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2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제약바이오 부문 시상식을 갖고 이종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치료제 팍스로비드 제네릭을 셀트리온와 동방에프티엘이 생산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7일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이 저녁 팍스로비드의 제네릭 약품 생산기업으로 전세계 12개국 35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한국기업으로는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 등을 선정했다.셀트리온은 완제품을, 동방에프티엘은 주원료인 니르마트렐비르를 생산한다. 앞서 이들 기업과 한미약품은 MSD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ISO37001은 중국에서는 국가시장감독관리국에서 인정한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가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북경한미는 ISO37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매년 전사적 CP점검 교육과 실행 평가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인 : 우석기▲발인 : 2022년 3월 17일(목)▲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연락 : 02-3010-2000
한미약품 임주현 사장이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의 이사로 선임됐다. 스펙트럼은 3월 11일 한미약품 임주현 사장의 이사 선임을 공식 발표하고, 임 사장이 현재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신약 상용화 등을 위한 양사의 다양한 협력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자녀인 임주현 사장은 2007년 한미약품에 합류했으며, 현재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이다. 헬스케어 분야 투자회사인 한미벤쳐스에서도 이사직을 맡고 있다.스펙트럼 이사회 윌리엄 애쉬톤 의장은 "임 사장의 리더십과 한미약품에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이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7일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주최 표적항암요법학술대회(TAT)에서 포지오티닙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한 코호트4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코호트4는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 임상시험 ZENITH20의 하나. 연구대상자는 치료경험이 없는 HER2 Exon20 변이NSCLC환자 70명.이들을 포지오티닙 1일 1회 16mg 투여군(48명)과 1이 2회 8mg 투여군(22명)으로 나누고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와 대웅제약의 펙스클루정이 선정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시상식을 앞둔 23일 수상기업과 제품을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아이큐어 패치형 치매치료제 도네시브와 한림제약의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브론패스정이, 기술수출상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A1이 선정됐다.시상식은 23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과학기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HM15136) 관련 연구가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발표됐다. 아울러 표지논문에도 선정됐다.HM15136은 세계 최초 주1회 투여 목표로 개발 중인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로,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글루카곤의 짧은 반감기를 개선한 제제로 개발 중이다.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56명을 대상으로 단일 주사요법(5개 용량)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한 결과, 최대 17일까지
국내 3개 기업이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한다.보건복지부는 20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라 한미약품과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일 등 3개 기업이 MSD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라이선스는 한국 3곳, 인도 10곳 등 전세계 총 27개사에만 부여됐다.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MSD로부터 제조 노하우를 받게 되고 특허
한미약품이 엔지켐생명과학과 코로나19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해 말 엔지켐생명과학은 인도의 자이더스카딜라의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드-D(ZyCoV-D)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 올해 2분기쯤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 도즈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지난해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 빌다글정과 빌다메트정(성분 빌다글립틴) 단일제와 메트포르민과 복합제 제품을 동시 출시했다.발매된 제품은 빌다글정50mg와 빌다글메트정(성분명 빌다글립틴 50mg+메트포르민 500mg), 50/850mg, 50/1000mg 등 총 4품목이다.회사에 따르면 빌다글립틴 성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전 함량 제품 동시 출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한미약품이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과 롤론티스를 개발 중인 미국의 스펙트럼사에 지분 투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1주당 1.6달러로 240억원 규모의 스펙트럼 주식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의 스펙트럼 지분율은 약 10%대로 높아진다. 아울러 이들 약물의 라이센스 계약 조건도 변경됐다. 스펙트럼의 상업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두 제품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시점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양사가 폭넓게 배분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롤론티스 미국 시판허가와 함께 스펙트럼으로부터 수취
한미약품이 중국기업과 안과분야 신약 레스테가닙(제품명 루미네이트)에 대한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한미는 지난달 31일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인 에퍼메드테라퓨틱스에 중국내 판권을 총 1억 4,500만달러에 넘겼다고 밝혔다.루미네이트는 한미약품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미국 안과전문 R&D 기업 알레그로(Allegro Ophthalmics)가 개발한 망막질환 분야 신약으로 건성 노인성황반변성 및 기타 vitreo-retinal(유리체망막)질병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개발 및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었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정보 보호와 보안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 제약기업 최초로 '시큐리티 어워즈'를 받았다.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혁신적 경영을 통해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관·회사 등을 공공 부문과 일반·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된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적 후성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가 국가지원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미는 지난 11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HM15136에 대해서도 연구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
△한미약품-전무 : 박중현(커뮤니케이션실), 김나영(개발)-상무 : 안영길(연구센터 합성신약), 김병후(팔탄공단 생산), 김현철(바이오플랜트 품질)-이사 : 최창주(연구센터 정보관리), 김윤호(특허전략))-이사대우 : 최진명(팔탄공단 품질, 세파), 김강기(의원사업부, 수도), 이상현(연구센터 약리효능), 손진모(바이오플랜트 DP), 전동선(바이오플랜트 생산관리)△제이브이엠-이사 정연식(MP팀)-이사대우 박성진(재경기획팀)△한미정밀화학이사대우 김정성(생산전략 UNIT)이사대우 박철현(연구소 CMO)△온라인팜-이사대우 : 임선(약국
한미약품이 12월 16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불순물 아지도가 포함된 로사르탄 295개 품목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제조사가 현재 유통 중인 제품에는 불순물이 없다고 해명했다.식약처가 발표한 295개 품목 제조사에 포함된 한미약품은 7일 "지난 9월 식약처 불순물 관련 지시 공문 이후 생산돼 시장에 공급되는 로사르탄 품목은 적합성이 확인돼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9월 이전 생산된 제품은 과거 확정된 검사법이 없어 새 불순물에 대한 시험검사 없이 공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제조 배치별 선별 검사를 고려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한미약품의 폐암치료제 포지오티닙이 미국내 시판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한미에 따르면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미식품의약국(FDA)에 신약시판허가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적응증은 치료 경험있는 국소진행 및 전이성 HER2 엑손20 삽입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이다.이번 신청서에는 포지오티닙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ZENITH20 임상시험 결과가 포함됐다. 임상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환자 90명에 포지오티닙 1일 1회 16mg을 투여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이 27.8%로 나타났다. 최소치는 18.9%로 사전 예상된 17%를 넘었다.반응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