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킹머더’지 발표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이하 BMS)가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최고의 회사로 꼽혀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결과를 발표한 미국 여성지 워킹머더지는 회사 지원 교육 프로그램, 휴가 및 재택근무, 유급 육아휴직 여부 등을 기준으로 TOP10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BMS의 엄마들을 위한 복지정책으로는 첫째로 육아 및 노부모 봉양 등 가족과 관계된 일상적인 문제들의 해결을 돕기 위한 라이프웍스 원소스(LifeWorks One Sour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개인 사정에 따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유동시간 근무제로 출근시간이 언제든 근무시간만 채우면 된다.둘째로 자녀 출산 후 1년 동안 BMS 미드존슨 사업부에서 생산되고 있는 분유
중국의 만성백혈병 환자 2명이 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국제임상을 통한 치료에 들어갔다.의정부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초 슈퍼 글리벡과 다사티니브의 국제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2명이 첫 투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외국인이 국제 1상 및 2상 임상시험을 받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교수는 “중국 공산당의 고위 간부를 포함한 중국인 2명이 잇따라 입국해 이중 한 명은 스위스 노바티스사의 슈퍼글리벡을, 다른 한 명은 미국 BMS 사의 다사티니브를 투약받게 된다” 고 말했다.의료계에서는 앞으로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도 암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국내에 입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재 국내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는 800∼1,000명이지만 중국의
의정부성모병원 아시아서 단독 국제임상 참여 차세대 표적 항암제 ‘슈퍼글리벡’에 대한 국제 2상 임상 시험이 국내에서 시작된다. 의정부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은 노바티스사의 슈퍼글리벡 AMN-107 백혈병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허가를 받고 국제 임상 2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의정부성모병원이 참여한 이번 임상은 올 연말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미국, 유럽 등의 병원자료와 함께 미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시판허가를 위해 제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18∼75세 중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계속할 수 없는 말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다. 임상 참가자에게는 슈퍼 글리벡의 무상 공급과 함께 혈액, 골수, 유전자 검사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2005 한국제약의학회 하계학회제약회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가 만나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공동전략을 모색하는 2005 한국제약의학회 하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용평 드래곤밸리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학회 회원 중심에서 벗어나 각 대학병원의 지역 임상시험센터 책임자를 초청,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한 제약업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첨을 두었다.학술대회에서는 동아제약의 유동진 상무(동아제약)가 국내 제약업계의 현황을, 한국노바티스 고재욱 전무는 선진국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아울러 인제의대 부산 백병원의 신재국 교수와 한국사노피아벤티스 최성준 상무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학계와 제약업계 관점에서 임상시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들을 제시했다.이밖에도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병
국제약품이 내성균PBP에 친화력을 가진 카바페넴계 신물질을 발견해 전임상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산업자원부로부터 12억원의 연구비를 투자받아 중등 및 고등 동물에 대한 약효 약리 및 독성 시험을 거쳐 2년 후 카바페넴계 항생제의 신물질 신약(NCE) 후보물질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제약품에 따르면 머크, BMS, 메이지사 등에서 개발 중인 동일계열의 신약후보에 비해 약효가 동등하거나 우수한 약리작용을 갖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신물질이 개발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특히 이번 신 물질은 광범위한 항균력을 갖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이미페넴이나 메로페넴으로도 치료가 어려운 폐렴, 호흡기 감염, 급성인두염, 패혈증, 수막염등 난치성 내성균 감염질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주
한국BMS는 21일 한국릴리 메디컬디렉터 출신인 안종호씨와 와이어스의 이창희씨를 각각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두사람은 모두 의사출신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안 상무는 서울대의대와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UC데이비스병원에서 내과 전문의 경력을 갖고 있다.전 직장인 한국릴리에서는 국제적 임상프로그램 및 메디컬마케팅 부문에서 능력을 평가받았다.이 상무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했으며 최근까지 와이어스의 메디컬디렉터로 일해왔다.한국BMS측은 안상무는 BMS 아태지역본부 순환기부분 이사로 발령된 남수연 이사 후임으로 국내외의 의학관련 업무를, 이 상무는 조만간 발매될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어 및 기타 신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한편 한동안 내놓을 만한 신약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시켜 세포의 감염능력을 떨어트리는 만성B형간염치료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이하 BMS) 엔테카비어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내달 8일 미국에서 발매된다.BMS 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퍼시픽 메디컬센터에서 간이식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로버트 기쉬(Robert Gish)박사의 말을 인용,엔테카비어는 라미부딘에 비해 바이러스 억제능력이 높다고 설명했다.또한 기존 만성B형간염치료제인 라미부딘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투여 48주 후에 엔테카비어는 간조직의 개선효과, 바이러스 수 감소, ALT수치를 정상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엔테카비어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피로, 현기증 및 메스꺼움 등으로 라미부딘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동안 신약이 없었던 BMS는 이번 엔타카비어의
외국제약사의 한국인 임원이 홍콩지사장으로 발령받아 한국인의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Bristol-Myers Squibb Company (이하 BMS)는 4월 1일 자로 한국BMS제약 (대표: 탐 메이슨) 영업&마케팅부, 박선동 (朴瑄東, 43세) 상무를 BMS 홍콩 지사장으로 발령했다. 지난 2001년 한국BMS제약 마케팅 이사로 입사한 박 홍콩지사장은 순환기, 항암제, 항생제 등 여러 치료제 분야에서 마케팅 실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플라빅스와 세프질 마케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BMS제약의 신임 사장으로 22일 톰 메이슨 박사가 취임했다.지난 93년 호주BMS에 입사한 메이슨 사장은 미국과 호주에서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사장에 임명되기 전까지는 호주BMS에서 마케팅과 사업개발담당 이사를 담당했다.메이슨 사장은 “BMS의 기존 생산제품과 출시될 제품들에 대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 밝혔다. 전임 사장은 멕시코BMS 사장으로 취임했다.
녹십자가 외국 제약사에서 연구디렉터를 지낸 장종환 박사를 영입,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앞당길 예정이다.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으로 영입되는 장종환 박사는 950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구조결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장 부사장은 세계적 물리학 연구소인 미국 아르곤(Argonne) 국립연구소 연구원과 일리노이 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듀폰파마슈티컬(DuPont Pharmaceutical)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에서 연구 디렉터를 역임했다.국제적인 학술저널에 60여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구조생물학과 단백질 바이오화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2세대 표적 항암제로 불리는 노바티스사의 AMN-107과 Bristol-Myers-Squibb사의 BMS-354825에 대한 2상 임상연구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5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우선 내년부터 시작되는 임상연구는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 7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연구 결과는 내년 12월경에 구체적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하여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 1상연구결과는 지난 5일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되었으며, 글리벡내성 환자 86%에서도 호전을 보였고, 미국의 UCLA와 MD Anderson 암 센터에서도 현재까지 약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뛰어난 임상 효과와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백혈병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MN-107의 경우 암 단백질과
DETAIL ~고혈압합병 2형당뇨병 조기신증~에날라프릴과 텔미살탄 효과차 없어【독일·뮌헨】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만성신부전을 일으켜 투석을 받아야 하고 심혈관질환 사망위험도 높다.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는 다른 클래스의 강압제에 비해 신보호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영국 버밍검대학 Anthony Barnett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고혈압과 미량 알부민뇨를 보이는 환자에 ACE억제제 에날라프릴 과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텔미살탄(상품명 : 마카르디스, 베링거잉겔하임)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의 사구체여과율(GFR)의 변화는 양쪽군에서 같은 것이 시험은 북유럽 4개국과 영국, 네덜란드 등 39개 병원에서 실시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인 DETAI
【뉴욕】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genous Leukemia, CML)치료에서 메실산 이마티닙(글리벡) 내성이 문제거리로 지적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연구원이자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존슨종합암센터 Charles L Sawyers박사와 Neil P. Shah박사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 온콜로지사와 함께 글리벡 내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BMS-354825을 이용하면 글리벡 내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Science(2004;305:399-401)에 발표했다.내성 유발 구조 변화시켜Sawyers박사는 “글리벡은 분자표적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BMS-354825는 차세대 글리벡의 하나로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과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가 오는 8일 오후 5시 인천시립 실내체육관에서‘사랑 나눔 농구경기’를 갖는다.이번 농구경기는 불우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BMS제약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 2명에게 1천만 원을 후원하며, 경기장에서도 추가 모금이 진행된다.또한 피닉스 농구단(손지창, 오지호, 김승현, 박형준 등)은 경기 전 소아병동을 방문해 사인볼과 기념 CD 등을 나눠주며 격려할 예정이다. 우 병원장은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불우환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은 물론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받는 환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약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오는 26일 5시 30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불우환자를 돕기 농구경기 대회를 연다.이번 농구대회는 한국 BMS가 연예인농구단 피닉스가 후원하는 불우환자 돕기 행사로 지금까지 8개 병원에서의 경기를 통해 1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치료비는 입장객에게 모금한 성금과 한국BMS제약에서 지원하는 후원금 1천만 원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투병 중인 불우 환자 4명에게 전달된다.한국BMS제약 묵타 해더 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불우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이나 행사를 통해 기업 정신을 실현하고 사회와 구성원에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이 지난달 30일 의학사업부 이사(메디칼 디렉터)로 남수연(南受延, 38세) 이사를 영입했다. 남 이사는 연세대의대와 동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연세의대 영동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조교수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또한 BMS로 오기 전에 한국로슈제약에서 의학부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한국BMS는 공석중인 재경부 이사와 인사부 상무에 각각 김기찬 씨와 배진실씨를 임명했다.신임 배진실(裵眞實, 48) 상무는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모토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Raychem, NCR 등의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한 인사통. 최근에는 나이키스포츠 코리아에서 인사담당 이사로 재직했었다. 재경부 김기찬(金起燦, 47) 이사는 BMS맨으로 인도네시아 BMS제약, 베트남BMS제약을 거쳐 한국으로 복귀했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 텍사스대학에서 회계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재경 전문가로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딜로이트&투씨, 딜로이트 컨설팅, Air Products& Chemical Korea 등에서 재직했었다.
중외제약이 마케팅실장에 박호걸 전무를 영입, 마케팅강화에 나섰다.신임 박 전무는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태평양화학을 시작으로 한국BMS, 한국화이자 등 국내외 제약사에서 26년간 개발과 마케팅분야를 담당해 온 베테랑.향후 중외제약의 마케팅 기획과 전략을 관장하게 되는 박 전무는 고객우선의 마케팅 정책을 펼쳐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방암과 난소암, 폐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파클리탁셀 성분의 항암제.유나이티드는 이미 2001년 파클리탁셀 제법 특허를 취득 주사제 제작에 어려움을 해결한바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기존의 폴리에톡시테이트 35피마자유를 가용화제로 사용하는 주사제보다 희석 안정성을 개선시켰으며, 파클리탁셀과 가용화제의 용해 혼합성을 개선시켜 가용화 공정에서의 파크리탁셀의 용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갖고 있다.해외수출만해 온 유니탁셀은 이집트에서 9월 임상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필리핀에서 BMS의 탁솔과 비교임상을 진행중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26일 오후4시 병원 야외 농구장에서 선천성 구루병 환아인 예은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손지창 씨 등 연예인으로 구성된 농구팀 베니카(주장:손지창)와 강남성모병원(병원장:김승남 교수)의 의사와 직원으로 구성된 병원 농구팀이 한판 녹색 코트의 일전을 펼쳤다. 이번 사랑나눔 농구게임은 선천성 구루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신체적인 장애로 가슴속에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살고 있는 10살 어린 소녀 안예은 양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안예은 양은 초등학교 4학년 생으로 선천성 구루병 태어날 때부터 O자형 다리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용접공 아버지와 가내수공업 공장의 허드렛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어머니의 늦둥이 외동딸. 휘어진 발목으로 인한 통증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할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