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 8/5mg, 16/5mg, 16/10mg(성분 : 칸데사르탄+암로디핀)'이 내달 1일 출시한다.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을합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은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는 물론 부작용 감소, 복약편의성 등을 개선했으며, 국내 22개 종합병원임상(임상 2상 & 임상 3상 2건)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신풍제약 관계자는 "'칸데암로정'은 기존 단일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우수한 혈압강하효과와 부종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킨다. 고혈압환자를 위한 맞춤형제제인 ‘Tailored Combination’의 항고혈압제로 기존 ARB+CCB 복합제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고령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30/5mg, 30/10mg, 60/10mg 3종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살탄과 CCB(칼슘길항제)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단일 항고혈압제로 혈압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1알에 2가지 성분이 들어있어환자의 순응도 또한 개선됐다.보령제약은 듀카브 개발을 위해 용량설정을 위한 2상시험, 유효성/안전성 확증을 위한 3상시험을 완료했다. 특히 전국 2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3상시험에서 듀카브는 단일제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수축기혈압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혈압조절률도 약 5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측
CJ헬스케어가 ARB인 칸데사르탄과 CCB인 암로디핀을 합친 복합 항고혈압제 '마하칸'을 선보인다.이 약물은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적응증을 받았다.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각각 8/5mg, 16/5mg, 16/10mg) 3가지 용량의 마하칸은 2상 임상시험에서 단일제 대비 각 용량의 강압효과가 우월하게 나타났다.암로디핀 주요 부작용으로 알려진 말초혈관부종 발현율도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투여 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3상 임상시험에서는 칸데사르탄 또는 암로디핀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내약성을 유지하면서도 혈압 강하 효과가 우월하다는 사실도 입증됐다.마하칸은 고속으로 운동하는 탄환, 비행기, 미사일 등의 속력을 나타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두번째 복합제인 ‘듀카브 30/5mg, 30/10mg, 60/5mg, 60/10mg’가 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받았다.듀카브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살탄과 칼슘채널길항제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단일 항고혈압제로 혈압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1알에2개성분을 담고 있어 환자의 순응도 또한 개선한 제품이다. 듀얼(Dual)과 ARB계열 카나브(Kanarb)를 조합해 듀카브다.보령제약은 듀카브 개발을 위해 용량설정을 위한 2상시험, 유효성/안전성 확증을 위한 3상시험을 완료했다. 듀카브 개발을 총괄한 보령제약 서울연구소 최성준 소장은 “카나브 CCB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4주년을 맞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보령중앙연구소는 현재 12개의 신약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카나브CCB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를 출시시킬 계획이다. 보령중앙연구소 명제혁 소장은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항당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역량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연구소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고혈압 복합 치료제가 출시됐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고혈압 복합 치료제 ‘코텐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코텐션’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로잘탄을 결합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암로디핀 또는 로잘탄 단독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이 복용했을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기 고혈압 환자들의 초기 요법으로도 처방된다.특히 복용 중 부종이나 두통 등 부작용의 발현 비율을 현저히 낮춰 약효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JW중외신약 관계자는 “단독 요법에 비해 더욱 빠르게 목표혈압 도
대표적인 고혈압치료제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와 CCB(칼슘길항제)를 합친복합제 시장이 1년새폭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 자료를 분석한 팜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고혈압치료제 처방액은 1조 2,134억원으로 지난해(1조 1,851억원) 보다 2.4% 증가했다.한해 평균 처방액은 1조 1,672억원에 이른다.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ARB 복합제로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33.8%(4,101억원)이다.ARB+이뇨제 보다 ARB+CCB 약물이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ARB+CCB 복합제가 처방액 1,549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12.8%를 차지했다.시장 점유율은 아직 높지 않지만 1년 전(261억원)에 비해 490%가 성장했다.CCB계
보령제약(대표이사 최태홍)과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동남아 13개국에 ‘카나브단일제(완제품)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센싱 체결식’이 8일 진행됐다.이번 계약은 카나브 라이선스아웃 계약 중 최대규모의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라이선스 Fee) 300만달러를 받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쥴릭파마를 통해 2016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1차 허가 진행 6개국에 15년간 순차적으로 ‘카나브’ 단일제 1억2600만달러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후 2차로 7개국에 대한 공급규모를 추가 협상할 예정이며, 카나브 복합제(이뇨제, CCB, RSV(Rosuvastat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3주년을 맞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되어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도 성공했다.또한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현재는 2016년 발매를 위해 카나브 CCB 복합제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나브 로슈바스타틴 복합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2, 제3의 카나브 개발을 위한 신약 물질탐색을 진행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보령
2004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국내 고혈압치료 진료지침이 손질됐다.목표 혈압은 140/90mmHg 미만으며 당뇨, 심부전 등을 가진 환자는 ACE 억제제나 안지오텐신차단제(ARB)를 1차약으로 쓰라고 권고했다.대한고혈압학회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고혈압 진료지침 개정안을 최초로 발표했다.혈압 분류먼저 혈압(수축기/확장기)의 분류다.학회는 정상 혈압을 120/80mmHg 미만으로, 고혈압 전단계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20~129/80~84mmHg, 130~139/85~89mmHg으로 정했다.고혈압 1기는 140~159/90~99mmHg, 2기는 160/100mmHg 이상으로, 수축기 단독 고혈압은 140mmHg 이상 90mmHg 미만으로 구분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고혈압 복합제 ‘엑스원’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엑스원 성공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ARB 발살탄과 CCB 암로디핀 아디페이트를 병합한 엑스원은 단독약물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특히 자체 개발한 CCB를 병합한 만큼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발살탄+암로디핀 베실산)는 물론 다른 엑스포지 제네릭에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1일 1회 복용하는 암로디핀(CCB: 칼슘채널차단제)과 발사르탄(ARB: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이 복합된 고혈압 치료제 ‘엑스듀오정 5/80mg, 엑스듀오정 5/160mg’을 내달 1일 발매한다.
안국약품㈜은 고혈압치료 복합제 레보살탄을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레보살탄은 CCB계열의 이성체 개량신약인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에스-암로디핀)에 ARB계열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고혈압치료 복합제로, RAAS(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와 칼슘 채널에 동시에 작용하여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상호 보완 작용에 의한 부작용 감소가 기대되는 제품이다.특히, 레보살탄은 다른 발사르탄 복합제와는 달리 에스-암로디핀과 조합한 것이 큰 장점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에스-암로디핀으로 차별화한 발사르탄 복합제 레보살탄을 레보텐션에 버금가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레보살탄은 5mg/160m
보령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ARB 고혈압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브라질에 수출된다.보령제약은 8일 브라질 아쉐(Ache)社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규모는 4,000만달러. 2013년부터 5년간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의 예상 공급 금액이다. 아울러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310만 달러(판매에 따른 런닝 개런티 185만 달러 포함)의 라이선스 비용를 추가로 받는다.아쉐사는 브라질내 영업력이 일반약품시장 1위,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 4위에 올라있으며 약 1조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브라질은 전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규모, 그 중 고혈압 시장은 약 1조 8천억원(ARB계열 약 7,
보령제약(대표 김광호)만든 토종 ARB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으로 품질에 대한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GH 인증마크를 획득한 정부가 보증하는 품질평가, 투자유치 지원, 인허가 획득지원 사업 등 보건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카나브는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으로 주목 받으며 3월 발매해 6개월 만에 월처방액 10억을 돌파하며,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현재 영국에서 1상을, 국내에서 2,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발매를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2014년에는 카나브 CCB 복합제도 발매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내 신약 ARB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발매 6개월만에 월 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보령제약에 따르면 발매 첫달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대로 올라섰으며8월에는 월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이러한 추세대로라면 발매 첫해 매출 1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판된 15개 국내 신약이 첫해(1년간) 10~20억대, 최대 40~50억원대였던 점을감안할 때가능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견해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우수한 효능과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 여기에 보령제약의 적극적인 영업방식도 한 몫 거들었다는 후문이다.이러한 국내의 성장세 덕분에 해외수출도 밝은
같은 고혈압환자라도 동아시아지역에서는 칼슘채널길항제(CCB)가 다른 계열의 약물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지치의대 가즈오미 가리오(Kazuomi Kario) 교수는 CCB 계열 약물이 동아시아인에서 아침혈압 상승을 포함한 24시간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분석 결과를 지난달 27일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실시된 11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교수에 따르면 디하이드로피리딘 칼슘채널 차단제(CCB)는24시간 활동혈압 강하에서 다른 약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하다. 24시간 활동혈압 측정시 수축기혈압이 2mmHg~11mmHg까지 낮아졌으며,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제(ACE) 등을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인 ARB와 Ca길항제(CCB)를 병용한 약물이 최근 고혈압치료제의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 고혈압을 가진 고령자에서는 이들 병용제가 고용량ARB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구마모토대학 순환기내과 오가와 히사오 교수는 65세 이상 85세 미만의 고위험 고혈압환자에 병용약물과 고용량ARB의 약효를 비교한 OSCAR시험의 결과를 제60회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했다.이번 시험에 사용된 약물은 ARB계열의 올메살탄. 20mg을 사전에 투여기간을 둔 다음, 고용량 ARB군 40mg, 병용군에서는 올메살탄 20mg에 암로디핀 또는 아제르니디핀을 사용했다.시험 대상은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2형 당뇨병 위험을 1 개 이상 가진 65세 이상 85세 미만의 고혈압
작년 기준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1조 3,400억원. 이 가운데 ARB 계열은 시장의 약 절반 이상인 약 7,200억 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ARB+CCB 복합제 시장은 1,040억원 대로 전년 대비 127% 이상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ARB+CCB복합제는 엑스포지와 세비카, 아모잘탄에 이어 지난해 11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도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를 출시해 시장 규모 키우기에 본격 돌입했다. [복합제 선택 이유] 목표혈압 빨리 잡고, 환자 순응도 높여 이미 고혈압 치료제로 이뇨제, ACE 저해제, CCB, ARB 등 다양한 계열들이 처방 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은 한가지 치료제만으로는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
칼슘채널차단제(CCB)와 함께 항생제를 복용하면 쇼크나 저혈압의 위험이 높다고 캐나다 토론토 임상평가학 알리사 라이트(Alissa J. Wright) 교수팀이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는 1994년~2009년 사이 CCB를 처방받은 66세 이상 노인과 저혈압과 쇼크로 입원중인 환자 7,10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마이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이나 클라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압이나 쇼크위험이 각각 에리스로마이신(OR 5.8, 95% [CI] 2.3–15.0), 클라리스로마이신(OR 3.7, 95% CI 2.3–6.1)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러나 같은 마이크로라이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