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치료제 카리프라진이 국내 공급된다. 환인제약은 헝가리 게데온리히터사와 카리프라진 국내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환인제약이 국내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 제품의 상업화와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게데온리히터가 제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카리프라진은 1일 1회 경구투여 용법의 조현병 치료제로 현재 미국과 유럽 등 15개국에서 승인 및 발매 중이다. 미국에서는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장애 및 조현병 치료제로 승인돼 엘러간이 판매 중이다. 유럽에서는 성인 조현병 치료제로 승인, 판매 중이다.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안면볼륨의 회복 효과 및 안전성이 엘러간사의 쥬비덤과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피부과 원종현 교수와 중앙대병원 피부과 공동연구팀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동양인 대상 비교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광대부위, 볼의 전내측, 광대아래 등 안면중앙부의 볼륨 감소로 교정이 필요한 성인환자 88명.이들을 메디톡스의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투여군과 엘러간의 쥬비덤 볼루마 위드 리도카인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볼륨 회복도를 24주간 비교
유방보형물을 삽입했다가 역형성대세포 림프종(BIA-ALCL)환자가 또다시 발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는 국내에서 유방보형물 관련 BIA-ALCL 환자가 지난 8월 최초 보고된 이후 이달 24일 추가 보고됐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2013년 엘러간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을 받았으며, 최근 가슴에 부종이 발생해 병리검사 결과 BIA-ALCL로 최종 진단됐다.이 환자는 그러나 최종 확진 후 양전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PET-CT) 등 추가 검사에서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것으로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11월 2일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덱사메사손 임플란트로 치료한 당뇨 황반부종 환자에서 기능적 해부학적 결과의 예후인자'라는 논문으로 엘러간 학술상을 받았다.
엘러간이 거친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의 본인부담 의료비를 전액 보상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 대한 보상대책을 회사와 협의해 30일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으로 확진됐을 경우 이식환자 본인 부담금(비급여 포함)은 엘러건이 전액 보상하고, 평생 무상 교체해 준다.담당의사가 BIA-ALCL로 의심해 진단하는 경우 병리검사 및 초음파 등 관련 검사비용(회당 약 120만원)도 엘러간이 부담한다.예방차원에서 엘러간의 매끄러운 표면 유방 보형물로 교체할 경우에는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앨러간사의 거친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를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식약처는 29일 신속한 환자 파악을 비롯해 전담사이트 및 콜센터 운영과 보상방안을 담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성형외과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한 안전성 정보에 따르면 예방 목적으로 유방보형물 제거할 필요는 없다. 유방 크기가 달라졌거나 딱딱해지고 짓무르거나 붉어지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식 후 1년이 지나면 연 1회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의료인에게는 문진 후 장액채취, 조직생검, 병리검사의 순서대로 검사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인
최근 엘러간사의 거친표면 인공유방보형물로 인한 희귀암 첫 사례가 국내서 발생한 가운데, 인공유방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3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접수 현황'에 따르면 3년간 총 5천 1백여건 발생했다. 2016년에 661건, 2017년에는 1천여건에 이어 2018년에는 3,460여건으로 약 5배 급증했다[표].여기에는 회수 대상인 엘러간사의 거친표면 인공유방보형물 부작용 총 1,389건이 포함된 수치로, 회수 대상이 아닌 인공유방
엘러간의 거친표면 유방보형물로 인한 역형성대세포림프종(BIA-ALCL)이 국내에서 발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엘러간의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40대 여성에서 BIA-ALCL이 발생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이 여성은 7~8년에 유방보형물 확대술을 받았으며 최근 한쪽 가슴이 심하게 부어 성형외과의원을 방문했다가 BIA-ALCL이 의심됐다. 즉시 대학병원으로 옮겨 이달 13일 최종 진단을 받았다.
최근 엘러간의 거친표면 유방보형물이 역형성대세포림프종(BIA-ALCL)을 유발한다며 리콜 결정이 내린 가운데 수술 환자가 이 질환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성형외과학회는 10일 공식 발표문을 통해 "BIA-ALCL은 그 빈도가 매우 낮고, 발병 초기에 보형물 및 피막 제거가 적절히 이뤄진다면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미식품의약국(FDA)도 거친표면 유방보형물로 수술을 받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보형물 제거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유방 이식과 관련해 제기되는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인공유방을 이식한 환자는 ▲증상이 없다면 예방 차원의 제거는 권고하지 않으며 ▲가슴이 커지거나 덩어리가 생기는 등 BIA-ALCL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의료인의 경우 ▲인공유방 이식환자가 BIA-ALCL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받도록 설명하고 ▲BIA-ALCL이 의심되면 장액과 피막 표본을 채취해 병리학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자진 회수 중인 엘러간의 인
희귀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된 엘러간사의 휴방보형물의 국내 수입물량이 기존 알려진 것보다 약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엘러간사의 회수계획서'에 따르면 회수대상인 거친표면 유방보형물의 전체 수입량은 30개 모델 11만 7,787개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이오셀 재고품은 3,294개로 이를 제외한 11만 4,493개가 유통된 것이다.지난 2007년 국내 허가된 거친표면 유방보형물은 6개 회사 제품 총 21만 3천개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이 9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양민열 부사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부사장에는 최호진 영업 마케팅 상무와 일본오노 사업전략본부 가와모리 다이스케 디렉터를 임명했다.-양민열 신임 대표이사 약력 : △서울대 약대 졸업 △한국에자이 △2한국오노약품공업 부사장(2014년) -최호진 신임 부사장 약력 :△한국 J&J,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엘러간 △한국오노약품공업 영업마케팅 총괄이사(2014년)
국내사끼리 보톨리누스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美국제무역위원회(ITC)가 당사자인 메디톡스에 자료 제출을 명령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미ITC는 지난 9일 메디톡스에게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trade secrets)이 무엇인지’를 7월 16일까지 직접 소명하라고 명령했다.지금까지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영업비밀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미ITC는 지난 2일 앨러간에게도 자료제출을 명령했다. ITC 명
한국엘러간의 보톡스주(성분명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톡신 A형)가 6월 7일부터 경부근긴장이상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국소 근긴장이상증의 가장 흔한 형태인 경부근긴장이상증은 비정상적인 경부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유발되는 두경부의 자세 이상을 말한다. 흔히 사경증이라고 하는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목 근육이 경직되며 수축과 긴장이 조절되지 않아 중심에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거나 위치가 바뀌게 되는 질병이다.
이달 26일부터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 이식제 700㎍ (성분명 덱사메타손)가 재공급된다.한국엘러간은 지난 해 10월 공정 중 검사 단계에서 문제가 발견되 자진회수했다. 엘러간은 관련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자체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저덱스 재공급을 결정했다.이로써 망막분지정맥폐쇄(BRVO) 또는 망막중심정맥폐쇄(CRVO) 후 나타나는 황반부종 환자, 후안부 염증을 동반한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는 오저덱스를 이용한 치료를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알보젠코리아가 12월 6일 임시주주총회와 7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영입한 이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 대표이사는 사노피에서 13년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안과 김재우 교수가 12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섬유주 유출 약제의 투과도 비교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녹내장분야)을 받았다.
알보젠코리아가 11월 1일자로 이준수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강대 경영대학원,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노피에서 13년간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약사업본부장을 담당했으며, 이후 삼일엘러간 경영총괄전무, 한미약품 스페셜 사업본부장, 영진약품 마케팅실장을 거쳤다.
한국애브비(주)(대표:류홍기)가 박영신(47세)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총괄로 8월 16일 영입했다.신임 박 전무는 한국엘러간에서 제약사업부를 총괄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과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서울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이 이달 9일 필러 브랜드인 쥬비덤의 새로운 라인인 쥬비덤 볼라이트의 국내 판매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쥬비덤에 대비해 가장 낮은 단계의 점성과 응집력으로 미세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이며, 성인 안면부의 고르지 않게 분산된 형태의 미세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