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창원지역 내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사진]를 도입, 개소식과 함께 학회 규모의 기념 심포지엄을 7일 오후 병원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개소식에는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현 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응급의학과 조성필 교수, 아주대의대 최상천 교수, 울산대의대 오세현 교수, 인하대의대 백진휘 교수, 인하대의대 신승렬 교수 및 지역 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고압산소치료실 소개, 환영사, 심포지엄 1부, 2부 등으로 진행된다.창원한마음병원의
아주대의대 응급의학과 허윤정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제1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아주대의대 생리학교실 이광 교수가 12월 3일 2020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나노 독성의 통합오믹스적 분석과 기계학습 예측법을 개발함으로써 나노 독성 저감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매가 일주기리듬, 즉 신체리듬과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의대 뇌과학과 김은영 교수, 의료정보학과 윤덕용·박범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손상준 교수, 노현웅 임상강사로 구성된 연구팀은 스마트워치로 치매와 취침시간 및 운동량의 관련성을 분석해 중개의학전문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연구에서 치매환자의 일주기리듬 이상이 치매 때문인지 아니면 일주기리듬으로 치매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의문이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경증치매환자 100명. 스마트워치로 4일간 얻은
무릎관절염을 유발하는 또다른 인자가 발견됐다.아주대의대 생화학교실 김유선, 약리학교실 양시영 교수팀은 RIP3라는 단백질을 통해 관절염 유발 인자의 발현과 억제를 조절할 수 있다고 류마티스질병연보(Annals of Rhe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골관절염 발생률은 55세 이상에서 약 80%, 75세에서 대부분 나타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환자수와 함께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이나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RIP3 단백질은 교수팀이 지난 2018년 피부세포의 죽음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9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취임했다.
코로나19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체내 침입시 면역체계를 조절해 대응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아주대의대 생화학교실 조혜성 교수팀은 MARCH5 단백질이 인체 내 선천성 면역반응을 조절 기능이 있다고 세포신호전달 저널(Cellular Signalling)에 발표했다.체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면역체계가 가동돼 인터페론과 사이토카인이 생성되는데 이때 과다하게 생성, 즉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신체조직도 파괴하는 만큼 면역체계의 효과적인 작동이 중요하다.연구팀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단백질인 RIG-I와 MAVS가 잇달아 활
△아주대의과대학장 오영택 △아주대간호대학장 현명선 △아주대의료원 병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준성 △〃정보혁신실장 정재연
아주대의대 약리학교실 조은혜 교수가 5월 1일 자로 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단 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다.
아주대가 첫 여성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을 임명했다.학교법인 대우학원은 3월 1일 자로 제14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학교실, 사진)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신임 박 의무부총장은 △연세대의대(1983년 졸) △영국 사우스 햄튼대학 연구원 △아주대의대 알레르기내과 교수(1995년)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
아주대의대가 1월 22일 임상교육센터 건물 1층에 의과대학생의 임상 술기와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상교육센터 시뮬레이션실을 개소했다.
아주대의대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가 최근 옥스퍼드 출판사 발행 암전문국제학술지 카시노제네시스(Carcinogenesis)의 편집위원에 선임됐다.우 교수는 현재 BMC Genomics 부편집인, Molecules & Cells 편집위원, Genomics & Informatics 부편집인,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RB)으로 활동 중이다.
만 66세에 받는 노년기의 건강검진이 사망과 의료비용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노인보건연구센터) 이윤환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코호트(2007-2008년)의 분석 결과를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국가가 실시하는 노년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2007년부터 만 66세 인구를 대상으로 노쇠의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하는 예방적 선별검사사업이다. 검사항목은 하지기능, 인지기능, 배뇨기능, 일상생활기능 평가 및 골밀도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분석 대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노인보건연구센터장)가 10월 23일 열린 제11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노년학·노인의학 학술대회(대만 타이베이)에서 '노인에서 사회적 노쇠와 부정적 건강결과'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발표상(Outstanding Oral Presentation)을 받았다.
공복시 소변에 케톤체가 많은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분석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발표했다.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케톤체는 뇌와 심장, 골격근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연구팀의 연구 분석 대상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
아주대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최근 유럽 세계최대규모의 의료빅데이터 관련 연구 프로젝트인 에덴(EHDEN, European Health Data & Evidence Network)에 아시아 최초의 학술자문위원으로 선출됐다.
아주대의대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가 최근 스프링거 네이처사가 발행하는 유전체 분야 전문 국제 학술지 BMC Genomics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에 선임됐다.
아주대의대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가 지난달 25일 열린 제61회 대한체질인류학회총회(전북대병원)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1958년에 창립한 대한체질인류학회는 해부학자 뿐만 아니라 법의학자, 고인류학자가 모여서 한국 사람의 신체 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아주대의대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생화학교실 임인경 명예교수가 '2018 대한민국-프랑스 공동특별전, Women in Science-52명의 여성이 과학에 대해 말하다'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파킨슨병 유전자가 시냅스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파킨슨병의 원인 단백질인 DJ-1의 기능을 규명했다.경희대의대 김성현 교수팀은 DJ-1이 신경세포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 전달에 필요한 시냅스낭의 재형성과 시냅스낭의 재이용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또한 DJ-1은 신경시냅스의 정상적인 활동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수팀은 "신경전달물질 분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파킨슨병 유전인자에 의한 시냅스 기능 문제가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