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주관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과제에 선정됐다.특히, 김용림 교수팀이 선정된 과제는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근거생성전향적 임상연구에 해당하며, 주로 말기 신장질환 치료 및 관련 진료비의 적정성 도모를 위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의 비용 효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 교수는 5월 20일(금)부터 이틀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6년 대한고혈압학회 춘계국제학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인사를 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장이식 수술 후 만성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특정 공여자 특이항체(DSA)가 처음으로 규명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오은지(진단검사의학과), 정병하·양철우(신장내과), 김지일·문인성(이식외과) 교수팀은 신장이식환자 총 263명의 혈액 검체를 분석한 결과를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상자의 30.0%인 79명에서 공여자 특이항체가 이식 이후 검출됐다.검출된 공여자 특이항체를 HLA-A, HLA-B, HLA-C, HLA-DR, HLA-DQ로 나눈 뒤 이식신장의 조직학적인 소견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종류의 공여자 특이 항체가 이식 이후 '거부반응'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여자 특이 HLA-DQ항체(이하 DQ-DSA)는 이식신장 조직의 '만성거부반응'과 밀
- 단장 김용하(행정원장)- 위원 안병익(건설본부장), 황원민(신장내과), 김종엽(이비인후과), 문주익(외과), 김정신(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이현진(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이미향(건양대 간호학과)
조선대병원 신장내과팀(정종훈, 김현리, 신병철 외 3인)이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조선대병원 신장내과팀은 내과학회 영문지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한『Cutoff value of serum procalcitonin as a diagnostic biomarker of infection in end-stage renal disease patients』논문으로 학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만성신장병환자 증가율이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전세계 3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이달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춘계학회에서 국민건강 영양조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미국 신장데이터시스템(USRDS)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2014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만성신장병 유병률(만 30세 이상)은 전체인구의 3.3%였다.대한신장학회에서 조사한 투석 중인 만성신장병 환자수는 1986년 2,534명에서 1996년 18,072명에서 2015년 80,674명으로 30년간 약 30배 증가했다.만성신장병 총 진료비도 2006년 9천억원에서 2010년 1조4천억원으로 5년동안 거의 2배 증가했다. 이는 직접의료비만 계산
약물의 신장독성을 평가할 때 기존 동물실험 보다는 인공신장 칩이 정확성과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와 미국 미시간대 다카야마 교수 공동연구팀은 실리콘 상·하판 사이에 실제 신장 세포가 이식된 투과성 막이 있는 인공신장 칩으로 항생제 겐타마이신의 신장 세포 피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Biofabrication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처음에 많은 양의 약물을 주입하고 2시간마다 반으로 줄여가는 '고용량 단시간 주입' 모델과 적은 양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일정하게 주입하는 '저용량 장기간 주입모델'을 비교했다.지금까지는 고용량 단시간 주입하는게 신장 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여러 임상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에서는 2개군 간의 신장 독성 차이가 명확하지
해운대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10일 인공신장실을 개소하고,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진료에 들어갔다.인공신장실은 24병상 규모로, 독일 FMC사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인 5008S을 갖췄다.FMC 5008S는 실시간으로 체외 순환 혈액 온도를 감지하여 투석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올 수 있는 저혈압의 위험을 예방하고 혈관통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높은 투석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정흥태 이사장은 “해운대 부민병원은 시설적인 부분은 물론, 신장내과 전문의와 혈액투석 간호사의 1:1 맞춤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신규 임명△중환자실장 박석규 △중환자부실장 박병원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옥시영 △소화기병센터장 조영덕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전진석 △내과과장 겸 글로벌헬스케어센터장 변동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한상우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직무대리 박영희 △치과 과장 이기철 △간호부장 박미영 △간호과장 안지순 △원무팀장 김민아▶ 연임 △병동진료부장 겸 외과과장 허경열 △지원진료부장 구동억 △대외협력부장 겸 심혈관센터장 현민수 △교육수련부장 서은숙 △홍보실장 이성진 △QI실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 김기업 △응급실장 장재칠 △분만실장 최규연 △신생아실장 한원호 △감염관리실장 이은정 △미래전략실장 김양기 △모자보건센터장 겸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장 편복양 △소화기암센터장 김재준 △종합건강증진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신장센터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 시행 건수가 월 3,000례를 달성했다.최첨단 신예 인공 투석기 FMC 5008만을 사용하는 분당차병원 인공신장실은 자동화된 투석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정확하고 안전한 투석을 시행하고 있다.또 투석 전문 교수진과 간호사가 상주하여 전문적이고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며, ‘24시간 투석지원센터’ 운영으로 24시간 어느 때라도 신장내과 교수와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응급체제를 확립하고 있다. 혈액투석 환자의 혈관관리를 위해 전문 혈관외과 교수와 혈관중재술 전문 방사선과 교수로 구성된 ‘동정맥루 클리닉’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이문성 병원장(소화기내과)- 임수재 대외협력부원장(정형외과)- 신응진 진료부원장(외과)-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외과)- 이태경 내과계 진료부장(신경과)- 민경대 외과계 진료부장 및 진료협력센터장(정형외과)- 이유경 진료지원계 진료부장(진단검사의학과)- 김도진 기획실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석 현 QI실장(재활의학과)- 김진국 수련부장(신장내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윤수영 교수(신장내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됐다.윤 교수는 급성 신손상 및 지속성 신대체요법에 대한 연구, 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연구 등 신장병 환자를 위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