 1,114례를 (1) 18∼49세군과 (2) 50∼64세군 2개군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백신 반량접종군((1)군 284례, (2)군 276례)과 전량 접종군((1)군 274례, (2)군 280례)으로 무작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성인과 체중 5kg이 넘는 소아에 합병증없는 급성 말라리아 치료제로서 Coartem 정(artemether/lumefan-trine 합제)을 승인했다. 클로로퀸 내성균에 유효 말라리아 증상은 발열, 오한, 독감과 비슷한 증상 등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합병증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말라리아 사망례의 약 90%는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나타나지만 질환은 아시아나 라틴 아메리카에도 만연해 있다. 전세계 매년 3억 5,000만∼5억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되며 어린이를 비롯해 10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Coartem 정은 말라리아의 치료·예방제인 클로로퀸에 대한 내성이 보고되는 지역에서도 효과적으로 증명됐다.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 항균 제품부 에
녹십자가 국내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8일 영국 NIBSC(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확보한 신종플루 균주를 대량생산에 적합한 백신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로 만들었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2일부터 이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접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먼저 신종플루 백신의 각종 실험과 심사에 사용되는 시제품을 생산한 다음 이번달 중순 WHO 협력기관인 영국 NIBSC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표준품을 확보할 예정이다.회사측은 올해 안에 1천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