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자궁경부암백신(HPV)의 권장을 계속 중단할 경우 수천명의 암환자가 발생할 것이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스탠리 플롯킨(Stanley Plotkin) 명예교수가 일본 정부에 일침을 가하는 서한을 보냈다.전세계 다양한 백신 개발에 참여한 플롯킨 교수는 백신학의 바이블인 'VACCINES'의 저자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013년 6월부터 지금까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에 대해 적극 권장을 중단한 상태다. 접종 여성들에서 실신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역시 VACCINES의 공동저자인 펜실베이니아대학 소아과 폴 오핏(Paul Offit) 교수, 일본국립미에병원 이하라 토시아키(Ihara Toshiaki) 명예교수, 자치의대 산부인과 료 콘노(Ryo Konno)
홍역, 볼거리, 풍진을 예방하는 MMR 백신이 자폐증스펙트럼장애(ASD)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버지니아 펄스처치 Lewin Group 연구팀은 2001~2012년 출생한 95,72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MMR 접종상태와 자폐증 발생률을 조사했다.연구기간 중 994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그 중 자폐증 형제가 있는 아이는 134명이었다.MMR 접종률은 자폐증 형제가 없는 아이에서 1차 84%, 2차 92%였고, 자폐증 형제가 있는 아이에서는 각각 86%, 73%였다.분석결과, 자폐증 형제가 있는 아이의 MMR 접종으로 인한 자폐증 상대위험은 1차 0.76배, 2차 0.56배였고, 자폐증 형제가 없는 아이의 상대위험은 1차 0.91배, 2차 1.12배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과
최근 20년 동안 전세계 평균수명이 남성과 여성 각각 5.8년과 6.6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워싱턴대학 크리스토퍼 머레이(Christopher J. L. Murray) 교수는 1990년부터 2013년에 118개국의 240종류 질환에 의한 사망데이터를 이용한 Global Burden of Disease(GBD) 연구 결과 이같이 추정됐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이같은 추세라면 2030년의 평균수명은 남성은 85.3세, 78.1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소득국가에서는 암·심혈관질환 사망률, 저소득국가는 소아사망률 저하 덕분머레이 교수는 1990~2013년 세계인구에서 연간사망률과 사망원인의 변화를 알아보기위해 188개국의 관련 데이터를 검토했다.GBD 2013년에는 GBD 2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해 미국에 까지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에볼라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지 않는다"며 불필요한 우려를 불식시켰다.하지만 의료진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와 개선 대책의 마련을 지적했다.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대한예방의학회는 3일 "환자 치료 중에 혈액이나 체액이 튀어서 발생하는 에어로졸(미세방울)에 직접 접촉할 경우 의료진의 감염 위험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예방의학회는 "출혈관리나 기도 삽관 등의 처치를 하는 과정에서 혈액이나 체액이 공기 중에 튈 수 있는 만큼 아프리카 파견 의료진 가운데 환자를 밀착 치료하는 경우에는 특히 엄격한 감염관리 지침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은 이날 에볼라 바이러스병(EVD)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관련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홍역 발생의 86%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질병관리본부가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홍역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발생한 홍역환자 370명 중 해외유입이 13명, 해외유입관련이 306명으로 86.2%를 차지했다.지난해 홍역환자 107명 중 해외유입이 4명, 해외유입관련이 103명으로 모두 해외유입과 관련한 점에서 볼 때 올해는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질병관리본부는 홍역발생 전망에 대해 "6월부터 환자 발생이 감소추세이나 일부지역은 학교 및 의료기관 접촉자에서 산발적으로 추가환자 발생이 예상되며,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사례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주요 국가별 홍역환자 발생 현
MMRV 콤보백신이 유아의 열성 경련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현재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콤보백신인 Priorix-Tetra는 홍역, 볼거리, 풍진과 수두 예방을 위한 혼합 백신으로, 접종 횟수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이 콤보백신이 기존 MMR과 수두백신을 분리해 접종했을 때보다 유아열성경련 위험을 더 높인다고 캐나다 캘거리대학 샤논 맥도날드(Shannon E. MacDonald) 교수는 밝혔다.교수는 기존분리백신과 MMRV 콤보백신을 같은 날 접종한 12~23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열성 경련위험을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백신접종 7~10일 경과 후 유아의 경련위험이 최대로 높아졌는데, 콤보백신을 맞은 유아군의 경련위험이 1.9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울산의대가 홍역 환자 발생으로 비상이 걸렸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의대가 최근 서울아산병원 인근 패밀리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모든 본과생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병원 실습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치는 이달초 서울 소재 A 대학에서 발생한 홍역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울산대 학생 중 A 대학으로 교환 수업을 통한 홍역 감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해당 학생은 울산의대 패밀리아파트에 귀거하면서 홍역에 감염된 사실이 방역당국을 통해 뒤늦게 확인됐다.울산의대는 해당 학생의 룸메이트를 비롯한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의대생 전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22일부터 서울아산병원 실습을 잠정 중단했다.홍역은 발열과 발진 등 감기 초기증상과 유사하나 전파력이 강한 전염성
어린시절 예방접종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란은 오랜기간 지속돼왔다.과거 덴마크에서 MMR백신의 도입과 자폐증 발생률이 8배나 증가한 시기가 일치한다는 연구결과 등이 발표돼 부모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지속됐었다.호주 시드니대학 가이 에슬릭(Guy D. Eslick) 교수는 125만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교수는 이와 관련된 과거 7개의 연구자료를 메타분석했다.그 결과, 홍역이나 풍진, 티프테리아, 파상풍 등 예방백신과 자폐증간의 연관관계는 없었다고 밝혔다.에슬릭 교수는 "예방백신과 자폐증 발병 사이 연관성이 있다는 과거 자료 등도 검토했지만 증거가 불충분했다"며 "입증되지 않은 결과로 인해 안전한 예방백신 접종을 피
경미한 급성감염증이 소아 동맥성허혈성뇌졸중(AIS)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낸시 힐스(Nancy K. Hills)교수는 동맥성허혈성뇌졸중을 발병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1주 이내에 감기 등의 감염증 기왕력 비율이 6배 높다고 국제뇌졸중학회(ISC2014)에서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국제공동증례대조연구인 VIPS(Vascular Effects of Infection in Pediatric Stroke) 시험에서 나온 것으로, 유아기에 백신을 정기 접종하면 동맥성허혈성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도 나타났다.VIPS연구에서는 동맥성허혈성뇌졸중군(310명, 평균 7.5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AIS 발병 후 3주 이내에 발병 전 감염력과 정기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이 폐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설 청소업체에 진료기록 등 환자 정보가 담긴 서류 폐기를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환자들의 개인 정보와 질병 기록이 담긴 서류를 단순한 쓰레기와 함께 처분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냐는 비판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진주의료원 폐업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것을 적발하고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보건노조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전국이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정보가 담긴 서류를 사설 청소업체에 통째로 넘기는 것이 맞는 일이냐"고 꼬집었다.실제로 노조가 23일 청소업체가 수거한 쓰레기 더미에서 서류를 확인한 결과 의무기록지는 물론, 가족관계증명서, 신원확인서 등이 원본 그대로 들어있었
미국 3개 학회가 병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독감 외에도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VPD;Vaccine Preventable Diseases) 9개로 확대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미국감염증학회, 미국의료역학회, 소아감염증학회는 12월에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병원직원에 독감 및 B형간염, 홍역·볼거리·풍진(MMR),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세균성수막염 등의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현재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병원직원에 대해 모든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이들 학회가 접종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접종률 90% 이상 미달하면 접종증명서 제출해야이번 성명에서 3개 학회는 "백신 접종률이 90%에 미달하면 병원 측이 고용조건서나 비밀유지계약과 마찬가지로 AC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유럽도 일본 입국지 풍진예방 접종을 요구하고 나섰다.일본의 풍진 보고수는 6월말 현재 1만 1,489명. 지자체 별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유행을 억제시키는데 역부족인 상황이다.미질병관리센터(CDC)는 지난 달 풍진예장접종과 이환력이 없는 임신부는 일본 입국을 삼가도록권고한 바 있다.유럽질병대책센터(ECDC)는 '유럽연합의 위협'으로 일본의 풍진을 꼽은데 이어 '비유럽연합의 위험'으로는 중동 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소개했다.이번 ECDC 보고에서는 일본 전역에서 풍진이 보고되고 있으며 태아의 선천성장애가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ECDC는 유럽연합 가맹국에 대해 일본 입국자. 특히 가임연령의 여성과 면역부전자는
작년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총 93,11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59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국가감염병감시스템(NNDDS)를 통해 신고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 정리해 3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결핵환자수가 40,126명(총 신고건수의 4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두 27,770명(29.8%), 쯔쯔가무시증 8,632명(9.3%), 유행성이하선염 7,541명(8.1%), B형간염 3,342명(3.6%) 순이었다.급성감염병인 A형 간염, 홍역, 수두, 말라리아 등은 전년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B형간염, 일본뇌염, 성홍열, 쯔쯔가무시증, 뎅기열 등 12종은 증가했다.특히 B형 간염은 99%와
피임약 재분류에 대해 의사와 약사, 그리고 여성 및 시민단체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피임약을 판매하는 제약사들은 각 단체의 주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각자의 주장이 치열해지면서 자칫 결론이 예정보다 지연되지 않을까해서다.사후피임약 판매사 관계자에 따르면7월말까지 정부가 결론을 내지 않으면 사후피임약 공급에 큰 차질을 빚게된다.그는 "전량 해외수입품으로 6개월 단위로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맺는다"면서 "결정이 지연될 경우 약물 공급량을 예측할 수 없어약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시에장점도 많은데 단점만을 부각시키고 있는 이익단체들의 주장에 야속한 심경도 피력했다.사전피임약 역시 전문약으로전환될 경우 반품 문제도있어 제약사에게는 골칫거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최근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각각 홍역과 황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프랑스 등 유럽지역 36개국가에서 2만 7천명 이상이 홍역에 감염됐으며 이 중 9명이 사망하고 7천 3백여명이 치료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인 홍역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럽 여행객들은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2회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간다,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세네갈 등에서 발생한 황열은 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
우리나라의 자궁암과 뇌졸중 의료수준은 세계적인 반면 일차의료 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급성기 질환과 암질환 진료 성과는 지속적으로 향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3일(프랑스 시각) 발표한 '한 눈에 보는 보건의료 (Health at a Glance, 이하 HAG)에서 확인됐다.HAG는 34개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수집, 비교해 격년마다 발표하는 자료로 보건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에 해당한다.OECD가 국내 의료의 질을 평가한 척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진료비청구자료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의 중앙암등록자료. 이번 결과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 30일 사망률은 1.8%, 출혈성 뇌졸중 30일 사망률은 9.8%로 OECD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말라리아 백신(RTS,S)이 3상 임상시험 결과 50%의 면역효과를 보였다는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5~17개월의 영유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접종한 1차 임상시험에서 12개월 후 임상적 말라리아는 56%, 중증 말라리아는 47%의 면역효과를 보였다.이는 소아마비나 홍역 등의 일반백신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지만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이라는 점에서 말라리아 발생억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현재 RTS,S는 아프리카 7개국 15,46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중이며, 향후 2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임상시험 결과의 효과가 긍정적일 경우 말라리아 백신은 2015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
[독일 라이프치히] 갑작스런 발열, 구내염, 발진이 나타나면 성홍열과 홍역을 의심하기 쉽다.그러나 독일 그라이프스바르트대학 소아청소년의학센터 안드레아스 슈나이더(Andreas Schneider) 박사는 "이 경우 가와사키병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가와사키병 환자의 약 절반에는 심근염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된다"고 제19회 독일소아감염증학회에서 발표했다.남아 이환율 여아 1.5배가와사키병은 2~5세 유아에 자주 발생하며 발열과 소·중동맥의 괴사성 혈관염을 동반하는 전신성 질환이다. 점막피부 림프절증후군(MCLS)이라고도 말한다. 봄과 가을에 많이 나타나고 남아가 여아보다 1.5배 많이 걸린다. 임상검사에서는 백혈구증가, 혈소판증가, 높은 C반응성단백(CRP)치, 트랜스아미나제
비타민A가 생후 6개월~5세 아동에서 사망 및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확실하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10년 4월까지 의학전자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된 논문 가운데 생후 6개월~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타민A 보충에 따른 사망률과 질환 이환율을 위약과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을 선별해 메타분석했다.합성 경구비타민A를 이용한 시험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설사 등의 질환을 가졌거나 입원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험, 그리고 식품에 비타민A를 첨가하거나 베타카로틴을 이용한 시험은 제외했다.43개 시험 총 21만 5,633명이 이 기준에 해당했다. 시험을 분석한 결과, 17개 시험 19만 4,483명에서 비타민A 보충시 사망률이 2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개 시험에서는
최근 대한치과협회의 맹공을 받아온 유디치과(유나이티드 덴탈 그룹, 대표 김종훈)가 이번 베릴륨 문제로 반전의 계기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왔다.김종훈 대표는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PD수첩에서 지적된 베릴륨 문제와 함께 치과협회와의 갈등을 더이상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에 불거진 문제는 네트워크 병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에 나오게 된 것이며, 현재 유디치과그룹의 진료 시스템과 인센티브 구조, 원가구조 등을 보면 과잉진료를 할 필요가 없는 상태"라며 미리 준비한 낭독문을 통해 항간의 의혹을 해명했다.아울러 그간 나돌았던 억측과 소문에 대해 영상물을 통해 유디치과가 당한 억울함도 보여주고 동시에 실상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더구나 이날 기자회견에는 치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