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질병관리본부 김원호 박사팀은 과음 이후에 활성전사인자3(ATF3)라는 단백질이 당 분해 효소(GCK) 유전자 발현을 저하시켜 당분해효소 분비를 낮춰 당뇨병 발생이 촉진된다고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 성인 400만명(8명 중 1명)이 공복혈당장애를 갖고 있다.음주는 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생의 위험인자이면서 동시에가장 관대한 생활습관적 위험인자로 여겨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섭취가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정확한 효과 및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심지어 적당한 음주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하루 음식 섭취량이 같을 경우 식사 횟수가 2회인 사람이 3회 이상인 사람 보다 혈압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식사 횟수는 아침, 점심, 저녁 등 일반적으로 말하는 식사 뿐 아니라, 새참, 간식 등도 포함된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해 19세 이상 성인남녀 4,625명을 대상으로 하루 식사 횟수와 혈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하루 5회 이상인 경우는 2회 미만인 경우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각각 3mmHg, 2mmHg 감소했다고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수축기혈압 3mmHg 감소는 적절한 음주 또는 저나트륨 식사를 한 것과 비슷한 효과다. 뇌졸중과 관상동맥
여성이 처음으로 흡연하는 시기가 13세, 즉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흡연의 실태와 여성금연정책' 세미나에서 가톨릭대학 간호학과 김순례 교수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중학생과 일반고, 특성화고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특성화고 여학생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의 가정내 간접흡연 노출율이 53.6%로 나타나 환경의 영향이 있음을 시사했다.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20대 여성에서, 그리고 소득 하위층에서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직장내 여성의 간접흡연율은 20대 여성에서, 가정내 간접흡연율은 소득 하위계층 여성에서 높게
건강검진 항목 중 적혈구수와 HDL-C(콜레스테롤)치, 알부민치가 낮으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2~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도쿄도건강장수연구센터는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향후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최근 일본노인의학전문지에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70세 이상의 1,149명의 생활방식아니 건강상태를 조사해 치매가 의심된 사람 등을 제외한 873명을 평균 2.7년간 추적관찰했다.조사 시작 당시 적혈구수, HDL-C, 알부민수치를 각각 '낮음' '보통' '높음' 등 3개군으로 나누고 이후 인지기능의 변화의 관련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각 수치가 낮은 군은 높은 군에 비해 인지기능이 2~3배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 니코틴대체요법을 병용하면 챔픽스 단독요법 보다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챔픽스+니코틴대체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이 나타났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챔픽스 단독 보다 효과적이라는 결과는 없었다.남아프리카 스텔렌보쉬대학 코엔라드 코에겔렌베르그(Coenraad F. N. Koegelenberg) 교수는 병용요법에서 12주와 6개월 후 금연성공률이 높아진다고 JAMA에 보고했다.이번 연구는 대규모이면서 장기 이중맹검시험으로 챔픽스+니코틴대체요법 효과를 검토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챔픽스로 치료한지 9~12주째의 4주간 지속금연율, 2차 평가항목은 6개월째 금연율과 9~24주째 지속금연율, 부작용 발생률로 했다.대상은 2011년 4월~12년 10월에 남
TV를 오래 시청하는 성인은 일찍 사망할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나바라대학 보건대학원 미구엘 마르티네즈 곤잘레스(Miguel Martinez-Gonzalez) 박사는 미국심장협회 블로그에 "TV시청은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만큼 수명을 단축시킨다'면서 "기존 연구와 비슷한 결과"라고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총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TV시청, 컴퓨터, 자동차 운전시간과 모든 원인의 사망위험을 8,2년간(중앙값) 비교했다. 이들은 모두 대졸 학력을 가졌으며, 평균 37세의 건강한 사람들이다.연구기간에 심혈관질환으로 19명이, 암으로 46명이, 다른 원인으로 32명이 사망했다. 컴퓨터 사용 및 운전시간과
매일 온천을 하면 우울증이나 천식 등에 걸리는 비율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규슈대학 벳부병원과 벳부시의사회, 벳부시는 65세 이상 시민 2만명에게 온천 이용횟수와 병력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매일 온천하는 사람에서 우울증 경험이 있는 사람은 1.40%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2.70%로 약 2배 차이를 보였다.천식, 부정맥, 당뇨병, 신장병, 고혈압에서도 차이를 보였다.이 병원 연구팀은 "온천이 혈류를 개서니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온천과 생활습관병 예방의 관련성을 연구해 온 이 병원은 온천의 수질과 병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병원은 내년 3월 뇌졸중 및 심근경색에 미치는 온천의 효능에 대한 최종보고
각종 지방산의 섭취량이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채를 통해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은 2,700배의 차이를 보였다.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레나타 미카(Renata Micha) 박사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암 등 비감염성질환(NCD) 대책 마련에 중요한 국가별 지방산과 지방의 섭취량을 분석, 그 결과를 BMJ에 발표했다.대상이 된 연구논문은 영양역학조사 266건. 대상자수는 총 163만 69명이다. 박사에 따르면 이 분석에 포함된 모집단은 세계 187개국 가운데 113개국으로 이는 전세계 인구의 82%에 해당하는 규모다.미카 박사는 음식 속 주요 지방산(포화지방산, 오메가6 지방산, 생선 및 야채 오메가3 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전세계
미국노인의학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필수 고려사항 5가지를 발표했다."정기검사안하고치매약 처방하거나 기대수명 고려없이 암검진은 비권장" 추가작년에 발표된 항목에는 '진행성 치매환자에 대한 경관영양법 비권장' '65세 이상 목표 당화혈색소 7.1% 미만 도달을 위해 약물요법을 하지 않는다' 등 5개 항목이었다.이번에 추가된 5개 항목음 [표]와 같다.체중·식욕증진 관련 약물의 사용 권장할만한 증거 부족❸에 대해 미국노인의학회는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신체가 허약해진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이유없는 체중감소는 일반적인 문제라고 설명한다.고열량 수액을 투여하면 고령자의 체중은 증가하지만 이것이 QOL이나 생존율의 개선 등 중요한 임상 예후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또
B형 간염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면서 대사증후군인 남성은 담낭 용종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담낭용종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2008년 건강검진을 시행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685명을 대상으로 담낭용종과 연관된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대한의학회지에 발표했다.심 교수는 담낭용종의 발생 위험인자에 남성, HBsAg 양성(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대사증후군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간의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는 담낭은 우리 몸의 우측 상복부에 위치하며, 복부 초음파로 쉽게 관찰된다.담낭 용종이란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종괴를 의미한다. 종류와 형태가 다양하다.
암 진단 후에도 흡연하는 환자 10명 중 4명 이상은 훕연 사실을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은 암 진단 후 흡연에 관한 심리적 어려움(죄책감, 비난, 흡연 사실 숨김)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Psychoonc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암환자 가족 990쌍. 이 가운데 암 진단 후 1개월 이상 흡연한 환자(45명)와 가족(151명)을 대상으로 죄책감이 들었는지,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았는지, 흡연 사실을 주위에 숨겼는지 질문했다.그 결과, 환자의 75.6%는 가족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77.8%는 가족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으로 환자의 44.4%는 가족에
고용량 비타민D 보충은 고령자의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호주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일부 관찰연구에서 비타민D을 보충하면 감염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험 데이터는 일치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비타민D 보충으로 항균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대상자는 60~84세 호주국민 644명. 월 1회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3만 IU(215명) 또는 6만 IU(215명)을 경구투여군과 위약군(214명)으로 무작위 배정했다.투여기간은 최장 1년이고 시험기간 중 항균제 처방을 기록으로 확인했다.그 결과, 유의하지는 않지만 콜레칼시페롤 6만 IU군은 위약군에 비해 항균 처방률이 28% 낮았다(상대위험 0.72).
저체중인 여성 10명 중 4명은 더 날씬해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5-69세 저체중(BMI 18.5 kg/m² 이하) 성인남녀 690명을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저체중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정상체중이나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25.6%에 달했다. 남성은 4.3%에 불과했다.특히 기혼보다는 미혼 여성이, 저소득 여성보다는 고소득 여성에서 체중조절 시도가 2~2.6배 높았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 체중조절 시도가 7.7배 높았다.다이어트의 목적은 70%가 예뻐지기 위한 것이었으며, 건강증진(27%), 질병관리(3.
비타민과 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은 심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권고안이 미국에서 발표됐다.미국예방의료특별위원회(USPSTF)는 지난 12일 "복합비타민이나 비타민과 항산화물질, 미네랄 등이 든 건강기능식품의 심질환이나 암 예방 효과는 입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베타카로틴, 비타민E 역시 비권장 항목에 포함시켰다.권고안 개정 사유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은 질병 발병 또는 진행 억제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섭취량이 많은 미국에서도 심혈관질환과 암은 여전히 주요 사망원인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지난 2003년 권고안에서는 비타민A, C, E 및 엽산 또는 항산화물질과 멀티비타민 배합제의 심혈관질환과 암의 초발 예방효과에 관한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아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 10명 중 2명만이 니코틴대체제가 의사 처방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신동욱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5~2011년) 결과를 바탕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치료제 사용 경험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지난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흡연자 4,788명. 이들에게 금연치료제 사용 경험을 질문한 결과, 흡연자의 15.7%만이 ‘경험있다’고 답했다.니코틴 대체재는 15.3%, 의사 처방약물은 0.7%이었다. 일부 흡연자는 2가지 모두 사용했다.교수팀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는 외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실제로 영국은 48.4%, 미국은 32.2%, 스위스는 24%다.금연치료제 복용률이 낮은 원인
최근 흡연구역 확대로 인해 무연담배와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 담배 대체제의 함유 성분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다는 지적이다.서울대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이철민 교수는 6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개최한 '무연단배와 전자담배의 유통현황 및 관리방안'세미나에서 "무연담배와 전자담배가 스웨덴과 영국에서 각각 안전한 담배 또는 니코틴대체요법으로 검토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금연운동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이 교수에 따르면 무연담배의 경우 발암물질을 배제한 무연담배의 위험이 일반담배보다 작을 수 있다.실제로 스웨덴에서는 남녀 궐련 흡연율은 감소하는 반면 무연담배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다.스웨덴은 폐암, 구강암, 흡연 관련 질환의 위험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면 치매가 아닐까 의심하는 경우도 많다.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의 하나인 기억력 장애가 건망증과 치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그런만큼 치매와 건망증의 정확한 감별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환자를 안심시키고 효과적인 치매 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부산의대 가정의학과 김윤진 교수는 치매와 건망증의 기억 양상과 임상 양상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면서 치매와 건망증의 감별법을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발표했다.김 교수가 지적하는 건망증과 치매의 큰 차이점은 나중에라도 기억하느냐다.우선 건망증과 치매환자의 기억장애의 내용이 다르다. 어떤 사건에 대해 기억할 때 건망증은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를 잘 기억 못하는데 비해 치매
운동이관상동맥질환(CHD), 뇌졸중, 심부전, 전(前)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는 스타틴 및ACE억제제와 동일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런던정치경제대학 후세인 나시(Huseyin Naci) 교수는 심혈관질환 고위험자에 대한 운동 또는 약물요법의 사망위험 감소효과를 검토한 무작위 비교시험 등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권장 운동량을 하는 성인은 많지 않다. 최근 10년간 처방전 약물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한편 운동이 사망률 억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극히 제한된 범위에서만 무작위 비교시험이 실시되고 있다.그런만큼 약물요법과의 비교를 검토한 증거가 부족해 이번 시험 실시의 동기가 됐다.운동 관련 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하루 수면시간이 7~8시간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팀은 15건의 관련 논문을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7~8시간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한다고 Nutrition and Diabete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전자저널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Cochrane CENTRAL, EMBASE, PsychINFO에서 2012년 11월까지 출판된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색해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에 관한 12개의 횡단적 단면연구와 3개의 코호트 조사를 찾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연구대상자는 대사증후군 환자 78,082명(18세~50세). 이들을 대상
생활습관 개선과 혈압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하면 사망례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일 발표된 미국질병통제센터(CDC) 프로그램 CDC Vital Signs에 따르면 2가지 방법이 2010년 75세 미만 인구의 심질환 및 뇌졸중 사망을 20만명 이상 줄일 수 있다.특히 2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65세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2001년에 비해 감소, 65세 미만에서 증가이 프로그램은 각종 암 스크리닝과 비만문제, 알코올·흡연 관련 화제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 사이트에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Preventable Deaths from Heart Disease & Stroke'이라는 보고서는 2010년 미국의 심질환 및 뇌졸중 사망 관련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다.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