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형성 바이오마커(지표) 중 하나인 UBAP2가 골다공증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의대 의학유전학과 정선용 교수팀과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팀은 국내 코호트 KARE(Korean Association Resource)에 등록된 여성 2천 6백여명의 유전, 역학, 임상정보를 이용해 UBAP2 유전자의 rs2781 SNP(단일염기다형성)가 골다공증·골밀도와 긴밀하게 관련한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폐경 골다공증 환자군과
공부나 업무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도 주 2~3회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지속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팀은 한국의료패널조사(2009~2018) 참여자를 대상으로 좌식생활 시간, 운동강도 및 시간과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한국역학회지(Epidemiology and Healt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 6,828명. 이들을 지난 10년간 좌식생활 시간에 따라 유지군(4.2시간 → 4.9시간, 53.1%), 대폭 감소군2(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2023년 1월 1일 자로 아주대요양병원 병원장에 유의석 전 아주대의료원장(54년생)을 임명했다.신임 유 병원장은 1994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아주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병원장,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목과 허리를 포함한 척추질환과 어깨관절부터 팔꿈치, 손목 등 관절 질환을 특화 진료하는 천호에스정형외과(대표원장 홍기용)가 개원했다.병원은 척추 및 관절질환에 프롤로테라피, DNA주사, 정밀영상 유도 주사 및 시술 등 비수술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 라운드숄더, 근골격계의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도수치료를 통한 체형 교정, 자세 교정, 근막 이완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용 클리닉을 개설하고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수술 후 재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대
손상되면 회복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척수신경을 재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전신 및 하반신 마비환자에게는 희소식이다.아주대의대 뇌과학과·신경과 김병곤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민·송수창 박사 연구팀은 척수신경회로 재생 가능성을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Biomaterials)에 발표했다.척수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 속에 들어있는 신경줄기다. 손상되면 신경이 전달되지 않아 팔과 다리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연구에 따르면 척수 손상 쥐모델에 주사형 하이드로젤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구 우리들제약)가 DrugDiscovery실장(경영리더)으로 김동규 박사를 영입했다. 김 실장은 아주대의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CJ제일제당으로 입사해 HK이노엔에서 의약평가센터 센터장을 지냈다.
초고령시대를 앞두고 골다공증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치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 이유미 총무이사(연세대의대 교수)는 7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에서 현재 골다공증치료제 투여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주요 선진국들은 투여기간 제한없이 골다공증 지속 치료를 보장하고 건강보험 지원혜택을 제공한다"면서 "투여기간을 제한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재골절 예방을 위한 시스템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김광균 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는 "2차 골절을 예방하려면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염증성장질환의 발생 새로운 기전이 발견됐다.아주대의대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홍선미 연구강사)와 병리학교실 이다근 교수팀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과정에 중요한 유전자 NAMPT(니코틴아미드 포스포리보실트랜스퍼라제)를 조정해 대장염 완화시킬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레독스바이올로지'(Redox Biology)에 발표했다.만성염증장질환은 발생 원인은 물론 치료법도 명확하지 않다. 한번 발생하면 치료와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 과거에는 서구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국내 유병률도 급증하고 있
아주대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허윤정 교수가 5월 22일 열린 제12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강남성심병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허 교수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자문위원으로서 소아당뇨 환자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학교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언론과 정부, 국회,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창원지역 내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사진]를 도입, 개소식과 함께 학회 규모의 기념 심포지엄을 7일 오후 병원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개소식에는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현 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응급의학과 조성필 교수, 아주대의대 최상천 교수, 울산대의대 오세현 교수, 인하대의대 백진휘 교수, 인하대의대 신승렬 교수 및 지역 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고압산소치료실 소개, 환영사, 심포지엄 1부, 2부 등으로 진행된다.창원한마음병원의
아주대의대 응급의학과 허윤정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제1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아주대의대 생리학교실 이광 교수가 12월 3일 2020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나노 독성의 통합오믹스적 분석과 기계학습 예측법을 개발함으로써 나노 독성 저감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