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질환전문약국인것처럼 과대광고한 약국과 해외불법 사이버 약국이 적발됐다.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국등 108개 업소 홈페이지 광고 및 해외 불법 사이버약국을 점검한 결과, 약국등 10개 홈페이지 및 해외 불법 사이버약국 8개 사이트(국내 카페포함) 총 18개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또 약국등은 해당기관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통보하고 대한약사회등 관련단체에 지도·계몽 요청했으며 해외 불법 사이버약국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등에 국내유입을 원천차단토록했다.현행 약사법은 약물 오·남용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약국 광고범위를 제한하고 특정질환명을 부착하여 전문성을 나타내거나 암시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나, 상기 약국등은 이를 위반하고 마치 특정질환 전문약국임을 표방하여 허위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월15일부터 2주간 관내 병·의원, 약국, 도매상 등 총 23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남용우려의약품 불법판매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이 결과 시알리스정, 레비트라정을 처방전없이 불법판매한 경북 상주시 소재 D약국 등 5개 업소를 적발,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의뢰 및 고발조치했다고 발표했다.적발된 내역은 ▷시알리스정, 레비트라정을 처방전없이 불법판매(2개 약국) ▷시알리스정 진료기록부 미작성(1개 의원) ▷불법반입된 비아그라정, 시알리스정을 무자격자가 불법판매(2명) 등이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대구세관과 합동으로 생활정보지 광고를 통하여 불법반입된 비아그라정, 시알리스정을 수백정 다량 판매한 지모씨(34세)를 적발, 이를 불법반입한 자에 대해서도 추적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홈쇼핑을 통해 허위·과대광고 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말부터 약 2개월간 유선방송 TV를 이용하여 의약품·화장품·식품 등을 허위·과대광고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홈쇼핑사업자 등을 고발조치 했다.광주청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효능이나 효과에 대해 오인 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한 제조·판매업자 14개사, 홈쇼핑사업자 30개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 38개사, 지역유선방송 5개사 등, 총 87개사 관련자를 적발하여 55개사 고발조치하고 32개사를 관계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요청하였다.적발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산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한 36개사 관련자▷ 일반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과장광고한 10개사 관련자▷ 허가받지 않은 사항을 허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약국 17곳이 적발됐다.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적발된 약국을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및 고발토록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구시 주요 시장주변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임의판매 행위와 의약분업예외지역의 경우 전문의약품을 5일분 초과하여 판매하거나 오·남용우려의약품을 처방전없이 판매한 행위등이 적발됐다.특히 대구청은 추후 동일 건으로 적발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단체에 회원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보수집을 통해 약사법 위반 약국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향후 무자격자를 고용하여 의약
【미국·라스베가스】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심혈관예방·재활서비스 Antonio C. P. Barretto박사팀은 과거 10년간 사망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말기 심부전에 어떤 특발성 확장형심근증(IDC)환자의 3분의 2 이상에서 색전성사고와 사망이 관련하고 있다고 제7회 미국심부전학회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대부분 진단 안받아 이 분석은 색전성사고가 IDC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위해 디자인됐다. 10년 동안 심부전환자 118명(평균연령 41.8세)의 3천건이 넘는 표본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결과, 대상 환자의 4분의 3에 색전성 사고가 나타나고 그 중 반수 이상은 폐색전, 전신성색전 중 하나 또는 양쪽을 모두 갖고 있었다. 대부분의 환자는 생존 중에 색전성 사고에 대해 진단을 받지 않았다. Barret
【뉴욕】 인스부르크대학(오스트리아) Thomas Berger박사는 “뇌의 MRI검사에서 중추신경계의 탈수를 시사하는 초기 이벤트과 다병소성손상의 징후를 보이는 환자에서 혈청항미에린 희소돌기아교세포당단백질(anti-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MOG)항체가 나타난 경우에는 미에린 염기성단백질(MS)을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9:139-145)에 발표했다. 재발까지 걸린 기간도 관련 Berger박사팀은 이 연구에서 “항MOG항체 및 항MBP항체를 가진 환자는 이러한 항체를 갖지 않은 환자에 비해 MS의 재발률이 높고 재발도 빨리 나타난다”고 밝히고 있다. 박사팀은 뇌MRI소견 및 뇌척수액의 올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2003. 10. 20 ∼ 11. 1일까지 개인용 의료용구 및 동절기 수요가 많은 전기매트류 등 공산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허위·과대광고 등 약사법 위반업소 30개소를 적발, 관할 행정관청에 행정처분 의뢰 및 고발 조치했다.주요 위반사항은 개인용조합자극기, 온열치료기, 부항 등의 허가 받은 효능 효과는 혈액순환 개선 및 통증완화이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 등에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이다.또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의료용구 판매업소에서 소독제 등 일반의약품을 불법 판매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산품에 옥(玉)을 사용, 제조한 전기 매트류를 판매하면서 불면증, 성기능 장애, 노폐물 제거 등의 의학적 효능 효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개월 동안 광주·전남·북·제주지역 의료용구 판매업소(무료체험실) 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허위·과대광고 등 약사법 위반업소 38개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및 고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주요위반내용은 ▷허가받은 사항외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31곳 ▷이온수기를 판매하면서 알칼리수의 효능·효과에 대하여 의약품으로 오인 우려 내용의 광고 및 허위·과대광고 업소 6곳 ▷공산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소 1곳 등이다.광주청은 소비자들에게 의료용구를 구입할 경우 식약청에 허가 여부 및 효능·효과를 확인해 줄 것과, 전단지등의 무분별한 과장, 허위·과대광고에 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 수입된 외국 유명 상표 의약품을 인터넷으로 판매한 통신판매업자 6명을 단속하고 고발 등 조치했다.금번에 고발된 업소 “쿨베베닷컴” 등 6개 업소는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센트룸정(종합비타민제), 타이레놀(해열진통제), 네오스포린(항생제 연고)” 등을 외국 현지의 거래처로부터 직접 배송받거나 국내 입국시 소량으로 반입하는 등 출처가 불분명한 부정의약품을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서울청은 가정에서 상시 사용하는 항생연고제, 해열제 등을 의사, 약사 등 전문가가 아닌 일반 주부들이 아무런 거리낌없이 판매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을 해치는 보건범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청은 이번 단속결과를 발표하면서 소규모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부정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판매가 점점 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3년 8월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일간지 등에서 판매·광고하고 있는 화장품, 의료기기 및 공산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주)현대홈쇼핑, (주)LG홈쇼핑 등 총 49개소(65품목)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행위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 고발 등 조치했다.주된 위반내용은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거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운영 쇼핑몰을 통하여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하거나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했다.또 일반 공산품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하여 소비자를 기만, 오인토록 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식약청은 강조했다.서울청은 이에 부당표시 및 소비자 기만행위로 인한 소
앞으로는 에이즈 감염예방을 위해 혈액관리가 보다 강화된다.복지부는 최근 보도된 수혈로 인한 AIDS 감염사고발생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 및 혈액의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단체헌혈시 개인의 비밀이 보장될 수 있는 독립된 공간 확보 및 문진강화로 헌혈 부적격자의 헌혈을 사전에 배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감염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간의 업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향후 유사사고 발생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은 혈액수혈연구원 등 각 기관의 조치내용과 처리기간을 정함으로써 관련 혈액제제에 대한 2차 감염 문제의 확산 가능성을 1개월내(과거 약 4개월 소요)에 차단할 수 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또한, 바이러스 잠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NAT 검사법 실시, 검체보
식품의약품안전청(중앙약사감시단)은 의약품인 박카스에프액 등을 판매한 9개 식품도매상(경동시장 7개, 영등포시장 2개)과 동 업소에 의약품을 공급한 공급자 1명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식품도매상은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는 자로서 "박카스에프액"(동아제약), "원비디"(일양약품), "까스활명수큐액"(동화약품) 등 의약품을 슈퍼마켓 등을 상대로 판매해 왔다. 식약청은 상기 공급자 1명 외에도 다수의 의약품공급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는 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의약품의 오·남용을 조장하거나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굴지의 S대병원, A병원, Y병원이 백혈병환자와 혈액질환자에 대한 혈액검사비를 환자와 공단에 이중청구한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백혈병환우회, 참여연대, 경인의학협은 24일 혈액검사비 이중청구 관련 병원 고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그 동안 병원들이 백혈병환자 및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혈소판 헌혈자의 혈액검사비를 청구하고 공단과 정부에 또 청구하는 방법으로 환자와 국민의 돈을 이중으로 착복한 것과 관련 피해 당사자인 환자와 그 가족들이 3개 병원을 대상으로 각 지검에 고소·고발하는 동시에 보건복지부에 백혈병 환자들이 집단민원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날 이들은 그 동안 병원들은 이러한 관련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채
고지혈증에 대한 콜레스테롤 억제요법의 유용성은 확인됐지만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어디까지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더구나 수많은 역학조사 및 개입시험의 결과 치료목표로 삼아야 하는 지질 수치는 초발예방과 재발예방에서 다른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작년 발표된 일본동맥경화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초발예방인 경우는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라 지질관리 목표수치를 LDL 콜레스테롤(LDL-C) 160∼120mg/dL미만으로 했으나, 재발예방인 경우는 100mg/dL미만으로 좀더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열린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콜레스테롤 억제요법」토론회에서는 콜레스테롤을 어디까지 내릴지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과 신중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으며 각각 대규모 임상시험의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워싱턴 D.C. 임상시험은 의학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새로운 약제, 외과적 수술, 그리고 실험장치의 유용성을 조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나 시험에 참가하는 지원자를 모으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내과 Giselle Corbie-Smith 교수는 이런 현상의 배후에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면서 그 문제들에 대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2; 162: 2458-2463)에서 고찰하고 있다.Corbie-Smith 교수는 우선적으로 미국인은 임상연구에 강한 불신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한다.주치의가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을 피하기위해 시험약을 처방해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수는 “이것은 임상연구에 대한 고발과 같은 것
요양기관의 요양급여 허위·부정청구에 대한 내부공익신고 포상금 제도가 도입된다.부패방지위원회는 올해 의료보험분야등에 대해 내부공익신고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부방위는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의 부정청구방지를 위한 기획조사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정청구 수법이 점차 다양화·치밀화되고 있으며 그동안 의료법·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했지만 부정청구가 여전히 증가(99년 37억 →01년 11억 증가)하는 등 부정청구 억제효과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구체적 허위·부정청구 사례를 적시하여 신고함으로 허위·부정청구 금액이 회수될 경우 포상금을 최고 2억원까지 지급하고 포상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또는 심사평가원
독일·비스바덴- 알츠하이머병(AD)의 유전자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얻어지면 40~50세에 치매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기센대학 인간유전학연구소 Ulrich Muller교수는 “이러한 검사의 혜택을 받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라며 검사 의의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AD환자의 대부분은 유전때문이 아니라 고발성(孤發性)으로 발병한다. 현재 이 유전자가 코드하는 단백질은 프레세닐린(presenilin)1, 프레세닐린2,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 아포리포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조기 발병형 AD에서 나타난다. 프레세닐린1 과 2를 만드는 유전자를 지닌 사람은 60세 이전에 치매를 발병할 우려가 있다. 그리고 드물지만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가진 경우
고요산혈증은 과식과 운동부족이 되기 쉬운 현대인에는 통풍의 기초질환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생활습관병으로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일본통풍·핵산대사학회에서 만든 「고요산혈증·통풍 치료가이드라인」은 고요산혈증·통풍을 여러 대사이상이 복합적으로 합병하는 멀티리스크팩터증후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요산혈증이 심혈관질환의 독립한 위험인자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고혈압에 합병하는 경우와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과 관련하여 독립한 위험인자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고혈압에 합병하는 고요산혈증의 혈관장해 기전과 치료견해를 돗토리대학 순환기내과의 히사토메 이치로 교수에게, 멀티리스크팩터증후군으로서의 고요산혈증의 견해에 대해서는 오사카부립성인병센터 나카지마 히로시씨
대한약사회가 약국의 불법행위를 유도하고 이를 촬영하여 고발한 이른바 팜파라치에 대해 형법 제31조에 의한 불법행위 교사 및 동법 제314조에 의한 업무방해죄 등으로 검찰에 고소한다는 방침이다.대약이 파악한 팜파라치는 20대 후반으로 야간시간에 약국을 방문, 의료기관이 문을 닫아 처방을 받을 수가 없는데 아이가 아파서 그러니 더마톱연고를 달라고 하면서 약사의 동정심을 유발하고, 약사가 더마톱연고를 판매할 경우 이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하여 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고발 건들의 경우 의약분업 이전에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소비자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부작용이 경미한 더마톱연고를 선택했고 약사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등 수법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특정인의 행위
비아그라 등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업소 7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청(청장 문병우)은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성인용품 취급업소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비아그라』와 일명 『칙칙이』등의 의약품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인천·경기지역의 성인용품 판매업소 30여곳을 특별기획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업소와 차량 등에서 『비아그라』와 『칙칙이=국소마취성분인 Lidocaine함유』등의 의약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진열하고 있던 7개소를 적발,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현재 인천·경기(남부)지역의 성인용품 취급업소는 100여개소가 성업중이며, 또한 도로변에서 차량을 이용한 불법판매 행위가 늘고 있다.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비아그라』와『칙칙이』는 제조(수입)처가 불분명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