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안티에이징(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고령화사회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 이상인 경우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도에 진입했다.중년층 이상 뿐만 아니라 젊은 층 역시 항노화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보톨리눔톡신, 필러, 리프팅레이저 등의 기술도 발달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피부과 방문, 시술 문턱도 낮아졌다. 다만 인기시술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선 안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 견해다. 대신 충분한 시간과 적정한 시술로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 피부타
봉긋한 이마라인에서 오똑한 콧날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실루엣. 누구나 바라는 페이스라인이다. 과거에는 주름과 피부탄력이 미용 시술의 한계였지만 이제는 필러를 통해 볼륨감있는 페이스라인도 가능해졌다.필러 성분은 우리 피부 조직과 유사한 히알루론산이다. 깊게 꺼진 부위나 패인 주름에 주사하면 볼륨감을 회복할 수 있다.톡스앤필의원(강남점) 박대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필러와 유사한 쁘띠 시술인 보톨리눔톡신이 피부 탄력에 중점을 두었다면 필러는 깊은 주름이나 얼굴 윤곽선 개선에 효과적이다. 안티에이징 시술을 찾는 4~50대는 물론 윤곽 교정
에스테틱 기업 멀츠 (Merz)가 9월 4일 메디컬 벨로테로 자문단을 대상으로 세미나(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톡스앤필(삼성점) 김태영 원장[사진]은 만족도 높은 안티에이징 눈밑필러 시술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강의를 생생하게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 원장의 강의 주제는 ‘Infraorbital rejuvenation for infraorbital hollow & periorbital wrinkles in my practice’.김 원장은 "멀츠 에스테틱 벨로테로 자문단과 함께
윤곽주사와 연어주사 등 미용시술 주사제 효과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미용주사와 관련한 국내외 문헌과 위약품부작용보고원시자료(2010-2019) 및 소비자위해감시스시템 위해정보자료(2010-2020)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에는 신데렐라주사(티옥트산), 백옥주사(글루타티온), 마늘주사(푸르설티아민), 감초주사(글리시리진), 태반주사(자하거추출물/자하거가수분해물), 비타민주사(아스코르빈산), 연어주사)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나트륨), 윤곽주사(히알루로니다제), 보톨리
얼굴 라인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상이 강해 보이게 각진 얼굴에 비해 매끄러운 얼굴형은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목구비가 정상적인데도 불구하고 얼굴 라인을 바꿔볼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얼굴 라인만 정돈돼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져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앤아이의원 강남점의 허 찬 원장[사진]은 관련 시술 가운데 윤곽주사와 턱보톨리눔톡신을 가장 대중적으로 꼽는다.허 원장에 따르면 윤곽주사는 얼굴 지방을 분해하여 갸름하게 보이도록 다듬어주는 시술이다.뼈를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외적 콜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는 미용시술로 어려보이고 호감가는 외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동안의 기준은 주름 없이 적당한 얼굴의 볼륨감을 가진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입 주변이나 눈 밑, 이마 등의 부위가 볼륨감 없이 푹 꺼져있으면 생기가 없어 보이면서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자칫하면 노안으로 보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아 쁘띠시술를 받는다.쁘띠시술은 칼이 아닌 간단한 주사만으로 시행하는 비수술요법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한 성형시술은 매력적일 수
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의 조건은 앳된 이목구비 보다는 적당한 볼륨감이다. 눈 밑이나 입 주변, 이마 등이 푹 꺼지면 피곤해 보이며 노안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동안 시술인 필러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필러 시술은 이마를 비롯해 눈이나 광대 밑, 입 주변의 꺼진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쁘띠 시술이다. 수면마취나 절개가 필요없는데다 시술 직후 효과를 즉시 볼 수 있어 대중적이다. 다만 필러를 얼마나 주입할지, 어떤 제품과 브랜드가 더 좋은지 잘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음식을 먹는 등 턱을 움직일 때 통증과 소리가 나고 턱관절의 운동 범위를 축소시키는 턱관절 장애. 턱관절 주변의 불편은 물론 두통과 이명, 척추 및 어깨통증 등도 유발할 수 있어 이상하다 싶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초기에는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질환 특성상 악화되기 쉽고 일상생활 속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빌생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 기본요법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증세가 악화된 이후에는 기본요법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어 보톨리눔톡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대표적인 턱관절주사요법인 보톨
누구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화 현상을 겪게 된다. 피부는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돼 40~50대에 빨라진다. 얼굴에 하나둘씩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처짐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피부 처짐이 심해 전반적인 얼굴 라인이 밋밋해져 우울한 인상이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면 큰 고민거리일 수 밖에 없다.최근에는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나 필러, 보톨리눔톡신 등 쁘띠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피부 처짐이 심하거나 깊이 패인 주름이 자리잡았다면 안면거상술
간단하고 편리한 시술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필러를 비롯해 보톨리눔톡신, 실리프팅 등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는 쁘띠성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후관리도 필요없고 유지 기간도 길어 만족도가 높다.특히 필러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간단하게 주사 투여해 볼륨감 향상, 주름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다. 시술 직후 효과가 나타나고 10분 정도면 모든 과정이 끝나기 때문에 직장인, 주부, 취업 준비생 등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필리프트성형외과(수원) 김현성 원장[사진]에 따르면 필러는 기본적으로 이마나 코, 턱, 볼 등 얼굴 뿐만
제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예뻐지고 싶지만 마취와 절개 등 성형수술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간단한 쁘띠 시술로 개선해 볼 수 있다. 쁘띠 시술의 대표격인 필러는 푹 꺼진 볼이나 이마, 콧대, 팔자주름 등의 볼륨감을 살리고 이마와 눈가의 주름선을 채워 동안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에 무해한 약물을 마취와 절개없이 주사방식으로 실시하는 필러시술은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만큼 선호도가 높다. 제품이나 개인 별로 다르지만 6개월~2년까지 효과가 유지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필러 브랜드는 매우 다양하다. 가격이나 성형외과나 피
개원가의 탈모 치료사례가 온라인 상에서 공유된다.대웅제약은 오는 7일과 21일 양일간 의료진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에스테틱 아카데미를 열고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나보타의 탈모 치료사례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7일에는 의료전문 포털사이트에서 김진오 뉴헤어의원 원장이 성형외과 및 피부과 의료진을, 21일에는 장태호 뉴헤어의원 원장이 전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실제 개원가에서 탈모 환자에게 나보타를 3개월 이상 지속 시술한 결과에 대한 전후 사진과 환자 만족도가 공유된다.
메디톡스가 차세대 보톨리눔톡신 MBA-P01의 3상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3상 임상시험은 계열사인 메디톡스코리아가 국내 4개 의료기관에서 중등증~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MBA-P01은 동결 건조 제형의 기존 제제와 달리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한 원액을 사용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제조과정 중 보툴리눔 균주 배양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 유래 물질 단백질 대신 비동물성 원료 배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휴젤의 보톨리눔톡신 레티보가 미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에 착수했다.회사는 지난 3월 말 미FD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레티보의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휴젤은 오스트리아 메디컬에스테틱 전문제약사인 크로마와 함께 휴젤아메리카를 설립하고 현지 시장 수요 확대 및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미국의 보톨리눔톡신 시장규모는 약 2조원으로 전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한다. 특히 2029년까지 연평균 10% 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휴젤은 예상하고 있다.
땀이 많은 다한증환자는 여름이 두렵다. 가뜩이나 많은 땀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많아져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16년~2020년에 발생한 다한증 환자는 1만 4,000~1만 5,000명이다.땀이 나는 주요 부위는 손, 겨드랑이, 발 등이며 치료법은 보톨리눔톡신, 이온영동치료, 약물요법을 이용하는데 효과가 없으면 교감신경절제술을 이용한다. 땀이 많이 나는 공통점은 있지만 부위 별로 절제하는 신경은 다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문덕환 교수에 따르면 손, 겨드랑이 다한증에는 흉부교감신경을,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반복 투여시에도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대웅제약은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 실시한 주보의 2상 임상에 대한 추적 관찰 연구 논문 2건이 국제학술지 미용성형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에 발표됐다고 14일 밝혔다.대웅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는 나보타(현지 제품명 주보)의 반복 투여 시 미간주름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조사한 2상 임상시험 환자(18세 이상)를 대상으로 주름 개선 효과를 1년간 추적 관찰하는 임상시험(EV-004, EV-006)을 실시했다. 평가 기
나이가 들면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기고 볼륨이 꺼지는 등의 피부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HA) 등의 성분이 줄어든 탓이다.피부가 수분을 잃으면 콜라겐 생성이 더디고, 자외선 영향으로 쉽게 노화되기 때문에 평소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만으로 이미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기엔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주름의 개선과 볼륨을 살리기 위해서는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는 필러나 보톨리눔톡신, 콜라겐 부스터 주사 등으로 안티에이징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최근에
지난해부터 매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피부 건조감, 열감, 따가움은 물론 노화 현상이 더 두드러져 고민하는 이가 적지 않다. 노화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리프팅 시술 수요도 늘고 있다.마스크 착용은 물론 스트레스, 생활 패턴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아 피부 탄력을 잃었다면 기본적으로 마사지, 홈케어를 비롯해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프팅으로 탄력을 유지하는게 좋다.보톨리눔톡신, 필러 등의 시술은 단기간 내에 빠르게 탄력 저하 상태를 개선할 수 있으며 변화된 모습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 드라마틱하고 확
근육이 긴장돼 통증과 함께 신체 일부나 전체가 뒤틀리는 근긴장이상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KAIST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연구팀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용체 5HT2A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근긴장이상증은 세계 3대 운동질환의 하나로 꼽힌다. 국내 환자수는 지난 2010년 2만 8천여 명에서 2017년 3만 5천여 명으로 약 25% 증가했다고 KAIST는 전했다.발병 원인을 몰라 아직까지 효과적인 약물이 없으며, 보툴리눔톡신이나 수술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 150단위와 휴젤의 보툴렉스 1단계에 대해 국가출하승인했다. 지난 24일에는 메디톡스의 코어톡스도 승인을 받았다. 국가출하승인이란 품목허가 이후 검정시험과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제조사의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 평가해 시중 유통 전에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식약처는 지난해 11월 메디톡신 150단위를 비롯해 50, 200단위, 코어톡스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