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보다 강도 우수【미국·볼티모어】 각막수술 후 창부를 봉합하는데 기존 봉합사보다 접착성이 우수한 접착제가 나와 환자의 예후를 크게 향상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존스홉킨스대학 윌머 안연구소 조안 레이어스(Johann Reyes) 박사는 사람조직에 있는 단백질로 만든 체액접착제는 각막의 창부를 폐쇄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봉합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 (2005;46:1247-1250)에 발표했다. 각막수술 후에는 봉합이 다시 풀어지는 경우가 있다. 레이어스박사는 변환 유산 콘드로이친알데히드 성분을 가진 접착제로 토끼의 각막 창부를 닫게 하는 실험을 통해 표준적인 봉합보다 예후가 우수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합병증 감소 기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눈 건강상식이 잘못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소아안과에 내원한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부모들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88%의 부모들이「눈 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대답을 했다.그러나 소아안과 김용란 교수는“눈 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거나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는 근거가 없는 얘기라며,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눈 운동보다 잠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것 등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모빌이 아이의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질문에는 5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실제 모빌은 아이들의 주의를 끌거
책을 많이 보는 초등학생들에게 굴절이상 등 눈 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2004년 갈산, 문성, 당중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초등학교 8곳 9,7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 결과 44%(4,340명)가 눈 건강 이상 증세를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굴절이상이 3,969명(41%)으로 가장 많았으며, 눈썹찔림증(305명), 사시(26명), 색맹(23명)순이었다. 근시, 원시 등 굴절이상의 경우 전체 남학생 5,198명 중 36%(1,892명), 여학생은 전체 4,593명 중 45%(2,077명)에서 나타나 여학생의 시력 이상이 더 큰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해 1학년(1,550명 중 390명, 25%)과 6학년(1,703명 중
삼성서울병원 안과(과장 김윤덕)가 지난달부터 전공의 4년차 4명을 대상으로 한달씩 순차적으로 美메이요클리닉(Mayo Clinc) 안과에 파견근무 및 단기연수를 실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수는 기존의 해외연수 프로그램과는 달리 전공의들에게 J-1 visa(美공보처 발급, 문화교류 목적 비자. 해외인턴쉽 근무의 일종)를 발급, 단기 외유성 연수가 아닌 정식 파견근무를 통해 해외 임상경험을 쌓게 하는 것.김윤덕 과장은“정식 파견근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외래진료와 수술장 참관 등을 경험하게 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임상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전(全)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지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내장수술과 노안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동초점조절 인공수정체 치료법이 동양인에게도 효과 및 안정성에서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의상 교수는 자동초점조절 인공수정체를 이용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23명의 환자를 조사했다.그 결과 원거리 시력(일반시력)은 수술 2주 후 평균 0.83에서 1달 후 0.86, 2달 후 0.8로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또한 근거리 평균시력도 2주후 0.65에서 1달후 0.72, 2달후 0.67로 돋보기 없이 성경책을 읽을 수준으로 향상됐다. 자동초점조절 인공수정체 수술법은 2003년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유럽에서는 2001년부터 수술에 적용돼 현재 백내장 치료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는 지난해에 도입됐으며 동양인을 대상으로 치료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지난달 28일 문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 11곳 1만4,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검진에는 안과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으로 구성된 5명의 진료팀이 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는 세극등현미경, 시력판 시력검사, 굴절 검사, 색각이상 검사 등이 이뤄지며, 검사 결과는 교사를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된다.또한 안과적 이상이 있는 학생에게는 해당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도 첨부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모두 8개 초등학교 9,7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검진한 결과 굴절이상을 포함해 눈에 문제가 있었던 학생은 44.3%인 4,340명(남자 40.2%, 여자 49%)이었다.이 가운데 굴절이상이 3,969명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지난 21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녹내장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녹내장과 정윤석 교수는 다양한 녹내장의 증상과 진단방법, 치료,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교수는“녹내장은 실명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 중 하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일생동안 생활에 필요한 정도의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며, 40세 이상이거나 위험인자을 가진 사람은 최소한 1년에 한번씩은 녹내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녹내장은 감정의 동요로 영향 받기 쉬운 병이므로 환자는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과 관련해서는 유산소 운동
【뉴욕】 하버드대학(보스턴)안과학 림 렌노(Reem Z. Renno)박사는 전 임상연구 결과 맥락막혈관 신생(CNV)의 표적광선역학요법(PDT)으로 가령 황반변성(AMD) 환자의 치료법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 (2004; 122: 1002-1011)에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표적 ver-teporfin(제품명 : 비쥬다인주)과 결합컨트롤(contro conjugate)을 사용하는 PDT는 표준적인 리포솜 verteporfin에 비해 CNV를 폐쇄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표적 verteporfin는 결합컨트롤이나 리포솜 verteporfin에 비해 선택적인 치료가 가능했다. 또한 verteporfin는 혈관내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VEGFR)-2와 결합하는
중앙대용산병원(원장 민병국)안과가 지난 4일 독일과 합작한 레이저 굴절교정센터(Chung-Ang/German Dausch-Lee Refractive Center)를 신관 7층에 개설했다.이번에 개설된 센터에는 MEL80 엑시머 기계를 도입하여 맞춤 굴절교정술 뿐 아니라 ASA80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노안교정까지 가능하게됐다. ASA80이란 각막을 비구면으로 절삭하여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볼 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시 절삭량도 최소로 줄여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이다.새로운 이 시술법은 발명국인 독일에서 시행된 이후 국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중앙대 교수진과 독일 교수진이 협동으로 진료를 하게된다. 독일에서 시행했던 시술 결과에 따르면 근시·원시에 관계없이 수술
안와골절로 인해 안구운동장애와 안구함몰 증상은 수술로써 대부분 정상을 되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큰 골절일 경우 가능한 빨리 수술을 받아야하는것으로 지적됐다. 김안과병원 김성주 교수팀(최혜선)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소아 안와골절의 수술결과’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팀은 2002년 1월에서 2004년 6월까지 안와골절을 진단받은 18세 미만 환자가운데 안와골 정복술을 받은 33명(33안)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은 14.6세, 다친 뒤 수술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9일 이었고, 수술 후 평균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를 전산화 단층촬영한 결과 근육감돈 12명, 연부조직감돈 13명 및 안구함몰
트리암시놀론 주사요법이 비허혈성 중심망막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김순현(이재흥, 김종우, 이태곤, 조성원, 유수진)교수팀이 8∼9일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한안과학회 제93회 학술대회에서‘중심망막정맥폐쇄환자에서 발생한 황반 부종시 유리체 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의 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비허혈성 중심망막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으로 내원한 16명 16안의 환자에게 트리암시놀론(4mg/ml)을 유리체 내에 주입하고 평균 5.5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시술 전후에 최대교정시력,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형광안저촬영, 망막단층촬영(OCT)을 했으며, 이들에 대한 치료효과는 시력의 회복여부와
실명원인이 되는 각막신생혈관 생성을 억제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됐다.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와 전남대 유전자제어 의과학연구센터 김경근 교수팀은 각막신생혈관질환에 대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 연구결과를 지난 1일 유전자 치료법 연구 전문학술지인 Gene Therapy(12(7): 617-624, 2005)에 발표했다. 윤 교수팀은 토끼 결막하로 주입한 유전자가 각막 내에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화학적으로 각막상피를 제거하여 각막신생혈관 형성을 유두한 후 결막하에 BAI1유전자 또는 벡터를 1주 간격으로 2회 또는 3회 주사했다.그 결과 BAI1 유전자 2회와 3회 투여군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육안과 면역조직학적으로 신생혈관의 수와 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했다.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녹내장 환자와 가족을 위한 녹내장 건강강좌 및 눈(目) 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녹내장 건강강좌는 안과 기창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일반인들이 녹내장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눈(目) 사랑 콘서트에는 녹내장으로 실명한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김선영씨와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을 위로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김선영씨와 이상재씨는 어릴적 녹내장으로 실명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서 정상의 음악가로 활동중이서 일반인들에게 경각심과 환자들에게는 치료의지를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테너 최상호(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성현경(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 망막센터 이동원 교수가 지난 17일 가진 월례건강강좌를 통해 망막박리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교수는“망막 박리란 안구의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망막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제 위치에서 떨어지는 것”이라며, “눈 속 수술, 눈 외상, 눈 속 염증을 겪은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며 고도근시가 있는 눈에서는 젊은 나이부터 진행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망막박리의 증상으로는 ▶뒷유리체 박리에 의한 전구증상으로 날파리증과 광시증 ▶망막열공 주위로 망막박리가 확대되면서 커튼, 검은 구름, 또는 그림자 등이 가리는 것으로 표현되는 시야장애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박리되면서 발생하는 시력감퇴 등이 있다. 이 치료에는 레이저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레이저 치료는 망막박리까지
【미국·컬럼버스】 오하이오주립대학 안과 제프리 월라인(Jeffrey Walline)교수는 8~11세 소아 100명 이상을 3년간 검토한 결과, 산소투과성하드((Rigid Gas Permeable, RGP)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소프트렌즈에 비해 근시 진행을 약 30% 늦출 수 있다고 Archives of Opthalmology (2004;122:1760-1766)에 발표했다. 교수에 따르면 어린이도 콘택트렌즈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막 형태 안바꿔 월라인 교수는 “소프트렌즈 착용자의 각막 형상은 바뀌지만 RGP렌즈 착용자의 각막은 변화가 적었다. 이 차이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RGP렌즈 착용자와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사람의 차이점을 일부 설명해 준다”고 설명한다. 또 RGP렌즈
강남성모병원 안과가 구랍 28일부터 저시력 클리닉(담당강사 김도현) 진료를 시작했다.저시력이란 일상생활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시력이상이 있거나 시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WHO 기준에 의하면 교정시력이 0.3이하이거나 시야가 20도 이하인 경우가 해당된다.저시력 클리닉 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후이며 진료 전 일반적인 안과 검진 후 상세한 저시력 진료가 결정된다. 한편 김 강사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세계보건기구에서 한국의 저시력 부문 국가중심인물로 선정된바 있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도 저시력 센터 설립에 실무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욕】 미시간대학 안과 Howard R. Petty 박사는 체내 세포 속의 세균이나 외래물질을 처리하는 등 면역계에 필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유전자 패밀리 Toll-Like Receptors(TLRs)의 1개가 특정 실명 질환을 예방해 주며 시력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Journal of General Physiology(2004; 124: 139-149)에 발표했다. 망막색소변성·가령황반변성연구에도 유용 이 유전자 TLR4는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 기능인 오래된 외절을 제거할 수 있게 한다. Petty 박사에 의하면 이번 발견은 안질에 이르는 분자적 이벤트의 연쇄에 대해 고찰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TLR4과 눈의 관련성을 제시한 것은 박사팀이 처음이다.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17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백내장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백내장/각막과 전루민 교수가 백내장의 증상과 진단방법, 수술시기, 수술 전후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 교수는“백내장이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되는 것을 말한다”며, 흔히 혼동하는 백태라고 불리는 익상편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백내장의 원인은 선천성, 외상성, 전신질환에 의한 것 등이 있으나 신체의 노화에 따른 노인성 백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된 증상은 시야가 안개가 낀 것같이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전 교수는 백내장의 치료와 관련해“현재까지 약물로 백내장을 치료할 수는 없고 다만 백내장의 진행을 느리게 해줄
【뉴욕】 엑시머레이저가 소아의 다양한 안질환을 치료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2004;39:1909-1916)에 발표됐다.1명빼고 모두 개선 체코 마사리크대학병원 안과 Rudolf Autrata박사는 8~18세의 41명(41안)을 대상으로 엑시머레이저가 시력 개선, 통증과 눈물이 흘러내리는 유루(流淚), 눈이 부시어 빛을 바로 보지 못하는 수명(羞明)을 억제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치료적각막절제(PTK), 각막굴절교정술(PPK)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이 연구는 41례(41안)의 소아 눈을 비교적 긴 5년간 추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용된 엑시머레이저는 성인의 라식이나 기타 시력교정술에서 이용되는 기종과 동일했
【독일-슈투트가르트】 안구가 빨갛게 부어올라 화끈거리는 작열감이나 눈물이 흘러내리는 유루를 동반하는 결막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일까 아니면 세균때문일까. 또 어떠한 처치가 적합할까.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Uwe Pleyer교수는 “기본을 확실히 하면 진료현장에서 쉽게 판정할 수 있다”고 자신이 펴낸 ‘감염증-이해, 진단, 치료’에서 지적하고 있다.성인 임균감염이면 입원치료해야 결막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많다. 결막염은 양쪽 눈에 나타나기 쉽고 미만성 발적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다면 대부분 눈의 충혈을 동반하는 다른 질환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또 결막염은 분비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안구 내 자극증상이 없으며 동공은 움직인다. 원인을 찾는데는 계절도 단서가 될 수 있다. 여름철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