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중에 방사선을 치료하는 '수술 중 방사선치료법'이 국내에서 처음 시행됐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팀은 우측 유방에 2.3㎝ 크기의 침윤성유방암을 지닌 48세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술 시행 후 수술실 내부에서 약 26분간 수술 부위에 직접 이 치료법을 실시했다.이 치료법의 장점은 기존 방사선 치료(대략 33회, 약 6~7주) 기간을 1~2주(5~8일) 단축시키면서도 국소재발률과 부작용 역시 기존 방사선치료와 비슷하다는 것이다.종양과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술을 하는 경우 유방암의 국소재발률을 낮추려면 방사선 치료는 필수다.한번에 고용량을 조사하면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 6~7주간 나누어 조사하는데 이 기간 단축이 학자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외과)가 최근 세계두경부외과학회(IFHNOS) 두경부외과 분야 창립 100주년 기념 100대 인물에 선정됐다.박정수 교수는 국내 최고의 갑상선외과 분야 명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1980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만5000례 이상의 수술실적과, 갑상선암 수술 후 20년 생존율 90% 이상, 합병증 0.3%의 경이적인 수술성적을 자랑하고 있다.세계두경부외과학회는 미국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두경부외과를 개척한지 100년 째 되는 해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제 5차 학술대회에서 두경부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 100대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 일 시 : 8월 21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중강당▶ 제 목 : 알레르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강좌▶ 문 의 : 02-2019-3350
CJ헬스케어의 당뇨치료제 보그메트가 소위 빅5 병원의 입성에 성공했다.회사측은 23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 서울성모병원의 DC(병원 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보그메트는 최초의 보글리보스와 메트포르민의 병합치료제로 제2형 초기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메트포르민 단독 투여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와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남식 교수△ 대학 학장 이병석 교수△ 세브란스병원장 윤도흠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형중 교수△ 치과대학병원장 차인호 교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바이오클러스터를 설립한다.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지난 1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갈림 무타노프 알파라비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 총장과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에 공동 의료·바이오클러스터를 세우는 MOU를 체결했다.MOU에는 알파라비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 측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의료·바이오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컨설팅과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을 요청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MOU는 지난 2월 방한한 갈림 마타노프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 총장이 연세의료원을 방문하여 500병상 규모의 메디컬센터 설립을 포함한 바이오클러스터 건립계획에 참여해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최근 의생명융합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소장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를 선임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의생명융합센터는 본원 교원들은 물론 의과대학 기초학교실, 연세대 본교 생명시스템대학, 약학대학의 겸무겸직 교원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기초와 임상을 융합한 연구 분야 활성화에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안철우 신임 의생명융합센터 소장은 “앞으로 연세대 외에도 다른 대학이나 기업, 제약사의 외부 연구소와 연구자들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융합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강남세브란스를 중심으로 자생적인 연구활성화 풍토를 정착시켜 국내 의료산업분야를 이끌어갈 산출물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장 선출 방식을 총장 임명제로 바꾸겠다는 재단 이사회의 방침에 분노한 연세의대 교수들이 일제히 팔을 걷고 나섰다.이는 현금 자산이 풍부한 세브란스의 경영권을 노린 음모라고 결론 짓고 이사회 퇴진과 공식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위 등 강경 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특히 만약 이사회가 이러한 결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세브란스병원 자체적으로 선거를 통해 보직자를 선출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상당한 갈등이 예상된다.연세의대 교수 400명 투쟁 동참 결의…"합병 정신 위반"연세대 의대, 치의대, 간호대 교수 400여명은 21일 연세의대 강당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동시에 '세브란스 자율권 수호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포함한 투쟁 방침을 결정했다.김원옥 연세의대 교수 평의원회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은 18일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9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정재준 부학장과 분당차병원 지훈상병원장, 함기백 연구부원장 등 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병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 난치성 신경계 질환 및 차세대 호발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분당차병원이 손을 잡고 국내를 넘어 세계 줄기세포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지훈상 분당차병원장도 “최근 줄기세포 재생의학은 세계적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이규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한국의사로는 처음으로 4년 임기의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두개저외과 수술위원회 (Skull Base Surgery Committee) 위원장(Committee Chairman)에 취임했다.이규성 신임 위원장은 신경외과의사를 대상으로 신경외과 영역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손꼽히는 두개저외과 수술의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서 진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 신경외과 의사들의 유대강화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018년 1월까지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가 지난 3월 8일부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신임 강 이사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며, 노인재활분야 기초 학문과 임상 연구, 치료술기 개발과 정책 연구 등의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장항석 교수가 그간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전하던 도움말을 한데 모아 건강지침서 ‘진료실 밖으로 나온 의사의 잔소리’를 발간했다.‘암은 유전이 될까?’,‘암 환자는 고기, 회를 먹으면 안된다?’ 등과 같은 암 치료에 대한 궁금증과 첨단 치료법부터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 건강 식사법까지 소신과 애정 어린 잔소리를 빼곡하게 담았다.장 교수는 이번 신간을 통해 “독자들이 참된 정보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게 활용해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바른 정보만이 내 몸을 살린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부터 시작된 의료 총파업에 참여한 인턴 및 전공의는 총 17,000명 가운데 7,200명으로 집계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0일 2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대전협이 발표한 인턴 전공의 파업 병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인제서울백, 삼육서울, 중앙보훈, 한양대본원, 구리한양대, 국립경찰병원, 한림대강동성심, 서울시립은평, 한림대강남성심, 서울성애, 순천향, 신촌세브란스, 서울의료원, 강남세브란스, 강남성모, 경희대 회기, 경희대 고덕, 고려대 안암, 고려대 구로, 고려대 안산, 인제대 상계백, 한전, 홍익, 아주대, 길병원, 안양샘, 광명성애, 한림대, 원광대산본, 동국대 일산, 인하대, 한림대춘천성심, 원주기독, 강릉아산, 강원대, 조선대, 광주보훈, 원광대, 전주예수, 전남대, 단
◆ 의료원△ 어린이병원장 한상원 △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성철 △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의과대학△ 의예과 부장 박용범▶ 주임교수△해부학교실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건홍 △생리학교실 이영호 ▲약리학교실 이민구 △병리학교실 조남훈 △미생물학교실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 박순정 △정신과학교실 남궁기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안과학교실 김응권 △비뇨기과학교실 한상원 △가정의학교실 인요한 △핵의학교실 이종두 △마취통증의학교실 신증수▶ 연구소장△유전과학연구소 김경섭 △내분비연구소 이은직 △폐질환연구소 김형중 △장기이식연구소 김명수 △뇌연구소 장진우 △시기능개발연구소 김찬윤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 강성웅 △비뇨의과학연구소 한상원 △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발행하는 매거진 'always Young'이 지난 20일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주관 ‘2013 사보대상’ 시상식에서 ‘병원보 대상’을 받았다.이 매거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계간 발행되던 원내 소식지를 계승해 2008년 8월부터 현재 발행규격(변형 5×7배판, 52면, 4도 인쇄)으로 변경돼 연간 2만여 부씩 제작·배포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정용구)가 학회 경쟁력 제고 및 미래비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제안을 위해 기부금관리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위원회는 11일 모임을 갖고 기부금의 사용 범위를 대국민 홍보, 사회공헌, 교육연구, 정책연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김세혁 위원장은 "기부금관리위원회의 취지 및 향휴 활동방향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최승호 교수가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눈밑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성인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남지선 교수팀과 서울여대 생명공학과 김해권 교수팀은 추출한 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시킨 후 2형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에 이식한 결과, 혈당수치가 호전되고 각종 대사지표가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교수팀은 2형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 22마리를 대상으로 인슐린 분비세포를 주입한 실험군(15마리)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혈당 변화를 비교, 관찰했다.그 결과, 실험군의 혈당수치(416.7±125mg/dL→238.4±92.8mg/dL)는 정상 쥐(210.5±19.3→18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김근수·박정윤 교수팀이 지난 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추부 전방경유 수술 후 인접 마디 변성의 원인: 경추고정수술과 인공디스크 치환수술 후 5년 뒤 MRI와 CT를 이용한 비교분석' 논문으로 임상부분 최우수 논문상인 '임 언 학술상'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이해혁 교수가 지난 11월 1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폐경학회 제4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13 대한폐경학회 청화학술상’을 수상했다.이해혁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 식이 투여된 폐경 동물모델 질에서 Ezrin 의 발현 규명」의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