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제30회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엄(SABCS 2007)이 지난 12월 13∼16일 4일간 Henry B. Gonzalez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2001년에 약 3,300명이었던 참가자 수도 제3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약 8,600명으로 증가했다. 세계 각국에서 응모한 연제수는 1,131개, 이 가운데 구연 53개, 포스터디스커션 50개, 포스터 발표 715개가 채택됐다. 학회 첫날 추가 발표된 Late Breaking Session과 주목받은 연제를 소개한다. ∼술후보조요법∼5년 이상 TAM 지속투여로 예후 개선초기 유방암에 대한 타목시펜(TAM)에 의한 술후 보조요법은 5년째에 끝내는 것이 현재 표준치료다. 하지만 5년째 종료하는 군과 5년을 추가해 1
뉴질랜드와 호주의 공동 연구팀이 실시한 메타분석 결과, 만성신장병(CKD)에서 비타민D는 부갑상선 호르몬(PTH)을 낮추는 작용에는 일관성이 없다면서 그 효과에 부정적인 연구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7; 147: 840-853)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CKD의 2차성 부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예방과 치료에 널리 이용되는 물질. 연구팀은 CKD에 대한 비타민D치료가 미네랄 대사의 생화학적 마커와 치료결과를 개선시키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MEDLINE, EMBASE, Cochrane 데이타베이스에서 CKD에서의 비타민D 화합물의 무작위 비교시험을 검색했다. 76건의 시험(총 3,667례)이 기준에 일치했으며, 메타분석 결과, 비타민D에는 사망, 골통증, 혈관 석회화 및 부갑
【뉴욕】 가장 일반적인 면역성 염증성질환의 하나인 건선이 새로운 관리법이 나오면서 눈에 띠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태의연한 방법을 사용하는 의사들도 많은게 현실이다. 텍사스대학(사우스웨스턴) 피부과 알란 멘터(Alan Menter) 교수와 맨체스터대학 피부과 크리스토퍼 그리피스(Christopher E. M. Griffiths) 교수는 Lancet(2007; 370: 272-284)에 이같이 발표하고 건선의 관리와 치료에 대한 방법을 총체적으로 검토했다.근거있는 치료법이 기본멘터 교수는 “건선 관리의 시작은 피부질환의 정도를 발견이다. 하지만 사회심리학적 장애와 QOL(삶의 질) 문제를 고려한 전인적이고 약속된 대처법도 필요하다. 손·발바닥, 신체주름, 생식기, 얼굴, 손발톱에 건선이 있는 경우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캘거리대학 진 마(Jean Mah) 박사는 근디스트로피 등의 신경근질환아에서는 저비타민D혈증이 많아 골밀도를 측정하여 필요시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다고 미국신경근근전기진단의료학회(AANEM)에서 보고했다. Keyword: 저비타민D혈증 :피부에서 비타민D 생성이 줄어들거나 부적절한 식사, 비타민D 흡수장애로 인해 발생된다. 칼슘, 인산염의 대사와 부갑상선 호르몬분비에 이상을 초래하고 어린이의 경우 구루병, 성인에서는 골연화증과 같은 골무기질화에 장애가 발생한다.정기 측정해 문제 검출이번 연구에서는 신경근질환 환아 42명과 건강한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25-하이드록시 비타민D(25 OHD)의 혈청농도를 측정한 결과, 환아군에는 중증의 저비타민 D혈증이 나타났다. 42명 가운데
비타민D는 대장암을 제외하고 암 사망률 저하와는 무관하다고 미국립암연구소(NCI)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2007; 99:1594-1602)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암 발생률이나 생존율을 개선시켜 암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가설이 있었지만, 25-하이드록시 비타민D[25(OH)D]와 암 위험의 관련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역학적인 연구에서는 대상이 되는 암의 종류가 한정돼 있었다. 이번 지견은 17세 이상 남녀 1만 6,818명을 1988∼94년부터 2000년까지 추적한 Third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근거하고 있다. 혈청25(OH)D와 암 전체 및 특정 암으로 인한 사망률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건강조사WHI의 식습관 수정시험 결과, 저지방식은 건강한 폐경여성의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7; 99: 1534-1543)에 발표했다. 일반식보다 위험 40% 감소식사에서 섭취되는 지방량을 줄인 여성의 4년 후 난소암 발병 위험은 일반 식사를 한 여성에 비해 40% 낮아졌다. 하지만 4년째를 넘을 때까지도 저지방식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암의 예방효과를 얻는데는 오랜 기간을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국 여성이 일생동안 난소암에 걸리는 위험은 약 60명 중 1명. 난소암은 모든 여성 생식기암 가운데 가장 사망률이 높다. WHI 식습관 수정 시험은 미국립
최근 다양한 투여법을 가진 골다공증 치료제가 출시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시대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아울러 의사와 환자의 반응도 좋아 관련 약물시장 또한 확대될 조짐이다.하루에 한 알을 복용하는 약은 골다공증 치료제시장에서는 이제 너무 평범해졌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에 4번만 먹거나 매월 한번만 먹어도 되는 약도 있다. 이마저도 불편하다면 3개월에 한번 투여하거나 최장 1년에 한번 맞는 약도 가능하다.이처럼 치료 목적이 같으면서 다양한 투약법이 나와 있는 질환으로는 골다공증이 유일하다. 최근 새로운 치료약물을 출시한 업계들은 골다공증치료제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며 홍보하고 있다. 민감한 부분인 약가도 저렴하거나 기존 약물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라 ‘맞춤형’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한 개인병원장
대퇴골경부골절 수술을 받은 후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인 졸레드로네이트(아클라스타, 노바티스)을 연 1회 투여하면 신규 골절발생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실시된 다시설 공동시험에서 확인됐다.이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7;357:1799-1809)에 발표됐다.대상은 대퇴골경부골절을 외과적으로 치료한 2,127명(평균 74.5세). 1,065명을 연 1회 졸레드로네이트 주사군, 1,062명을 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1회째 투여는 치료 후 90일 이내에 실시했다. 또한 모든 대상자에 비타민D와 칼슘을 보충했다. 추적기간의 중앙치는 1.9년.신규 임상적 골절의 발생률은 졸레드로네이트군 8.6%, 위약군 13.9%이며 졸레드로네이트군에서 35% 줄어들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만성신장질환자라도 신장기능이 정상인 사람처럼 비만해지면 부갑상선호르몬(PTH)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셀럼재향군인의료센터 신장병학 차바 코베스디(Csaba P. Kovesdy) 박사는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2007; 온라인판)에 이같이 발표했다. 박사는 “PTH치의 상승은 심각한 합병증인데다 심질환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베스디 박사에 의하면 신장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는 비만이 비타민D 대사 장애와 PTH치를 상승을 높인다. 하지만 만성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검토한 보고는 없었다. 박사는 “만성신장질환자에서 비만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모두 심각한 문제다. 양
【독일 바트나우하임】 스테로이드 투여량과는 상관없이 프레드니솔론으로 환산할 때 하루 2.5mg으로도 뼈에는 위험하다고 퀘르크호프병원 우베 랑게(Uwe Lange), 울프 뮐러 란드너(Ulf Muller-Landner) 교수가 지적했다. 교수는 “전신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반드시 골다공증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Der Orthopae (2007;36: 381-390)에 발표했다. 1년째 골량감소 뚜렷골다공증성 골절의 약 20%는 2차성 골다공증이 원인이다. 대부분이 스테로이드요법 때문인데도 불구하고 이 요법을 장기간 받는 환자에는 충분히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스테로이드의 전신 투여는 용량에 상관없이 골대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보고 있다.프레드니솔론으로 환산했을
【뉴욕】 보스턴대학(보스턴) 마이클 홀릭(Michael F. Holick) 교수는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검토논문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266-281)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식품에 비타민D를 강화시키고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타민D 결핍증은 소아와 성인에서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교수는 “자궁내 및 소아기 비타민D 결핍증은 발육지연과 골격변형을 일으켜 나중에 고관절 골절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성인의 비타민D 결핍증은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켜, 골연화증과 근력저하를 일으키고 골절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암·고혈압, 우울증도 관련홀릭 교수에 의하면 비타민D의 영향은 근육과 뼈에 그치지 않는다. 비타민D 투여량
【스위스·취리히】 태아의 골격이 형성될 때에 칼슘(Ca)이 부족해진다는 이유로 임산부에는 자주 Ca제제가 권장된다. 하지만 임신했다고 모두 칼슘제제가 필요한 것일까.취리히대학병원 산부인과 언스트 바인더(Ernst Beinder) 교수는 Therapeutische Umschau(2007; 64: 243-247)로 칼슘이 실제로 필요한 경우와 균형잡힌 식사만으로도 충분한 경우를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임신 중 태아는 하루에 50∼330mg의 칼슘이 필요하다. 그러나 칼슘제제없이도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임신해도 골다공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자연적으로 태아에는 성장에 충분한 칼슘이 공급된다. 임신 중∼후기에는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높아지고 이와 함께 장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양도 유의하게 증가한다. 모체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국제암연구기관 필립 오티어(Philippe Autier) 박사와 유럽종양학연구소 사라 간디니(Sara Gandini) 박사는 총5만 7,311명이 참가한 18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비타민D를 먹으면 총 사망률이 7% 낮아진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1730-1737)에 발표했다. 평균 1일 섭취량 528IU이번 연구는 무작위 비교시험의 대상자를 5.7년간 추적조사한 것으로, 그 사이 4,777명이 사망했다. 비타민D의 하루 섭취량은 300∼2,000IU로, 평균 528IU였다. 시판 중인 비타민D 영양제의 비타민D 함유량은 대부분 400∼600 IU였다. 박사팀은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비타민D 부족이 심질환,
【미국 일리노이주 샴버그】 야구, 하키, 육상, 스키 등 피부암은 다양한 스포츠 선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햇빛 문제로 운동을 그만두어야 하는 프로스포츠 선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암인 피부암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미국피부과학회(AAD)는 운동선수에게 Be Sun Smart SM 예방 가이드라인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자외선 차단제 필수사용애덤스 위원장에 따르면 프로든 아마추어든 상관없이 수천명의 운동선수가 피부암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야외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는 땀으로 인해 그 위험이 2배로 증가한다. 피부의 발한은 홍반(붉은 반점)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외선(UV) 노출수치(홍반 최소량)를 낮추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야외에서 운동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건강한 어린이나 젊은이 대부분은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낮아 구루병 등의 골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필라델피아소아병원 영양학자인 바베트 제멜(Babette Zemel)박사는 이같은 사실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7; 86: 150-158)에 발표했다.박사에 따르면 혈중비타민D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흑인어린이, 9세 이상에서 식사를 통해 비타민D 섭취량이 낮은 어린이다.절반 이상 비타민D농도 낮아이번 연구의 대상은 미국동북부에 거주하는 6~21세 건강한 382명. 각각 비타민D의 혈중농도를 측정했다.제멜 박사는 이러한 어린이의 식사 및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D 섭취량과 체중을 평가한 결과, 절반 이
골다공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국제적 수준의 치료지침이 국내에서 발표된다.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20일 세계골다공증협회가 선포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골다공증 치료 지침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치료지침의 개정은 지난 2004년 발표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는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의 전문가들이 수개월에 걸친 작업에 참여했다. 개정된 지침을 보면, 우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골절 병력, 가족력,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소를 통해 ‘10년내 골절 위험율’을 산출해내는 방법이 새로 추가됐다. 학회는 기존에는 골밀도 측정(BMD)으로만 골다공증을 진단했는데 이번 골절 위험 요소 산출 방법을 통해 보다
칼슘(Ca)의 보충(비타민D 병용 포함)이 중노년층의골다공증에 의한 골절과 골량감소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메타분석 결과가 호주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Lancet(Tang BM, et al.2007; 370: 657-666)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연구팀은 전자데이타베이스를 중심으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Ca 또는 Ca와 비타민D보충에 의한 골절과 골량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검색. 추출된 총 29건의 RCT(대상자 6만 3,897명)를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골절이 보고된 17개 연구(5만2,625명)에서 Ca 또는 Ca과 비타민D가 투여된 치료군에서는 모든 타입의 골절위험이 12% 낮아졌다(P=0.0004). 골밀도(BMD) 변화를검토한 23개 연구(4만 1,419명)에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남가주대학 퀘크의학부 탈라트 이슬람(Talat Islam), 토마스 마크(Thomas Mack) 박사는 어릴 때 햇빛을 많이 받았던 사람은 적은 경우보다 다발성경화증(MS)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Neurology(2007; 69: 381-388)에 발표했다.위험 25~37% 감소이번 연구대상은 동일한 MS 유전자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로, 한쪽만 MS를 일으킨 79쌍. 쌍둥이에게 “어릴 때 누가 더운날, 추운날 그리고 여름철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나” “해수욕이나 야외 운동을 누가 더 많이 했나‘ 등을 질문했다.그 결과, MS를 일으킨 쌍둥이 중 1명은 발병하지 않은 다른 1명에 비해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짧았다. 야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야외에서
【독일 드레스덴】 햇빛과 피부-이 2가지 단어로 암을 떠올릴 수 있는 만큼 햇빛에 대한 노출이 암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외선(UV)이 부족해도 암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홈부르크/자르대학병원 피부과 요그 레이크라스(Jorg Reichrath) 교수는 “햇빛이 악성종양을 예방하는 메커니즘에서 키 역할을 하는 것은 비타민 D”라고 제44회 독일피부과학회에서 설명했다. 악성흑색종도 예방신체에 필요한 비타민 D의 90%은 UV-B조사를 통해 피부에서 생산된다. in vitro에서는 비타민 D가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비타민 D의 이러한 보호작용은 역학 데이터에서도 나타나 있다. 구미의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 발생률에는 남북에 뚜렷한 차이가 있으며
비타민D결핍 고령자 신체기능 저하【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셀렘】 웨이크포레스트대학(WFU) 내과 노인학 데니스 휴스턴(Denise Houston) 박사팀은 식사나 햇빛을 통해 충분량의 비타민D를 섭취, 생성하지 못하는 고령자는 신체기능 저하와 신체장애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 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2007; 62: 440-446)에 발표했다. 정상군보다 약 5∼10% 떨어져이번 연구에서는 노년기에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을 평가한 이탈리아의 InCHIANTI 연구 데이터가 분석됐다. 이 연구에는 이탈리아·캐티 지방 2개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976명(평균 74.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