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지난 1일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2003년도 1/4분기 주요사업계획 진행 설명회를 개최했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최창락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2002년도 의료원의 경영실적 및 2003년도 예산, 1/4분기 예산대비 실적 등을 살펴봄으로서 현재 CMC의 경영상태를 공유하고, 현 실태에 대한 자구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기획조정실장 박성학 교수는 배경설명에서 현 시점이 단위기관의 실적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세우는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철하 재무팀장이 발표한 지난해 파업에 따른 진료손실과 올해 직할병원 1/4분기 실적 분석에 의하면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은 단기적 숙원사업이던 교수 연구동 증축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현재 교수실 이전을 마쳤으며, 진료 관련 각 시설들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교수 연구동은 지난 2002년 10월 4일 착공하여 9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을 맞게 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장기파업의 영향으로 인한 열악한 경영여건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결실을 맺었다.이번에 완공된 교수 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534평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1층은 응급실 확장, 초음파실 및 유방촬영실 등 환자들의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며, 2, 3, 4층은 중환자실 신설 등 일부 진료공간과 38실의 교수연구실로 사용된다.특히, 교수 연구동에는 교수연구실 뿐만 아니라 6병상의 중환자실이 신설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간호부 주최로 3일 본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간호대학장, 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간호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간호부장 한성숙 수녀의 개회사, 간호대학장 문영임 교수의 축사, 병원장 김승남 교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각 연구논문 발표에 앞서 의과대학 송혜향 교수의 임상간호 연구방법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파업의 와중에도 본연의 임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이렇게 좋은 논문을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 치하하며, 올해로 8번째 맞는 우리 병원의 간호학술세미나가 더욱더 알차고 뜻 있는 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진 연구논문 발표 2부에서는 분만실의 표준화된 산후
병협은 의료사업이 필수공익사업 지정에서 제외될 경우 노조의 파업 위협으로부터 환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상 필수공익사업 범위에 의료사업을 존치시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직권중재제도를 운영해줄 것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비서실, 국무총리실, 노동부등 에 건의키로 했다.병협은 최근 정부가 필수공익사업범위 축소 및 직권중재 요건강화 등 노동법개정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 의료사업이 필수공익사업 지정에서 제외될 경우 노조의 파업 위협으로부터 환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노조의 의료사업에 대한 필수공익
대한의사협회가 30일 한석원 대한약사회 회장과 김희중 전 약사회 회장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약사회가 일간지를 통해 「의사들의 폐업으로 국민생명을 위협하며, 힘쎈 의사의 욕심에 힘없는 국민이 희생」, 「5년간 진료비 부당청구액 3천억원 의사들이 허위 서류로 국민의 보험료를 빼가려던 금액.......」, 「보험재정 악화의 직접원인은 작년 의료계 파업의 여파」등 여러 차례의 광고를 통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의사들을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여 자기 이익을 채우려는 파렴치한인양 매도하여 대한의사협회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의협 신상진 회장은 약사회 측의 고소로 9월 24일, 10월 15일, 10월 29일 등 3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대한약사회는
경희의료원 동서관절 류마티스센터는 26일 환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다공증 클리닉 개설 기념 공개강좌를 의료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강좌에는 정형외과 유명철·김강일 교수,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 류마티스내과 홍승재·양형인 교수, 한방침구과 이재동 교수 등 4개과 6명의 교수가 참가했다. 강좌 시작 1시간 전에 시민들에게 무료 골밀도 검사를 실시했다.유명철 정형외과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장기파업으로 인해 우리 병원을 찾아 불편을 겪었던 환자·보호자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이런 무료공개강좌를 자주 개최하여 시민들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건강상식을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1시간 30분 동안 ▷골다공증의 정의(김덕윤 교수, 핵의학과), ▷골다공증
보건의료노조가 장기파업 미타결, 간부구속등 현상황에 대해 조직의 전면탄압으로 규정, 오는 16일 산별 총파업을 결의했다.보건의료노조는 1일 중앙집행위원회, 중앙위원회, 2일 임시대의원대회 등 주요 회의를 잇달아 열어 직권중재 철폐, 노조탄압 분쇄, 구조조정 저지, 장기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10/16일 보건의료노조 산별 총파업과 11월 2차 총파업을 결의했다.특히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보건의료노조는 ▶10/16일 오후 1시를 기해 전국 150여개 지부에서 동시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하고 ▶각 지부별로 파업출정식과 조합원교육을 실시한 뒤 ▶지역별로 파업집회에 참가하여 집회, 시민선전전, 거리행진이나( 수도권은 당일 3시 종묘공원 --> 명동성당 예정 ) ▶파업집회가 어려운 지역은 병원로비농성과 환자·보호자 선전전, 퇴
경희의료원은 5일 장기파업으로 인한 노사간 불신의 벽을 허물어 제 2의 도약을 이루고 개원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특히 이날 불암산에서 진행되는 노사화합 등반대회는 장기파업으로 인한 파업 참가자와 비참가자 사이에 신뢰를 회복하고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해 마련, 산 정상에서는 노사화합 결의문 낭독 행사가 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노사신뢰구축과 대민지원 차원에서 수해로 고통받는 수재민들을 위해 자매결연 지역인 고성, 양양, 속초 등 강원도 일부 지역에 수해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의료봉사단도 파견할 예정이다.등반대회에 앞서 경희의료원에서는 재도약의 청사진으로 2004년 하반기 강동구 상일동에 80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병원인 동서신의학병원 조기 개원에 관한 설명회가
경희대 임상교수들이 파업사태와 관련 사임한 유명철 전 의료원장과 안회영(이비인후과 교수) 기획실장의 복귀와 명예회복을 촉구했다.경희의료원 임상교수협의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소모적인 파업의 재발 방지와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노사 양측에 ▷파업 기간중 미참가 직원들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 즉각 시행 ▷이번 사태로 인해 물러난 의료원장과 기획실장의 교수복귀와 함께 명예 회복 등을 요구했다.협의회는 또한 이는 의료원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며 이번과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와 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안을 총장에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가톨릭 병원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25일부터 무기한 집단단식 돌입한다보건의료노조(위원장 차수련)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차 위원장 등 노조원 50여명이 25일부터 무기한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사태해결과 가톨릭 정신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책임자인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주교가 나설 것과 ▷가톨릭 각성 ▷노조탄압 중단 ▷부당노동행위 처벌 ▷경찰병력 철수 ▷장기파업사태 해결 촉구등을 주장했다.
경희의료원 노사 협상이 파업 118일 만에 전격 타결됐다.경희의료원 노사는 17일 오후11시45분 극적으로 합의, 추석연휴가 끝난뒤 오는 23일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키로 합의했다..이날 의료원측이 밝힌 합의사항은 9.0%의 임금 인상분중 전반기에는 0.43%를 복지수당으로 지급하고, 후반기부터는 0.43%를 교원공제 장기급여 가입재원으로 지원하며, 합의후 노사동수의 공동위원회를 설치하여 사학연금과 고용, 산재보험 미가입에 따른 불이익, 사학연금 T/O문제 등을 논의한 후 결정, 시행키로 했다.또 복귀하여 업무가 정상화된후 30일 이내에 노사화합 차원에서 금번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민·형사상, 손배, 가압류, 고소, 고발 등을 동시에 취하하고, 파업참가 조합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으며, 형사상
장기파업병원의 공권력 투입에 대해 민주노총을 비롯 각 사회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11일 병원파업 경찰투입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는 노사자율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경찰병력을 투입시켜 사태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정권의 만행일 뿐 아니라 정권말기 잘못된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현 정권의 선전포고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정부당국에게 △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등 연행자 400여명 즉각 석방 △ 경찰병력 즉각 철수 △ 경찰병력 투입 책임자 문책 △ 노사대화 즉각 재개 △ 장기파업 병원에 대한 특별감독 실시 등의 사태수습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11일 명동성당에서의 대정부 규탄집회를 시작으로 △12일 수천 명 이 참가하는 대규모 도심집회와 거리시위에 이어 △13일부터는 두 병원에 다시
보건의료노조가 경희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의 공권력 투입과 관련 이를 9/11 노동자테러로 규정하고 노동기본권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결사항전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공권력 투입이 파업의 끝은 아니며 경찰병력의 강제해산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정당한 투쟁을 끝까지 이어 가기 위해 재집결, 제2·3의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경고했다.또 지금까지의 모든 탄압책 중단과 함께 연행된 모든 동지들을 석방할 것과 병원에 투입된 모든 경찰병력 철수, 대화와 교섭을 통한 평화적 해결등을 촉구했다.이어 공권력 투입 진상과 병원사용자의 노조탄압행위에 대해 국회는 철저히 조사하고 엄단할 것과 평화적인 농성 보장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 장기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범국민공동대책위원회가 병원 경찰력 투입이 아닌 평화적 파업해결을 촉구하며 대표자 농성에 들어갔다.장기파업 평화적 타결을 위한 사회 원로, 대표자 농성 돌입에 즈음한 보건의료, 종교, 시민, 사회, 민중단체(이하 공대위)는 5일 강남성모병원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파업현장인 강남성모병원과 경희의료원에서 대표자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공대위는 병원에 공권력을 투입하려는 정부를 규탄하며 이는 사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 더 큰 투쟁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최근 공권력 투입방침을 발표로 인해 사용자들이 교섭자체를 아예 거부하고 있다며 병원 장기파업의 원인이 직권중재제도를 악용한 병원사용자의 불법 부당노동행위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공대위는 ▲공권력 투
병협이 100일 넘는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이의 철회와 함께 환자로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대한병원협회는 100일 가까이 장기파업을 벌이고 있는 경희의료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등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병원노조는 하루속히 파업을 중단하고 환자곁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한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공정한 조정자로서, 엄정한 법집행자로서의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병협은 병원 장기 불법파업에 대한 성명서에서 3개월이상 지속되고 있는 파업으로 환자생명이 위협받고 병원은 황폐화되고 있다며 노조는 노동쟁의 중재제도 개정은 정부와 입법부에 요구할 일이지 환자생명을 볼모로 병원 파업현장에서 요구할 사항은 아니므로 정치파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와함께 병원은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어떤 경우에
경희의료원이 30일로 노조파업 100일을 넘김에 따른 진료수입 손실액이 123억2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법인 고황재단 산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967베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20베드),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400베드)이 함께 있는 경희의료원은 총 1,387 병상을 갖추고 1일 평균 외래환자 4,300명(연간 110만명)과 1일 평균 입원환자 870명(연간 32만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병상가동율은 총1,387베드중 770베드(병상가동율 56%)만 입원환자를 받고 있고(평소보다 약 35% 감축운영), 외래환자도 1일평균 약 4,300명 이용하던 것에서 약 3,800명으로 줄어들어(평소보다 약 10% 감소)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또 파
보건의료노조가 병원측의 노조파괴공작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정감사기간동안 연대파업을 전개키로 결의함에 따라 파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민주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은 7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장기파업투쟁 문제를 국정감사기간동안 사회쟁점화하기로 결의했다.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장기파업사태를 수수방관하고 병원사용자들의 편을 들고 있는 정부당국에 대한 규탄 투쟁을 전개할 것과 병원사용자의 파업유도행위, 노조탄압행위, 파업파괴공작 등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또 △파업유도 △노조파괴공작 △불법부당노동행위 △구사대 폭력테러 △과잉탄압 △돈벌이병원 만들기 위한 구조조정문제로 사회쟁점화 한다는 계획이다.이와함께 파업 장기화에 따른 무노동 무임금 적용, 손해배상청구와 가압
약사회가 의약분업 시민포상제와 관련 이를 폐지하지 않을 경우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거듭 밝혔다.전영구 서울시 약사회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약분업 시민포상제는 전문직능인을 무시한 처사라며 이와관련된 법 폐지를 촉구했다.특히 지금까지 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인내했지만 의약정 합의사항인 처방전 2매발행, 의약품 목록제출등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시민포상제 폐지를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시민포상제 관련 규정중 약사들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이 대다수일 뿐 아니라 이의 본래 취지인 담합의 경우 거의 증거를 잡을 수 없으며 임의조제 역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전 회장은 만약 이와관련된 법이 폐지되지 않을 경우 전 회원약사들의 집회는 물론 폐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일부 병원노조의 두달 가까운 파업과 관련 불법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진료에 복귀하며 현행법을 준수, 대화와 협상을 통해 현안 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병협은 19일 "병원에서의 불법파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란 성명서를 통해 환자의 생명은 소중하므로 그 어떤 이유로도 병원진료가 중단되어선 안되며 노조는 불법파업을 중단하고 진료현장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 "대다수 선진국도 병원노조의 파업을 제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노동법에 병원을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 노조의 파업 및 의료시설점거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일부병원 노조가 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마저 거부한 채 의료시설을 불법 점거하고 법을 위반한 파업을 50여일 넘게 지속되
파업 50일째를 맞고 있는 경희의료원이11일 12시 노조파업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경희대의대 부속병원 임상교수 약 40명은 본관 현관에서 발표문을 낭독하고 현재의 장기 파업은 재단측의 경직된 경영방식과 노조의 과도한 행동이 오늘의 사태를 초래했다며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교수들은 사태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병원이 정상회복하는데 5~10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의료원 당국에는 정상진료를 위해 부족한 업무인력을 어떤 방법으로든 충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리고 환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노조원들의 행동과 점거 공간을 환자들에게 돌려주며, 노사 양측이 법과 규범에 입각하여 현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교수일동은 또한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을 불사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