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임상암학회(ASCO)가 3일 올해 암치료 향상에 기여한 결과를 5개 항목으로 정리, Clinical Cancer Advances 2012를 발간했다.이 학회 샌드란 스웨인(Sandra M. Swain) 이사장에 따르면 현재 암 연구자금이 삭감되면서 관련 연구활동이 정체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이번 보고서 작성 배경으로 작용했다.5개 중 2개는 신규 암치료제보고서에서는 올해의 결과로서 87건의 임상시험, 17건의 연구성과가 소개돼 있다.ASCO가 보도자료에서 언급한 올해 암임상 결과 탑 5는 다음과 같다.1.진행 유방암 진행을 지연시키는 새 치료법 1:폐경 후 HER2양성 유방암에 호르몬+화학요법(트라스트주맙+도세탁셀)에 퍼투주맙 추가시 무악화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연장됐다(NEJM)2.진
일본후생노동성이 29일 중추신경계용 약물인 프레가발린(상품명 리리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메토트렉세이트(MTX), 독감백신에 관한 중요 부작용 등의 개정안을 발표했다.프레가발린은 현기증, 의식상실, 저혈당, 간질성폐렴 관련 정보프레가발린은 이번 개정안에서는 심각한 부작용란에 현기증과 졸음, 의식상실, 그리고 이들 증상으로 인한 낙상 및 골절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추가했다.또한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저혈당, 간질성폐렴, 쇼크, 아나필락시쇼크 유사증상,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다형홍반이 추가됐다.일본에서 최근 1년간 이 약물 사용자는 26만명. 최근 3년간 이 약물과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부작용으로서 어지럼과 의식장애 관련 증상례가 17명, 저혈당이 3명, 간질성폐렴 관련 증례가 5명, 쇼크, 아
美학회가 폐암 CT검진의 매년 실시 대상 범위를 55세 이상 75세 미만의 흡연자(과거 흡연자도 포함)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미국흉부질환학회(ACCP)와 미국임상암학회(ASCO)는 기존에 보고된 여러 연구를 요약, 평가해 만든 가이드라인을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ACCP, ASCO, 미국암협회(ACS), 미국종합암정보네트워크(NCCN) 등 4개 단체의 합동전문위원회가 발표했다.가이드라인의 권고 사항은 2가지. 하나는 하루 1갑 30년 이상(하루 2갑 흡연자는 15년 이상) 계속 흡연자(금연한지 15년 이내인 과거 흡연자 포함)에는 매년 폐암 CT를 하는 것이다.또다른 하나는 하루 1갑씩 흡연한지 30년이 안
많이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검사와 치료 베스트 5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미국 9개 학회에서 각각 발표했기 때문에총 45개 항목에 이른다.이들 항목은 미국내과전문의인정기구재단(ABIM Foundation, 이하 ABIM)가 운영하는 캠페인 사이트 'Choosing Wisely'에서 볼 수 있다. ABIM은 의사와 환자 양쪽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8개 학회 추가로 발표 예정ABIM은 2011년말부터 의료자원 활용와 최적 치료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는 그 일환으로 각 의학회에게 증거에 근거한 베스트 5 리스트를 작성토록 했다.이번 리스트를 발표한 학회는 미국 알레르기 천식·면역학회(AAAAI), 미국가정의학회
지역사회폐렴(community-acquired pneumonia)으로 입원한 환자 4명 중 1명은 심장 합병증이 나타나고 30일 이내에 단기 사망위험도 높다고 미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이 Circulation에 발표했다.미국의 신규 지역사회폐렴 환자는 매년 500만명을 넘지만 심장합병증 발병빈도, 발병시기, 위험인자, 단기사망률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지역사회 폐렴 입원환자 1,343명과 외래환자 944명을 30일간 추적하고 심장합병증(심부전의 신규 발병 또는 악화, 부정맥의 신규 발병 또는 악화, 심근경색)의 관련성을 검토했다.그 결과, 입원환자 358명(26.7%)과 외래환자 20명(2.1%)에 심장합병증이 나타났다. 합병증 대부분(입원환자 89.1%, 외래환자 75%)은 지역사회폐렴
정기 건강검진에서 실시하는 흉부X선 검사가 정작 폐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소타대학 마티 오켄(Martin M. Oken) 교수는 1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비교시험(RCT)인 PLCO 암검사시험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에 보고했다.연 1회 흉부X선 검사율 80% 이상이번 시험의 대상은 미국 검사시설 10군데에서 1993년 11월~2001년 7월에 연 1회 정기검사를 받은 55~74세 미국인 15만 4,901명.오켄 교수는 이들을 개입군(7만 7,445명)과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통상진료군(7만 7,456명)으로 나누었다.양쪽군의 배경은 비슷했으며 각 군 모두 남녀비는 49.5%:50.5%, 나이는 55~59세
흉부X선 검진에 비해 저선량CT로 검진받은 흡연자의 폐암 사망률이 20% 낮다고 미국립암연구소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저선량 헬리컬CT로 폐암 검진을 받으면 각종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미국폐암검진시험에서는 저선량CT 검진이 폐암 사망률을 낮추는지 여부가 검토됐다.대상은 2002년 8월~04년 4월 33개 병원에 등록된 폐암 위험이 높은 55~74세의 현재 및 과거 흡연자 5만 3,454명.저선량CT군에 2만 6,722명, 흉부X선군에 2만 6,732명을 무작위로 배정하고 연 1회 검진을 3년간 실시해 2009년까지 발병한 폐암과 폐암 사망 데이터를 수집했다.수검률은 90%를 웃돌았다. 3회 검진을 합쳐 양성률은 저선량CT군이 24.2
[미국 텍사스] "심부전환자의 10%는 흉부X선 검사에서 척추의 압박골절이 발견되지만 예방에 도움되는 치료를 받는 환자는 거의 없다"고 캐나다 앨버타대학 크리스틴 리용스(Kristin J. Lyons) 교수가 Circulation: Heart Failure에 발표했다.척추압박골절이란 골다공증이나 외부의 심한 충격으로 척추뼈가 정상보다 주저앉는 등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 623명 중 12%가 중등도~중도의 척추압박골절을 갖고 있었으며 이 중 55%는 다발 골절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골절은 골밀도가 낮아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의 징후다. 척추골절을 가진 심부전환자에서는 골절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15%만이 골다공증 치료를 받는다.골다공증의 다른 위
독일 뮌헨-남성유방암은 매우 드물어 서구에서는 남성이 일으키는 악성종양 가운데 유방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뮌헨의 비뇨기과 개원의 크리스티안 호퍼(Christian Hofer) 박사는 "남성유방암은 최근 증가경향에 있으며 발견됐을 때에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고 예후가 좋지 않다"고 Urologe에 발표했다.발견 지연이 한 원인남성유방암은 60대에 많이 발생하며 그 중 약 90%는 침윤성이다. 남성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유방암 가족력 외에 여성과 마찬가지로 호르몬 불균형을 들 수 있다.호퍼 박사에 따르면 예컨대 유행성이하선염과 정류정소 후 간질환 발생 시에는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지거나 에스트로겐이 과잉생산된다.또 과체중 남성에서는 에스트로겐수치가 높은
급성심근경색(AMI)으로 입원한 경우 환자는 흉부X선(CXR) 750회에 해당하는 약 15mSv의 방사선 피폭을 받는다고 미국 듀크대학병원 프레샨트 카울(Prashant Kaul) 교수가 Circulat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입원 중 발생하는 합병증 등 피폭량을 높이는 예측인자도 밝혀졌다. 카울 교수는 사용 타당성이 확실하지 않은 복부·골반 CT의 이용을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총 피폭량에 대한 주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처치 후 출혈은 피폭량의 독립된 예측인자교수는 이번 연구에 2006~09년 University HealthSystem Consortium(UHC)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했다. 미국내 49개 병원에 급성심근경색(AMI)로 입원한 환자
흡연자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암 검진을 받으면 흉부X선 촬영에 비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2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미국립암연구소(NCI)가 발표했다.폐암 검진 조사에서 지금까지 CT와 X선 촬영간에 명확한 차이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소가 2002년 시작한 이 연구는미국 중고령층 약 5만 3천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을 3년간 받은 군과 헬리컬CT를 3년간 받은 군으로 나누어 그 후 건강상황을 추적한 것이다. 대상자는 하루 한갑의 담배를 30년 이상 계속 피운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그 결과, 지금까지 X선 군에서는 442명이 폐암으로 사망한데 반해 CT에서는 354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소는 CT는 X선이 그냥 지나치는 작은 조기암을 발견할 수
베를린-기관지암 검출과 병기 판정에 CT, PET-CT, MRI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제29회 독일암학회에서 이들 기기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암 의심 환자에는 CT를기관지암 발견에 흉부X선 영상이 이용되는 경우는 줄어들었지만 X선 촬영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경우 암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경우는 많다.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영상의학과 클라우스 피터 휴셀(Claus Peter Heussel) 교수는 "정기적인 X선 촬영으로 우연히 병변이 발견되면 반드시 CT로 확인해야 한다. 또 CT 슬라이스 폭이 좁을수록 병변의 진단정밀도는 높다. 이 경우 슬라이스두께는 5mm 이하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4mm 미만의 원형 병변이 나타난 경우 비흡연자라면 추적검사를 생략해도 좋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메이요클리닉 심혈관전문의 차란짓 리할(Charanjit S. Rihal) 교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시행 중 환자에 노출되는 누적 피부선량은 환자 체격, 성별, 심질환의 복잡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보고했다.이번 연구는 환자와 PCI시행 담당의가 방사선노출에 의한 발암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질 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PCI에 득과 실 다 있어이번 연구결과는 성인 환자 총 1,827례의 14개월분량에 해당하는 방사선 조사 데이터를 검토해서 얻은 것으로, PCI치료 효과를 최적화하면서 안전성과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검토한 것이다.리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환자가 받는 선량을 예측하는데 도움되는 20종류의 임상적 특질과 조건을 발견했다
암 검진시 과잉진단이 심심찮게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미국 재향군인연구팀 길버트 웰치(H. Gilbert Welch) 박사가 미국립암센터 기관지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JNCI)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유방암의 맘모그래피, 전립선암의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폐암의 흉부X선과 객담 검사 등에서 과잉진단이 많이 발생하며 여기에는 영상진단기술의 발전도 한 몫 거들고 있다.웰치 박사는 검사에서 발견된 암은 증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어 과잉진단이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박사는 또 과잉진단은 불필요한 치료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임상과 연구 양면에서 검진 방침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암 검진에 따른 과잉진단을 평가한 복수의
시카고-일반 CT검사때 나오는 방사선량이 생각보다 많아 향후 수만례의 신규 암발병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방사선학 레베카 스미스 빈드먼(Rebecca Smith-Bindman) 박사와 미국립암연구소(NCI) 아미 베링턴 드 곤잘레즈(Amy Berrington de Gonzalez)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피폭량 X선보다 많아미국에서는 CT검사가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실제로 실시 건수를 보면 1980년 300만건에서 2007년에는 약 7천만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스미스 빈드먼 박사는 “CT검사는 상당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한편 수진자는 일반 X선 진단에 비해 상당히 많은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향후 암위험이 우려
런던-인공호흡기를 장착한 환자의 흉부X선 검사를 환자 상태별로 필요할 때만 하면 검사 횟수를 3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길레스 헤이블럼(Gilles Hejblum) 박사는 Lancet에 이같이 발표하고 “인공호흡기를 장착한 환자가 많아지고 있어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행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집중치료실(ICU)에 입원한 인공호흡기장착 환자에는 흉부X선검사를 매일 실시해야 한다.헤이블럼 박사가 실시한 무작위 비교시험에서는 치료기간을 전·후반으로 나누어 프랑스 국내 18곳 병원내 21개 ICU를 (1)첫번째 치료기간에는 X선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다음 치료기간에는 필요할 때만 하는 군 (2)그 반대 순서로 하는
독일·벤스하임 - 독일에서는 전체 여성의 약 30~40%, 전체 남성 20~30%가 갑상선결절을 갖고 있다.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내과 앙카 짐머맨(Anca Zimmermann) 박사는 "대부분은 무해하며 암이 존재할 가능성은 3.9%에 불과하다. 다만 진단이 쉽지 않다"고 제1회 벤스하임 '갑상선질환' 학회에서 설명했다.갑상선암의 3분의 2는 유두암으로 주요 위험인자는 방사선노출이다. 반면 갑상선암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여포상암에서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임상증상은 연하곤란이나 쉰목소리, 갑상선울혈 등이지만 이러한 증상은 병기가 진행되면서 뚜렷해진다.첫 번째 진단법으로 알려진 초음파검사에서는 양성/악성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저초음에서 경계가 부정확한 영역, 미세석회화, 중심부에서 혈류가
베를린 - 신경내분비종양의 진단 건수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35년간 증가율은 약 1,000%에 이른다.그 원인 중 하나가 대장파이버스코프를 이용한 검진이다. 이를 도입한 이후 직장 카르티노이드는 매우 작은 단계에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다.Vivantes Klinikum Am Urban 내과 소화기전문의 한스 슈러블(Hans Scherubl) 교수와 크리스천알브레히트대학 병리학연구소 군터 클로펠(Gunter Kloppel) 교수는 "독일에서도 직장카르티노이드 신규진단례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종양의 약 절반은 무증후기에 다른 목적으로 실시된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발견되고 있다"고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에 보고했다.증후성 직장카
【독일 함부르크】 염증성장질환(IBD)에 항종양괴사인자(TNF)α약물을 이용할 경우 잠재성 결핵 검진에 사용되는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의과대학병원 내과 파파이(P. Papay) 박사가 제4회 유럽크론병·대장염회의(ECCO-IBD)에서 이같이 보고했다.IFN γ어세이 양성 증가최근 투베르쿨린 반응검사와 흉부X선 촬영에 전혈 interferon (IFN)γ어세이가 잠재성 결핵의 정기 검사로 추가됐다. 파파이 박사에 따르면 항TNFα약물로 면역억제요법하기 전에 결핵 검진은 필수다. 박사팀은 항TNFα약물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면서 면역억제요법을 병용했거나 병용하지 않은 IBD 환자를 대상으로, 전혈IFNγ어세이와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의 결과를 비교 검토했다. 피험
의료관련 폐렴(health care-associated pneumonia)은 시중 폐렴보다 중증도 및 사망률이 높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폐렴은 시중폐렴과 원내폐렴으로 분류돼 왔다. 하지만 최근 호흡기감염증의 새로운 카테고리로서 의료관련 폐렴이 제창됐다. 의료관련 폐렴은 최근 입원경험이 있거나, 혈액투석 및 정주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그리고 개호 또는 장기요양시설의 입소자 등에 나타나는 폐렴이다. 연구팀은 55개 병원에서 1주간 2회 감독을 하여, 이 기간에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환자 362례를 대상으로 시중폐렴, 의료관련 폐렴, 원내폐렴의 역학과 결과를 검토했다. 362례 가운데 61.6%가 시중폐렴, 24.9%가 의료관련 폐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