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임 학 원장이 20일 열리는 한국언론기자협회 주최 ‘2015 세계언론평화대상’ 시상식(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부문 대상을 받는다.
정근안과병원 정근 원장이 20대 총선 부산진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정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의회 기자실에서 발표한 출사표를 통해 “지금 지역 유권자들은 자신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 사람, 오직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서 희생하고 진심으로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하고 있다”면서 “지난 세월과 지금 현재를 함께, 앞으로 미래를 함께 할 우리 동네 부산진구를 위해 38년째 부산진구에 사는 내가 민낯과 맨몸으로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간호조무사협회 대표자들이 6일 오후 마포대교에서 소복 시위를 벌였다.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금지 위헌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법사위 재심의를 촉구하기위해 홍옥녀회장 단식투쟁에 이어 지난 4일 국회앞 회원대표자 200명 집회를 가진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시민과 함께한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이라는 슬로건을내걸고 12월 12일(토) 기념식을 갖는다. 아울러 이튿날에는 '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기념식에서는 대한의사협회장, 국무총리, 복지부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장, 국회의원, 25개구회장, 병원장 등 약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전등록은 홈페이지(sma100.or.kr)에 접속해 등록페이지의 안내 절차를 따르면 된다. 문의 02-566-6031, info@sma100.or.kr.
한국인의 대부분은 말기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호스피스와 단순한 연명치료 중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의대가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와 마켓링크)과 함께 전국 만 20세~69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에서 이같이 확인됐다.응답자의 약 96%가 '호스피스가 필요하다', 아울러 96%는 '암 이외의 질환도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다.포함을 희망하는 질환으로는 치매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파킨슨병, 뇌졸중, 만성폐질환 순이었다.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가 주도해야 하며 중앙호스피스센터나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를 지정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사전 연명의료의향서에 찬성한다는 응답도 92%에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강제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이에반대 입장을 밝혔다.DUR 강제화는 의사의 처방권을 위축시키고 실시간 진료감시 시스템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현재 대다수의 의료기관에서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줄이고 부작용을 방지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자율적으로 DUR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의협은 "DUR이 강제 사항이 되면 의사의 처방과 진료의 자율권이 침해당하고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의학적 치료의 효과가 반감된다"고 주장했다.또 현재의 DUR 시스템의 점검 항목에 대해 의-정 간 논란이 큰 상황인 만큼 대상항목이 추가될 경우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안전한 의약
이화여자대학 의료원이 23일 새 병원과 의과대학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강서구 내발산동에 세워질 이화의료원 새 병원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 의과대학은 지하 5층, 지상 12층으로 건립되며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이번 착공식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윤후정 명예총장과 학교법인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과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효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오혜숙 이화여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동창, 기부자 등 학교 관계자와 노현송 강서구청장, 신기남 국회의원(강서구 갑), 김성태 국회의원(강서구 을),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연구 강서구의회 의장, 이성
대한병원협회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전공의특별법안)의 국회 심의 상정을 앞두고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병협은 19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수련환경 개선에는 공감하지만 특별법 제정을 무리하게 강행하면 오히려 수련환경 개선의 저해와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병협은 신중한 검토를 요구할만한 이유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의학회, 전공의협의회, 병협이 2년에 걸쳐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아울러 수련시간 등 8개 항목은 합의하에 작년부터 시행 중에 있다.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운 점도 이유 중 하나. 병협에 따르면 전공의 업무 대체 인력으로 약 3,600명이 필요하지만 수급이 사실상 어렵다.게다가 약 3,500억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11월 20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형 통합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 의원은 “이번 심포지움은 의료관광산업을 선진화시켜 의료관광대국으로 가는 방안을 강구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의료관광산업 추세와 반대로 정체되어 있는 우리나라 제도적 환경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심포지움 개최 취지를 밝혔다.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중부대학교 박상태 교수와 기획재정부 강성후 지역협력관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한 약물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은 난임가정의 환경 개선 및 저출산 해소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동국제약의 이영욱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에게 원격의료의 강력 거부 의지를 요구했다. 원격의료에 대한 추 회장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물었다.경남도의사회는 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달 24일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의사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의협의 의지박약에 대해 질타했다.지난 달 28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밝힌게 도화선이 됐다. "원격의료 허용 전에 각 용어에 대한 개념 정의와 원격의료 유형에 대한 분석과 도입 근거 및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보다 명확하게 해야 한다."의사회는 이에 대해 "정부의 원격의료 강행에 대해서 강력한 거부로 맞서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원격의료를 확실하게 하자는 의미"라며 결사 거부 의지를 상실한 것이라고 일갈했다.경남도의사
한국제약협회가 2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번 기념식에는 협회가 걸어 온 70년을 압축해 보여주는 특별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된다.이어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전임 제약협회 회장·이사장단에 대한 후배 제약인들의 공로패 증정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후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이번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고위관계자,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은 물론 역대 제약협회장·이사장들과 회원사 CEO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 26일 65개 제약기업이 참여해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15년 10월 현재 201개 제약회사가 가입한 국내 최대의 제약산업단체이다.협회는 올해
은평성모병원이 오는 2018년 완공 목표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1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건설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지역구 국회의원 이재오, 이미경 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손 주교는 "80년 동안 축적된 가톨릭 의료의 모든 역량을 은평성모병원에 이식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최고의 병원 건립을 위해 최고수준, 안전, 친환경, 은총 등의 개념을 담은 'For you(4有)'콘셉트도 발표했다.우선 외관은 서울성모병원과 디자인을 공유해 패밀리룩으로 건립된다. 아울러 서울성모병원 BMT센터와 안센터 등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센터를 그대로 이식해 성모 브랜드를 이어간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공헌대상을 수상했다.오흥주 대표는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현대화 사업인 원지동 부지 이전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2002년 조사엣 원지동 일대에서 고인돌과 석기가 발견돼 시굴조사를 하라는 결론이 내려진 것을 뒤늦게 알았고, 서울시에서도 뒤늦게 문화재 시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면서 이전 차질의 가능성을 질의했다.남 의원에 따르면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015년 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36개월에 걸친 원지동 이전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지난 3월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약정을 체결했다.이어 감정평가 및 건립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2년 1월 작성된 사업부지 해당지역에 문화재 존재 가능성이 높다는 내
환아 진단시 방사능 노출량이 국내 병원 4곳 중 1곳에서 권고치 이상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철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준치의 최대 6배 가량을 초과한 의료기관도 있다[표1].성인에도 권고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식약처가 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등 뒤쪽에서 흉부를 찍을 경우 505개 병원 가운데 294곳(58%)이 권고량을 초과했다.앞에서 촬영시 기준치의 약 11배에 달하는 방사선량이 측정됐다[표2].안 의원은 "기준치의 58% 초과, 최고 11배 초과 등의 의룍기관은 식약처의 권고 기준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의료 피폭 저감화를 위한 식약처의 대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지난 9월 1일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에서 2년 연속 해외환자유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산업진흥원, 대한중소병원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산업 분야의 기관을 선정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기준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상이다.제일병원은 여성질환 특화 진료를 앞세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대표 수상한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52년간 여성의학 발전 외길을 걸어온 제일병원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제일병원만의 의료관광 브랜드를 더욱 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일 나인트리컨벤션광화문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가 종합병원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처음 제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국회KOREA POWER LEADER 대상'을 받았다.올해 척추수술 6,000례를 돌파한 박종범 교수는 80세 이상의 고령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척추관 협착증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근) 피해 의료기관 보상액이 25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국회는 24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보상액을 지논 1천억원에서 1천 500억원늘어난 2,500억원의 추경 안을 통과시켰다.하지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위한 예산안(101억 3천만원)은 정부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한편 이번 확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보상예산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 안민석 의원(예결위 야당 간사)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무너져 가는 동네의원을 살릴 수 있도록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함과 아울러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동네의원을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