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2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제약바이오 부문 시상식을 갖고 이종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
대웅제약의 이지덤 밴드 2종이 3개월간 광고 중단 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자로 '이지덤 밴드 뷰티 릴리프'와 '이지덤 밴드 뷰티 니들케어' 2품목에 대해 이달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이들 품목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화장품법에 근거해 행정처분했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가 글리아타민시럽(콜린알포세레이트)과 트윈베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의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2일자로 글리아티민시럽과 트윈베타 3품목(80/5mg, 40/5mg, 40/10mg)에 대해 각각 3개월과 1개월 제조업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위반내용은 글리아타민시럽의 경우 해당 품목 제조 및 시험의 수탁자에 대한 부실 관리와 감독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탁자가 해당 품목의 출하 승인일에 출근하지 않은 제조관리자가 출하 승인한 것으로 거짓 작성했다. 트윈베타의 경우 자사의 제품품질평가 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와 대웅제약의 펙스클루정이 선정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시상식을 앞둔 23일 수상기업과 제품을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아이큐어 패치형 치매치료제 도네시브와 한림제약의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브론패스정이, 기술수출상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A1이 선정됐다.시상식은 23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과학기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이하 콜린 제제) 환수협상 취소 2차 소송에서도 대웅바이오가 패했다.보건복지부는 대웅바이오 외 25명이 제기한 '콜린 제제 2차 협상명령 및 협상통보 취소'관련 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 1심 재판부가 11일 각하 판결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외 25명이 제기한 취소소송은 진행 중이다. 앞서 대웅바이오 외 27명이 제기한 협상명령 및 협상통보 취소소송'과 종근당 외 27명이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 협상명령 취소소송'에서도 각하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일 대웅바이오의 아토르바스타틴정(성분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삼수화물) 4개 품목(10, 20, 40, 80mg)에 대해 1개월간 제조 정지 처분을 내렸다.이에 따라 이들 4개 품목은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제조를 하지 못한다. 식약처는 자사기준서 'Cleaning Validation 실시 규정'을 지키지 않아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엔자임Q10 등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재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재검토 대상 원료는 코엔자임Q10, 스쿠알렌, 공액리놀레산, 키토산/키토올리고당,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N-Acetylglucosamine), 코엔자임Q10, 귀리식이섬유 등 6종이다.이들 원료는 인정받은 지 10년이 지난 원료 55종 가운데 생산량 및 이상사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나머지는 내년도 재평가를 받는다.코엔자임Q10은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효과로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의 세노메가큐텐+ 등에 사용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1월 5일 삼성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해 공동개발한다.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공동 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도 계회 중이다.엑소좀 치료제는 기존의 세포치료제에 비해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작으며 안정성과 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건일제약이 이한국 R&D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웅바이오와 대웅제약 합성연구실, 제제연구실, 미국지사에서 원료합성, 해외 RA, BD(Business Development) 경력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신약 펙스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이 국내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34호로 이름을 올렸다.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회사에 따르면 PPI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시
대웅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계열 내 첫(First-In-Class) 면역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및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넥스아이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신생 바이오벤처로, 신규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중화항체를 이용해 신약을 개발 중이다. 공동개발하는 면역항암제는 면역치료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
-부회장 윤재춘-사장(대표이사) 이창재-나보타 총괄 부사장 박성수-대웅바이오 사장 진성곤-엠디윌 사장 송광호
엠제이피부과(대표원장 김민주, 사진)가 대웅제약의 얼굴윤곽주사 브이올렛주사 시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원장은 브이올렛 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브이올렛 주사 키닥터로 선정됐다.지난 11월 출시된 브이올렛 주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중턱 지방파괴에 허가받은 주사다. 주성분은 데옥시콜산으로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작용을 유도한다.엠제이피부과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브이올렛은 안전성을 위해 개인 별 맞춤 커스텀 시술 플랜을 세워 진행한다. 초음파 진단기로 3단계면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이 사우디아라비아 포함한 중동 6개국에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아랍에미리트의 아그라스(Aghrass Healthcare Limited)사와 걸프협력회의 6개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과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991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오는 2024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바레인에, 2025년까지 쿠웨이트·오만·카타르에 펙수프라잔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턱밑지방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10월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지방개선 주사제는 브이올렛이 유일하다.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은 지방 크기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여타 윤곽시술들과는 달리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등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작용이 특징으로 피부 탄력 개선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브이올렛 투여 12주째 대상자의 만족도가 72%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국소반응이었으
대웅제약 우루사가 빅사이즈 영패션 브랜드 4XR과 콜라보한 의류를 출시했다. MZ세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콜라보 의류는 우루사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 넉넉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옷이라는 개념과 간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접목했다. 귀여운 곰돌이 디자인과 레트로 로고를 사용해 포인트를 살렸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한다.대웅제약의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는 지난번 정장브랜드 지이크에 이어 2번째. 또한 가주 노라조가 간과 우루사 알약으로 변신해 간 때문이야를 부르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고 틱톡 댄스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제이엘케이바이오가 국립암센터/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PLK-1 저해 항암제 개발의 가속화와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확대를 위해 제주대약대 이상호 교수를 최고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유한양행 선임연구원 출신인 이 교수는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략기획단 바이오PD를 담당해 신약개발은 물론 한국 바이오벤처의 생태계를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는 전문가다.황현준 제이엘케이바이오 대표는 "이상호 교수는 신약개발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뿐만 아니라 제이엘케이바이오가 추구하는 AIDO의 오픈이노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향후 개발 전망을 밝혔다.대웅제약은 7일 미국 판매 파트너인 뉴로가스트릭스가 6천만달러(약 696억원) 규모의 시리즈B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시리즈B투자란 약물의 상품화가 본격적인 단계에서 투자되는 형식을 말한다.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벤처캐피탈 그룹인 5AM벤처스, 벤바이오, 오비메드 등 기존 투자자 외에 RTW인베스트먼트, 삼사라바이오캐피탈, 마셜웨이스도 참여했다.이로써 뉴로가스트릭스는 2018년 시드머니급인 시리즈A투자 4,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전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지엔6에이스는 국내 최초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액상형 연질캡슐로 만든 해열진통제다. 한 알 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어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 등에 효과적이다.
8개월간에 걸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임상재평가 조건부 환수협상이 지난 10일을 끝으로 종료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58곳과 재협상 끝에 44곳과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와오 종근당 등 10여곳은 결렬됐다.건보공단은 이번 협상에 대해 임상 유용성이 불명확한 의약품에 소요되는 보험재정을 줄이고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내렸다.또한 결렬된 제약사와는 협의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