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QI실은 올해 15%의 환자분 더 모시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로 채택된 교직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으로 서울백병원에서는 15%의 환자분 더 모시기 운동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좀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한번 찾았던 고객들을 평생 고객으로 만들자는 친절 서비스운동도 함께 진행하는 등 환자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이 많은 관절은 손가락 시작부위의 손관절(중수지관절)이 63%, 손목관절 61%, 손가락 중간마디관절(원위지관절) 56%, 발가락 시작부위의 발관절(중족지관절) 51%, 발목관절 47%, 무릎관절 44% 순으로 나타났다.인제대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윤우 교수팀은 일산, 상계, 서울백병원 외래를 방문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05명(남ㆍ29명, 여ㆍ176명)을 대상으로 최초 방문 당시 관절염의 양상 및 류마티스인자 등의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임상상을 조사했다.이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의 평균연령은 50세이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6배나 흔하며, 환자의 약 75%가 아침에 일어난 후 관절이 뻣뻣함(조조강직)을 호소하였고 60%에서 류마티스인자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그 동안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근시가 아주 심해(고도 근시) 라식수술을 할 수 없었던 사람도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인제대 서울백병원 21세기 안과 김재호 교수는 고도근시에서도 안전하게 라식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인 「각막편-라식」, 즉 각막실질표면보다는 각막뚜껑(각막편) 내면에 라식수술을 함께 시행한 3개월 관찰의 임상연구를 발표했다.지난 10일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에서 김교수는 종래의 라식수술로선 불가능했던 11명 19안에 대해 각막편 내면 실질에 충분한 라식 (각막편-라식)을 시행함으로써 시력관련 합병증 없이 모두 만족할만한 정상시력으로 개선됐으며, 다만 처음 시술받은 환자만이 조작중 각막편의 건조된 탓으로 다소 과잉절삭되어 1.5디옵터의 원시가 되었으나 나안시력은 0.7이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인당장학회를 통해 지난 21일 김해 인제대학교와 25일 서울백병원에서 전국의 대학생 29명, 고교생 56명에게 5,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재단법인 인당장학회에서는 90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지금까지 917명에게 총 4억 6천 6백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당장학회는 가정이 어려워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과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의욕을 고취시키고 졸업 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고자 1990년 7월 11일 백낙환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 그 수익금 전액을 매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기존의 설문조사에 의한 청소년 흡연율이 실제보다 낮게 평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 서홍관 교수는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요 중 니코틴 검출을 이용한 청소년 흡연 자기보고의 정확도』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또 동일집단에 대해 요 중 니코틴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흡연율 분석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비해 흡연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흡연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서홍관 교수팀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내 남자 인문계 고교 1개교와 여자 실업계 고교 1개교에서 남학생 1, 2, 3학년 각 3개 반, 306명, 여학생의 경우 2학년 7개 반, 3학년 6개 반에서 325명을 대상으로 흡연 행태에 대한 설문조
인제대 서울백병원 고관절클리닉 김영용 교수의 「인공 고관절」에 관한 특허가 한국과학기술원 우수기술로 선정됐다. 김영용 교수는 지난 1999년 한국과학원 윤용산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 고관절 특허 출원을 하였고, 지난 2002년 3월 등록된 데 이어, 이번에 우수기술로 다시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기술로 선정된 인공 고관절 발명의 특징은 금속으로 구성된 보편적인 인공 관절 스템의 표면에 두꺼운 층(2~3mm)의 시멘트 층을 공장에서 제작시 코팅하고, 수술시 인공관절의 삽입이 용이하도록 시멘트 층 표면에 배출경로를 설치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인공관절 스템 표면에 두꺼운 시멘트 층을 미리 코팅함으로써 인공관절 스템을 뼈에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멘트 접착제가 굳어지면서 발생시키는 화학반응열을 대폭
10명중 9명이상에게서 건성안이 발견됐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21세기안과병원(김재호 원장)은 올 8월 한달 동안 병원 직원 74명과 안과를 찾은 건성안의 확진을 안받은 백내장, 굴절이상 등의 외래환자 142명 등 총 216명을 대상으로 건성안 검사를 실시했다. 자각증상과 함께 타각적 검사로는 후로레스친생체염색종이를 사용한 눈물막파괴시간(BUT)을 측정했고 심한 환자나 의심이 있는 환자에서는 로즈벵갈 생체염색 또는 쉬르머(Schirmer) 검사도 병행했다.이같은 검사결과 정상인 대상에서는 94.6%, 안과병원을 찾은 백내장, 굴절이상 등 일반환자에서는 91%에서 건성안이 발견됐다.또 나이에 따른 이환율은 ▷10대에서는 50%인 반면, ▷20대에는 83%, ▷30대부터는 95.5%로 상승, 계속 90% 이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제 1저자)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윤경식,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 교수의 논문 「공황장애의 Catechol-O-Methyltransferase 유전자 다형성」이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공식 학술지로 정신과 영역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0월호에 게재되었다. 우종민 교수는 이 논문에서 공황장애 환자에서 유전적 다형성과 임상변인들과의 관련성을 통해 COMT (Catechol-O-Methyltransferase)유전자가 공황장애의 발병 및 임상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김재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21C안과병원장이 제13기 KBS시청자위원으로 재선정됐다. 지난 1997년부터 KBS시청자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해온 김재호 원장은 이번 제13기 KBS시청자 위원회에도 재선임, 향후 1년간(2002년 9월 1일∼2003년 8월31일) 시청자위원직을 맡아 활동하게 됐다. 김재호 원장은 그동안 의학, 건강,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었다.
고혈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진료에서 흔히 환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궁금증을 풀어 알기 쉽게 제시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고혈압 바로알기가 출판됐다. 유원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내과(고혈압클리닉) 교수가 집필한 이 책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크게 혈압측정법, 가정혈압, 생활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 교수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릴 정도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최근에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동반질환이나 위험인자들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저자인 유원상 교수는 1994년에 대한고혈압학회를 창설하였고 국제, 미국, 대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류마티스 내과(이윤우 교수)는 오는 9월 1일(일) 오전 9시 본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전문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에 관한 이해를 함께 나누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류마티스 질환의 이해』란 주제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병원측은 금번 류마티스 내과 연수강좌는 류마티스 질환에 관한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지역 의료발전은 물론 개원의 및 중소병원 의료와의 효과적인 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이윤우 교수(일산백병원 류마티스 내과)의「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 한성훈 교수(상계백병원 류마티스 내과)가 「골관절염」, 이찬희 교수(서울백병원 류마티스 내과)가「통풍」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복합 판막 심장수술에 역행성 자가혈 충전법을 이용한 무수혈 수술이 성공했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흉부외과(심장외과 김용인 교수)는 지난 7월 22일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복합판막심장병 환자(여.44세)에게 역행성 자가혈 충전법(Retrograde Autologous Priming)을 시행하여 복합판막 심장수술을 무수혈 시술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좌심실과 좌심방사이의 판막이 좁아져 있으면서 잘 닫히지 않는 승모판 협작 및 폐쇄부전 이외에도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을 앓고 있는 복합 판막 심장 질환자로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상황이었다."역행성 자가혈 충전법"이라는 신기법을 이용하여 수술 후 첫날 헤모글로빈 수치가 10.5g/dl을 보이는 등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고 수술 후 8일만에 건
인제대학교 백병원(백낙환(白樂晥)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5일(월) 오전 김진복 의료원장, 조강희 서울백병원장, 김상우 상계백병원장, 이혁상 서울백병원 명예교수를 비롯,여 12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대학교ㆍ백병원 인당관(仁堂館)」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당관 제막식, 테이프 커팅, 인당관 명칭 공모 당선자 포상(이상복 서울백병원 분만실 수간호사), 김공현 보건대학원장의 건물배치현황 설명, 백낙환 이사장의 기념사, 김진복 의료원장의 건배 제의, 인당관 순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영락교회와 중부경찰서 사이에 위치한 인당관에는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10,11,12층), 디자인연구소(9층) 외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2층)를 비롯하여 건강증진센터(3,4,5층), 교수연구실(6,7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 김재호 원장은 8월부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개안수술울 시작한다.김원장은 지난 7월 8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2주 동안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호자 및 저소득층 노인 147명을 무료로 진료한 한데 이어, 이중 55명의 백내장 환자를 선정하여 오는 8월부터 수술을 시작한다. 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무료진료 사업은 한국복지재단과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으로, 서울시 중구 보건소에서 하루 20여명의 노인을 인솔 받아 안과 검진을 실시해 왔다. 김재호 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장은 매년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안과 진료는 물론 백내장 수술 및 안경까지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다.
고영초(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교수가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대학 25주년 기념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김 교수는 여기서 신경외과 미세수술 및 두개저 종양 수술분야 세계 최고 대학병원의 발전된 모습과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전두엽 신경교종 환자의 수술후 발생한 보조운동영역 증후군」(Supplementary Motor Area syndrome in patients with prefrontal glioma)이란 주제로 논문 발표을 발표했다.
김진복(인제대 백병원 의료원장/대한암연구재단 이사장)은 제 14회 대한암연구재단 연구비 신청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해 강윤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교수를 비롯해 김태현(인제의대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및 이지신(서남의대 병리학교실) 교수 등 3명을 선정 각각 500만원씩 1500만원을 전달한다. 시상은 오는 6월 21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 2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총회석상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에서는 (주)유한양행과 함께 항불안 제제에 관한 임상시험의 피험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75세로 불안, 초조 증상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면 된다. 단, 심한 우울증이나 정신병, 알콜중독, 간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에게는 우선 신체적 질병에 관한 평가 및 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의 원인에 대해 진단을 실시하며, 약물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무상으로 약물을 제공한다. 병원측은 제공되는 약물이 이미 외국에서 기존의 항불안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다는 사실이 입증된 약품이라고 밝혔다. 검사는 ▶정신과적, 내과적 병력 조사 ▶ 불안과 우울에 대한 심리검사 ▶심전도검사, 혈압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임신반응검사 등을 2회에 걸쳐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난 6월 3일 오전 8시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병원 창립 70주년 및 인제대학교 개교 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이날 장기근속자 및 우수모범직원 235명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어 조강희 서울백병원장의 축사와 김진복 백병원의료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김진복 백병원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시장이 개방되면 의료환경이 어려워지겠지만 최신의 의료기술은 물론 정직, 성실, 근면으로 교직원 모두가 병원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백병원 창립 70년을 맞이해 오는 7월 13일 서울롯데호텔에서 내외귀빈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 명을
김재호(서울백병원 21c 안과병원장)교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필라델피아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02년 ASCRS(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 학회)에 참석해 『Two Cases of Post-LASIK Accidental Trauma』(라식수술후 외상에 의한 손상과 각막이식)란 주제로 학술연제 발표를 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팀이 오는 5월 28일(화)부터 6월 6일(목)까지 10일 동안 베트남 타이투엔시 Thainguyen general central hospital에서 제7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을 시행한다. 금번 제7차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에는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성형외과와 마취과 교수 및 전공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0명이 참가해 구개, 구순열 환자, 악안면 기형환자, 일반 재건 수술환자 등 250여명의 얼굴기형 어린이를 무료 수술할 예정이다. 또한 수술 시 사용한 장비 및 마취기구, 수술소모품 등은 모두 Thainguyen general central hospital에 기증되며 현지에서 제7차 한베트남 성형외과 집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